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4일 CGV 당진점에서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여가 프로그램 ‘너와 나 함께 봄’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보건복지부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문화·여가 활동 참여 여부를 조사한 결과, 장애인의 97.4%가 동영상 콘텐츠 시청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지만, 문화예술 관람 경험은 3.6%에 그쳐 문화활동 참여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당진시는 장애인에게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 간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호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영화관 이동부터 관람까지 전 과정에 함께하며 안전하고 편안한 문화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시설 이용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문화여가 프로그램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지역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재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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