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최승원)은 3일 병원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원장 이기순)과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의료와 복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퇴원환자 연계서비스 지원 ▶환자 이동지원 등 통합돌봄서비스 협력 ▶통합돌봄 교육 및 업무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앞서 세종시와도 통합돌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 의료·돌봄 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통합돌봄 지원사업은 병원에서 퇴원하는 65세 이상 노인과 중증 지체·뇌병변 장애인 가운데 의료와 돌봄이 함께 필요한 대상자가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병원은 의료사회복지사가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일상생활 수행 능력, 돌봄 필요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지자체에 통합돌봄을 의뢰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돌봄서비스와 재택의료, 방문간호, 긴급돌봄 등 50여 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게 된다.
이기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세종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12%에 이르고 일부 지역은 35%를 넘어서는 만큼 의료와 복지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통합돌봄 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승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장은 "국립대학교병원의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는 공공보건의료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병원 치료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지역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