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시각적 스케줄을 통한 독립성 기르기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 지원 보호자 연수 실시 및 수료식

배경희 기자

2026-07-08 09:11:36




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8일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행동중재 지원을 위한 보호자 연수’의 7회차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 행동에 대한 가정 내 중재 전략을 공유하고 보호자 역량을 강화해 학생의 원활한 학교 적응과 가족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4월 23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7회기에 걸친 ‘소규모 맞춤형 집중 지원’방식으로 기획되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7월 8일 실시되는 7회차 연수에서는 ‘시각적 스케줄을 통한 독립성 기르기’를 주제로 자녀 양육 시 행동중재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전략들을 안내하고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연수는 PECS 코리아 지사장이 연수 강사로 참석해 다양한 형태의 스케줄 활용방안을 보호자들에게 안내하고 시범을 보이면서 상호작용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7회기 프로그램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한 이번 보호자 연수 프로그램은 만족도가 모든 프로그램에서 100%로 나타났다.

연수프로그램을 수료한 13명의 보호자 모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면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은 보호자 연수가 일방적인 지식 전달의 시간이 아니라 특수교육대상자 보호자 및 연수 담당자를 포함한 특수교육전문가와의 또 다른 형태의 소통시간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 양육에 꼭 필요한 내용을 7회기 맞춤형으로 구성해 제공된 이번 연수는 그동안의 일반적인 연수와는 차원이 다른 명품 연수였으며 앞으로 이러한 소규모 심층 연수가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조성만 교육장은 “이번 7회기 맞춤형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과 행동중재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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