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개원 직후 의정역량 강화 '일 잘하는 의회' 만들기 시동

조례·예결산 심사 집중 교육…제108회 임시회 앞두고 실무역량 강화

이정욱 기자

2026-07-08 14:16:58

 

 

 

세종시의회, 개원 직후 의정역량 강화 '일 잘하는 의회' 만들기 시동

 

 

[세종타임즈] 제5대 세종시의회가 개원과 동시에 의정 전문성 강화에 시동을 걸고 집중 의정연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일 잘하는 의회' 만들기에 본격 나섰다.제5대 세종시의회가 개원과 동시에 의정 전문성 강화에 시동을 걸고 집중 의정연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일 잘하는 의회' 만들기에 본격 나섰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국회의정연수원의 '찾아가는 지방의회 연수'와 연계한 의정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는 15일 개회하는 제108회 임시회를 앞두고 조례안과 예산안·결산안 심사 능력을 높여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의원들의 의정 경험과 전문성을 고려해 교육은 '개관 과정'과 '전문 심화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초선 의원들에게는 의정활동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실무교육을, 경험이 있는 의원들에게는 심도 있는 안건 심사 기법을 제공해 맞춤형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첫날인 8일에는 지방자치회관에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공직윤리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2~3일 차에는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에서 조례안 입안과 심사, 예산·결산 심사 기법 등을 중심으로 실무교육이 진행되며, 마지막에는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도 함께 실시해 포용적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안신일 의장은 "이번 연수는 제5대 세종시의회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일 잘하는 의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철저한 학습과 준비를 바탕으로 정책과 예산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오는 15일 제1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5대 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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