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사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 상반기 사료 구매자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
19일 도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축산업 허가·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와 법인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신규 사료 구입은 물론 기존 외상 사료대금 상환에도 활용할 수 있다.
총 1335억원 규모로 전액 융자 지원되며, 연 1.8% 금리에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 조건이 적용되고 축종별 지원 한도도 별도로 설정됐다.
한육우, 낙농, 양돈, 산란계 농가는 농가당 최대 6억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피해 농가와 모돈 이력제, 암소 비육 지원사업 참여 농가는 최대 9억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관할 시·군청에 신청한 뒤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면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도내 지역 농·축협에서 6월 18일까지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저금리 융자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축산 현장의 어려움을 덜 수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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