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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반찬 나눔
전동면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반찬 나눔
[세종타임즈] 세종시 전동면새마을협의회가 7일 전동면 행복누림터에서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동면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주민 40여명은 열무김치 반찬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가정 100곳에 전달했다.
특히 봉사자들은 신선하고 건강한 세종시 제철 농산물로 반찬을 만들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동면 새마을협의회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강선영 새마을협의회장은 “세종시 농산물을 이용해 더 의미있는 반찬나눔 행사가 됐다”며 “농사 준비로 분주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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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성료
세종시장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제4회 세종시장배 겸 2025년 춘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세종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150명, 임원·지도자 50명, 운영요원 30명, 자원봉사자 20명 등 총 250여명이 모였다.
세종시 선수단은 선수 9명, 감독 1명, 코치 1명 등 총 11명이 4종목에 출전했다.
특히 대회 2일 차에 열린 남자복식에 출전한 이상권·최석하 선수가 충청북도 신헌종·진용섭 선수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해 은메달을 획득, 세종시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세종을 찾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주신 전국의 모든 선수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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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세종시장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 성료
[세종타임즈] 제4회 세종시장배 겸 2025년 춘계 전국장애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 150명을 포함해 임원과 지도자,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총 2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세종시 대표 선수단은 선수 9명과 감독, 코치 등 총 11명이 4개 종목에 출전했다. 이 가운데 대회 2일 차에 열린 남자복식(스탠딩 통합) 경기에서는 세종시 이상권·최석하 선수가 충북 대표 신헌종·진용섭 조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은메달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세종시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보여준 의미 있는 결과로, 지역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세종을 찾아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해주신 모든 선수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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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정권교체 결의 다져… "탄핵 인용은 국민의 승리"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강준현)이 지난 6일 연석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이후 정권교체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강준현 시당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은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 국민의 위대한 승리이자 민주주의의 중요한 진전”이라며 “광장에서 진실과 정의를 외친 시민들과 천막 철야 농성을 이어온 당직자, 시의원, 당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탄핵 결정은 단순한 정치적 사건이 아닌, 불의한 과거를 넘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정권교체를 통해 국민이 지켜낸 민주주의의 가치를 완성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당은 회의에서 다음과 같은 4대 실천 과제를 발표했다. ▶국민 명령에 따른 정권교체 실현 ▶투명하고 책임 있는 정치 구현 ▶세대·지역·계층을 아우르는 통합 정치 실현 ▶공정과 정의를 위한 개혁 지속 추진 등이다.
시당은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불평등과 부패, 권력 남용을 철저히 개혁하고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대선 승리를 위한 모든 역량을 결집해 흔들림 없이 정권교체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국민을 위한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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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논콩 재배기술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논콩 재배를 통해 쌀 과잉 생산 문제를 해소하고,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교육에 나섰다.
시는 7일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지역 내 논콩 재배 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논 토양환경 맞춤형 논콩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논콩 재배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논 작물 다양화를 통한 소득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국산콩 우수 생산 단지로 알려진 문경의 늘봄영농조합법인 홍의식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논콩의 배수 관리 요령과 병해충 방제 등 실질적인 재배 핵심 기술을 전수했다. 특히 홍 대표는 다양한 현장 사례를 소개하며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콩은 기계화 재배가 가능해 노동력 부담이 적고, 수익성도 벼보다 높아 농가 소득 향상에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논콩 안정 생산을 위한 기술 교육과 현장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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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팀장급 공무원 대상 ‘소통과 정신건강’ 특강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건강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팀장급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소통과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개최했다.
시는 7일 시청 여민실에서 5급 팀장급 직원들을 대상으로 최근 조직 내 갈등 요인으로 지목되는 세대 간 소통 문제와 공직자 정신건강 문제에 대응하고자 실무에 적용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세종시청 외로움전담관 허세윤 상담사와 삼성마음그린건강정신의학과 최정미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각각 ‘직장 내 소통’과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허세윤 상담사는 젊은 세대의 가치관과 소통 방식의 차이를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효과적인 팀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피드백 기술과 대화 기법 등을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팀장급 직원들이 조직 내 갈등을 예방하고 구성원들과 신뢰 기반의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최정미 원장은 최근 공직사회에서 증가하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자살 사례를 언급하며, 위험 신호 조기 인지와 심리적 응급처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신과 치료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지적하고, 상담과 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이 조직 전반의 건강성을 높이는 열쇠라고 설명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법과 감정 조절법 등 자가 돌봄 전략도 함께 제시돼 실무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경우 세종시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특강이 팀장들이 직무 수행 중 겪는 정신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조직의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정신건강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외로움전담관 제도를 운영하며 정신건강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공무원 복지 증진과 심리적 안정 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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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12일 정기연주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2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 ‘세움-세종의 소리 움트다’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세종시가 한글문화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기획된 특별 무대로,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과 JTBC ‘팬텀싱어3’에서 활약한 베이스 구본수가 협연자로 함께한다.
구본수는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에서 유학 중인 성악가로, 방송 출연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깊이 있는 음색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공연은 두 개의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레스피기의 ‘새들’ 중 전주곡, 윌리엄스의 ‘말벌 서곡’, 림스키코르사코프의 ‘눈 아가씨’ 중 ‘텀블러의 춤’ 등 다채로운 전통 클래식 작품들이 연주된다.
2부는 한글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무대로 꾸며진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과 구본수가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리랑 연곡’과 작곡가 김효근의 창작가곡 ‘웰컴 투 한글’ 등 한글 민요와 가곡을 선보이며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은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과 대전의 청소년 예술단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무대는 우리말과 선율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시민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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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통학버스 76대 대상 대대적 합동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세종남부경찰서, 북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역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벌인다.
이날점검은 어린이 통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아동 모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반은 세종시 관내 국공립, 민간, 가정, 법인 어린이집 48개소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 76대를 전수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차량 내 구급약품 비치 여부 ▶차량 구조장치 안전기준 적합성 ▶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 안전 운행과 직결된 사항들이다.
시는 현장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법규 위반이 발견된 경우에는 차량 정비 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정기적인 상반기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시는 하반기에는 상반기 점검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던 차량을 중심으로 추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은강 세종시 인구여성가족과장은 “통학버스 안전은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통학버스에 맡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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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LH, 상생협력 본격 시동… 실무협의체 첫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7일 세종시청에서 ‘세종시-LH 상생협력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도시 발전을 위한 협력 과제의 실행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체결한 ‘세종시-LH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양 기관이 협약에서 제시한 12개 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이용일 세종시 기획조정실장과 송종호 LH 세종본부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양 기관의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해 실무 논의를 주도한다. 협의체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인수인계’, ‘기반시설’, ‘국가시범도시’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공공시설물 인수인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집중 검토가 이뤄졌다.
스마트시티 조성과 관련해 양측은 혁신기술 기업 유치를 위한 생태계 조성과 세종시의 스마트 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국가 시범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종시, LH, 행복청이 별도로 운영 중인 ‘상가공실 공동대응 실무협의체’와의 연계도 더욱 촘촘히 해 실질적인 대응 효과를 높이기로 뜻을 모았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실무협의체 회의는 협약이 선언적 의미를 넘어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첫걸음”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송종호 LH 세종본부장도 “세종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세종시가 행정수도의 위상에 걸맞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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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책연구기관과 도농 상생 논의…‘다.만.세’ 운동 확산 기대
[세종타임즈] 세종시가 국책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도농 상생과 지역 공동체 강화를 위한 논의에 나섰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7일 국토연구원을 방문해 관내 국책연구기관의 기획조정 부서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를 '세종사랑운동 원년'으로 선포한 세종시가 시민 자긍심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공동체 구축을 도모하는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신생 도시로서의 특수성에 따라 발생하는 도농 간 인식 차이와 지역 내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시가 현재 추진 중인 ‘1사 1촌 자매결연 사업’, 일명 ‘다.만.세 운동’에 대한 연구기관들의 참여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다.만.세’는 ‘다시 만나 세종’이라는 의미로, 도농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의 소통을 확대하고 연구기관과 읍면 간 상생을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 운동을 각 읍면 특성에 맞춘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확대하고, 체계적인 추진 체계를 구축해 도농 간 간극을 줄이는 연결고리로 삼을 방침이다.
이 외에도 간담회에서는 ▶행정수도 개헌 추진 ▶국회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의 완전 이전 ▶지역 상점 이용을 통한 지역 소비 촉진 등 시민 참여형 정책 추진에 관한 협력도 논의됐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세종시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발전하려면 국책연구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세종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의 정책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