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립도서관, 이병률 시인 북콘서트 개최
보령시립도서관, 이병률 시인 북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9월 9일 오후 7시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이병률 시인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북콘서트는 아름다운 시적 언어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병률 시인을 초청한다.
이병률 시인은 시집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바다는 잘 있다’ 와 에세이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등 60여 권의 작품을 발표하며 현대시학작품상, 박재삼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병률 시인은 이날 ‘우리가 시를 읽어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작가에게 묻고 답하기 시간과 사인회가 차례로 이어진다.
북콘서트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허성원 문화교육과장은 “이병률 시인의 섬세한 언어를 통해 시민들의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정기적인 북콘서트 개최를 통해 도서관을 지식과 감성이 만나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9
-
보령시, 맨발로 느끼는 힐링 오감 충족 해변 맨발 걷기 축제 개최
보령시, 맨발로 느끼는 힐링 오감 충족 해변 맨발 걷기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여름철 대천해수욕장 폐장 이후,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새롭고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9월 말 본격적인 가을 축제 시작 전까지 발생할 수 있는 관광 공백을 줄이고 보령의 매력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천해수욕장은 동양 최고의 패각분 백사장과 깨끗한 해변, 풍부한 자연 에너지를 갖춰 ‘맨발걷기’를 체험하기에 최적화된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지역적 강점을 살려,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작년 처음으로 대천해수욕장에서 해변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해 참가자들이 맨발로 해변을 걸으며 바다의 숨결을 느끼고 자연 친화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뜨거운 관심과 열기에 이어 올해는 3일간의 축제로 확대해 더 풍성하게 진행된다.
해변에서 맨발로 걷는 것은 평지에서 걷는 것에 비해 몇 가지 중요한 이점이 있다.
부드러운 해변 모래는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근육 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모래 위에서 걷기는 균형감각과 자세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발바닥을 자극해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전반적인 에너지 수준 향상에 도움을 준다.
‘2025 보령 해변 맨발 걷기 축제’ 행사는 2025년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율 맨발걷기 체험 △선셋 해변 맨발 걷기 △해변 모래 놀이터 △건강 이동 홍보관 △힐링 물리치료 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있으며 △맨발걷기 해양치유포럼 △머드뷰티치유관 운영 △해변라디오 △걷쥬 챌린지 △대형 맨발 포토존 △야간 해변 라이팅 △해변무대공연 등 연계·전시행사 및 공연행사가 진행된다.
맨발걷기는 현대인이 잃어버린 자연과의 연결을 회복할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깊이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오는 9월, ‘2025 보령 해변 맨발 걷기 축제’에 참여해 맨발로 자연을 직접 느끼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
미식 도시로 잘 알려진 보령에서 ‘해변맨발걷기’를 즐기고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보며 싱싱한 해산물로 입맛까지 힐링하는 경험은 상상만으로도 즐거울 것이다.
2025-08-19
-
보령시,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보령시,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회차당 70명씩 총 3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철저한 교육과 준비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18
-
보령시, 대천연안여객터미널 안전·편의시설 대폭 확충
보령시, 대천연안여객터미널 안전·편의시설 대폭 확충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여객선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대천연안여객터미널의 종합적인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6천6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승선로 조명타워 설치, 안전시설 보강, 냉난방기 확충, 공원 퍼걸러 교체, 물품보관함 설치 등이 이뤄졌다.
우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승선로 조명타워를 설치해 야간 및 새벽 시간대에도 승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경사물양장 경사로에는 ‘추락주의’ 문구와 안전선 도색을 실시해 차량 추락 위험을 줄였으며 해상 사고에 대비해 승선로에 인명구조함을 추가로 비치했다.
편의시설 확충에도 힘썼다.
폭염 대비 여객 대기 공간의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냉난방기 2대를 추가 설치했으며 터미널 공원의 노후 퍼걸러를 교체해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짐을 맡길 곳이 없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물품보관함을 신규 설치했다.
이번 환경 개선을 통해 여객선 이용객과 터미널 방문객 모두의 안전성을 대폭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였다.
한편 시는 터미널 옥상 누수 문제 해결을 위해 보수 공사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2026년 예산을 확보해 공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누수 문제를 해소하고 터미널 이용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편의시설 보강은 여객선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필수 조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
보령시 청소년 태권도단, 일본에서 한국 무예의 우수성 알려
보령시 청소년 태권도단, 일본에서 한국 무예의 우수성 알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자매도시인 일본 후지사와시와의 청소년 스포츠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에는 보령시 태권도 대표단 19명이 참가해 한일 무예 문화의 가교 역할을 했다.
양 도시는 200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22년간 문화·스포츠·관광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지속해왔다.
특히 최근 3년간은 스포츠를 통한 청소년 교류에 집중하면서 국제적 우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스포츠 교류는 2023년 보령시 축구단이 후지사와시를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024년 후지사와시 축구단을 보령시로 초청한 데 이어 올해 태권도 교류로 발전했다.
한국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매개로 한 이번 방문은 단순한 체육 교류를 넘어 한국 무도 정신의 세계화라는 문화적 의미를 담고 있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이 이끈 보령시 방문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후지사와시에서 다채로운 교류 활동을 펼쳤다.
방문단은 시 관계자 4명과 태권도 선수 12명, 전문 지도진 3명으로 구성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태권도-가라테 합동 교류전에서는 양국 청소년들이 각각의 무예 철학과 기법을 상호 체험하며 깊은 우정을 쌓았다.
또한 후지사와시 지역 축제 무대에서 펼쳐진 보령시 태권도단의 시범 공연은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현지 언론과 시민들은 한국 태권도의 정교한 기술과 숭고한 정신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출국 전 선수단을 격려하며 “서로 다른 무예 전통을 가진 두 도시 청소년들이 만나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체육을 통한 국제교류가 미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8-18
-
보령시, 읍면동별 맞춤형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추진
보령시, 읍면동별 맞춤형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추진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원산출장소 및 16개 읍면동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사각지대 해소와 장애인·취약계층 신청률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 접수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읍면동에서는 사전에 신청 대상자를 철저히 파악하고 주민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접수와 지급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천북면은 마을 이장과 면 직원 2인 1조로 구성된 전담팀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신청 접수를 돕고 현장에서 원스톱 서비스로 선불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교면의 경우, 충남정심원과 정심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충남정심원 입소자 213명과 정심요양원 입소자 38명 등 총 251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시설 관계자와 협력해 입소자 개개인의 상황을 세심하게 확인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혜택이 원활히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대천4동은 평일 업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총 3회에 걸쳐 주말 접수창구를 운영했으며 평일에는 영구임대아파트 등 취약계층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접수창구도 운영하고 있다.
원산출장소는 지리적 여건으로 방문이 어려운 도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효자도 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접수창구를 운영해 도서지역 어르신들이 정책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현장 접수는 단순한 신청서 접수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에게 소비쿠폰 사용의 중요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조기 사용 독려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대상자의 건강 및 생활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복지 상담도 병행함으로써 맞춤형 현장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과 시간적·지리적 제약으로 방문이 어려운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각 읍면동에서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많은 주민들이 소비쿠폰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시고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며 신청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은행을 통한 오프라인·온라인 접수, 지역사랑상품권 Chak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08-14
-
노인회 보령시지회장기 ‘한궁대회’ 성황리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는 14일 지회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 보조금 800만원 지원으로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보령시 16개 읍·면·동에서 모인 어르신 200여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 종료 후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단체 및 개인 선수들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한궁’은 양손으로 다트를 던져 점수를 합산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어르신들이 한궁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육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08-14
-
2025년 보령시 청렴문화제 개최
2025년 보령시 청렴문화제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3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OK보령 청렴보령’을 주제로 청렴과 공연, 문화를 접목한 ‘2025년 보령시 청렴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붓 퍼포먼스 및 타악 공연을 비롯해 기관장 청렴 톡투유, 영화로 보는 청렴 특강, 아카펠라 공연, 퀴즈 이벤트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시장과의 청렴 톡투유’ 시간을 마련해 조직 내 갑질문화, 공직윤리, 공무원 재직 시절 경험 등을 주제로 대화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힘썼다.
또한 ‘즉석 청렴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MZ세대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시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사명으로 여기고 부패 없는 투명한 OK만세보령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드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4
-
보령시 보건소, 천연머드 활용한 ‘아토피 건강캠프’ 개최
보령시 보건소, 천연머드 활용한 ‘아토피 건강캠프’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2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머드를 활용한 ‘아토피 건강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11세 이하 아동과 보호자 30팀을 대상으로 천연머드를 활용한 다양한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토피 증상 완화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토피피부염 이론교육 △머드 화장품 만들기 △ 머드팩 및 성장마사지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령의 대표 특산자원인 머드는 풍부한 미네랄과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천연 머드를 직접 경험하며 아토피 관리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피부염 환아 보습제 지원, 중증 아토피 치료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이번 캠프는 이러한 지원의 연장선에서 아토피피부염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아토피 건강캠프가 아토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힐링과 웃음을 선사하고 머드의 효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건강한 피부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
보령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업무 담당자 교육 실시
보령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업무 담당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2일 보령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운영 방향 및 실무 등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자주재원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세입관리 △과태료·과징금 관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과 연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부과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실무교육과 함께 시스템 개선 사항 등에 대한 담당자들의 의견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제 사용 중인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시연을 통해 담당자들이 겪는 현장 사례에 기반한 교육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수민 세무과장은 “세외수입은 시 재정의 필수적인 자주재원으로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와 숙련도는 시 세입 및 행정 신뢰성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세외수입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