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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안씨 고문서’,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신규 지정
‘광주안씨 고문서’,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신규 지정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광주안씨 고문서’ 49점이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광주안씨 고문서는 과거 재실이 공군사격장으로 편입되면서 건물을 철거하던 중 용마루에서 발견된 문서들이다.
16세기 중엽부터 18세기 후반까지 작성된 130여 점의 다양한 문서가 외부로 흩어지거나 분실되지 않고 온전하게 수습되어 2016년 보령박물관에 기탁됐다.
이번에 지정된 49점은 조선 중기 인물인 안대진을 비롯해 그의 조부인 안사탁, 아버지인 안공필, 아들인 안우명과 관련된 주요 문서들로 구성되어 있다.
임진왜란 이전의 교지, 준호구, 차정첩, 시권, 홍패, 17세기 공신책록 관련 자료가 포함되어 학술적·문화유산적 가치가 매우 높다.
안대진은 1586년 문과 중시에서 병과 1위로 급제한 인물로 임진왜란 당시 선조를 호종하고 이덕형의 종사관이 되어 외교 문서를 작성하는 등 공을 세웠다.
1596년에는 아산현감으로 재임 중 이몽학의 난을 진압했으며 임진왜란에 참전한 명나라 계금장군을 칭송하는 ‘보령 유격장군청덕비’의 비문을 짓는 등 문장가로서의 면모도 갖췄다.
그의 사후 선무·호성·청난 등 3개 부문 모두에 원종훈 1등에 녹훈되고 이조참판과 가선대부에 증직됐다.
특히 1586년 안대진이 문과 중시에 급제하면서 제출한 시권 2점과 합격 증서인 홍패 2점은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유물이다.
또한 안대진이 임진왜란 이후 원종공신에 책록되면서 받은 본인을 비롯해 아버지와 처에게 추증된 교지는 역사적 가치가 크다.
이번에 지정된 고문서 중 안대진 사후에 받은 호성원종공신 1등 추증 교지에는 ‘진충보국’과 ‘만세보령’ 이라는 문구가 가필되어 있어, ‘만세보령’ 이라는 지명의 유래와도 연결되는 보령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역에서 전승된 고문서가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시민 모두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유·무형 자산을 적극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안씨 고문서는 6월 20일 지정고시됐으며 이로써 보령시에는 광주안씨 고문서를 포함해 57개소의 국가·시도유산, 8개소의 시 향토유산, 5개소의 전통사찰이 지정되어 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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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보령컵 국제요트대회, 5일간의 항해 마무리
2025 보령컵 국제요트대회, 5일간의 항해 마무리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해양 스포츠의 중심 도시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해양레저 중심도시 ‘ 보령시에서 열린 2025 보령컵 국제요트대회가 22일 폐회식을 끝으로 5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앞 수역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보령의 해양 특색을 잘 보여주는 요트 레이스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대회 기간 중 풍부한 바람과 우수한 수면 조건 덕분에 참가자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22일 열린 폐회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채희상 대한요트협회장,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 등 관계자와 국내외 선수단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주요 종목 시상과 함께 참가국 선수단을 환송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의 바다를 무대로 세계 요트인들이 하나 된 이번 대회는 해양레저 메카로 도약하는 보령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포츠 이벤트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제 교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제 해양스포츠대회 운영 역량을 한층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레저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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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어머니회 보령시지회, 제23회 ‘행복한 어머니 교실’ 개최
대한어머니회 보령시지회, 제23회 ‘행복한 어머니 교실’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7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지역 여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행복한 어머니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어머니회 보령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건강한 가정과 어머니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가 ‘행복한 삶의 지혜 – 내 인생, 아모르파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수는 행복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참석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터닝포인트 시니어모델협회의 워킹 공연을 시작으로 대한어머니회 헌장 낭독, 모범회원 감사장 수여, 회원 노래자랑 등으로 이어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초청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이 어우러져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삶의 활력을 되찾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예정 지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 준 어머니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처럼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풀리는데, 그 중심에는 항상 어머니가 있다”며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는 어머니가 먼저 행복해야 하며 오늘 행사가 어머니들의 재충전과 자기 돌봄의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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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국 지자체 최초 경로당 노인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 실시
보령시, 전국 지자체 최초 경로당 노인 잠복결핵감염 무료 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관내 경로당 48개소를 대상으로 ‘노인 잠복결핵감염자 찾기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력해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어르신들의 잠복결핵감염을 조기에 발견해 결핵을 사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검진 대상은 65세 이상 경로당 이용 어르신 670명이다.
이번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결핵환자와 잠복결핵감염자를 선제적으로 발견·치료해 결핵 전파를 차단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편리하게 검진받을 수 있도록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이동검진 서비스로 운영된다.
결핵 예방을 위해 해당 연령층은 매년 1회 정기적인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결과 잠복결핵감염 양성으로 판정될 경우, 보건소에서 결핵 전문의 진료와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며 완치까지 등록 관리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전국 65세 이상 노인의 잠복결핵감염률이 40% 이상으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결핵 발병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치료 관리를 통해 결핵 발생률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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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삼광벼 재배농가 542명 대상 GAP 의무교육 성료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 삼광벼 재배농가들이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완료하며 소비자 신뢰 제고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보령시는 18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삼광벼 재배농가 542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제도 의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 만세보령통합RPC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강원대학교 최승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GAP 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 단계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국가 인증 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만세보령통합RPC와 삼광벼 계약재배를 체결한 전체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승교 교수는 교육에서 GAP 인증 기준과 관리요령,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실무 지침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농약 사용 기준 준수, 토양 및 용수 관리, 작업자 위생관리 등 생산 전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령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삼광벼의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속적인 GAP 유지관리를 통해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의 안전성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GAP 의무교육은 보령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선택하는 최고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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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보령머드축제 청년·특산물 부스 참가자 모집
제28회 보령머드축제 청년·특산물 부스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제28회 보령머드축제에서 운영할 청년부스와 특산물판매홍보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보령머드축제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4개 부스를 모집하며 청년부스 7개와 특산물부스 7개로 구성된다.
청년부스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 대표인 경우 참가할 수 있다.
머드 관련 콘텐츠 또는 지역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부스 운영이 가능한 보령지역 내 단체·기관·개인이 대상이다.
특산물부스는 보령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부스 운영이 가능한 보령지역 내 단체·기관·개인이 참가할 수 있다.
부스 운영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장소는 머드엑스포광장 머드체험존 옆 리프레쉬존이다.
재단에서는 각 부스마다 3m×3m 규모의 부스 1동과 함께 테이블, 의자, 부스 현수막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청년부스는 테이블 1개와 의자 2개를, 특산물부스는 테이블 2개와 의자 4개를 지원한다.
참가자는 머드축제 분위기에 맞는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을 자체 운영하며 체험비는 무료 또는 유료로 운영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전자우편로 접수한다.
신청 후에는 반드시 유선으로 접수 확인을 받아야 한다.
제출 서류로는 참여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참여단체 소개서 등이 필요하며 식품 관련 판매 업종의 경우 영업신고증, 위생교육 수료증, 보건증 사본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보령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청년부스와 특산물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보령의 우수한 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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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반값 농자재 지원으로 소농 영농 여건 개선
보령시, 반값 농자재 지원으로 소농 영농 여건 개선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6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농가의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농업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신규 도입됐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보령시 내 주민등록 및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경작면적 1천㎡ 이상 ~ 5천㎡ 미만인 1만여 농가가 이에 해당하며 이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의 62%에 달한다.
다만 2023년 기준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신청년도에 농업경영체 등록이 취소된 농업인, 농업경영체 경작면적이 1천㎡ 미만 또는 5천㎡ 이상인 농업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품목은 영농활동에 필요한 농자재 전 품목이 해당되나, 농기계·면세유·상토·무기질비료 등 기존 보조지원 품목은 제외된다.
구입기간은 2025년 10월 31일까지이며 구입기간이 지난 후 구매하는 영농자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액은 농가당 최대 10만원 한도로 지정 판매업체에서 영농자재를 20만원 이상 구입하면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통장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은 소농의 농업경영비 부담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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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보령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6일 보령복지센터에서 사회복지사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년간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 향상과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김향희 이임 회장과 최일서 사무국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 제6대 강희준 신임 회장의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희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가 사회복지사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층 더 발전하는 협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동일 보령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희망을 전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보령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와 실천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과 권익 보호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복지 발전과 사회복지사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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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보령, “장난감 도서관으로 오세요”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7일 장난감도서관에 대형 장난감 살균 소독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새로 설치된 대형 장난감 살균 소독기는 가정에서의 각종 육아용품 살균 소독에 대한 필요성을 반영한 것으로 넉넉한 크기로 대형 장난감은 물론 유아차까지 소독할 수 있다.
소독기는 보령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소독기 설치로 다양한 가족과 여성, 아동의 통합지원공간인 보령시가족센터 이용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육아 및 돌봄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보령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 “장난감도서관은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필요한 육아용품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소독기 설치를 통해 더욱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해 앞으로도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가족센터 건물 내에 위치한 장난감도서관은 아이들의 발달단계별 장난감을 대여해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재 스프링카, 미끄럼틀 등 352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에 신규 장난감 150점을 추가로 확보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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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회 보령미술 해를 품다' 전시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제11회 보령미술 해를 품다' 전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제11회 보령미술 해를 품다’ 전시가 6월 21일부터 26일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가 주최하고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보령 작가를 비롯한 전국의 초청 작가들이 참여하며 총 1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회화·조각·공예·서예·디자인·민화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자연과 인간, 기억과 치유, 삶의 풍경을 예술로 풀어낸다.
최성열 보령지부장은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 문화예술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며 “보령의 바다처럼 포용력 있고 깊은 감성을 가진 예술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보령시와 인연이 있는 국내 중견 작가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개막식은 6월 21일 오후 4시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지역 예술계 인사들과 시민들이 함께 자리해 예술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