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 와 ‘여기어때’ 협업이벤트 참여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 가 종합 숙박여행 플랫폼 ‘여기어때’ 와 협력해 진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이벤트에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에서는 국내 여행 활성화와 지역 경제 진흥을 위해 2~3만원 상당의 숙박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위기브와 여기어때가 추가로 고향사랑기부 참여자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서울, 인천, 경기지역을 제외한 지자체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여기어때 회원에게는 위기브를 통해 기부 시 추가로 5천 포인트가 지급된다.
예를 들어 보령시에 10만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10만원과 3만원 상당의 답례품, 추가 5천 포인트까지 총 13만 5천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업은 고향사랑기부제와 국내 여행을 연계함으로써 지역 관광수요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나아가 지역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는 7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준비된 할인쿠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2025-06-16
-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충청남도 자원봉사 공동캠페인 성료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충청남도 자원봉사 공동캠페인 성료
[세종타임즈]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자원봉사 활동률 제고와 환경인식 개선을 위한 ‘충청남도 자원봉사 공동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보령에서는 시 자원순환과, 보건소, 자원봉사단체, 청소년, 시민 등 25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원봉사 홍보 및 참여 독려를 위한 범시민 캠페인 활동 △폐건전지·페트병 반납 교환 창구 운영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에 앞장섰다.
강희준 보령시자원봉사센터장은 “충청남도 자원봉사 공동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중심이 되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보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캠페인을 마련해 주신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는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고 공동체 구성원 간 신뢰를 높이는 소중한 활동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6
-
보령머드화장품, 인천국제공항 T1 면세점 입점 확정
보령머드화장품, 인천국제공항 T1 면세점 입점 확정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역 대표 뷰티 브랜드인 ‘보령머드화장품’ 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동편 중소기업 혁신제품 전용 면세 판매 공간 ‘판판대로’에 입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입점은 6월 말 예정으로 보령머드화장품이 국제공항이라는 글로벌 유통 허브에서 전 세계 소비자들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확보하게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해외 관광객과 바이어들이 집중되는 공항 면세점을 통해 K-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보령시 소재 기업 투겟로컬이 책임판매업자로 참여하는 이번 입점에서는 여행용 세트상품, 머드팩, 클렌징폼, 샴푸 등 보령 천연머드의 흡착력과 진정 효능을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기능성과 자연 친화적 이미지를 동시에 담고 있다.
홍효은 투겟로컬 대표는 “보령머드화장품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기능성 K-뷰티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력, 디자인, 마케팅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면세점 입점을 계기로 아시아 주요 시장과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 확정은 단순한 유통 채널 확대를 넘어, 보령의 천연 자원인 머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 실증할 전략적 도전”이라며 “보령머드축제 기간 중 면세점 입점 제품 중심의 현장 구매 연계 이벤트, 외국인 체험 부스 운영, 실시간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축제의 글로벌 브랜드 확산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특히 보령머드축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축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공항 면세점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소비자 동선 연계 마케팅을 통해 머드축제를 ‘브랜드 페스티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25-06-16
-
보령시, 성매매 근절 위한 민·관·경 합동 지도점검 실시
보령시, 성매매 근절 위한 민·관·경 합동 지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보령경찰서 보령시 폭력피해상담소와 함께 지난 12일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성매매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현장 점검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성매매 방지를 위한 사전 계도와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동대동 일대 유흥주점 6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각 업소를 직접 방문해 성매매 관련 법령과 위반 시 처벌 조항,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성매매 방지 홍보물을 배포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민·관·경의 협력을 통해 현장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업소 대상 계도 활동과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또한 성매매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체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해 보다 포괄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성매매 근절과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향후 정기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건전한 유흥문화 확산과 성매매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양한 홍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 향상과 지역사회 전반의 건강한 성 문화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2025-06-13
-
보령시, 여름철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홍보
보령시, 여름철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홍보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주택,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한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호우, 지진 등 9가지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택, 온실, 상가, 공장 등 시설 피해에 대해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정책성 보험이다.
가입자는 전체 보험료의 55% 이상을 국비 및 지방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보험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등 7개 민간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이나 보험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안내 및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삶을 지켜주는 중요한 안전장치로 많은 시민들이 보험에 관심을 갖고 가입하길 바란다”며 “보령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3
-
도심 속 다리 위에 피어난 꽃의 향연
도심 속 다리 위에 피어난 꽃의 향연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도심 교량을 생기 넘치는 꽃다리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꽃 화분 설치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량 난간 구조물을 활용해 다채로운 꽃으로 꾸며진 화분을 설치함으로써, 시민과 관광객에게 시각적 즐거움과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조성 대상지는 동지역 4개소와 읍지역 2개소 등 총 6개소다.
이번 교량 꽃다리는 웨이브페츄니아 등 15종의 꽃 화분 1,969개로 조성됐으며 자동관수 시스템도 함께 설치해 여름철에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관복 공원녹지과장은 “무채색의 도시 공간이 보다 따뜻하고 활력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시경관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3
-
보령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 주민 호응 속 자원순환 정책 확대
보령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 주민 호응 속 자원순환 정책 확대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6대 추가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무인회수기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이용률을 반영한 것이다.
보령시는 지난해 홈플러스 보령점에 무인회수기 2대를 시범 운영한 결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재활용 참여와 포인트 보상 시스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추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설치 장소는 권역별 균형을 고려해 △주교면 행정복지센터, △보령문화의전당, △웅천복지관에 각 2대씩 설치했으며 해당 장소들은 유동인구가 많고 주민 접근성이 뛰어나 무인회수기 운영이 효율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무인회수기는 투입된 투명페트병 1개당 10원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누적 포인트는 2,000원 이상일 경우 현금 전환이 가능하다.
포인트는 전화번호 입력만으로도 적립되며 별도 앱 가입 시 ‘탄소중립포인트’ 연계 적립도 가능하다.
조필행 자원순환과장은 “지난해 시범 설치에 대한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번 확대 설치의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보령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3
-
보령시,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804명 선수단 파견. ‘보령의 힘, 도민 앞에 펼친다’
보령시,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804명 선수단 파견. ‘보령의 힘, 도민 앞에 펼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선수 600명, 임원 204명 등 총 804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에 나섰다.
이번 도민체전은 충청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천안시체육회, 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며 도내 15개 시·군에서 12,000여명이 참가해 충남 생활체육의 진수를 선보인다.
경기 종목은 육상, 축구, 유도, 배드민턴 등 채점종목 27개, 비채점종목 3개, 시범종목 1개 등 총 31개 종목으로 보령시는 종합순위 5위 진입을 목표로 각 종목에 실력 있는 선수들을 대거 출전시켰다.
보령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위해 종목별 합동훈련과 전지훈련, 전략 회의 등을 철저히 준비해 왔다.
보령시체육회와 종목별 회원종목단체, 지도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경기력 향상에 집중했다.
대회 참가에 앞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 결단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 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장, 보령교육지원청 한태희 교육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같은 날 오후 6시 천안종합운동장 실내테니스장에서 공식 환영리셉션이 열렸으며 오후 7시 10분부터 천안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개회식이 성대하게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도민체전을 축하하는 문화공연과 성화 점화, 선수단 입장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져 도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대회 기간 중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보령시청 전 부서와 시 체육회 및 시의회 관계자들은 천안시 일원의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선수단을 직접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보령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전국 단위 대회 유치,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체육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으며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지역 체육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보령시는 선수단 전원에게 경기력 향상을 위한 물품과 편의 지원, 심리적 안정을 위한 응원 프로그램, 현지 격려 계획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보령시와 시 체육회는 협업을 통해 대회 기간 동안 원활한 운영과 현장 대응 체계를 갖추고 선수단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하고 지원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도민체전은 단순한 경기를 넘어 충청남도 생활체육의 상징적인 행사로 체육인의 자부심을 드높이고 시·군 간 화합을 이끄는 장이 될 것”이라며 “보령시 선수단의 선전을 통해 시민들이 하나 되어 자긍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보령시는 지난해 제76회 대회에서도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종합성적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검도, 유도, 합기도 등 무예 종목과 체조, 골프, 씨름, 역도, 테니스 등 개인 종목에서 꾸준한 발전을 보여왔다.
보령시는 이번 제77회 도민체전에서 종합성적 향상과 함께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스포츠 도시 보령’의 이미지를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2025-06-13
-
보령 모산조형미술관, 김원근 조각전 ‘인생찬가’ 개최
보령 모산조형미술관, 김원근 조각전 ‘인생찬가’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김원근 작가의 조각전 ‘인생찬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원근 작가가 삶을 ‘사각의 링 위’에 비유해, 평범한 사람들의 치열한 생존과 인간적 감정을 조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코피 터지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유머와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실패와 상처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삶의 의미를 되새긴다.
김원근 작가는 비인기 종목으로 전락한 씨름선수가 생존을 위해 종합격투기에 도전해 무대에서 패배하는 장면을 우연히 보게 되면서 인생을 하나의 무대 혹은 복싱 경기로 바라보게 됐다고 말한다.
이에 따라 작품 속 인물들은 복서 건달, 가난한 청년 등 겉보기엔 거칠고 익숙한 모습이지만, 그 이면에는 순수함과 애정을 간직한 모습이 담겨 있다.
작가는 “잘생기지 않아도, 강하지 않아도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링 위에서 싸우고 있다”며 외면보다는 내면의 감정에 초점을 맞춘다고 밝혔다.
화려한 패션과 액세서리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작품 속 인물들의 삶의 태도와 감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장치로 사용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김원근 특유의 ‘회화적인 조각’ 표현이 돋보인다.
각각의 작품은 마치 연극의 한 장면처럼 다양한 감정의 서사를 담고 있으며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연인을 품에 안고 있는 작품 "화양연화"는 인생의 가장 찬란한 순간을 표현하고 있으며 K.O.를 당한 복서는 실패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용기를 상징한다.
이번 전시 ‘인생찬가’는 조각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삶을 직시하며 일상 속 소시민의 고군분투를 예술로 승화시킨다.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지금 이 순간을 살아 있는 자답게 맞서라”는 메시지를 되새기며 자신만의 인생 이야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11
-
2025년 보령시 공간정보시스템 사용자 및 보안 교육 실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0일 보령시 보령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공간정보시스템을 사용하는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보령시 공간정보시스템 사용자 및 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간정보는 지상, 지하 등 다양한 공간에 존재하는 자연적 또는 인공적 객체의 위치·속성정보와 이와 관련된 공간적 인지 및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로 항공사진, 위성영상, 전자지도 등을 포함한다.
이번 교육은 시정 업무에 활용되는 공간정보가 다양해짐에 따라 위치기반의 행정업무 능력 향상과 시스템 이용 활성화, 공간정보 보안 의식 제고를 통한 보안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간정보시스템 기능 활용 교육 △공간정보 보안관리 중요성 △보안관리 수행 방법 △공간정보 분류 기준에 따른 보안 사항 등 보안관리 전반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임재진 토지정보과장은 “공간정보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되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보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통해 공간정보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보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