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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04 08: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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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국민체력100 인증센터 유치로 당진시 체육복지 강화해야.’
당진시의회, ‘국민체력100 인증센터 유치로 당진시 체육복지 강화해야.’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 심의수 의원은 30일 열린 제120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국민체력100 인증센터 당진 유치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제안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 수준의 체력 증진 프로그램으로 생애주기별 체력 측정, 맞춤형 운동처방, 공인 체력인증서 발급 등을 제공한다.
심의수 의원은 “최근 군 입대, 공무직, 경찰·해양경찰 등 공공기관 채용은 물론, 당진화력 등 지역기업에서도 체력인증서를 요구하고 있다”며 “그러나 충남 내 인증센터는 아산, 천안, 계룡 등 단 3곳에 불과해 당진 시민들이 인증을 받기 위해 장시간 이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국민체력100 인증기관은 단순한 체력 측정 시설이 아니며 유아부터 노년까지 지역의 의료·체육 인프라와 연계해 통합적인 건강 증진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구 17만을 넘는 북부권 거점도시 당진은 산업단지와 고용 수요가 많은 만큼, 체력인증센터를 유치하는 것은 전략적 투자이다”고 강조했다.
심의수 의원은 마지막으로 당진시 관련 부서에 대해 “국민체력100 인증기관 유치를 조속히 검토·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며 “당진 시민 모두가 체력을 통해 더 건강한 삶을 누리고 당진시가 체육복지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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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학교4-H회와 함께 문화탐방 추진
당진시, 학교4-H회와 함께 문화탐방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차례 관내 학교4-H회 학생회원과 지도교사 총 115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문화 탐방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다양한 농업 및 생태 자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연령대에 맞춰 각각 특화된 일정으로 2회 추진했다.
1차 탐방은 6월 10일 중학교 회원 39명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농업박물관을 견학하며 전통농업 및 첨단 미래 농업을 간접 경험하고 에버랜드 장미정원을 방문해 화훼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7월 1일 초등학교 회원 76명이 참여한 가운데 2차 탐방을 추진했다.
치유농장에서 식물을 눈으로 보고 만지며 치유농업의 의미를 경험하고 평택시농업생태원을 방문해 농업과 생태계의 상호작용에 대한 지식을 익혔다.
당진시 관계자는“이번 문화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생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또래 간 교류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넓혔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청소년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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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사제 김대건 신부 뮤지컬 솔뫼성지 공연
대한민국 최초 사제 김대건 신부 뮤지컬 솔뫼성지 공연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 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뮤지컬이 솔뫼성지에서 상연된다.
당진시는 천주교 대전교구와 오는 7월 5일 김대건 신부 축일에 맞춰 탄생지이자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문화유산 솔뫼성지에서 김대건 신부 뮤지컬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뮤지컬‘김대건’은 김대건 신부의 시성 40주년을 기념해 서울가톨릭연극협회가 제작한 것으로 김대건 신부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역사극이 아니라 시대를 초월하는 인간의 가치와 신앙의 의미를 되새기며 김대건 신부의 삶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5일 오후 1시 30분에 시작해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예술과장은“솔뫼성지는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이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며 “솔뫼성지와 김대건 신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뮤지컬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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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드문모 심기 이앙기 부품교체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당진시, 드문모 심기 이앙기 부품교체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드문모 심기 이앙기 부품교체 지원 사업 신청자를 7월 한 달간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효과적인 드문모 심기 기술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대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소를 둔 이앙기 보유 농업인과 농업법인, 작목반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을 방문해 사업신청서 농업경영체 증명서 통장 사본, 면세유 관리대장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상반기에 이앙기 30대 부품 교체 지원을 완료했으며 드문모 심기 실천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이앙 연시회와 재배 기술 교육을 추진하는 등 기술 확산을 위한 현장 중심의 지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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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4기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 공개 모집
당진시, 제4기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 공개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청년들의 청년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제4기 당진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청년의 권익 증진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시행에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모집 인원은 총 14명이다.
위촉된 위원은 2025년 8월부터 2027년 7월까지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 계획의 수립·변경, 추진 실적 점검 및 평가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거주를 희망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청년단체 활동 경력자, 정책 관련 전문성 보유자,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청년을 우대한다.
단, 기존 위원으로 2회 이상 연임한 자와 지방세 체납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21일까지이며 신청은 당진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 또는 청년타운 나래 2층 청년정책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은 서류 심사 후 7월 29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청년이 직접 정책을 설계하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당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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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일하는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노동인권 수첩 발간
당진시, 일하는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노동인권 수첩 발간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일하는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이 노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임금체불 및 다양한 업무상 사고에 대처하는 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일하는 당진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노동인권 안내수첩’을 제작·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당진시의 2023년 하반기 기준 총임금노동자 수는 70,854명이고 이 중 비정규직 근로자 수는 19,809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중 연령대별 정규직-비정규직의 비율 중 29세 이하의 경우, 정규직에 비해 비정규직은 29.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돼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당진시 노동권익센터가 주관이 되어 제작한 이번 수첩은 채용 전후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노동 상식과 청소년 근로자의 노동인권 침해 시 권리구제 방법 등 청소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상세한 내용이 수록돼 있다.
수첩은 당진시 산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우선 배포되고 당진시 청소년 단체와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당진시 청소년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내용을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 노동 상담용 정보무늬 격자를 제공한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수첩이 노동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근로자들의 노동인권 신장과 보호를 위해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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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양파 재배 전 과정 기계화 시범 사업 추진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양파 재배 전 과정 기계화 시범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밭 농업 기계화 확대를 위해 양파 재배 전 과정 기계화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농촌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30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형 생산 자재 보급과 작업 단계별 기계화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첨단 농기계를 농업 현장에 도입해 운영 중이다.
국비 지원으로 진행된 민감 채소 수급 안정 생산기술 시범 사업을 통해 도입된 주요 장비는 △육묘용 파종기 △육묘잎 자르기 기계 △정식기 △상토 공급기 △포트 파종판 △육묘 상자 세척기 △포트 상자 운반기 △흡입식 마늘 건조기 △농산물 줄기 절단기 △복토기 △관리기 등으로 양파 재배의 육묘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실질적인 기계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6월 양파 수확기 시연회에서는 기계화 장비의 성능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농업 관계자들과 공유하며 밭 농업 기계화의 효율성을 널리 알렸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정식 시기에 현장 시연회를 개최하고 기계화 기술의 현장 적응력과 사업 효과를 농업인들과 함께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시연회가 밭작물 기계화율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파뿐만 아니라 마늘에도 기계화를 확대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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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중학생을 위한 진로·직업 탐색 컨설팅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진로·직업 탐색 컨설팅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기 자신과 미래의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6월 당진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학교별로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접수된 8개 중학교 55개 학급에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2025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총 2차시로 진행되며 진로·직업에 대한 전문 강의와 참여 활동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자기 탐색 △진로 역량 검사 △직업 탐구 △진로 설계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교육 종료 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학습설계, 분야별 진로 정보, 성취 전략, 사례 공유 등 맞춤형 개인 컨설팅 상담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중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해당 컨설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미래를 잘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종로 아카데미가 수행하는 진로·진학 전문 컨설팅을 시행하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의지로 지원의 폭과 깊이를 더하고 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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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남생이 방사 행사 개최
당진시, 남생이 방사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6월 28일 합덕제 백련지 일원에서 천연기념물 남생이를 방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남생이 방사는 지난 6월 16일 한국남생이보호협회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방사된 남생이는 총 10마리로 2025년 한국남생이보호협회에서 현장 구조해 길러온 개체들이다.
합덕제는 ‘합덕 방죽에 줄남생이 늘어앉듯’ 이라는 속담에 등장할 정도로 남생이와 역사적 연관이 깊은 곳이다.
전국 유일하게 속담 속 지명으로 남생이의 서식처가 명시된 장소로 이러한 상징성과 생태적 가치를 고려해 방사가 결정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가족·학생 단위 방문객들이 체험학습 형태로 참가해 남생이를 손으로 만져보고 직접 방사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 남생이 방사로‘합덕 방죽에 줄남생이 늘어앉듯’ 속담처럼 합덕제에 남생이가 서식하게 됐다”며 “향후 남생이가 서식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생이보호협회는 천연기념물 지킴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7월 4일 합덕제에 남생이를 추가 방사할 계획이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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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당진시,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면천면 면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6월 24일 개최된 ‘제12회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촌 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해 매년 개최하며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하며 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장려하는 행사다.
현재 당진시로부터 위탁받아 협동조합에서 운영 중인 활력바라지복지회관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조성된 면천면의 거점 공간으로 주민들의 숙원이던 목욕탕, 작은도서관, 동아리실, 꿈나무 쉼터 등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로 인해 중앙부처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지자체와 마을에서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올해에만 포천시 도시공사, 담양군 풀뿌리공동체, 아산시 둔포면 등에서 방문했으며 견학 문의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면천농협, 주민자치회, 개발위원회, 면천읍성보존회, 청년기업 등과 협약을 체결해 전국적으로 드문 마을 목욕탕 운영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이일순 당진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그동안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