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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 시군평가 ‘시부 종합 1위’ 달성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5년 시군 종합 평가에서 시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1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6대 국정목표에 따른 96개 세부 지표의 추진 실적과 성과를 정량·정성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제도다.
아산시는 정량지표 81개 중 78개에서 ‘탁월’ 등급을 받아 시부 2위를 기록했고 정성지표 15개 중 13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정성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종합 평가 결과 시부 최종 1위에 올라, 도비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정량 2위, 정성 1위, 종합 1위라는 성과는 모든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며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일 잘하는 아산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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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도 39호선, 예타 현장조사 실시
아산시 국도 39호선, 예타 현장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 송악면 국도 39호선 거산리유곡리 구간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이 최근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구간은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따른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검토 중이다.
조사 대상인 국도 39호선 송악 거산~유곡 구간은 총연장 6.9km로 총사업비 약 715억원 규모다.
이 구간은 아산시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 39호선 내에서도 유일하게 왕복 2차로로 남아 있어 상습적인 정체로 인한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특히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은 연간 4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가 지정 관광지로 해당 구간의 확장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아산경찰타운 및 경찰병원 신설도 예정돼 있어 교통 수요 증가에 따른 확장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현장 조사 당일에는 확장 사업 추진을 바라는 지역 주민들의 플래카드가 주요 지점에 내걸리기도 했다.
조사 현장을 찾은 한 주민은 “도로 여건 개선은 일상생활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국도 39호선의 조속한 확장을 촉구했다.
시는 이번 KDI 현장 조사를 계기로 해당 구간이 본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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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9일부터 시내버스 1200번·540번 신규 운행 개시
아산시, 19일부터 시내버스 1200번·540번 신규 운행 개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5월 19일부터 시내버스 2개 노선을 새롭게 개통해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
1200번은 둔포에서 탕정, 배방까지 한 번에 연결하는 첫 노선으로 △둔포 이지더원 아파트 △음봉 포스코 1·2·3차 △트라팰리스 △한들물빛도시 △배방 자이 △LH 7·9·14·15단지를 경유해 탕정역과 아산역 등 수도권 전철역과 연계된다.
1일 왕복 7회 운행되며 주요 주거지·산업단지·학교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노선이다.
540번은 둔포중앙공원과 평택터미널을 오가는 노선으로 하루 10회 왕복 운행된다.
평택역 및 터미널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은 물론 온양·성환 방면 기존 노선과의 연계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노선 신설을 통해 둔포·음봉 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한층 개선되고 특히 학생·근로자·교통약자 등 실수요자의 이동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시민 수요를 반영한 신규 노선 도입을 통해 지역 간 교통망을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교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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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아산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5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아산시민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주최,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렸으며 오세현 시장을 비롯해 복기왕 국회의원,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맹의석 부의장 등 내외빈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8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세현 시장은 축사에서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은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가장 큰 힘”이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 세심한 복지정책과 여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복지관 어르신들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효행자·장한어버이·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축사 △소년소녀합창단의 ‘어버이 은혜’ 합창 △지역 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세융 복지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효도우대권·효도수당 △성인용 보행기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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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상공인 1만명에 경영정상화자금 55억원 지급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정상화자금’을 1만1,064명에게 총 55억3,200만원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2023년 기준 연매출 1억400만원 미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한 것으로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아산시청을 통해 신청을 받았다.
유종희 아산시 지역경제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이번 자금이 소상공인 여러분의 경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신청자 중 매출액 확인이 누락돼 반려된 경우에는 관할 세무서에 신고한 뒤, 오는 5월 16일까지 아산시 지역경제과에 보완 신청하면 된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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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드림스타트, ‘드림하이 페스티벌’에서 홍보 활동 펼쳐
아산시 드림스타트, ‘드림하이 페스티벌’에서 홍보 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신정호 정원에서 열린 ‘드림하이 페스티벌’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부스에서는 나비 모양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홍보물을 배부해 시민들에게 드림스타트 사업을 알렸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산시의 핵심 아동복지사업으로 이번 현장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드림스타트는 아동 한 명, 한 명의 꿈과 권리를 소중히 여기며 그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한 명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드림 스타트 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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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에 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 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공공도서관과 문화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탕정온샘 도서관은 ‘뇌과학’을 주제로 한 인문학 체험 프로그램 ‘뇌가 궁금해’를 운영할 예정이다.
‘뇌가 궁금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차 진행되며 △뇌세포의 비밀 △뇌와 기계 △뇌와 예술 △기억과 창의성 등 일상 속 뇌에 대한 궁금증을 흥미롭게 풀어갈 계획이다.
또한, 참여형 탐방과 게임, 영화, 글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린이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인문학적 공감 능력을 동시에 성장시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뇌과학이라는 렌즈로 들여다보며 과학과 인문학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 및 신청 방법은 추후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탕정온샘 도서관로 하면 된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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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느린학습자 부모 교육 특강’ 개최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느린학습자 부모 교육 특강’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7일 오전 10시 탕정온샘도서관에서 ‘느린학습자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느린학습자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자녀의 특성과 학습 환경을 이해하고 가정과 학교에서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현직 특수교사이자 경계선 지능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로 유튜브 채널 ‘경계를 걷다’를 운영하고 있는 이보람 강사가 진행하며 부모의 시선과 교사의 관점을 아우른 공감 어린 강의를 전할 예정이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은 느린학습자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함께 공감하고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참여 신청은 5월 8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탕정온샘도서관 로 하면 된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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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과태료 체납액 납부 독려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5~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재정적 지원을 위한 세수 확충을 위해 과태료 체납액 납부 독려를 추진한다.
2025년 5월까지 아산시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 건수는 33,000여 건으로 체납액은 115억원에 달한다.
이 중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이 96%를 차지하며 주로 자동차의무보험 미가입과 자동차 정기검사 미시행 등의 이유로 발생했다.
이에 시는 8일 올해 세 번째 과태료 체납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올해부터는 발송 횟수를 기존 연 4회에서 연 6회로 확대해 체납자에게 지속적으로 납부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기적인 전화와 문자메시지 통해 납부를 유도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와 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세금 납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강력한 조치를 이어나갈 방침”이라며 “충분한 납부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고의 체납자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예정이오니, 각종 행정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조속한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과태료는 가상계좌 이체, 현금자동입출금기, 온라인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일시 납부가 어려운 경우, 분납 상담도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는 아산시청 징수과 과태료체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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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큰 글씨 고지서’ 와 챗봇 QR 도입
아산시, ‘큰 글씨 고지서’ 와 챗봇 QR 도입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지방세 고지서를 이해할 수 있도록 5월 수시분 고지서부터 ‘큰 글씨 고지서’를 본격 도입한다.
기존의 고지서는 많은 내용이 작은 글자로 담겨 있어 고령층이나 시력이 불편한 시민들이 내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세액 △납부기한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 등 주요 내용의 글자 크기를 확대하고 굵은 글씨와 색상으로 강조해 누구나 한눈에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큰 글씨 고지서’를 제작했다.
또한, ‘지방세 간편 상담 챗봇 QR코드’를 삽입해 상황별 지방세 상담과 세목별 기본적인 문의를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시정 홍보를 위해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슬로건도 배치했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납세자들에게 다양한 납세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