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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직자 인식개선 ‘상호문화 이해’ 특강 개최
아산시, 공직자 인식개선 ‘상호문화 이해’ 특강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문화 차이에서 다양성으로’란 주제로 네팔 출신 방송인이자 다문화 이해 교육 전문가인 ‘수잔 샤키아’ 강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아산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사회의 확산에 따라 공직자들의 상호문화 이해 역량을 높이고 차별 없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수잔 샤키아 강사는 자신의 한국 생활 경험을 진솔하게 공유하며 문화적 차이와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편견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아울러 다문화 사회에서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문화적 고정관념을 깨고 서로에게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다문화 사회에서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은 그 무엇보다 필수적이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공직자들이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다문화 사회의 사회통합을 위해 △성인, 아동·청소년 등 한국어 교육 강화 지원 △아산, 지구한바퀴 △K-트롯가요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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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정안전부 신속 집행 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 행정안전부 신속 집행 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민생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2025년 1분기 재정 신속 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 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경기 부양을 위해 2009년부터 일부 예산 항목을 대상으로 재정 집행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는 실질적인 민간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 방침보다 공격적으로 목표를 설정, 2025년 전체 예산 1조 8,016억원 중 1조 원 이상을 상반기 내 집행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를 위해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도로·하천 등 SOC 사업에 공적자금을 집중 투자하며 지역경제 반등을 위한 마중물을 마련했다.
또한 아산페이 발행 규모를 2,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도 156억원에서 500억원으로 늘리는 등 민간 소비와 투자 촉진에도 나서고 있다.
시는 소상공인, 기업, 대학, 금융기관이 함께하는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켜 민관이 공동 대응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의 무너진 민생경제를 다시 세우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며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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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위프로젝트 사회정서·자살예방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위프로젝트 사회정서·자살예방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025년 4월 28일 29일 이틀간 아산 관내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관내 교과교사,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사회정서교육연수와 자살예방 연수를 실시했다.
꾸준한 위기 대응과 학생들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관리 체계를 다지고자 실시한 이번 연수는 사회정서역량을 통한 학생들의 자기 인식 개선과 대인관계 증진을 목표로 했다.
수업의 실무자인 교사가 직접 주도할 수 있는 수업을 나눔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관리자들에게는 학생들이 겪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의 관리와 대응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아산 관내 참석자들은“학생들의 사회정서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과 수업방식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위기와 관련된 여러 가지 어려운 점들과 관리 체계를 다시 한번 다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인력, 일반 교과교사들이 협력해 심리,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사회정서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의 적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애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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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주요시설 현장 방문으로 지역현안 점검
아산시의회, 주요시설 현장 방문으로 지역현안 점검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가 제257회 임시회 기간 중 현안 및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첫 방문지였던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 1캠퍼스’에서 의원들은 “강소특구는 혁신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본 사업에 거액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며 인프라와 인력 문제, 기업 간 협력 체계 구축 문제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강소특구가 아산시의 실리콘밸리가 되길 바란다”며 △입주 기업들의 소규모 생산 설비 확보 △관내 대학과의 연계 활성화 △인재 유입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주문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탕정고등학교 예정부지’에서는 “탕정고등학교의 개교가 지연되는 동안 근거리 학생들의 학교 배치 문제가 중요한 사안이 될 것”이라며 “기존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얼마나 수용할 수 있는지”와 “학생 전체를 수용하지 못할 경우 어떤 대책을 마련할 계획인지” 질의했다.
또한 “용도지역 문제로 개교가 늦어지거나 개교 이후에 공사가 진행되는 일이 없도록 관련 실과에서 철저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안성천’에서는 “2017년부터 시작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뚜렷한 진척이 없다”며 쌀조개섬 생태레저파크 조성사업의 지지부진함을 지적했다.
이어 “안성천 일대에서 아산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들이 시행되는 만큼, 이 공간이 아산시가 주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인식을 줄 수 있도록 ‘아산만 쌀조개섬’ 이라는 명칭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향후 조성 예정인 파크골프장과 관련해서는 “아산시민이 우선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안을 초기 단계부터 명확히 수립해, 시행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하며 1일차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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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생태곤충원 그린타워 전망대 망원경 무료 운영 전환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생태곤충원 그린타워 전망대 망원경 무료 운영 전환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29일부터 아산환경과학공원 내 생태곤충원 전망대에 설치된 망원경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1회 500원의 이용 요금이 부과되었으나,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아산시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전환했다.
생태곤충원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전망대 망원경 또한 생태곤충원 운영 시간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김효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설 개선과 서비스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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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2024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3년 연속 ‘A등급’ 이상 쾌거
아산시시설관리공단, 2024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3년 연속 ‘A등급’ 이상 쾌거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매년 중앙부처·지자체·공기업 등 79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 이행에 대한 43개 정량지표와, 기관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투자 및 관리·감독 노력도에 대한 8개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개인정보 보호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공단은 특히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개인정보 내부관리 규정 신설·이행 △기관장 및 개인정보보호책임자 주도 개인정보보호 노력 △개인정보 생애주기 관리시스템 운영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김효섭 이사장은 “전체 임직원이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개인정보 유출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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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예비 부모 교육 및 경력 단절 여성 지원 협약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예비 부모 교육 및 경력 단절 여성 지원 협약
[세종타임즈]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은 로얄맘, 늘쿠킹스튜디오, 퀸즈공간아카데미, 스튜디오펫플 등 4개 기관과 지난 28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커뮤니티센터와 협약 기관들은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협력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연계 △기관별 전문성을 살린 실습 프로그램 제공 등에 함께 힘쓸 계획이다.
유옥순 센터장은 “예비부모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과 가사 노동에 대한 부모 역할의 양성평등 인식을 확산시키고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춘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아산시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는 5월 10일부터 예비부모교육 ‘화기애애 행복한 아산시’를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여성커뮤니티센터 누리집 및 전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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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2025년도 상반기 이용자 만족도 조사’ 실시
아산시립도서관, ‘2025년도 상반기 이용자 만족도 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관내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실태 및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4월 30일부터 5월 27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서관 이용 실태 △도서정보서비스 만족도 △독서문화프로그램 만족도 등 총 22개 문항으로 진행되며 각 도서관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아산시는 설문 결과를 분석해 향후 도서관 운영 개선 및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설문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의 도서관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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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간병협회&우리동네보험주민센터,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 위생용품 전달
라온간병협회&우리동네보험주민센터,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 위생용품 전달
[세종타임즈] 라온간병협회&우리동네보험주민센터는 29일 아산시를 방문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을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5개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선, 손미지 대표는 “센터를 개업하며 뜻깊은 곳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들과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기부와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부시장은 “사회가 어려울수록 이웃을 생각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 큰 희망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라온간병협회&우리동네보험주민센터에 감사하다”며 “아산시도 소외 받는 곳이 생기지 않도록 청소년과 다양한 세대를 아우른 대상자 발굴, 후원 및 복지서비스 연계와 재정지원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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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 진로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학예연구사’ 운영
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 진로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학예연구사’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진로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학예연구사’를 운영한다.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박물관 학예연구사’는 박물관의 정의와 기능, 그리고 박물관 사람들의 역할과 업무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박물관 사람들의 역할 중에서도 소장품 관리자로서의 업무에 대해 직접 체험하며 △소장품 관리자 동영상 시청 △유물 등록 △유물 이름 붙이기 △유물 관리카드 작성 △유물 포장 체험 등으로 구성·진행한다.
이를 통해 박물관의 사회적 역할과 나의 학예 직업 흥미도를 알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박물관 학예연구사’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학예연구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되고 역사와 문화유산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회차당 30명으로 고불맹사성기념관 누리집에서 5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