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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여름방학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립도서관, 여름방학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중앙·배방·탕정온샘도서관 3개관에서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 선정으로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독서 환경에 맞춘 독서 기반 융합 프로그램으로 책 읽기와 코딩을 결합해 독서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사고력과 창의성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서관 사서가 독후활동을 진행하고 전문 코딩 강사가 연계 도서를 바탕으로 코딩 수업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7월 9일부터 도서관별로 순차적으로 가능하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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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생산품 ‘가치만드소’ 청사 전시
아산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생산품 ‘가치만드소’ 청사 전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9일부터 2주간 청사 내 매점 전시 코너에서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가치만드소’의 생산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전시 품목은 ‘가치만드소’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으로 △아산 맑은 쌀을 이용한 라이스칩 △누룽지 △커피 원두 등이다.
전시는 현장 판매 없이 제품 소개 중심으로 운영되며 구매는 경로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을 통해 연계 구매 가능하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전시가 발달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생산품의 실질적인 소비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홍보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치만드소는 발달장애인의 창업과 자립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장으로 품질 높은 제품 생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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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외암마을,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 확대
아산외암마을,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 확대
[세종타임즈] 아산시 문화유산과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외암마을과 저잣거리 일대에서 운영 중인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대폭 확대했다.
이번 조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외암마을 주민주도 다듬이 난타 공연 △다도 및 예절교육 △다듬이 체험 △연엽주 만들기 및 시음 체험 △조청 및 옹기 제작 체험 △뻥튀기 체험 △전통혼례 체험 등이 운영된다.
또, 외암마을 상설무대에서는 매주 토요일 사물놀이, 퓨전국악 등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유산과장은 “외암마을과 저잣거리는 우리 아산시의 대표적 전통문화 공간으로 앞으로도 역사와 생활 문화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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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 “지속가능한 행정·책임 있는 예산 운영 절실”…4개 부서 행정사무감사서 집중 질의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 “지속가능한 행정·책임 있는 예산 운영 절실”…4개 부서 행정사무감사서 집중 질의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6월 19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기획행정농업 행정사무감사에서 투자유치과, 일자리경제과, 세정과, 징수과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이 의원은 투자유치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며 구조적 문제 지적으로 발언을 시작했다.
특히 “용수공급시설공사, 폐수처리장 등 부대사업이 함께 지연되는 경우가 많고 이는 인허가 과정에서 유관기관과의 협업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행정 절차의 간소화와 실질적 협력 체계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신창·선장 등 지역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 대해서도 “주민 설명회가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공청회는 지주뿐 아니라 영향을 받는 인근 주민까지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투자유치과는 시민 피해와 직결되는 부서인 만큼, 적극행정과 함께 주민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일자리경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프로그램의 성인지 감수성, 예산 집행의 적절성, 실적 보고서의 투명성 등에 대해 강하게 질의했다.
특히 “남성 참여율이 현저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성별 특화 프로그램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사회공헌 사업이 단순히 연명되는 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 노동시장 안착 지원사업과 관련해 “100억 규모의 국·도·시비 매칭사업임에도 최근 참여 기업과 청년 수가 급감한 것은 분명한 관리 소홀의 결과”고 지적하며 지역균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대해서도 기업의 형식적 채용, 급여 미지급, 근로 환경 미비에 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다음으로 세정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마을세무사 제도의 활성화와 지방세 관련 소송 대응의 체계적 관리 부족을 꼬집었다.
이 의원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이 연 2회에 그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적극적인 홍보와 정기적인 상담 일정 운영으로 신뢰받는 제도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 담배 제조사와의 담배소비세 관련 소송의 진행 상황을 언급하며 “지방세 소송에는 막대한 혈세가 들어가는 만큼 승소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사후 정산 절차까지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담당 팀장의 소극적인 태도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는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하는 자리이며 성실한 자세가 기본”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마지막으로 징수과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초과 세입 문제와 관련해 정확한 세입 추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2023년 939억원, 2024년 509억원에 이르는 초과 세입은 순세계잉여금 증가로 이어진다”며 예산의 왜곡 초래를 우려하는 한편 “세정과와 징수과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총괄 세입 비율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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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 연구용역 결과 미공개 지적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 연구용역 결과 미공개 지적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은 제259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산시 각 부서의 연구용역 결과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고 있는 점을 강하게 지적하며 시정의 불투명한 행정 운영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 지적은 지난 2024년 5월 제248회 임시회에서 이춘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일한 사안을 공식적으로 제기했음에도 불구하고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무런 개선 조치 없이 대부분의 용역 결과가 여전히 비공개 상태로 남아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관련 조례인 ‘아산시 용역시행 절차 및 관리 조례’ 제21조에 따르면 ‘용역의 결과와 평가, 활용계획을 시 홈페이지와 정책연구관리시스템에 지체없이 등록·공개해야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으며 이는 임의사항이 아닌 기속행위, 즉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행정적 의무이다.
하지만 아산시는 해당 조례의 규정은 물론, 이 의원의 반복적인 지적과 공식적인 5분 발언조차 사실상 무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비공개 사유가 있는 경우에도 관련 사유나 향후 공개 시점을 명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마저 전혀 이행하지 않고 있음이 확인됐다.
이춘호 의원은 “이미 1년 전 5분 발언을 통해 용역 결과의 투명한 공개를 촉구했음에도, 여전히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시가 의회의 공식 입장을 가볍게 여기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며 “시민의 세금으로 시행되는 용역 사업의 결과는 시민의 알 권리와 직결되는 문제이며 이는 단순한 행정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행정 책임과 신뢰의 문제”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 과정에서 각 부서의 용역결과 공개 실적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련 부서에 대해 필요한 행정조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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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7. 1.자 일반직공무원 임용장 교부식’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2025. 7. 1.자 일반직공무원 임용장 교부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오전 10시, 아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7. 1.자 일반직공무원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하며 신규 전입 및 전보된 일반직공무원 35명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 대상자는 아산교육지원청 전입 직원 및 타 교육청 전입 직원으로 직급별로는 6급 전보 6명, 7급 13명, 8급 15명, 9급 1명이다.
이들은 2025년 7월 1일부터 아산교육지원청 각 부서 및 소속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행사에는 신세균 교육장과 각 과 과장을 비롯한 간부진이 참석해 새로운 동료들의 부임을 함께 축하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임용장을 수여하며 “아산교육가족으로 함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능한 인재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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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호우주의보 발표에 따른 비상대응체제 운영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호우주의보 발표에 따른 비상대응체제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아산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해당 주의보는 20일 오후 오후 4시경 발효되어 21일 새벽 4시경 해제됐다.
공단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호우주의보가 발표된 즉시 비상대응체계 1단계를 운영했다.
공단은 호우주의보 발효 즉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비상대응체계 1단계를 운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상황관리에 나섰다.
20일 오후 4시부터 21일 9시까지 유선 보고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전 사업장의 인명 및 시설물 피해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호우주의보 해제 후에도 전 사업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으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효섭 이사장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특보에 따라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대응을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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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제1기 귀농귀촌 새뜰학교 성료
아산시, 2025년 제1기 귀농귀촌 새뜰학교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5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한 ‘2025년 제1기 귀농귀촌 새뜰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교육생 18명을 대상으로 BCPF 콘텐츠학교에서 합숙 형태로 운영됐으며 총 20시간에 걸쳐 실전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육은 △아산시 농정시책 안내 △귀농귀촌지 선정 및 주택·농지 매매 실무 강의 △상품기획 이론 및 실습 △AI 콘텐츠 제작 체험 △농업기술센터 및 선진농가 견학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에게 실제적인 정보와 체험을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교육이 합숙 형태로 진행돼 교육생 간 유대감과 네트워크를 형성에 큰 도움이 됐으며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생생한 현장 경험과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어 호응이 높았다.
또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견학을 통해 시설 이용 방법과 각종 지원 제도를 안내받았으며 귀농·귀촌 전문가의 전략 강의도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귀농·귀촌 새뜰학교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실제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스스로의 귀농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산시 정착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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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 2025년 역량강화교육 추진
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 2025년 역량강화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는 20일 충북 진천군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 간 친목을 도모와 농업 분야 전문성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농작업 사고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영농 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이나 온열질환 예방책과 농기계 작업 시 주의 사항 등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 2050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농업의 중요성과 스마트팜 기술 정보 및 노하우 등 새로운 영농정보 습득을 위해 충북 진천 스마트팜 현장 견학도 추진됐다.
이공윤 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작업 시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친환경·저탄소 농업 실천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에 동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실생활과 밀접한 여성농업인들의 농작업 안전 환경조성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이후로도 안전과 환경까지 생각한 농업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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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현장 점검 실시
아산시, 2025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현장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7일부터 23일까지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적정성 확보와 서비스 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아동센터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확인하는 지도점검과, 여름철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하절기 안전점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지도점검은 관내 17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시설 운영 및 종사자 관리 △종사자 복지 실태 △아동 생활 및 프로그램 관리 △회계 관리 등 주요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하절기 안전점검은 6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계획 수립 여부 △책임보험 가입 현황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분야별 안전관리 체계 △여름철 재난 대응 방안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계획 등 아동 안전에 직결되는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확인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행정지도 또는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사례는 운영 지침 보완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공유할 방침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가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하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세심하게 살피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는 현재 34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000여명의 지역사회 아동에게 보호·교육·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