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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성료
아산시,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3일 읍면동A부 경기를 시작으로 진행한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아산시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154개 팀, 약 2,0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대회의 위상과 규모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성남시, 여주시, 평택 주한미군팀을 비롯한 41개 관외 팀들이 출전하면서 대회에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 운영뿐 아니라 주차장, 화장실, 휴게 공간 등 편의시설도 체계적으로 운영돼 참가자와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불굴의 정신과 함께 격군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뜻깊은 대회로 앞으로도 아산시를 대표하는 대회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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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시민 하나 된 시간"… 성웅 이순신 축제 성료
오세현 아산시장 "시민 하나 된 시간"… 성웅 이순신 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이순신 장군 탄신 480주년을 맞아 열린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가 27일 사흘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온양온천역 광장과 현충사, 곡교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3일 동안 총 41만명이 방문해 다시 한번 아산의 저력을 입증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폐막식에서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뜨거운 참여로 아산 전역이 하나로 어우러진 시간이었다”며 “위대한 영웅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다시금 우리 가슴속에 새긴 뜻깊은 축제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민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여러분 모두가 이 축제의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축제는 막을 내리지만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정신은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이라며 “2026년, 더욱 풍성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폐막일인 27일 온양온천역 광장과 현충사 일원은 마지막까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제1회 전국 턱걸이대회 ‘청년 이순신을 찾아라’, 전국 학익진 댄스대첩,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 전국 이순신 두드림 대회가 차례로 이어지며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해군 홍보대 프린지공연에서는 장병들과 시민들이 하나 되어 충무공의 정신을 되새겼다.
저녁에는 가수 김보경, 이석훈, 다이나믹듀오의 폐막 공연에 이어 연기와 소음, 탄소 배출 없는 드론이 아산의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불꽃쇼가 펼쳐졌다.
수백 대의 드론이 그려낸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와 희망의 메시지는 축제의 마지막 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었다.
온양온천시장을 중심으로 운영된 ‘ㅅㅅ 먹거리장터’ 와 ‘저잣거리길 팝업 이벤트’는 축제 기간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된 소비 촉진도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특히 최현석 셰프와 함께 개발한 아산 막걸리 하이볼 등이 시민들에게 큰 호웅을 얻었다.
오 시장은 “시민의 열정과 지역경제의 활력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아산시가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의 좋은 모델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산을 충의와 경제가 함께 숨 쉬는 도시로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는 아산시립합창단과 428명의 시민합창단이 함께 꾸민 개막공연, 800대 드론이 펼친 ‘하늘 위에 그리는 영웅의 길’ 드론쇼, 전통놀이 서바이벌 ‘ㅅㅅ게임’, 이순신 장군 무과급제 행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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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천안·아산교육지원장 업무 협약
아산교육지원청, 천안·아산교육지원장 업무 협약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천안 아산교육지원청 업무협약은 인근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충남교육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천안, 아산 지역은 인구의 급증으로 학생 수가 늘어나고 있어 과밀학급 문제로 신설학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 정책 및 정보의 공유,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 신설학교 개교와 학구 조정, 지역사회 연계 등으로 천안·아산교육지원청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충남교육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천안과 아산 두 지역 교육청이 상호 협력해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을 만들어나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충남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지역의 강점을 공유하고 약점을 보완해 교육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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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트윈세대 도서관 이용 활성화 협약
아산시립도서관-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트윈세대 도서관 이용 활성화 협약
[세종타임즈] 아산시립도서관과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24일 아산시중앙도서관에서 트윈세대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지역 청소년 서비스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협력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간과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들이 더욱 자연스럽게 도서관에 접근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시설 및 자원 공유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및 행사 홍보를 위한 협력 △양 기관 간 우호 증진 및 청소년 문화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 포함됐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울 기회가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트윈세대는 10대와 사이를 결합한 단어로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의 낀 세대인 12~16세를 뜻한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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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제1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개최
아산시, 2025년 제1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4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및 생활복지사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의 재정 운영에 대한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개정된 운영 지침에 대한 현장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아산지역자활센터 안지연 팀장이 강사로 나서 보조금 예산 집행 기준과 정산 관리 등 재무·회계 교육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2025년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침 주요 변경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며 실무 적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제도 개선 방향 및 행정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김영희 아산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개정된 운영지침과 회계 메뉴얼을 숙지하고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의 방과 후 안전한 돌봄과 정서적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의 발전과 돌봄 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관내 34개소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약 1,000여명의 아동에게 보호, 교육, 정서 지원,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기반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 걸쳐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과 연계해 아동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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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 성황리 마무리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 성황리 마무리
[세종타임즈]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농산물 가공 교육’ 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진행됐으며 기초과정에서는 △가공 상품기획, 인허가와 같은 농산물 가공창업에 필요한 이론교육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활용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심화과정에서는 기초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농축, 추출, 분쇄 가공기술을 활용한 제품개발 △식품원료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작년과 다르게 기초 교육과정을 5회에서 9회로 확대 운영했으며 교육 내용 또한 전문적이고 창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내용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에 참여했던 교육생은 “이번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을 통해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을 알게 됐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시제품 개발을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적극 활용해 창업 준비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식품 가공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나아가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농업인의 아이디어를 제품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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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경로당 자동혈압측정기 설치로 건강관리 업그레이드
아산시, 경로당 자동혈압측정기 설치로 건강관리 업그레이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의료시설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읍·면지역131개 경로당에 총 1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동혈압측정기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읍면지역에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등 27개소의 의료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나, 일부 마을은 상대적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실정이다.
이에 경로당에 자동혈압측정기를 설치함으로써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경로당은 단순 여가시설의 역할을 넘어서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복지시설로서 건강관리의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어르신 관절 건강을 위한 입식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모든 경로당에 테이블의자세트를 설치했으며 통증완화 및 피로회복을 위해 안마의자를 지원한 바 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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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합창단, 제40회 정기연주회 ‘해와 달’ 공연
아산시립합창단, 제40회 정기연주회 ‘해와 달’ 공연
[세종타임즈] 아산시립합창단이 5월 30~31일 2일간 아산아트홀에서 김순정 지휘자의 지휘로 ‘제40회 정기연주회 해와 달: 세상을 비추는 두 개의 빛’을 공연한다.
‘해와 달’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칸타타로 재구성한 공연이다.
1부는 ‘해와 달’로 세상을 비추는 두 개의 빛, 당연한 일 아홉 고개 삼십 리 길,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등 8개의 곡으로 구성됐다.
2부는 최신 인기 만화영화 주제곡, 추억의 만화영화 주제곡으로 시대별 만화 주제가를 합창 편곡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몄다.
전 좌석은 무료이며 4월 24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아산시 대표 예술단인 아산시립합창단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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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구적 불임 예상 대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28일부터 ‘영구적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영구적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난소나 고환을 절제하거나 항암제 투여, 복부 및 골반 부위를 포함한 방사선 치료 등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시민들의 난자·정자 냉동과 초기 보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결혼 여부는 무관하며 생애 1회 지원된다.
여성은 최대 200만원, 남성은 최대 30만원까지 가능하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미래의 난임 가능성을 대비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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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 행사 관련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
아산시, 지역 행사 관련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가 최근 기온이 오르며 야외 행사와 도시락 섭취가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마시기 △조리 후 2시간 이내 섭취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조리 도구 및 용기 철저한 세척·소독 등의 위생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특히 고령층은 면역력이 낮아 식중독이나 감염병에 취약하므로 행사 주최 측과 조리 담당자는 더욱 철저한 위생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다수가 모이는 축제 등 행사장에서는 음식물 취급 및 보관이 어려우므로 식중독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행사를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