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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이숙희 씨 가족, ‘이웃사랑’ 위해 백미 10kg 300포 후원
아산 이숙희 씨 가족, ‘이웃사랑’ 위해 백미 10kg 300포 후원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일 이숙희 씨 가족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300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숙희 씨는 남편 이민식 씨, 자녀 원호·태호 군 등 가족을 대표해 백미를 전달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족과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 씨 가족이 전달한 백미는 아산시 영인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아산시기초푸드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이민식·이숙희 씨 가족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차례 기부를 통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은 아산시민 모두에게 큰 울림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식·이숙희 씨 가족은 2010년도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10여 년간 매년 쌀 1,000포 이상을 기증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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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닝정밀소재, 아산시에 ‘해맑은 여름나기’ 후원금 3,000만원 전달
코닝정밀소재, 아산시에 ‘해맑은 여름나기’ 후원금 3,000만원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일 코닝정밀소재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아산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혹서기 냉방비 및 여름나기 물품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아산시 각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105가구에 전달되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와 여름김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형 코닝정밀소재 상무는 “가속화되는 기후 위기 속에서 아산 지역 아동들이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해맑은 여름나기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코닝정밀소재 덕분에 아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리 지역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사회안에서 성장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우현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힘써주신 코닝정밀소재와 아산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닝정밀소재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해맑은 여름나기’ 사업을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 아동 총 700명에게 누적 후원금 기준 2억 3천만원 상당의 후원 금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외에도 △저소득 세대 및 다문화 중고등학생의 학습비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해맑은 미래’ △저소득 세대 아동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해맑은 산타’ 와 같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아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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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한마당’ 성료
아산시, ‘2025년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한마당’ 성료
[세종타임즈] 한국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가 주최·주관한 ‘2025년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한마당 행사’ 가 2일 아산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화합 체육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 회원에 대해 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이 수여됐으며 둔포농협조합장 및 유관 기관 관계자에게는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에서 감사패를 전달해 농촌지도자 단체의 발전을 위한 협력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농업인의 사회적 책무를 되새기며 ‘2050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2부에서는 14개 읍면동지회가 참여하는 체육대회가 열려, 단체줄넘기, 축구공차기 및 링 던지기 등 회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현장에는 웃음과 응원이 가득했고 단결된 모습 속에 농촌지도자회의 지력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농촌지도자 여러분이야말로 아산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이라며 “오늘처럼 서로 소통하고 힘을 모은다면,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 공동체 실현도 반드시 가능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와 함께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25 아산 방문의 해’ 홍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 농업인의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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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시장, 폭염 대응 총력… 무더위쉼터 현장 살펴
오세현 시장, 폭염 대응 총력… 무더위쉼터 현장 살펴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2일 오전 10시 아산시에 폭염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과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자 무더위쉼터를 긴급 방문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온양3동 권곡4통 경로당과 온양4동 온천9통 무더위쉼터를 차례로 방문해 폭염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쉼터 이용 실태와 냉방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오 시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무더위쉼터 등 시에서 마련한 공간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적절한 수분 섭취와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오 시장은 에어컨 등 냉방장치가 전기적 문제로 원활히 작동하지 않거나, 냉방비 부족으로 가동시간이 제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세심한 점검과 조치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폭염저감시설 확충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 △스마트 승강장 설치 △생수 및 살수차 지원 △취약계층 집중 예찰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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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2고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오세현 시장 ‘1호 결재’ 가시화
아산시, 탕정2고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오세현 시장 ‘1호 결재’ 가시화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의 ‘취임 1호 결재’ 사업인 탕정2고등학교의 도시관리계획 결정 절차가 당초 예상의 4분의 1 수준으로 대폭 단축됐다.
탕정2고 신설은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고시되면 개교 지연에 대한 주민과 학부모들의 우려가 해소될 전망이다.
앞서 오세현 시장은 4월 3일 취임 직후 첫 번째 결재로 ‘탕정2고 신설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에 서명하며 준공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아산시는 이후 즉각적인 조치로 도시관리계획 결정 공고를 진행하고 주민 열람, 관계기관 협의 등 필수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했다.
또한 6월 18일 아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25일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원활히 통과했으며 오는 7월 10일 충청남도 용도지역 변경 고시 이후 7월 15일 최종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고시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최소 1년 이상 소요되는 도시관리계획과 용도지역 변경 절차를 아산시는 관계기관과 부서 간 적극적 협력으로 3개월 만에 절차를 완료하는 이례적 성과를 낸 것이다.
오세현 시장은 “취임 1호 결재로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단기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탕정2고가 예정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개교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충남도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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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존중과 안전의 일터 위한 ‘직장 내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존중과 안전의 일터 위한 ‘직장 내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7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모든 교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고명진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비롯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그리고 폭력 예방을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성폭력 예방의 필요성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세균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 모두가 직장 내 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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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다채로운 여름방학 특강 운영
아산시립도서관, 다채로운 여름방학 특강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 시립도서관에서 아산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과 독서문화프로그램, 초등 대상 독서교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등 7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서관별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중앙 ‘여름방학 어린이 창작글쓰기’ △탕정 ‘토론의 친구 민주주의’ △꿈샘 ‘지도 위 세계사 탐험대’ △배방 ‘미래를 만나는 과학 동화’ △월천 ‘학교 공부도 세상이야기도 쉬워지는 스토리랩’ △음봉 ‘문학 보드게임 메이커’ △둔포 ‘한여름에 만나는 시원한 그림책 문해력’ 등이 있다.
수강 신청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도서관별 신청 일자가 다르므로 미리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시원하고 재미있는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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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천안시 방문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벤치마킹
아산시, 천안시 방문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벤치마킹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급속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의료·돌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합 돌봄 정책 강화를 위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
시는 30일 내년 3월 전국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선제적인 대응과 내실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충남 천안시를 방문해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통합돌봄 업무를 수행할 경로장애인과 관계자가 참여해 천안통합돌봄센터, 중간집 등을 찾아 노인 통합돌봄 시범사업 추진 과정과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천안시는 2019년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한 이후 다양한 돌봄 정책을 시행해 통합돌봄 사업의 선구적인 지자체이다.
아산시는 이번 벤치마킹으로 천안시의 우수사례를 공유받아, 시의 실정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의 65세 노인 인구 비율이 15%이고 향후 10년 뒤 22%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며 “내년 추진될 사업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아산형 통합돌봄체계를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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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회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아산시, 제1회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제1회 아산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시의회 의장, 충남요양보호사협회 아산지부장 및 지역 내 요양보호사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요양보호사의 소중한 역할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요양보호사의 날’은 2009년 전국요양보호사협회를 통해 지정된 기념일로 아산시가 시 차원에서 공식 기념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노인복지 공로를 인정받은 장기요양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아산시 요양 돌봄 발전을 위한 세미나도 함께 개최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요양보호사의 날이 지정된 이후 17년 만에 아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 이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돌봄 정책의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을 가족보다 더 큰 정성과 인내로 돌봐주시는 요양보호사의 활동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고 있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요양보호사의 권익 증진과 지역 돌봄 정책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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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제21대 아산시 부시장 취임 “현장 중심, 실천 행정” 강조
김범수 제21대 아산시 부시장 취임 “현장 중심, 실천 행정” 강조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7월 직원 월례모임과 함께 김범수 신임 부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범수 신임 부시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1995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충청남도 정책관리팀장과 기획팀장을 거쳐 미래성장과장, 여성가족정책관,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국가사회발전 대통령 표창, 정부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의 정부 포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정책 역량과 공직 윤리를 인정받은 바 있다.
김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이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어떻게 담아야 할지 끊임없이 고민해 온 30년 공직 경험을 이제 아산 시민을 위해 쏟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오세현 시장님의 시정 철학인 ‘현장에 답이 있다’를 실천하며 행정의 보조자로서 각 부서와의 유연한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공감행정’과 ‘실천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부시장은 특히 “정책은 책상 위에서 시작되지만, 그 완성은 현장에서 이뤄진다”며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유연한 협업과 소통으로 함께 움직이고 자부심 있는 공직자로 당당하게 걸어가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부시장의 역할은 여러분이 열정과 노력을 발산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방향을 함께 조율하며 필요할 때 곁에 있어 주는 것이라 믿는다”며 “공직자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월례모임에서는 우수공무원 및 슈퍼루키 등 7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박중근 캠프코리아 대표가 ‘성과와 성장을 부르는 관점 전환‘이라는 주제로 직원 특강을 진행했다.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