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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꿈이레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업무협약 체결
논산시, 꿈이레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8일 꿈이레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은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위기 청소년 건강관리, 상호 정보 공유 및 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보호와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이레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에게 안전한 생활 공간을 제공하며 상담·학업·자립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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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을지연습 본격 돌입
논산시, 2025년 을지연습 본격 돌입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과 최초 상황 보고회를 실시하며 2025년 을지연습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오전 6시에 불시 발령된 공무원 비상 소집령에는 소집 대상 전원이 시간 내 응소하며 논산시의 신속한 위기 대응능력과 빈틈없는 행정 체계를 입증했다.
이어 시청 3층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최초 상황 보고회에는 논산시 간부 공무원과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황을 확인하고 협조 사항을 공유하며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전시 및 국가적 비상사태를 가정해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논산시는 전시 체제 전환, 비상상황실 운영, 시청사 파괴에 대비한 소산 훈련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을지연습은 전시 상황 외에도 국가적 재난 등 비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논산시의 역량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며 “매년 반복되는 관행적 훈련이 아닌,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시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비상소집 전원 응소는 논산시가 비상 상황에서도 즉시 대응 가능한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자신감을 현실로 만든 결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논산을 만들 수 있도록 을지연습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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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다”를 믿지 마세요
“공무원이다”를 믿지 마세요
[세종타임즈] 최근 전국에서 공공기관을 사칭한 사기 범죄가 발생하는 가운데, 논산에서도 같은 사례가 확인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논산시는 최근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청 관계자를 사칭한 인물이 “급하게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데 보증금이 필요하다”며 입금을 유도하는 사례를 확인했다.
사칭 범죄가 지역 내에서도 발견된 만큼, 우리도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논산시는 선입금, 대리구매 등을 요청하는 전화가 올 경우, 반드시 발신자의 성명·직위·소속 부서 등을 확인하고 해당 기관에 직접 사실 여부를 문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사기범들은 정교하게 위조된 명함을 사용하기 때문에, 명함에 기재된 연락처 등을 신뢰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공기관을 사칭한 사기는 시민과 행정 간 신뢰를 악용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며 “논산에서도 유사 사례가 확인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경각심을 갖고 논산시 공무원으로부터 입금을 유도하는 연락을 받은 경우 반드시 시청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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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마을 축제와 만나다’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
‘도로명주소, 마을 축제와 만나다’ 찾아가는 홍보 캠페인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4일 강경읍 채운2리 ‘제13회 콩밭열무 마을축제’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축제를 찾은 주민과 방문객에게 도로명주소 제도의 필요성과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생활 속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했으며 도로명주소가 정확한 위치 안내는 물론 응급상황 대처, 택배·배달 편의 증진 등 일상과 밀접한 제도임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이 진행된 콩밭열무 마을축제는 채운2리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준비한 자생형 마을 축제다.
사라져가는 전통 농법의 의미를 되새기고 마을 공동체의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행사로 매년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도로명주소 캠페인은 열무김치 판매 등 축제 현장의 수요를 고려한 보냉백 등 홍보물품을 준비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논산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동시에 지키는 핵심 제도”며 “앞으로도 지역축제, 학교, 전통시장 등 시민 접점이 높은 공간에서 찾아가는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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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근로환경 조성하는 논산시, 산업안전 교육 강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하는 논산시, 산업안전 교육 강화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4일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5년 하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본부의 전문 강사가 산업재해 사례, 직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환 및 스트레스 예방법 등을 시청각 자료와 함께 알기 쉽게 설명했다.
현장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람이 우선’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논산시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승인한 국제행사로 최종 확정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하반기 일자리 사업으로 공공근로 108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2명을 선발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한 한시적 직접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논산시는 지역 인재가 관내 기업에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기업과의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일자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일자리 상담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 상시 운영 등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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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집회소음 제도 개선 정책 건의
논산시, 집회소음 제도 개선 정책 건의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8월 14일 부여군에서 열린 ‘민선8기 4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집회 자유와 생활권의 균형을 위한 소음규제 개선’을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헌법이 보장하는 집회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하지만, 그것이 수면권과 건강권 등 다른 사람의 기본적 권리를 침해해서는 안된다”며 집회의 자유와 국민의 기본권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은 논산시의 자치행정 경험을 기반으로 발굴한 정책 제안으로 △야간·심야 시간대 확성기 소음 기준 강화 △유·아동 수면 시간을 고려한 심야 시간 범위 확대 △‘피해자 위치 기준’에서 ‘소음원 기준’ 으로 소음 강도 측정 방식 변경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확성기 등 소음원이 방출하는 실제 소음을 기준으로 측정하는 제도 개선은 시위 현장 인근 주민의 피해 입증을 돕고 경찰의 현장 단속 실효성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주거지 인근에서 반복되는 고출력 확성기 사용은 시민의 휴식과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시민의 기본권 보호를 위한 합리적인 소음 규제가 시급히 논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군수협의회에 제시된 건의안은 향후 중앙정부로 전달되며 소관부처의 검토를 거쳐 정책 및 입법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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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3억원’ 확보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해결, 재난 안전 등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는 지자체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배분하는 예산이다.
시는 지난 6월 황명선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예산 확보에 힘써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산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6억원,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조성 4억원, 강경젓갈전시관 리모델링 3억원으로 총 3개 사업, 13억원 규모다.
특히 지산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사업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조성은 농촌 인력난 해소에, 강경젓갈전시관 리모델링은 지역 대표 특산물의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상반기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각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개선,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은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공직자들의 치밀한 준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시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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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시민 건강 증진 위한 특별 강연 개최
논산시, 시민 건강 증진 위한 특별 강연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3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건강한 식생활과 치매 예방을 주제로 ‘시민 건강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5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강연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 강의는 KBS 아침마당,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널리 알려진 건강 전문가 이계호 충남대학교 명예 교수가 1부 강의를 맡았다.
‘자연식 식단의 효과와 올바른 식생활 방법’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이 교수는 가공식품 위주의 식습관이 현대인에게 미치는 문제점을 짚고 자연식 식단과 올바른 식생활을 통한 건강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집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건강한 자연식 요리법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부에서는 논산시 치매안심센터에서 강연을 이어받아 치매의 정의와 국내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청력 약화와 인지 기능 저하의 연관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난청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사를 맡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먹거리 건강은 곧 육체적 건강으로 육체적 건강은 곧 정신적 건강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강연이 시민들의 먹거리 건강을 시작으로 몸의 건강을 회복하고 마음의 건강까지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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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의 정확성과 신뢰 향상 위한 도로명주소·상세주소 홍보 현장
부동산 거래의 정확성과 신뢰 향상 위한 도로명주소·상세주소 홍보 현장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2일 논산시 부동산 공인중개사 협회 월례모임에 방문해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표기 방법과 활용 방안을 홍보했다.
이번 방문은 부동산 거래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제도의 활용도를 높이고 거래 서류 작성 시 주소 오류로 인한 민원과 행정 혼선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논산시는 모임에 참석한 공인중개사 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표기 요령과 주소 누락·오기 사례 및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며 모바일 앱과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검색 방법을 시연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부동산 거래의 기초 자료이자 법적 효력을 갖는 주소”며 “계약, 등기 실거래 신고 과정에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선 도로명주소와 상세 주소를 정확하게 기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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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소재 양촌양조, 2025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최우수상 수상
논산시 소재 양촌양조, 2025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3일 양촌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양촌양조가 생산하는 전통 소주 ‘여유40’ 이 ‘2025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증류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2010년부터 전통주의 품질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국내 유일의 정부 주관 전통주 경연대회다.
올해는 전국 246개 양조장에서 총 402개 제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주류 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증류주, 과실주, 탁주 등 총 6개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 증류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여유40’은 1956년 양촌양조장에서 출시한 ‘송광소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증류식 전통 소주다.
누룩에서 분리·선별한 증류주 전용 토종 균주를 사용해 부드러운 목넘김과 깊이 있는 풍미를 자랑한다.
양촌양조는 1923년부터 3대에 걸쳐 전통을 지켜온 논산의 대표 술도가로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 탁주 부문과 청주 부문 대상 2관왕을 차지하고 ‘2023 충남술 TOP10’에 여유40이 선정되는 등 꾸준히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개막식에서 수상 제품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상금과 함께 바이어 초청 시음회, 주류 판매점·주점 입점 지원,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논산시 관계자는 “지역 전통 양조업체가 전국 최대 규모 전통주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논산시 전통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 업체인 양촌양조는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업체로도 참여하고 있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양촌양조의 우수한 전통주를 만나볼 수 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