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노성면 이장단협의회, “시원한 생수로 폭염 이겨내세요”
노성면 이장단협의회, “시원한 생수로 폭염 이겨내세요”
[세종타임즈] 노성면 이장단협의회가 폭염 대비 생수 나눔 냉장고를 운영한다.
노성면 이장단협의회는 이달 9일 통행량이 많은 노성농협 버스 승강장 옆 1개소에 무료 생수 나눔 냉장고를 설치했다.
버스 승강장 이용객은 물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위가 지속되는 오는 9월 말까지 매일 생수 100여 병을 비치할 계획이다.
정인상 노성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노성면 이장단협의회는 지역발전 및 주민화합은 물론 장마철 대비 지역순찰과 배수구 점검, 환경정화 활동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2025-07-11
-
“삶으로 남긴 유산, 배움의 씨앗으로” 故김영중님 지역 인재 위한 장학금 기탁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7월 6일 故 김영중의 자녀 김명희 씨가 고인의 뜻을 기려 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故 김영중 님은 논산시 연무읍 양지1리에서 평생 농사일을 매진하며 마을 총무로서 마을 살림살이를 살피는 등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공동체를 위해 솔선수범한 인물이다.
故 김영중 님이16살 때부터 삶의 순간순간을 빠짐없이 기록해온 일기장에는 “어느 정도 삶이 안정되면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그의 바람이 담겨 있었다.
지난 4월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김영중 님의 소중한 뜻은 자녀 김명희 씨가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본인의 상속분 일부를 故 김영중 님의 명의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 이어졌다.
김명희 씨는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학업을 중단하신 아버지께서는, 늘 배우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셨다”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나서 그 유지를 어떻게든 실현해드리고 싶었다 아버지의 마지막 바람을 이루게 되어 감사하고 그 뜻이 지역 후배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고인의 삶과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 우리 논산시장학회에 전해졌다는 사실이 너무도 특별하고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아버지의 마지막 마음을 잊지 않고 실천해 주신 유가족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 소중한 기탁금은 고인의 뜻을 기리며 지역 인재들에게 귀하게 전달하겠다 이처럼 마음이 담긴 나눔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말했다.
2025-07-11
-
논산시, 2024년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우수 기관‘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논산시, 2024년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우수 기관‘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2024년도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우수기관’ 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3일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논산시는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활용한 통합건강상담실 운영, 보건소 각 부서와 보건진료소, 보건지소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대상자 중심의 건강증진 통합 관리체계 구축 등 다양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의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체계가 긍정적인 성과를 낸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0
-
논산시, ‘2025년 인구감소대응 인식개선 교육’ 실시
논산시, ‘2025년 인구감소대응 인식개선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9일 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시 소속 공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 인구감소대응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구변화의 이해와 지자체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지방소멸 위기와 직결된 인구문제에 대해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논산시가 충청남도와 함께 마련했다.
강의를 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강사는 “지방자치단체가 주체적으로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지역 공직자의 인식 전환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논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정책 수립 및 행정 전반에 인구요인을 고려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감소는 지금 당장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0
-
광석면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우수정책사례 최우수상 수상
광석면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우수정책사례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논산시 광석면 주민자치회가 충청남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태안군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광석면 주민자치회는 농촌형 통합 돌봄·교육 모델인 ‘광석 Educare Village’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찬주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자치 역량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논산 주민의 참여와 열정이 빚어낸 결실”이라며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실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지방자치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15개 시군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전시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논산시는 2023년 최우수상을 수상한 연무읍 주민자치회가 참가해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2025-07-10
-
논산시, 지적재조사 사업 경계협의 현장사무소 운영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2025년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논산시청 민원실 3층에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 지역인 부창 3, 4지구 경계 협의를 위한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사무소 운영은 지적재조사 사업이 진행 중인 부창 3, 4지구 내 토지 경계 협의를 위한 것으로 사무소 내에 논산시 사업 부서 담당자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하며 경계 결정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한다.
기간 내에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는 논산시 토지정보과에서 경계 결정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의견 수렴 절차가 종료되면 해당 토지의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 확정 예정 통지 우편을 발송할 예정이며 결정 내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우편물 수령 후 20일 이내에 경계결정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토지소유자에게 충분한 설명을 제공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공부 경계와 실제 현황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새롭게 측량해 지적공부를 정정하고 새로운 도면을 작성하는 국책사업이다.
2025-07-10
-
논산시,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추진으로 어르신 행복도시 기반 강화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재인증에 나선다.
논산시는 10월 2일 어르신의 날에 맞춘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선포식 개최를 목표로 오는 8월까지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신청서를 WHO에 제출할 계획이다.
WHO 고령친화도시는 어르신의 건강한 활동을 위해 지역의 물리적·사회적 환경을 최적화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논산시는 지난 2018년에 충남도 최초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2020년 1차 재인증을 거쳐 올해 2차 재인증을 추진한다.
논산시는 지난 5년간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등 WHO가 제시한 8개 영역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중심으로 △효도택시 지원사업 △고령자주택 주거환경 개선 △치매안심센터 운영 강화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 등 현장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축적된 고령친화 정책 노하우와 시민참여 기반의 거버넌스 체계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재인증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고령친화도시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고령화로 인한 사회문제와 인구구조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논산만의 차별화된 고령 친화정책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7-10
-
백성현 논산시장, “황룡재 터널 공사, 2월 내 보상 협의 추진해야”
백성현 논산시장, “황룡재 터널 공사, 2월 내 보상 협의 추진해야”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황룡재 터널 공사에 대한 조기 보상 협의 추진을 건의했다.
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충청남도 지방정부 회의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현재 기본설계를 진행 중인 황룡재 터널 공사에 대해 기존에 2026년 8월 이후로 예정된 토지 보상 협의를 2026년 2월 내에 개시할 것을 요청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본설계 이후 진행되는 실시설계와 토지 보상 협의를 동시에 진행할 경우, 사업 기간 단축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착공 일정을 앞당기는 효과를 모두 거둘 수 있다며 조기 협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백성현 시장은 “황룡재 터널 공사는 논산시민의 장기적인 숙원사업”이라며 “본 공사에 대한 추진 의지를 보여주고 주민의 신뢰를 향상하기 위해 보상 협의를 조기에 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026년 봄에 보상 협의를 시작해 26년 하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알리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별도로 개최하겠다”고 말하며 백성현 논산시장의 요청에 화답했다.
연산면 연산리와 벌곡면 조동리를 잇는 황룡재 구간은 지형적 특성상 급경사와 급커브가 많고 잦은 안개와 동절기 도로 결빙 문제로 대표적인 사고 다발 구간이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황룡재 구간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청남도에 해당 구간의 지방도 편입과 터널 공사의 필요성을 건의하며 꾸준히 관계 부서와 협의를 이어갔다.
마침내 2023년 8월에 황룡재 구간의 지방도 편입이 결정됐고 충청남도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거쳐 현재 황룡재 터널 공사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논산시는 황룡재 터널 개통을 통해 논산 시민의 숙원을 해결하는 한편 대전광역시로 통하는 접근성을 개선하고 인근의 평촌산업단지와 연계를 통한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2025-07-09
-
논산시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과 맞손
논산시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과 맞손
[세종타임즈]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침수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재난 대비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함께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논산시 자원봉사 단체 소속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자들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주차장에 집결한 후, 논산시 인구 밀집 지역과 오거리를 중심으로 인근 상가 및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의 환경정화와 배수로 정비에 집중했다.
이번 활동은은 수해에 취약한 인구 밀집 지역의 배수로를 점검하고 정비함으로써,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2년 동안 연속으로 발생했던 극한호우를 기억하며 자원봉사자들이 재난 발생 전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줬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반복되는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긴급 소집에 흔쾌히 참여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300여명의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논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 대비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김동백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재난 대비 자원봉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자원봉사활동이 시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훈련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안전한 논산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07-09
-
논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신속 출범… 지역경제 회복 위한 총력전 돌입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추진단을 꾸려, 발빠른 준비에 나섰다.
8일 논산시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6개 팀으로 TF를 조직한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사업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당 최대 55만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경기부양 지원사업으로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논산 시민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추가 지원금 5만원을 포함해 △상위 10% 20만원 △일반국민 30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45만원 △기초생활수급자 55만원의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다.
TF는 예산편성 및 지급수단 확보 방안 등을 검토하며 과거 비슷한 정책 사례를 참고해 정책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사업을 준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에 대한 시민과 관내 소상공인의 기대가 크다”며 “사업 과정에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