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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자연재해 피해 예방 대책 마련 촉구
[세종타임즈] 백성현 논산시장이 폭염과 가뭄 등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7일 논산시 전 간부진이 참석한 정기 간부회의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가뭄과 폭염으로 인한 피해 발생 위험이 심각함을 지적하며 온열질환 예방, 위기 취약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조했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가뭄과 폭염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위기”며 “장마의 이른 종료로 인한 가뭄과 폭염 재난 상황이 예상되는 만큼, 모든 직원이 힘을 합쳐 피해가 없도록 빈틈없는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 대책 기간을 기존보다 확대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마을회관, 어르신회관 등 무더위쉼터 520개소를 운영하고 스마트 그늘막 5개소 등 폭염피해 저감시설을 확충했다.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큰 농축산업, 건설업 분야에선 무더위 시간대 실외 작업 중지를 권고한다.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상시 점검도 진행 중이다.
특히 혹서기 냉방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력망에 대한 응급복구 체계를 마련하고 전력대란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물놀이장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수인성 질병 예방과 수질 관리 철저 등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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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산시민 ‘주목’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산시민 ‘주목’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의 행정통합 논의를 둘러싼 공론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설명회가 지난 8일 오전 10시,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와 충청남도의회 행정통합 특별위원회·충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설명회에는 지역 내 관심 있는 주민을 포함해 시의원, 공직자 등 약 16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설명회 서두에는 행정통합 추진현황·의의·과제 설명이 진행됐으며 도기정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장, 강원혁 청년네트워크 위원장 등 지역 인사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추진현황 브리핑에 나선 충남연구원 측을 비롯한 각계 참석자들은 통합의 실효성·파급효과·쟁점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많은 분께서 설명회에 참석하신 것은 논산시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큰 관심을 가지고 협력할 준비가 됐다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의미와 공동경제생활을 통해 추구하는 가치를 논산 시민께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지난해 말 출범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물살을 타고 있다.
시군 순회 주민설명회 일정을 모두 마친 민관협의체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지속적으로 알려 공감대를 형성할 방침이다.
또한 이달 11일 민관협의체 제5차 최종회의를 개최해 행정통합 특별법 최종안을 양 시도지사와 의장에게 제안할 계획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7월 중 양 시도의회 의결을 거쳐 9월 정기국회를 통해 최종 법률안을 상정, 법안이 연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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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로컬푸드 인증제 5주년… 새 인증마크로 신뢰 더한다
논산시, 로컬푸드 인증제 5주년… 새 인증마크로 신뢰 더한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의 논산로컬푸드 인증마크를 본격 도입했다.
논산시는 지난 2025년 6월 20일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인증마크를 전면 교체하고 이를 지역 농가와 시장에 확대 적용했다.
인증마크 변경은 새로운 로고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신선함과 안전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고 논산 농산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논산로컬푸드 인증제는 논산시가 자체 운영하는 우수 농산물 인증 제도로 2020년에 처음 도입된 이후 5년 동안 160개 품목에 대해 356개 농가가 인증을 취득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반드시 의무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생산한 농산물은 463개 항목에 달하는 잔류농약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까다로운 절차 덕분에 논산로컬푸드 인증 농산물은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로 전국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5년간 로컬푸드 인증제가 지역 농산물의 신뢰를 쌓아왔고 새롭게 도입된 인증마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가는 소득이 늘고 소비자는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인증제 운영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안전성 관리와 홍보를 통해 ‘논산로컬푸드안전한 먹거리’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인증제 참여를 희망하거나 제도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로 문의할 수 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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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감염취약시설 현장컨설팅 추진
논산시, 감염취약시설 현장컨설팅 추진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2025년 7월 7일부터 9월까지 관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요양시설 28개소, 주간보호센터 44개소 등 관내 감염취약시설 90개소를 대상으로 논산시 보건소와 책임의료기관 전문가 2명이 참여해 △감염관리체계 및 직원교육 △입소자·방문객 관리 △손 위생 관리 △자원·약품관리 등 10개 분야 46개 항목을 점검한다.
컨설팅 결과 선정된 감염관리 우수기관 6개소를 대상으로 단국대학교병원과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심층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1개소, 우수 2개소, 장려 3개소를 최종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우수기관 모범사례 공유를 통해 전체 시설의 감염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논산시는 ‘시민 건강 최우선’ 시책의 일환으로 이번 컨설팅에 앞서 감염관리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고 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관리교육을 실시하는 등,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감염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단순한 점검이 아닌, 논산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감염병 예방 핵심 정책"이라며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논산시가 감염관리 모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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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면 남·여 자율방범대 방범초소 개소식 열려
상월면 남·여 자율방범대 방범초소 개소식 열려
[세종타임즈] 오랜 기간 지역의 치안과 안전을 지켜온 논산시의 상월면 남·여 자율방범대가 새로운 곳에 둥지를 마련했다.
논산시는 7일 상월공원에서 상월면 자율방범대 방범초소 이전에 따른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기관·단체장과 자율방범대원, 상월면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를 진행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사회질서 유지, 학생 선도, 행사 질서유지 등 여러 분야에서 자율방범대가 시민행복도시로 비상하는 논산시의 중요한 일익이 되고 있다”며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조직된 자원봉사단체로 야간 방범순찰, 지역 행사 시 교통 정리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상월면 자율방범대는 남성 지대 대원 24명, 여성 지대 대원 20명으로 구성되어 매주 2회 순찰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2월, 기존 시설 노후화와 이전 통보로 사무실 신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고 ‘2025년 논산시 자율방범대 기능보강 지원사업’에서 초소 환경개선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방범초소 이전을 진행했다.
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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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논산시, 2025년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1일 물빛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된‘2025 논산시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논산시 평생학습도서관 주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논산시 평생학습 강사와매니저, 한글대학 강사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논산시 평생학습 관계자들의 실무 역량과 소통 능력을 높이고자△생성형 AI 300% 활용법, 강의기획 및 PPT 제작 △브랜딩 스피치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춘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또한 우수 강사 사례 공유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율적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소통 시간을 마련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평생학습 강사는 “다양한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었고 관계자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앞으로의 협업이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논산시 평생학습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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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 기다렸어요”아이들의 함성과 함께 도심 속 워터파크 개장
“오늘만 기다렸어요”아이들의 함성과 함께 도심 속 워터파크 개장
[세종타임즈]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딸기향 농촌테마공원’과 ‘시민가족공원’내 물놀이장이 드디어 개장했다.
논산시는 3일 딸기향 농촌테마공원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지역 아동센터장, 어린이집 원장, 어린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버블매직쇼 등 아이들을 위한 식전공연과 행정안전부 선정 2024년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현판식을 시작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의 환영사,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라운딩의 순으로 이어졌다.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물놀이장은 전체 면적 1,500㎡ 규모의 놀이시설이다.
지난해 운영 기간 2달 동안 1만 3,100여명이 방문객을 맞으며 논산시를 넘어 전국에 이름을 알린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했다.
공원 내에 딸기테마관, 힐링생태체험관 등 딸기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고 공원 주변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있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논산시는 올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시설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설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개장을 앞둔 지난 30일에는 논산시와 충청남도가 함께 시설 안전기준 및 안전관리사항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총괄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며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설에서 사용하는 물은 이틀마다 교체 및 소독하고 2주 간격으로 수질 검사를 진행한다.
딸기향 농촌테마공원과 시민가족공원 내 물놀이형 놀이시설은 7월 3일부터 8월 2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월요일과 기상 악화 시에는 휴무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5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만 3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입장할 수 있고 아쿠아슈즈·물놀이 이용 복장을 갖춰야 한다.
한편 도심 속 워터파크로 논산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논산시민가족공원’내 물놀이형 놀이시설도 같은 날 개장했으며 오는 11일 공식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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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려던 ㈜풍산FNS, 논산시에 제2공장 착공. 백성현 시장 승부수 통했다”
“떠나려던 ㈜풍산FNS, 논산시에 제2공장 착공. 백성현 시장 승부수 통했다”
[세종타임즈] 대한민국의 헌츠빌로 성장하는 논산시와 세계적인 방산기업 ㈜풍산FNS가 손잡고 제2공장 건설의 첫 삽을 뜨면서 논산시가 K-국방의 새로운 메카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3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군수산업체 ㈜풍산FNS가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에서 제2공장 착공식을 열고 새로운 논산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풍산FNS는 2026년 1월까지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565-5번지 일원에 500억원을 투자, 부지면적 69,615㎡, 건축면적 8,156㎡의 제2공장을 신설하고 55명을 신규 채용해 NATO 회원국인 튀르키예 등에 수출할 신관 등 방산 부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우동 풍산그룹 부회장, 류상우 ㈜풍산FNS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아울러 충청남도의회 의원과 논산시의회 의원진,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착공을 통해 논산시가 기업 하기 좋은 도시, 국방산업 친화 도시라는 긍정적 이미지를 얻음과 동시에 ㈜풍산FNS 역시 생산시설의 집적화를 통한 경영 효율성 극대화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류상우 ㈜풍산FNS 대표이사는 “국방군수산업 육성을 향한 논산시의 확고한 비전과 강한 의지가 있어 제2공장 착공을 결심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신속한 인허가와 책임행정으로 사업 추진을 지원한 논산시에 감사를 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풍산FNS 제2공장 착공은 단순한 공장 유치가 아닌 논산의 미래먹거리 확보, K-국방 열풍 선도, 지방재정 확충, 청년 인구 유입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밝히며 “논산이 6대 방위산업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풍산FNS는 탄약에 장착하는 신관, 항법용 센서 원자로·유도무기용 정밀부품을 제조하는 방위산업체로 지난 2006년 논산시 은진면에 본사를 이전한 후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지역 친화적 경영을 이어 나가고 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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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장기요양인에 격려 전하는 특별한 시간 마련
논산시, 장기요양인에 격려 전하는 특별한 시간 마련
[세종타임즈] 논산시장기요양기관재가협회와 논산시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년 장기요양인의 날’ 행사가 2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장기요양인’ 이란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된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간호사·간호조무사·물리치료사·관리인·위생원·조리직·운전원·사무원 등 종사자 모두를 의미하는 말로 논산시에는 5,000여명의 장기요양인이 근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장기요양인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질의 요양 서비스를 제공해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 장기요양인에 대한 표창과 함께, 참석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과 경품추첨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는 “많은 장기요양인들이 한 마음으로 기쁨을 얻어갈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계속되도록 앞으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논산시는 ‘장기요양인의 복지를 향상하는 것이 곧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누리는 삶의 질을 향상하는 일’ 이라는 마음으로 장기요양인 근로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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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여름철 레지오넬라증 예방 총력을 다하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번 검사는 다중이용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검사 결과 균이 검출되면 즉시 소독 조치해 감염병 집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
레지오넬라증은 피가래, 발열, 근육통 등을 유발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세균이 공기 중에 퍼져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온도와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활발히 증식하기 때문에 여름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만성 폐 질환자, 흡연자 등 고위험군은 폐렴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고 한국에서도 오염된 냉방기를 통한 집단감염 사례가 있어 다중이용시설 이용 후 2주 이내에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 감염 예방을 위해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및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레지오넬라증 발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