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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보지 말고 앞을 보며 살아요, 재가암 환자 회복 도와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재가암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힐링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암을 보지 말고 앞을 보며 살아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이 프로그램은 건강 강좌, 힐링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며 오는 5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논산시보건소 건강홀에서 운영된다.
△힐링 원예△심리지지·수면위생 교육 및 이완 훈련 △아로마테라피 △퍼스널컬러 찾기△면역력 강화 건강식 만들기△바디업PT △황토길 맨발 걷기 및 족욕 등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는 활동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참가자 간 자조모임을 병행해 정서적지지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사전·사후 건강측정과 우울검사를 진행해 고위험군의 경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 및 인원은 만 19세 이상 암 치료 중이거나 치료 완료 후 5년 이내의 환자와 가족 40명으로 신청은 오는 5월 7일까지 논산시보건소에서 가능하다.
현재 논산시 관내 재가암환자 인원은 416명으로 연중 상시로 공중보건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담 인력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측정,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대상자의 건강 위험요인과 건강문제를 파악해 △건강상담△한방진료△건강 물품 지원 등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건강행태 개선, 만성질환관리 및 합병증 예방 교육은 물론 폭염과 한파에 대비한 계절별 집중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지역 내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와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재가암환자들이 치료 이후에도 지역 내에서 안정적이고 희망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암 생존자의 신체적, 정서적 회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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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행복한 5월의 논산으로 초대한다
아동이 행복한 5월의 논산으로 초대한다
[세종타임즈]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어린이 주간’을 맞아 논산시가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평소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충남 최초로 ‘어린이 주간행사’를 ‘아동 중심’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올해도 어린이 주간을 맞이해서 논산아트센터 및 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어린이날 기념식 △EBS 어린이뮤지컬 이벤져스 △MC선호 버블쇼 △어린이뮤지컬 알사탕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더 많은 시민과 아이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사전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청소년청년재단 등 아동관련 기관들과 협의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문화취약지역인 읍·면 소재지 아동과 사회적약자 아동들에게 우선 관람 기회를 제공했으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 학교를 대상으로 단체 관람객을 모집한 후 논산시 청소년청년재단을 통해 개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현재는 5월 2일 오후 2시 버블쇼 공연을 제외하고 전 공연이 매진된 상황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의 희망인 아동들이 부모님과 함께 즐기고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동들과 부모님들의 의견을 담은 정책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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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비닐하우스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최근 비닐하우스 화재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오는 30일 실시한다.
비닐하우스는 비닐, 보온덮개, 샌드위치 패널 등 가연성이 높은 자재로 구성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불길이 급속히 확산될 우려가 있으며 대부분이 도심 외곽의 협소한 지역에 위치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인명 및 재산 피해의 위험이 크다.
이번 점검은 논산소방서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화재에 취약한 구조의 비닐하우스, 농막, 작업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양촌면 도평리 543-2번지 일원에 위치한 약 300여 동의 비닐하우스를 중심으로 △기초 소방시설 △보일러 및 난로 등 화기 설치 상태 △전기·가스 설비의 안전성 △위치와 구조, 관리 기준의 적합성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점검과 더불어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비닐하우스는 구조상 화재에 매우 취약한 시설인 만큼, 노후 전기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화기 취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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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4회 논산 선샤인랜드 서바이벌대회 참가자 모집
2025 제4회 논산 선샤인랜드 서바이벌대회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논산문화관광재단가 ‘2025 제4회 논산 선샤인랜드 서바이벌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K-밀리터리의 중심이자 논산시의 대표관광지인 선샤인랜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고등학생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표자를 포함해 팀당 6명으로 구성하고 16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예선은 △6월 14일 경기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8팀을 선발하며 본선은 △15일 진행된다.
ㅣ △1등 100만원 △2등 80만원 △3등 50만원 △4등 30만원 △5등 ~ 8등 각 15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상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논산사랑 지역화폐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1일까지 전자메일로 접수가능하고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서 양식은 선샤인랜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샤인랜드로 문의하면 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K-밀리터리 성지에서 개최되는 서바이벌대회로 국방친화도시 논산을 전국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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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퇴비 부숙도 검사 연중 무료 지원
논산시, 퇴비 부숙도 검사 연중 무료 지원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축산 농가 대상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지원한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사 면적이 1500 미만의 농가는 1년에 한번, 1500이상인 농가는 6개월에 한 번 의무적으로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최대 2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단, 가축 분뇨 처리를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한 농가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균일하게 혼합한 퇴비 500g가량을 시료 봉투에 담아 밀봉한 후 농업기술센터 1층 친환경농업관리실에 방문 의뢰하면, 2주 내외로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퇴비부숙도 검사는 악취 예방은 물론 적정한 퇴비 사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중요하다”며 “친환경 가축분뇨 관리 실천에 대한 관내 축산농가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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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최고의 운동은 걷기’, 건강한 일상 함께 만들어요
논산시, ‘최고의 운동은 걷기’, 건강한 일상 함께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시민 건강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비대면 걷기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한 건강실천 활동으로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된다.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구성원들은 미션 인증과 챌린지 수행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모든 참여자에게는 ‘걷기용품’ 이 제공되며 우수 동아리에게는 최대 10만원 상당의 논산사랑상품권, 참여 우수자에게는 모바일상품권 5만원, 월별 미션 성공자에게는 모바일상품권 5천원이 지급된다.
시는 오는 29일 국민체육센터 3층 실내체육관에서 동아리 리더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걷기 프로그램 운영 방법은 물론 논산시 건강지표 현황 공유와 건강생활 실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건강관리 방법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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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이 아닌 차이, 논산시 ‘장애인의 날’행사 성료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2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가 ‘같이’의 가치를 전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사람꽃복지관과 논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통합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과 장애인,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논산시장애인부모회 ‘우리들합창단’과 논산시립합창단 혼성 5중창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 26명에 대한 표창, 기념사, 축사, 피켓 퍼포먼스, 성광온누리학교 학생들의 ‘장애인인권헌장’ 낭독이 이어졌다.
피켓 퍼포먼스에서는 △함께하는 사회, 가치 있는 미래 △차별은 NO 존중은 OK △동등한 권리, 동등한 행복 △다양성의 이해, 공감하는 우리 △편견 없는 세상 함께 만들어가요 등의 다섯 가지 메시지를 적어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에 대한 희망을 전달했다.
부대행사로는 △‘장애인식개선 – 장애인 당사자에게 묻다’ 참여형 프로그램 △15개 체험부스 △심플큐브 포토존 △㈜재연에프앤비 호떡 나눔 △사람꽃밥차 어묵 나눔 등이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우리들’의 바램을 묻는 공간을 마련해 일상 속 차별과 편견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며 “논산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동등한 시민으로서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포용적 복지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적십자봉사회, 모범운전자회, 시민경찰연합대, 논산시청년네트워크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으며 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 ㈜재연에프앤비, 논산속편한내과 조명규 행정원장, 연무 안심정사, hy논산공장, 백제병원, 놀뫼시민장례식장 등 많은 기관과 개인 후원자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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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형 귀농·귀촌 정보 생생하게 전달한다, Y-FARM EXPO 참가
논산형 귀농·귀촌 정보 생생하게 전달한다, Y-FARM EXPO 참가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Y-FARM EXPO 박람회’에 참가한다.
‘2025 Y-FARM EXPO’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귀농귀촌 상담 부스, 체험 프로그램, 지역 농산물 전시 및 시식행사, 귀농 선도 사례를 공유하는 청년농 토크쇼, 귀농귀촌 아카데미 등 예비 귀농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논산시의 다양한 귀농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종합적인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논산시는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임시주거시설 운영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과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영농기술교육 및 현장실습교육, 귀농귀촌조직체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논산은 자연환경과 공동체 문화, 생활 인프라가 균형을 이루는 도농복합도시로 귀농귀촌을 통한 새로운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논산의 귀농귀촌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논산시 제공 귀농귀촌종합상담실적은 1,025건, 2024년 귀농귀촌종합상담실적은 1,037건으로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2023년 귀농 인구는 103명, 귀촌 인구는 2077명을 기록했다.
시는 계속해서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책을 수립하고 적극 홍보해 도시민 유입 및 지역 활성화를 함께 도모해 나간다는 목표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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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위한 따뜻한 나눔 이어져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세종타임즈] 지난 22일 논산시채운면이장단협의회와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가 시청을 찾아 영남 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각 3백만원씩을 기탁하며 온정을 정했다.
인광진 채운면이장단협의회 회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채운면 25개 마을의 마음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찬주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역시 “지역을 넘어 국민 모두가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에 슬퍼하고 있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고 발 벗고 나서주신 채운면이장단협의회와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이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산불 발생 직후부터 논산 지역에서는 시민들과 각계각층 단체에서 피해 지원을 위한 자발적인 성금이 이어져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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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4회 계백장군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성료
논산시, 제4회 계백장군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논산시민운동장 잔디구장 및 실내게이트볼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계백장군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 됐다.
충남게이트볼협회와 논산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에서 600여명이 참가했으며 1일차는 도내 시·군부 대회, 2일차는 논산시 관내 읍·면·동 대회로 진행됐다.
21일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윤기형 충남도의회 의원, 장석은 충남게이트볼협회 회장이 참석해 15개 시·군에서 참석한 선수들에게 환영과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진행된 충청남도 도내 시군부 대회에서 남자부는 논산시, 태안군, 천안시·홍성군이 각각 1~3위를 차지했고 여자부는 서산시, 태안군, 천안시·보령시가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2일 차에 치러진 논산시 읍·면·동 대회는 남녀 혼성팀으로 진행됐으며 벌곡면과 가야곡면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강남대 논산시 게이트볼협회 회장은 “논산시에서 개최된 계백장군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참가자 분들의 열정과 함께 명실상부 충남 게이트볼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충남 어르신들이 건강한 활동을 통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