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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 성료
예산군,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생 총 43명이 수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 농업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3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8회차, 4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작물 재배 기술 △귀농귀촌 지원 정책 및 이해 △유기농자재 활용 및 토양 관리 △농업 회계 및 농지 구입 요령 △현장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구성됐다.
특히 서부내륙고속도로 예당호 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 ‘어서오샵’과 선배 귀농인이 운영 중인 쌈채소 스마트팜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체험이 포함돼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이 예산군에서 안정적인 농촌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귀농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영농 기반을 튼튼히 다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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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가스타이머콕 보급 사업 대상 가구 추가 모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가스를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자 가스레인지 사용 가구에 가스타이머콕을 보급하는 ‘2025년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 대상 가구를 추가로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가스타이머콕은 가스 배관의 중간밸브 부분에 부착해 설정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며 과열로 인한 화재 사고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모집 대상은 가스레인지 사용 가구 가운데 가스타이머콕 설치·교체를 희망하는 일반 가구로 자부담금 약 1만2000원을 추후 납부해야 하며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독거노인, 치매 환자, 한부모가족 등에게는 무료로 보급된다.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 가구 확정 및 시공업체 선정 등을 진행한 뒤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설치에 나설 예정이다.
그동안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와 협약을 맺고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총 2만97가구에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한 바 있다.
최재구 군수는 “가스로 인한 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가스타이머콕 보급 사업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스 안전장치 보급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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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공동체 유산기록’ 2개 마을 선정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공동체 유산기록’ 2개 마을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년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동체 유산기록’ 대상마을에 봉산면 옥전리와 고덕면 상몽2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동체 유산기록 사업은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으로 남기고 현재의 생활상을 함께 담아 마을지로 발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마을의 과거를 되돌아보는 가운데 공동체 가치를 복원하고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보존해 농촌의 미래 자료로 활용하고자 추진된다.
옥전리는 2015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한 마을로 마을 입·출구가 하나인 구조를 갖고 있으며 신씨와 이씨 집성촌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민들은 ‘옥전재미만들기회’를 조직해 그림 그리기, 원예치료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운영 중이다.
상몽2리는 2023년 농촌현장포럼을 완료한 마을로 정해열·정귀희 부녀의 실존 이야기를 마을 역사로 엮어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며 마을 대표 자연경관으로 아그로랜드가 위치해 있다.
군과 센터는 지난 4월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배경과 향후 계획을 안내했으며 오는 11월까지 향토사학자가 마을을 직접 방문해 채록을 실시하고 마을활동가가 주민 인터뷰와 사진촬영을 병행한다.
또한 마을지의 내실을 위해 주민과 활동가가 함께 편집위원회를 구성해 자료를 정리하고 오는 12월에 공동체 유산기록 마을지를 출간할 예정이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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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2025년 답례품 5종 추가 선정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과 관련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답례품 5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품목은 △프라이팬 세트 △전통옹기 △나박김치 △고구마 △서리태 등 총 5종으로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기부자에게 제공된다.
현재 군은 △사과 △쌀 △버섯 △한우 △사과와인 △장류 △사과즙 △기름 △국수 △한과 △더덕장아찌 △사과빵 △수세미세트 △모노레일 탑승권 등 기존 14개 품목의 답례품으로 제공 중이며 이번 추가 선정으로 총 19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다양하고 품질 좋은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예산군 알리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자치단체는 모금된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2025년부터는 개인당 연간 기부 한도가 2000만원으로 확대되며 10만원 이하 기부 시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선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답례품은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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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참가자 모집
예산군의회청사전경(사진=예산군의회)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참가 신청을 오는 15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예산군의회 본회의장 등 주요 시설 견학, 의회 홍보영상 시청, 군의원과의 대화, 본회의 운영 방식 교육, 모의의회 개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 학생들은 실제 회기 진행처럼 안건 제안과 토의, 표결 등 의정활동 전반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예산군의회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미래의 민주시민으로서 정치 참여에 대한 인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순관 의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의회의 역할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열린 의회, 소통하는 의회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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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황새권역마을센터, 친환경 식체험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 황새권역마을센터, 친환경 식체험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 황새권역마을센터는 4월부터 12월까지 예산황새공원 생태 프로그램과 연계한 친환경 식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황새권역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를 체험하며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생태환경 보호의 가치를 배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5월에는 ‘샐러드 돈까스’를 주제로 광시 돼지고기와 마을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내외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중등학교 학생들의 체험 예약은 높은 관심 속에 3월에 조기 마감됐고 일반인은 15명 이상 단체에 한해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식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이 증가하고 황새공원과 황새마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황새권역마을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윤권식 황새권역마을센터장은 “식체험뿐 아니라 황새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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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2025년 경관관리 컨설팅 및 정원사 양성 추진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2025년 경관관리 컨설팅 및 정원사 양성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농촌지역개발사업을 통해 공원, 정원, 꽃길 등을 조성한 마을을 대상으로 ‘2025년 경관관리 컨설팅 및 정원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관관리 컨설팅 대상은 △응봉면 알토란권역 △오가면 오감오촌권역 △삽교읍 이리·하포1리 △대술면 장복1리 △신양면 시왕1리 △대흥면 송지대야리 △신암면 신택2리·하평리 △오가면 양막리·분천4리·원천2리 등 총 12개 마을이다.
이번 컨설팅은 기존에 조성된 경관시설의 유지·관리를 위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 경관을 가꾸는 역량 강화 및 공동체 중심의 정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며 교육은 오는 5월 20일부터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과 센터는 교육 수료 후 마을별 여건에 따라 현장 컨설팅을 병행하고 총 3회 이상 참여한 마을을 대상으로 10월까지 경관관리 재료를 지원해 실질적인 정원 가꾸기 활동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오윤석 센터장은 “예산군 내 지속적인 경관관리와 공동체 회복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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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 성료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애 한마음 프로젝트’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일일 수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와 보호자가 한 팀이 되어 케이크를 함께 만드는 활동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 체험의 장이 됐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협력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정성을 담아 케이크를 완성할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며 “케이크를 꾸미면서 즐거워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저도 큰 기쁨을 느꼈다”고 말했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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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 ‘추사고택 탐구생활’ 본격 운영
예산군, 지역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 ‘추사고택 탐구생활’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4월부터 11월까지 예산 출신 학자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가인 추사고택에서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인 ‘추사고택 탐구생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유산 현장에서 이뤄지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며 군 소재 협동조합 추사라이브러리는 이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추사고택 탐구생활’은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예술가로 평가받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철학인 ‘법고창신’과 ‘실사구시’를 주제로 다양한 강의와 체험이 진행되며 고택이라는 전통 공간에서 현대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반기에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학생 대상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일반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추사파노라마’, ‘추사고택에 손님 오신 날’ 등의 체험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사 선생의 사상은 오늘날에도 깊은 통찰을 전해주는 지혜의 보고”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이 함께 향유하는 문화유산 활용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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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챌린지 동참
최재구 예산군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최재구 군수가 7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서산시·당진시·예산군·아산시·천안시·청주시·증평군·괴산군·문경시·예천군·영주시·봉화군·울진군 등 13개 시·군 협의체가 함께 뜻을 모아 진행 중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에서 울진까지 총연장 330㎞ 구간에 약 7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간 연계를 통한 산업·관광·물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다.
군은 해당 철도망이 구축되면 서해선과 장항선을 연계한 충남 내륙 교통망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철도 접근성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수도권과 남북축 중심 철도망을 보완하는 동서축 철도망의 구축은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이라며 “예산군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재구 군수는 챌린지 참여 인증사진을 예산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오세현 아산시장을 지목해 바통을 이어갔다.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