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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위문
예산군,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위문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훈과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보훈가족 46가구를 대상으로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위문은 ‘호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훈’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18일 6·25참전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태극기 등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 외에도 군은 ‘제복의 영웅을 기억하며’ 참전유공자 가족사진 촬영 지원, 저소득 보훈가족 집수리 지원사업, 밑반찬 지원사업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를 강화하고 지원을 두텁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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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참여자 작품전시회 개최
예산군, 2025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참여자 작품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0일까지 3주간 군청 1층 전시실에서 2025년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참여자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상반기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총 33명의 참여자가 65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전시 분야는 예술서예, 여행드로잉, 캘리그라피, 천아트, 스마트폰 영상편집 등으로 수강생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전시 기간 중인 6월 25일에는 우쿨렐레, 하모니카 공연도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작품전시회는 여성사회교육을 통해 성장한 참여자들의 성과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며 “많은 분들이 전시장을 찾아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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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 나라사랑공원 정비사업 완료
예산군, 윤봉길 나라사랑공원 정비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가면 역탑리 121-3번지 일원에 위치한 윤봉길 나라사랑공원에 총 1억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숲 사업의 일환인 산림조경숲 조성사업으로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됐다.
군은 기존 공원의 퍼걸러, 등의자 등 시설물을 보수하고 무궁화 10종 284주와 측백나무 등 교목과 관목 433주를 식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8월경 붉은 계열의 무궁화들이 개화하면 보다 밝고 생기 있는 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나라사랑을, 지역 주민에게는 고향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자 예산군의 보훈 여행코스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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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관광지 시설물 이용시간 안내 현수막 등 정비 실시
예산군, 예당관광지 시설물 이용시간 안내 현수막 등 정비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관내 대표 관광지인 예당관광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시설물 이용시간 안내 현수막·배너 등을 일제 정비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방문객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예당호 주요 지점에 시설물 이용시간 안내 현수막·배너를 설치했다.
주요 정비 내용은 △시설물별 이용시간 및 휴무일 최신 정보 반영 △현수막 디자인 개선 및 시인성 향상 △노후·훼손된 현수막·배너 교체 등이며 특히 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더 가독성 높은 디자인으로 현수막을 교체해 관광객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관광지 내 안내 시스템과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이번 현수막·배너 정비를 통해 예당관광지의 쾌적한 이미지 제고와 이용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예당호출렁다리를 중심으로 70m 높이 전망대가 포함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예당호반 문화마당, 어린이 모험시설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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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찾아가는 국가 암 이동검진 실시
예산군, 찾아가는 국가 암 이동검진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6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병의원이 부족한 읍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가 암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 중 △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이다.
또한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도 함께 실시하며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혈액 검사 △요검사 등이다.
8일간 실시되는 이번 이동검진은 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삽교보건지소 △고덕보건지소 △덕산보건지소 △신양보건지소 △봉산보건지소 △오가보건지소 △대술보건지소 △신암보건지소 등 총 8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일반검진 및 위암 검사 대상자는 전날 저녁 9시부터 금식해야 하며 당일 검진이 어려운 경우 올해 안에 검진 기관에서 예약 후 검진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같은 만성질환도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의료수급권자의 경우 병원 방문이 쉽지 않아 건강검진 수검률이 낮은 만큼 이번 이동검진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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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문예회관, 7월 12일 저녁 7시 연극 ‘이별의 말도 없이’ 공연
예산군문예회관, 7월 12일 저녁 7시 연극 ‘이별의 말도 없이’ 공연
[세종타임즈] 예산군문예회관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품 중 세 번째 공연으로 감성 연극 ‘이별의 말도 없이’를 선보인다.
‘이별의 말도 없이’는 일상 속에서 쉽게 지나쳐버리는 ‘작별’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며 가족, 친구, 연인, 동료 등 삶의 한 페이지를 함께했던 누군가와의 이별 순간을 섬세하고 담담하게 그려내며 관객의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이번 공연은 극단 홍시 특유의 따뜻하고 진심 어린 연출과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 ‘대전 블루스’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미학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한 편의 편지 같은 이별의 기록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권은 6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전화, 현장 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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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집중호우 전후로 사업장 내에 보관·방치 또는 처리 중인 오·폐수, 가축분뇨, 폐기물 등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반복 위반업소,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하거나 방치할 우려가 있는 사업장, 시설 또는 관리가 부실한 사업장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허가·신고사항 준수 여부 및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 여부 △환경오염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비밀 배출구 설치 및 무단 방류 등 위법행위 여부와 기타 환경오염 행위 등이다.
군은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취약 시기의 단속을 강화하고 공공하천과 배출업소의 최종 방류구 및 주변 우수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해 사전 예방과 사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환경오염 사고를 발견할 경우 군청 환경과 환경지도팀 또는 환경오염 신고전화로 즉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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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신도시 불법주정차 고정형 폐쇄회로TV 단속 시행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내포신도시 내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삽교읍 목리 일원에서 불법주정차 고정형 폐쇄회로TV 단속을 시행하고 단속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단속 시행에 앞서 주민의 혼란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과태료 부과 전 약 한 달간의 계도기간을 운영했다.
해당 기간 군은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상가 등을 방문해 안내문을 배포하고 과태료 부과의 취지를 설명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또한 군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까지 임시주차장 3개소를 추가 조성해, 현재 내포신도시 내 총 21개소의 임시주차장을 운영 중이다.
군은 이를 통해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계도기간 당시 1일 평균 50여건에 달하던 불법주정차 단속 건수가 과태료 부과 시행 이후 1일 평균 10건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과태료 부과는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지정된 장소에 주차해 주시길 바란다”며 “2025년 하반기에도 임시주차장 3개소를 추가 조성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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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 한국슬로시티 챔피언 수상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열린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총회에 참석해 한국슬로시티본부로부터 ‘2024 한국슬로시티 챔피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군이 슬로시티 철학인 ‘느림의 미학’을 실천하고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연 보존,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국내외에 적극 전파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설명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행정이 함께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국제슬로시티 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예산군을 세계적인 슬로시티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슬로시티연맹 본부 관계자와 삐에르 조르지오 올리베티 사무총장은 6월 23일 군을 직접 방문해 슬로시티 실천 현장을 살펴봤다.
이들은 2024년 이탈리아 국제슬로시티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대흥면 짚공예 체험장을 방문해 전통 공예의 우수성과 계승 노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군 대표 관광지인 수덕사도 찾아 지역 역사문화 자원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가치를 기반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연계한 다양한 슬로시티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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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4일차, 산업건설국 감사 시작
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4일차, 산업건설국 감사 시작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19일 4일차 ‘2025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이날 감사는 산업건설국 소관을 시작하는 첫날로 경제과·농정유통과·환경과에 대한 감사가 있었다.
강선구 의원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원상 복구를 요청하며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여러 차례 반복해 필요성을 강조했던 사항”이라며 “소상공인의 금융 활동에도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만큼 사업 복구를 위한 조속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진 의원은 경제과 소관 감사에서 “예산군 지역 중소업체들이 공공기관과의 수의계약에서 종종 배제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경제적 기회를 놓치고 있다”며 “지역 내 업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 했다.
민원봉사과 소관 감사에서 김태금 의원은 “태양광 설치 및 공장 허가 반대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유사 민원이 반복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주민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중수 의원은 환경과 소관 감사에서 ‘예당저수지 친환경 호수 조성 사업’과 ‘폐기물처리 시설 설치사업’의 진도율이 각각 20%와 43%로 부진한 이유에 대해 질의했고 환경과장의 답변이 있었다.
박 의원은 재원 부족으로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도비 등 재원 확보 노력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완예 의원은 환경과 소관 감사에서 개별공장 및 산업단지 인근 수질오염 단속 현황과 관련해 “몇몇 업체가 단속에서 반복적으로 적발되고 있고 심지어 고농도 오염수를 정수 과정 없이 흘려보낸 업체도 있다”며 군 수질오염 단속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실효성 있는 행정처분과 선제적인 단속 시스템 구축으로 군민의 건강권과 군 생태계 보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우 의원은 경제과 예산사랑상품권 사업과 관련해 “우리 군 예산사랑상품권 운영은 전반적으로 잘 추진되고 있으나, 상품권 가맹점의 모바일 결제 환경 점검 실적은 아쉽다”며 “모바일 상품권 이용의 활성화를 위한 QR 결제 가능 여부 등 가맹점 점검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임종용 의원은 “예산산업단지, 예당산업단지, 신소재산업단지 내 일부 공장에서 경영난으로 폐업 및 매각·경매 진행·입주 보류가 진행되어 가동률이 저조한 상황이다”며 “이러한 미활용 부지에 대한 구체적인 관리 방안과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홍원표 의원은 경제과 소관 감사에서 “우리 군의 3년간 예산사랑상품권 발행액이 810억원 이상이지만 판매처는 농협은행에 한정되어 있다”며 “일부 지역 주민, 특히 고령층의 편의를 위해 우체국·신협·새마을금고 등으로 상품권 판매 기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예산·홍성 통합 상품권 운영 추진과 관련해 시행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길원 행정사무감사 위원장은 “감사를 받은 부서장과 직원들은 의원들이 지적하고 제안한 사항에 대한 의미를 잘 이해해서 예산군민을 위한 고품격행정을 펼쳐줄 것을 기대한다”며 이날 감사를 마무리 했다.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