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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연중 추진
예산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연중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희귀질환자와 그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총 1338종의 희귀질환 산정특례 등록자로 환자 가구와 부양의무자 가구 모두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필요한 서류를 갖춰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소득·재산 조사 결과에 따라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신청일 이후부터의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질환에 따라 병원 진료비를 비롯해 보조기기 구입비,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 다양한 항목이 지원된다.
군은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관내 희귀질환자 44명에게 총 1억45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의료비 지원 대상 질환이 1272종에서 1338종으로 확대되고 소득 기준도 완화돼 더 많은 환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희귀질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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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예산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8일까지 12개 읍면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읍면별로 △식전공연 △기념식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표창 △경로잔치 등으로 진행되며 어르신 6800여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어버이날은 1973년 ‘어머니날’에서 출발해 아버지를 포함한 부모 공경과 노인 존중의 의미를 담아 지정된 기념일이다.
최재구 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이 공경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각 읍면별 기념식을 통해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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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예방사업에 올해 246억원 투입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올해 246억원을 투입, 침수구역과 급경사지 정비 등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침수구역 정비사업에 214억원, 급경사지 정비사업에 28억원,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소하천 정비에 4억원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
침수구역 정비사업은 시왕지구에 6억원을 투입해 장마철 이전에 마무리할 예정이며 만사지구 48억원, 하포지구 20억원, 예산천지구 140억원을 각각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수철 1지구와 2지구에 각각 13억원, 15억원을 투입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군은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소하천 정비 6개소도 여름철 우기 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은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상습침수지역 정비사업과 급경사지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적극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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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온천 족욕장 재설치·황톳길 추가 조성
예산군, 덕산온천 족욕장 재설치·황톳길 추가 조성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맨발 산책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기존 족욕장을 철거해 확장 재설치하고 황톳길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족욕장 재설치 사업은 이용객 증가로 인한 비좁음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구조물을 철거하고 96㎡ 규모로 새롭게 설치하는 사업이며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최대 50명까지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군은 그동안 사용하지 않던 노천 족욕장을 커플 족욕장으로 탈바꿈해 공동 족욕을 꺼리는 젊은 층에게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황톳길 조성사업은 최근 건강과 힐링을 겸한 맨발 걷기 열풍에 대응해 기존 황톳길 폭을 2m로 확장하고 300m를 추가 설치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군은 덕산온천 황톳길을 맨발 걷기의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사는 5월 1일 착공해 6월 말 준공할 예정”이라며 “2개월간 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불편은 있으나 새롭게 단장된 족욕장과 황톳길이 덕산온천관광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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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예산군, 2024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실무심사, 2차 군민투표, 3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반기마다 선발하고 있다.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응급의료기관 지정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확보를 통해 필수의료 지원 체계 구축에 기여한 보건소 신정연 주무관, 누수 탐사로 민원을 해결하고 연간 4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수도과 김승규 주무관, 쇠퇴한 원도심 ‘추사의 거리’를 주민 거점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미래성장과 박지용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 공무원으로는 폐기물 처리업체 입지 신청에 대응해 관련 부서와 협의를 이끌어내 행정 효율을 높인 환경과 김건호 주무관, 시장 상인들과의 화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지역상생 축제를 추진한 기획실 조재민 주무관이 선정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공직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우대방안을 마련해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고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공직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우대 방안을 마련해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고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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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매헌 윤봉길 의사 4·29 상하이 의거 제93주년 기념제 개최
예산군, 매헌 윤봉길 의사 4·29 상하이 의거 제93주년 기념제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4월 29일 덕산면 충의사에서 매헌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 제93주년을 맞아 기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제는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계승·전파하기 위해 매년 4월 29일 열리는 행사로 올해부터는 국가제향절차 규정에 따라 기존 다례 행사에서 기념제로 형식을 변경해 진행됐다.
충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일본군 수뇌부를 향해 수통 폭탄을 던지며 조국의 독립 의지를 세계에 알린 윤봉길 의사의 충절과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곳으로 매년 4·29 상하이 의거 기념제와 12·19 순국일 추모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제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헌관 재배 △초헌관 분향 △초헌례 △축문 낭독 △아헌례 △종헌례 △헌관 재배 △대통령 권한대행 헌화·분향 △유족대표 헌화·분향 △내빈 헌화·분향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충남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예산군립합창단의 추모가 합창이 더해져 엄숙하고 장엄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됐다.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국회의원은 “윤봉길 의사 유족으로서 충청남도와 예산군이 매년 잊지 않고 이렇게 큰 행사를 열어주시는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윤봉길 의사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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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월 30일 결정·공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6만528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84% 상승해 2025년 1월 1일 기준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 0.8%와 비슷한 수준으로 결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군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우편·팩스로 제출하거나, 군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된 필지는 담당 공무원과 감정평가사의 현지 확인과 재검증을 거쳐 예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부터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문 우편 발송을 중단하고 결정·공시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하는 문자 알림 서비스를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군청 민원봉사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유선,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등 군민의 재산권에 직·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자료”며 “이의신청 기간 내에 반드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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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구의 날’ 기념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추진
예산군, ‘지구의 날’ 기념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5일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예산시장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
환경부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21일부터 25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기후위기 인식 향상 및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범국민적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군민 약 240여명이 탄소중립 서약에 참여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안내 팸플릿과 피켓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사용한 비닐봉투와 장바구니를 교환해주는 탄소중립 행사도 병행해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지속적인 탄소중립 홍보가 군민의 실천과 인식 향상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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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5월부터 신청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5월부터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자녀 중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학생이며 학교에 재학 중이지 않은 자녀도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1차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2차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차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예산군가족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가구에는 자녀의 학령에 따라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의 교육비가 농협카드 포인트로 지원된다.
해당 포인트는 교재 구입, 예체능 및 직업훈련 실습을 위한 재료 구입, 자격증 준비 등 학업과 진로활동 관련 용도로 올해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 향상과 진로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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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올해 공시 대상은 총 1만5704호이며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34%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 1211호를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하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예산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군청 세무과 재산세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공시가격에 대해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건강보험료 등 각종 공과금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며 “이의가 있는 분들은 기간 내 꼭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