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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총명한 백세교실’ 성황리에 종료
아산시보건소, ‘총명한 백세교실’ 성황리에 종료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가 지난 1월부터 운영해 온 노인 대상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총명한 백세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한기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체력 저하와 노인 우울감 개선을 목표로 한의학적 건강관리법을 접목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아산시 동지역 6개소 경로당에서 각각 12회씩 운영됐으며 총 9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방기공체조를 통한 신체활동 증진과 함께 보건소 한의과 진료와 병행하고 치매예방·영양관리·구강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보건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어르신들의 복합적인 건강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건강 설문지를 활용해 개선도를 확인한 결과,◾주관적 건강수준 17.8% 향상,◾치매에 대한 지식수준 32.8% 증가,◾노인우울척도 20.9% 개선 등의 긍정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또한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 만족도는 평균 4.67점으로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운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건교육을 통해 ‘총명한 백세교실’ 이라는 이름처럼 더욱 똑똑해진 느낌”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기 건강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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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아산을 들썩이다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아산을 들썩이다
[세종타임즈]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가 행사장 곳곳에서 열심히 활동한 734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자원봉사자들은 현장안내, 운영지원, 주무대 및 체험부스 보조, 통역, 환경정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무대 뒤의 또 다른 주인공이 되어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봉사단 창단식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 한층 빛을 발했고 이를 통해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헌신과 열정으로 축제장을 지켜준 734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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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90,579필지에 대한 202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하는 아산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보다 평균 2.48% 상승했고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 및 각종 개발사업과 용도지역 변경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접 방문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을 시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팩스·인터넷 제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하고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자 신청에 따라 담당 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문자로 결정 통지문을 받아볼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결정 통지문 온라인 서비스’를 시행 중으로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오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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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짚풀공예 전수사업 참가자, 전국 공모전 3년 연속 ‘대상’ 수상
아산시 짚풀공예 전수사업 참가자, 전국 공모전 3년 연속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추진 중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인 ‘짚풀공예전통기술 전수사업’ 참가자들이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을 비롯해 총 5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6일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한 ‘제1회 전국 짚풀공예품 공모전’ 심사 결과, 짚풀공예 전수사업 참가자인 풍옥정 씨가 제작한 물독 작품이 대상을 차지했다.
앞서 2023년에는 김미정 씨, 2024년에는 서수남 씨가 각각 원주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아산시는 3년 연속 전국대회 대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에서도 △ 깔방석을 제작한 이강희 씨 △ 쌀독을 제작한 김현자 씨 △ 항아리를 제작한 김정옥 씨 △ 멱둥구미를 제작한 이정철 씨가 수상 성과를 거두며 아산시 짚풀공예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짚풀공예의 최고 수준의 실력자들이 참가해 엄격한 심사를 거치는 전국 규모 대회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은 것은, 아산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짚풀공예 전통기술을 계승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의미가 큰 전수사업이 전국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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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화학사고 대응 및 안전관리’ 교육
아산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화학사고 대응 및 안전관리’ 교육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9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161개소를 대상으로 ‘화학사고 대응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협업해 추진됐으며 황성범 금강유역환경청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연구관과 안성용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연구사가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이고 전문성 높은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2025년 8월 7일 시행 예정인 화학물질관리법 개정 사항 및 위반 사례 안내 △화학사고 대응 요령 및 안전관리 수칙 사례 중심 교육으로 사업장의 법령 이해도 제고와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참석자들은 “복잡한 법령을 구체적 사례와 함께 이해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아산 방문의 해’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함께 진행해 화학물질에 대한 전문교육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시 관계자는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은 안전사고에 항상 노출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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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포면 이장협의회 및 기관·단체, 영남 산불 피해 주민에게 희망의 손길
둔포면 이장협의회 및 기관·단체, 영남 산불 피해 주민에게 희망의 손길
[세종타임즈] 둔포면 이장협의회 및 기관·단체는 29일 아산시를 방문해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83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3월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소식을 접한 둔포면 마을 주민들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단 2주 만에 50개 마을 이장들과 지역 소상공인,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기부되는 이번 성금은 향후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과 피해지역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둔포면 이장협의회 하재화 회장은 “영상뉴스를 통해 본 산불 피해 현장이 너무나 안타까웠다”며 “비록 먼 지역이지만 국가적 재난 앞에서 우리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지역도 언제든 재난을 겪을 수 있을 만큼 서로 돕고 나누는 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정성 어린 후원을 해주신 둔포면 이장협의회 및 기관·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둔포면 이장협의회 및 기관·단체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피해 지역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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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손이 만든 큰 약속’ 아산시, ESG 유아 환경교육 시행
‘작은 손이 만든 큰 약속’ 아산시, ESG 유아 환경교육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9일 선장면 군덕리 철새서식지 일원에서는 ‘You are E.S.G.’를 주제로 유아 환경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영유아 환경교육 연구모임이 주관하고 아산시가 장소 제공 및 행정적 협조를, 아산지역환경교육센터가 환경교육 지원을 맡아 개최됐다.
유아들은 환경교육강사의 인솔하에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자연보전의 의미를 배운 뒤, 철새서식지 생태복원 구역 내에서 나무 심기와 씨앗폭탄 던지기 등 활동에 참여했다.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이뤄진 행동이 환경을 바꾸는 첫걸음이라는 상징성을 담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식목행사를 넘어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ESG 가치에 기반해 구성됐으며 아이들이 직접 심은 나무에 이름을 붙이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웠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 초기부터 환경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워가는 시도로 유아기 ESG 교육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참여자 모두가 배움과 실천을 함께 경험한 뜻깊은 하루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Again 온양, Ahead 아산 –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다시 뛰는 아산시가 추진하는 ‘미래를 위한 환경,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배움이 이어지는 교육도시’라는 시정전략과 관련된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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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임대농업기계 1,079대 활용, 농촌노동력 부족 해소 일조
아산시, 임대농업기계 1,079대 활용, 농촌노동력 부족 해소 일조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임대 편의를 위해 4~6월, 9~11월 토요일에도 비상근무를 편성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총 178종 1,079대의 농업기계를 활용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930농가에 9,908대를 임대함으로써 약 49.5억원 상당의 농가 농업기계 구입비용 절감 효과를 유발하는 등 농업인의 영농 편의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는 농업기계팀 직원들은 모내기 철을 앞두고 농지 경계를 조성하는 논두렁조성기를 비롯해, 승용이앙기 등 주요 임대 농업기계에 대한 사전점검과 자체 정비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로 농업인의 임대 만족도 향상과 자체 수리예산 절감에도 기여했다.
또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운송수단이 없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임대 농업기계 배송지원 서비스와 농촌 환경오염 예방과 농업기계 자가 정비 활성화를 위한 농업기계 폐오일 무상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기석 농촌자원 과장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등으로 임대 농업기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농업인들이 영농비 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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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5 동네방네 늘봄교실' 10개 단지, 300여명 참여
아산교육지원청, '2025 동네방네 늘봄교실' 10개 단지, 300여명 참여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3월 17일부터 '2025 동네방네 늘봄교실'을 운영하며 탕정과 둔포 지역 10개 아파트 단지에서 월평균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학교 밖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2년 차를 맞은 올해, 사업 규모와 운영 체계 모두 한층 진화해 지역 중심 돌봄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과밀학급과 돌봄 공백, 생활권 안에서 해답을 찾다최근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5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가 의무화됐다.
그러나 한들물빛초와 염작초 인근 단지들은 법 시행 이전에 입주한 지역으로 과밀학교와 대단지가 공존함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시설이 전무한 상황이었다.
이에 아산교육지원청은 문제를 방치하지 않고 학교가 아닌 아이들의 생활권 안에서 해답을 찾았다.
아파트 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한 돌봄 모델, '동네방네 늘봄교실'을 기획해 2024년 5개 단지에서 첫발을 내디뎠다.
2024년에는 탕정지역 5개 단지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첫해는 돌봄 모델을 실험하고 기반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2025년에는 사업이 질적·양적으로 모두 확장됐다.
탕정지역에는 예미지가 추가되어 6개 단지로 늘었고 둔포지역 이지더원 4개 단지가 새롭게 참여해 총 10개 단지 체계가 완성됐다.
운영 대상 학교도 한들물빛초 중심에서 염작초까지 확대됐다.
학생들은 정규 수업 종료 후, 단지별 희망 시간대에 맞춰 하루 4시간 동안 다양한 무상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방송댄스, 창의과학, 독서미술 등 흥미 기반 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자율돌봄과 프로그램 참여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구조를 갖췄다.
2025년 4월 기준, 탕정지역 6개 단지에서는 월평균 240명, 둔포지역 4개 단지에서는 월평균 60명, 총 300여명이 늘봄교실을 이용하고 있다.
이는 2024년 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보여주는 수치다.
특히 학기 초부터 조기 운영을 시작한 전략이 학부모 선택을 이끌어낸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거주지 내에서 안전하고 전문성 있는 돌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맞벌이 가정은 물론 다양한 가족 형태에도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동네방네 늘봄교실은 아파트 단지들의 적극적 협조 속에 운영되고 있다.
커뮤니티센터 공간을 수익성 없이 무상 제공한 결정은 결국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졌고 보조강사를 해당 단지 입주민 중에서 채용함으로써 지역 내 고용효과까지 만들어냈다.
운영은 2년 연속 방과후학교 전문기관인 ㈜유소년교육연구소가 맡고 있다.
출결 관리, 안전 시스템 구축,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 밀착형 실행력으로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늘봄교실을 단순한 돌봄 서비스를 넘어, 학교-가정-지역이 연결된 생활 기반 교육 모델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신세균 교육장은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시설이 아니라 문화이다.
아이들이 기대하며 찾아오는 곳, 부모가 안심하고 맡기는 공간, 지역이 함께 키워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늘봄교실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를 거점으로 해당 단지 거주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거주 단지 관리사무소를 통해 신청하거나, ㈜유소년교육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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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아산시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아산시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
[세종타임즈]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제257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4월 29일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인풀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국가유공자에서 국가보훈대상자로 확대해 국가보훈대상자의 희생 및 공헌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발의됐다.
일부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아산시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지원대상을 국가보훈대상자로 확대 △예방접종 대상자를 관내 주소지 거주자로 하는 사항이다.
본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한 천철호 의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는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보다 많은 보훈대상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5월 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