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람동 통장협의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통장협의회(회장 류도경)가 1일 자매결연 도시인 공주시 사곡면 마늘 농가를 방문해 농번기 일손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람동-사곡면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양 지역 간 도농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람동 통장협의회와 보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 등 30여 명은 공주시 사곡면 이장단협의회와 함께 마늘종 뽑기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보람동 통장협의회와 사곡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해 8월부터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재개했으며 올해도 다양한 교류행사를 통해 친목을 다져가기로 약속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이번 활동은 자매결연 도시인 공주시 사곡면과 우의를 다지고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돕기 위해 진행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양 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1
-
세종시‘제102회 어린이날 피어나 축제’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피어나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꿈꾸는 너와 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종’을 주제로,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먹거리(푸드)트럭 등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어느 해보다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부 축하행사로 어린이 비보이 댄스 및 치어리딩 공연 등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본행사인 2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순으로 기념식이 열린다.
3부에서는 행사장 곳곳에서 ▷캐리와 친구들 인형극 및 팬미팅 ▷가족 레크리에이션 ▷혹부리 영감 연극 ▷케이팝(K-POP) 랜덤플레이댄스 ▷버블 매직쇼 등이 열린다.
또한, 세이브더칠드런이 주관하는 ‘2024 국제어린이마라톤’이 함께 개최되며, 세종시자전거연맹 주관의 ‘어린이 세발자전거 대회’도 세종호수공원 정문 진입로 일원에서 펼치진다.
이외에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에어바운스, 코스프레 길거리 퍼레이드, 4족 보행로봇, 소방차안전, 훈민정음탁본, 커피박 점토, 나도 리포터, 로봇축구게임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행사 당일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과 안전을 위해 질서를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5-01
-
대평 수소충전소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는 2일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이현정·김동빈 세종시의회 의원,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김홍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평 상용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평 수소충전소는 환경부 저공해자동차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42억, 시비 13.5억, 민간 38억 등 총 93.5억 원을 들여 1,500㎡ 부지에 건축면적 596.41㎡ 규모로 조성됐다.
처리 용량은 수소버스 약 270대를 하루에 충전할 수 있는 규모로, 승용차용 충전소의 12배 용량에 달하는 중부권 최대 용량이다.
특히 대평 수소충전소는 하루 300여 대 시내버스가 이용하는 차고지 중앙에 위치해 지역 내 안정적인 수소 상용차 보급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소버스는 현재 11대가 출고돼 시범운영 중이며 5월 말까지 34대를 추가해 총 45대의 수소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는 한글문화도시 홍보를 위해 훈민정음 해례본 문양으로 디자인된 수소버스를 5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중부권 최대 용량의 대평 상용 수소충전소 준공으로 탄소중립 실천 확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소버스 보급 확대와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1
-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회적가치나눔축제 ‘숲으로’에 참가
[세종타임즈]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된 사회적가치나눔축제 ‘숲으로’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가치나눔축제 ‘숲으로’는 세종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종다양한 사회적 기업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모인 행사로, 올해로 4회째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를 비롯한 대표기관과 50여 개의 사회적 기업이 총 61개의 홍보부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시민중심의 사회서비스 홍보와 지역연계사업 활성화를 위해 차별성 있는 행사부스를 운영했다.
이에는 사회서비스원 및 소속시설의 홍보물품 및 팸플릿 배포, 사회서비스 홍보영상 송출, 시민 대상 설문조사, 이벤트 기념물품 전달 등이 포함되었다.
김명희 원장은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한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서비스 가치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30
-
세종여성플라자, '저출산' 문제와 가족 톺아보기 교육 실시
세종여성플라자 '저출산' 문제와 가족 톺아보기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가 '저출산' 문제와 가족 톺아보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의 저출산 문제를 여성주의 관점으로 살펴보고 세종시의 독특한 저출생 대응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한 부분으로 기획되었다.
교육은 5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세종여성플라자 내 헤윰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세종시민으로 선착순 25명까지이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1회차에서는 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의 황정미 객원연구원이 '저출산이 왜 사회문제인지'에 대해 다루며, 2회차에서는 경향신문 젠더데스크의 임아영 플랫팀장이 '다른 나라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한다.
3회차에서는 '이상한 정상가족'의 저자이자 전 여성가족부 차관이었던 김희경 교수가 '한국 사회의 가족정책 관련 법과 제도의 한계'를 살펴본다.
세종여성플라자 대표인 홍만희는 “저출생문제에 대한 해법은 다양한 시각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성평등 관점에서 한국 사회의 가족 모델과 정책을 고민하고 지역의 저출생 문제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려 한다”고 전했다.
2024-04-30
-
세종 종촌동, 어르신 대상 '행복마을 건강·문화체험 행사' 성공적 개최
종촌동, 어르신 대상 행복마을 건강·문화체험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신규 특화사업인 '행복마을 건강·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65세 이상 복지대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및 치매 예방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어르신과 아동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세대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어르신 30명과 아동 20명이 참여했으며, 구강보건 교육을 통해 올바른 틀니 관리법, 칫솔질법, 불소 사용법 등을 배운 후, 치매 예방과 소근육 발달을 돕는 아트냄비받침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어르신들과 짝을 이루어 참여하며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표순필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과 아동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함으로써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를 높이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종촌동에서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 세대 간의 공감과 소통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며, 지역사회의 통합과 화합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30
-
세종 전동면, 저소득가구 주거환경 개선 사업 완료
전동면, 저소득가구 주거환경 개선 나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을 활용하여 집수리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완료된 개선 작업에는 내부 화장실 설치와 도배장판 교체가 포함되어 있으며,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화장실의 준공 검사 및 장판의 하자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를 통해 가구별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졌다.
천명선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매년 이 사업을 시행하면서 주민들에게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동면 주민들의 생활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많은 가정이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2024-04-30
-
세종 나성동, '착한일터' 4호 나성샛별어린이집에 현판 전달
나성동 나성샛별어린이집 착한일터 가입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나릿재 6단지 국공립 나성샛별어린이집에 '착한일터' 4호로서의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일터' 프로그램은 5인 이상의 직원이 함께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기부를 약정하는 곳으로,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현판 부착, 홍보 지원 및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착한일터의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밴드, 인스타그램을 통한 주민 홍보와 행정복지센터 내 전자게시판을 활용한 홍보, 착한가게 및 착한일터 지도 제작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나성동 내 여러 국공립 어린이집들이 착한일터로 가입하면서 기부 릴레이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나릿재 2단지 국공립세종나릿재어린이집, 나릿재 4단지 국공립세종나빛어린이집에 이어 나성샛별어린이집까지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영미 국공립 나성샛별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들이 착한일터 기부약정에 동참하며, 아이들과 학생을 위해 사용되는 기부금이 비록 적은 금액일지라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원기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인 기부금은 지역사회 내 민관협력사업에 잘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나성동은 기부 문화의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2024-04-30
-
세종시 새롬동, '새롬 근력 튼튼데이'로 홀몸 어르신 건강 증진
새롬동 "홀몸 어르신 근력 운동으로 건강 챙겨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새롬 근력 튼튼데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새롬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협력하여 저소득 70세 이상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민관 특화사업이다.
사업의 주된 내용은 간호직 공무원이 운동 전 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현재의 건강 상태를 점검한 후 맨몸 운동 및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 운동 방법을 교육하는 것이다.
또한, 폼롤러, 매트, 운동밴드, 단백질 음료로 구성된 건강 꾸러미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집에서도 안전하게 운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새롬 건강매니저'라는 방문보건서비스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립적인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낙상 예방 및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김지원 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주고, 건강 관리와 낙상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새롬동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04-30
-
세종시, 치유농업을 통한 정신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30일 정신건강증진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신건강 관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사전 및 사후 평가 실시 등이 포함된다.
양 기관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첫 실행으로, 다음달 중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세종시 고운동에 위치한 치유농업 모델학습원에서 총 8회에 걸쳐 야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정신 건강 개선과 자연 치유력 증진에 중점을 둘 것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상호교류를 통해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내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는 정신건강과 치유농업을 연계한 새로운 복지 모델을 선보이게 되었다.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