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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동, 가을맞이‘시민가로수 돌보미 활동’추진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10일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 마을 주민,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시민가로수 돌보미 활동’을 전개했다.
시민가로수 돌보미는 마을 주민 주도로 가로수 관리, 환경정화 등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보람동 직능단체, 주민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그간 월 1회 이상 가로수 정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이날 참여자들은 소규모 그룹별로 가지치기, 잡초제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상가 밀집지역을 방문해 다회용기 사용 권장을 위한 ‘용기내 세종’ 캠페인을 홍보하기도 했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녹색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한 단체 및 주민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람동이 친환경적인 마을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분들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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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나눔행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총 950만원 상당의 밑반찬, 생활필수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15명은 지난 9일부터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조리하고 쌀, 화장지, 세면도구 등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제작, 이날 독거노인·장애인가구를 찾아 직접 전달했다.
후원물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채용운 민간위원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돕는 아름다운 나눔문화를 점차 확대시키겠다”고 말했다.
밑반찬 나눔사업은 북세종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와 지난 7월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받은 사업비로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미라 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기업·단체·개인 등이 모아준 성금으로 훈훈한 명절을 맞이하게 돼 보람차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동면 협의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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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 콩나물 재배과정 SNS공유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추진 중인 비대면 어울림 사업 ‘아름이 집콕생활’이 장애인 가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장애인 15가구에 집콕생활 꾸러미 ‘와글와글 행복 콩나물 재배세트’를 제공한 후 2주 동안 콩나물 재배과정, 요리 활동을 누리소통망으로 공유했다.
콩나물재배과정 공유는 집콕생활에 참여한 장애인가구와의 소통창구로 거듭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계기가 됐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아름이 집콕생활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사업은 해양교통안전공단 지원으로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생긴 주민들의 우울감을 해소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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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희망과 나눔을 더한다' 해오름 봉사단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희망과 나눔을 더한다’는 구호 아래 ‘해오름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봉사단은 연동면 내 저소득층, 70세 이상 고령부부, 중증장애인가구 등 지역 취약계층 448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빨래방 서비스와 각종 지역복지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봉사단원, 지역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봉사자 선서 후, 사업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오는 10월부터 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개시하는 연동면 빨래방 사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황미라 연동면장은 “앞으로 봉사단의 땀과 정성으로 복지전달체계가 보다 촘촘하게 운영되고 취약계층에게 따듯한 온기가 전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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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스마트그린, 따듯한 명절 같이 보내요
[세종타임즈] ㈜세종스마트그린이 10일 열린 세종스마트그린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기공식에서 전의·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80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세종스마트그린은 세종시 북부권에 조성 중인 세종스마트그린 일반산업단지 조성 시행사로 이날 쌀 200포, 30롤 화장지 200팩을 전달했다.
홍윤표 대표는 “추석명절을 맞아 전의·소정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추석에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전의·소정면의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일 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세종스마트그린 홍윤표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을 즐겁게 보낼수 있도록 쓰겠다”고 말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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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비대면으로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코로나19에 지친 주민을 위로하기 위해 11일 유튜브로 ‘온라인 매직토크쇼’를 선보이는 한편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책 관련 퀴즈, 도서관 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 간은 릴레이 저자특강이 열린다.
‘슬기로운 집콕놀이 101’의 저자 한기철 작가가 강단에 서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참여 가정은 강의에 앞서 제공 받은 놀이재료로 강연을 시청하며 놀이를 체험하게 된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이번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도서관과 책을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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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 최우수선정'
세종소방, '119소방동요 영상경연대회 최우수선정'
[세종타임즈] 세종소방본부가 최근 ‘119 소방 동요 영상경연 대회’를 열고 최우수상에 가족 2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고려해 ‘가족이 참가하는 영상경연’으로 열려,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이 소방 동요를 연습, 노래하는 과정이 촬영된 5분 이내 영상물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등 총 95팀이 참가했으며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각 부문 최우수상을 선정했다.
유치부 최우수상은 ‘나는 어린이 소방관’을 노래한 꿈나무영재어린이집의 박가을 어린이, 초등부 최우수상은 ‘소방관 아저씨 마음’을 노래한 금남초등학교 김수진 어린이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부문 최우수 어린이는 세종특별시장상과 오는 10월 전국소방동요 경연 대회에 세종특별자치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영근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119 소방 동요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소방 동요대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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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추석 대비 민방위경보시설 특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연휴기간 중 민방위경보 발령태세를 강화하고자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관내 민방위경보시설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민방위경보시설은 재난·재해 발생 시 주민에게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한 시설이다.
시는 점검에서 비상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경보발령태세와 기능 유지관리에 중점을 두고 통신회선, 위성수신기, 주변 시설 관리 상태 등 상세점검을 벌였다.
박대순 시 재난관리과장은 “어떤 위기상황이 발생해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민방위경보시설을 빈틈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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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면, ‘승승장군 한다리 승승장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도계리 156-1에서 1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승승장군 한다리 승승장터’가 열린다.
장군면 중심지인 도계리는 과거 방문객들의 왕래가 잦아 5일장이 열리고 장터 주변에 양조장, 선술집 등이 즐비했으나, 점차 발길이 끊기면서 1976년 이후 5일장도 사라졌다.
승승장군 한다리 승승장터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해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공동체 결속과 지역 정체성을 제고하는 게 목적이다.
판매품목으로는 장군면에서 생산된 농산물 2차 가공품 건강보조식품 공예품 먹거리 등 20여가지가 진열된다.
또한 목공 토탈공예 아로마비누 만들기 기념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장터에서 얻은 판매수익금 일정부분을 마을에 기부하거나 발전기금 조성에 활용해 지역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장군면 주민들은 마을장터 부활 소식을 반기고 있는 상황”이라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중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키워온 목공, 토탈공예 등 특화상품 준비에 분주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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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1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유관기관과 영상회의로 ‘2021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전성대 32사단장, 윤명성 세종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2년 예비군 육성지원금 심의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에서 운영 중인 CCTV 영상을 비상시 군부대에 제공해 위기상황을 신속하게 종결할 수 있는 도시통합센터 영상공유 시스템 구축 결과 보고도 진행됐다.
이춘희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 설치가 가시화되면서 행정수도 세종은 한 단계 높은 비상대응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모든 위기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