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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적기 개교 노력 주문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적기 개교 노력 주문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원은 최근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철근 등의 관급자재 수급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학교시설 공사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19일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는 한 학년을 수용할 수 있는 전체 16개 학급 규모로 지난 3월 22일에 착공했으며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상병헌 의원은 현장 방문에 앞서 학교장 및 교육청 관계자와 철근 부족 등으로 인한 공사 지연 문제를 비롯해 본교와 약 150m 떨어진 캠퍼스 설립으로 발생하는 여러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상 의원은 공사 현장에서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철근 등의 관급자재들이 차질 없이 납품되도록 관계 기관에 긴밀한 협조를 구해 캠퍼스가 적기에 개교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하고 “이 밖에 본교와 떨어져 설립되는 캠퍼스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현안과 관련된 학교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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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대전현충원서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추모
세종시의회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7일 대전현충원에 마련된 국민분향소에서 ‘서거 78년, 봉오동전투 101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을 추모했다.
이날 이태환 의장을 비롯해 노종용·이윤희 부의장 등 세종시의원들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홍범도 장군 유해 송환의 의미와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국민적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홍범도 장군은 1919년 3·1운동 이후 대한독립군을 총괄 지휘하는 총사령을 맡았으며 1920년 독립군의 본거지였던 만주 봉오동 일대에서 일본군과 싸워 대승을 거뒀다.
또한 같은 해 10월 김좌진 장군이 이끈 청산리전투에 제1연대장으로 참전해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이태환 의장은 “이번 홍범도 장군 유해 송환이 일제의 침탈에 맞서 국권 회복을 위해 피 흘렸던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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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대학유치특위, 대학캠퍼스 유치 연구용역 중간 점검
세종시의회 대학유치특위, 대학캠퍼스 유치 연구용역 중간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 특별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7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학특위 위원과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및 대학캠퍼스 유치 실행계획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학특위는 이날 집행부로부터 ‘대학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에 따른 대학유치위원회 구성 계획을 청취한 데 이어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세종시 대학캠퍼스 유치 실행계획 연구용역’ 진행 현황을 보고 받았다.
대학캠퍼스 유치 연구용역은 지난 4월부터 사업비 1억 3천만원을 투입해 세종시에 대학 캠퍼스를 유치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대학특위 위원들은 대학유치위원회 구성에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문하고 연구용역에 대해서는 추진 가치가 높은 대안들이 원만히 진행되어 적정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상병헌 특위 위원장은 “연구용역이 진행되면서 대학 유치 방향에 대한 윤곽이 잡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세종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대학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종 결과 보고까지 관련 내용들을 충분히 보완하는 것은 물론, 관련 부서와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당부한다”고 밝혔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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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마을돌봄 위한 공동체 발굴 등 정책 지원 강화”
“지속 가능한 마을돌봄 위한 공동체 발굴 등 정책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실천 연구모임’은 10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와 세종돌봄공동체 네트워크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세종시 초등 마을돌봄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에서는 수요에 비해 부족한 공적 돌봄 서비스 공급 체계와 야간 시간대 돌봄 수요 해소 방안, 돌봄서비스 운영 프로그램의 차별화 필요성 등이 중요하게 거론됐다.
또한 세종형 초등 마을돌봄 서비스에 적합한 사업모델의 지향점과 개선방향으로 주민참여형 마을돌봄 서비스 육성과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 정책적 지원 공적 돌봄 비용 현실화 방안 마련 기존 온라인 커뮤니티와 플랫폼 앱 연계 ‘돌봄 매칭 사업’ 도입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및 운영 매뉴얼 지원 등을 제시했다.
이어 세종시에서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지원을 받아 돌봄사업을 하고 있는 4개 마을돌봄공동체 대표들과 중간지원기관인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교육청 교육협력과 초등돌봄담당자들의 의견을 듣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그간 어려운 여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돌봄 여성 활동가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공간 마련, 행정절차, 활동비 등의 고충들에 공감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마을돌봄 공동체 협의체 구성, 주민참여형 마을돌봄 서비스를 총괄하는 통합적 전담부서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논의 과정에서 마을돌봄 관련 통합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홈페이지 및 앱 구축과 마을돌봄 서비스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제언이 나왔다.
특히 마을돌봄 서비스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돌봄 활동가 양성과 지원, 검증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날 손현옥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마을돌봄 종사자와 활동가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마을공동체 돌봄사업이 활력을 갖기 위해서는 인력에 대한 실질적 보상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마을돌봄 서비스 육성 방안으로서 논의되어야 하고 민간 보조 사업에 대한 행정 절차 간소화 방안 등도 깊이 있게 고민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성수 교육안전위원장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세종시교육청 성인지 감수성 실태 조사와 관련된 예산 편성을 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임시회에서 준비하고 있는 ‘보건위생용품 지급 관련 조례’는 마을돌봄 서비스 확충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영세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이번 간담회가 지속 가능한 마을돌봄 서비스 정책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며 “마을돌봄 공동체 네트워크와의 간담회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서 여성친화도시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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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안전교육 강화 위한 자전거 전용 안전 교육장 마련해야”
“자전거 안전교육 강화 위한 자전거 전용 안전 교육장 마련해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세종시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11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6차 간담회를 갖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청소년 자전거 이용 사례 발표와 자전거도로 시민점검단의 활동상황 중간 보고 내년도 자전거 관련 예정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사례 발표에서 자전거로 통학하는 종촌고의 한 재학생은 “배달 오토바이나 보행자가 자전거도로로 다니고 전동 킥보드 등의 주차로 자전거 이용에 위험 요소가 많다”며 시급한 개선을 요구했으며 “신용카드나 스마트폰이 없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용료 지급 방법 도입”을 요청했다.
이어 시민점검단 활동 상황 중간 보고에서 연구모임 최병조 회원은 “노면 불량 자전거도로 내 차단봉 설치 자전거 거치대 부족 킥보드 무단 거치 버스정류장의 자전거도로 침범 등의 사례가 생활권별로 공통적으로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며 “10월 중순까지 자전거도로 점검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연구모임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집행부와 내년도 자전거 예산에 대한 논의를 통해 자전거 안전교육 및 안전 이용 캠페인을 위한 충분한 예산이 확보되도록 시민 점검단 활동 내용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자전거 이용 안전 교육장 마련과 자전거도로 안전성 확보 및 거치대 재배치에 대해 설계 단계부터 자전거 관련 기준 적용을 위한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순열 대표의원은 “학생들의 이용사례 발표 및 시민점검단의 점검 결과가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자전거 이용 저변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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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비법정도로 분쟁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세종시의회, 비법정도로 분쟁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비법정도로 관련 분쟁 해결을 위한 연구모임’은 11일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4차 회의를 열고 연구용역 착수 보고를 청취했다.
연구모임은 연구용역을 통해 관내 비법정도로 분쟁지역 현황 조사 및 분석 관련 법령, 조례, 판례, 국내외 사례 등 조사 및 분석 비법정도로 관련 분쟁 해결 방안 및 대안 제시 개선안에 따른 영향 분석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세종시의 특수성을 고려해 현재 지적 재조사 사례와 그간의 분쟁사례 등을 참고한 합리적인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임채성 대표의원과 차성호 의원은 “제도적 개선방안도 중요하지만 법적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으므로 행정 운영 측면의 개선방안에 중점을 두어 비법정도로 분쟁의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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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 “자전거 통학 안전 저해요인 최소화해야”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원 “자전거 통학 안전 저해요인 최소화해야”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원은 5일 해밀초등학교 자전거 봉사단과 만나 학생의 관점에서 본 세종시 자전거 이용 환경에 대해 청취했다.
이날 만남은 안전한 자전거도로를 위한 연구모임의 6차 회의를 앞두고 초등학교 자전거 통학 환경과 초등학생들의 자전거 이용 문화 실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밀초등학교의 경우 자전거 등교 인원이 하루 1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자전거 통학이 활성화되어 있다.
해밀초 유우석 교장은 그 비결에 대해 자전거 통학 학생의 안전과 질서를 담당하는 자전거 봉사단의 활성화를 꼽기도 했다.
학생들은 자전거 통학 과정에서 경험한 공사장 인근 장애물 등 안전 문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자전거 거치대 문제 자전거 도로 단절 현상과 볼라드 및 차선유도봉의 주행 방해 문제 버스정류장 자전거 거치 시 분실 문제 일렬로 무리 지어 다니면서 인도를 침범하는 자전거 에티켓 문제 자전거 방문 수리 활성화 어울링 이용 나이 제한 완화와 결제 수단 다양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이 의원은 “초등학생부터 자전거를 타는 습관을 갖게 되면 성인이 되어도 자연스럽게 자전거를 타게 돼 미래에는 녹색 교통의 비중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며 “자전거 도로 단절 현상 최소화와 어울링 이용 제한 완화 등 초등학생들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데 발생하는 장애물을 줄이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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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 기업 발굴과 육성 지원대책 시급하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원은 27일 청년 기업인과 만나 청년 기업 지원 방향을 담은 청년 기본조례 제정 개정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이 의원은 제일에듀스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내년 1월부터 청년 기본법이 시행되면 실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세종시 차원에서도 효과적인 청년 정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 최초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부터 지역혁신가로 선정된 제일에듀스 곽제일 대표로부터 기업 운영 고충과 정책적 지원 요구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세종시 청년 기업에 대한 관심과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이 미비하다는 의견에 대해 청년 기업인 지원과 육성과 관련된 조례 개정 등 제도 정비 연 매출과 직원 수 등 일정한 기준에 부합하는 청년 기업 실태 조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유도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 업무 연속성이 보장되는 전담부서 및 인력 확충 방안 모색 청년 기업과 연계한 청년 화폐 도입 방안 모색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 의원은 “세종시가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청년 기업과 같은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려는 노력이 더욱 활발해져야 한다”며 “관내 청년 기업들의 구인난과 청년들의 구직난이 발생하는 채용 시장의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공급을 위한 일회성이나 소모성이 아닌 근본적인 지원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기업인과 만남을 계기로 세종시 청년 기업인 육성을 비롯해 청년 기업 성장 지원 대책과 관련한 논의가 확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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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업인 육성 통해 농촌 경제 선순환 구조 만들어야”
“청년 농업인 육성 통해 농촌 경제 선순환 구조 만들어야”
[세종타임즈] 세종시의회 손현옥 의원은 지난 22일 청년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청년 농업인의 경쟁력 확보 및 로컬푸드의 원활한 수급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현옥·이영세 의원을 비롯해 세종시 신문호 로컬푸드과장 및 윤석춘 로컬푸드 담당, 세종시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안봉헌 지도기획과장, 홍영훈 세종시청년센터장, 청년 농업인 10여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손현옥 의원은 “세종시는 도농복합도시로서 로컬푸드 사업은 타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을 만큼 성공한 모델로 평가받는다”며 “도농복합도시라는 특수성을 지닌 세종시가 로컬푸드 운동의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려면 무엇보다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농업인 육성방안 수립이 절실한 시기”고 강조했다.
이영세 의원은 “농업의 품목이 다르고 판매경로도 다양하지만 농촌 청년이 갖고 있는 어려움의 공통점을 찾아 세종시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세밀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로컬푸드과 신문호 과장은 영농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공감의 뜻을 나타내고 청년농부들이 로컬푸드에 진입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내년에 싱싱장터 3호점이 열리면 늦게 진입한 농가와 중소 농가에게 참여 기회를 주는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 최인자 소장은 농업인대학의 입학 자격을 일반인과 농업종사자로 구분해 개설해 초보 청년 농부들의 농사 기술과 정보 습득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들의 귀농·귀촌의 고충이 적지 않은 만큼 가업 승계농이 확대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홍영훈 세종시청년센터장은 “청년 농부들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므로 도시 청년과 청년 농부들이 만나 호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시 집행부와 의회에서 청년 농업인의 경영사례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청년 농업과 관련된 실질적인 정책과 대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특히 청년 농업인들은 토지가격 상승으로 인해 작부체계를 유지 ·확대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는 점과 코로나로 인한 인력난과 인건비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공공급식센터 운영과 관련해 지역 농산물의 비중을 높이는 등 지역 청년 농업인의 판로 개척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손현옥 의원은 “세종형 로컬푸드 운동과 공공급식센터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 청년 농업인 육성과 자립 등을 포함한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간담회에서 논의한 사안들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피드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자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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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 활성화 논의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 활성화 논의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2일 오후 2시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단 행정복지분과와 1차 간담회를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정모니터단 행정복지분과 구성 이후 첫 공식 행사로 의정모니터 활동 활성화 방안과 모니터단의 정책 제안 및 제보 사항에 대해 폭넓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위와 의정모니터단은 의정모니터단의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참여 방안 모니터단 의견서 제출방식 개선 제안 의견에 대한 처리 및 심사 방안 분과 소관 정책 제안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은 내부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행정복지위원회 유철규 위원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모니터단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정책 제안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모니터단의 의견에 더 관심을 기울여서 의정 및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