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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공식 홍보매체 만족도 설문조사 이벤트’ 실시
세종시교육청, ‘공식 홍보매체 만족도 설문조사 이벤트’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에게 더 나은 홍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공식 홍보매체 만족도 설문조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세종시교육청이 공식 운영하는 SNS 및 온·오프라인 홍보 매체에 대한 만족도, 콘텐츠 선호도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은 11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세종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 공식 페이스북 등에 탑재된 정보무늬 또는 URL을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당첨자는 세종시교육청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2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치킨 교환 상품권이 지급된다.
박영신 소통담당관은 “시민들이 제시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세종교육 홍보에 적극 반영해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는 세종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며 “향후 세종시교육청 공식 홍보 매체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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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 NH농협은행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9일 오전 청사 3층 상황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와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지원 서비스 전자카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시스템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방과후지원 제공기관에서 교육지원을 받고 전자카드를 이용해 결제하면 세종시교육청에서 비용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2022년 3월부터 시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방과후지원 전자카드 신청 및 발급 수요자 중심 업무 시스템 구축 운영 관련 업무 등에서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스템 도입으로 학부모가 영수증을 모아 월별 청구하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방과후지원 담당교사의 행정업무도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방과후지원 제공기관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를 통해 방과후지원 서비스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수요자 중심의 편의성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지역 인적·물적 자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질적인 특수교육 지원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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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무상교복을 제공하려 노력한다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매일 입는 교복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힘쓴다.
최교진 교육감과 이춘희 시장의 협력공약인 무상교복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생들 간의 위화감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중·고등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 2학년 타시도 전·편입생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것을 올해 중·고등학교 3학년 타시도 전·편입생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다만 학생과 학부모들은 무상교복 지원 사업에 공감하면서도 가격 대비 낮은 품질, 촉박한 구매 시간, 학기 중 추가 구매 어려움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글벗중학교 업무 담당자와 11월 25일 교복 원단, 제작상황을 확인하고 제조시설을 실사하기 위해 대전 소재의 교복 계약업체 제조공장을 방문했다.
글벗중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복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함께 점검했다.
또한 품질 심사에 제공된 견본품과 교복 제작을 위해 구입한 원단의 일치여부와 혼용률, 필링, 이염 등 원단의 품질을 직접 확인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1월 23일에는 세종시교육청, 세종시교복연합회 관계자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복업체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복 지원 사업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학부모 민원 사항 공유, 교복 만족도 조사 결과 관련 협조사항 안내, 교복업체 의견 청취에 이어 교복 지원의 발전적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세종시교복연합회 관계자들은 양질의 교복 지원 책무성에 공감하며 향후 품질, 서비스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김현숙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와 업체 방문은 교복 지원 업무 추진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양질의 교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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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초, 친구들아 모여라 솔냥이와 놀자
한솔초, 친구들아 모여라 솔냥이와 놀자
[세종타임즈] 한솔초등학교는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학습 결과 발표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우당탕 솔냥이의 잔칫날’ 한솔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준비 단계부터 학생이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 대상 공모전을 실시했고 그 결과 한솔초의 마스코트인 ‘솔냥이’를 활용한 ‘우당탕 솔냥이의 잔칫날’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학생자치회 주관 패션쇼, 공연 오디션, 학급별 진로부스, 입체피라미드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축제를 계획, 홍보, 진행한 것이 특색이다.
특히 관계 형성 동아리 5학년 학생들은 긍정적인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축제 기간을 이용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급별 시차를 두어 날아라 비행기 선언 나무 희망 타투 스티커 대형보드게임 마스크줄 만들기 솔냥이와 사진찍기 마음약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직접 운영했다.
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관계를 극복하고 추억을 만들며 공동체성 함양을 도모할 수 있었다.
축제를 직접 기획한 5학년 김소정 학생은 “우리가 직접 축제 계획부터 활동까지 스스로 참여해 매우 의미있었고 우리의 노력 덕에 한솔초가 웃음으로 가득 넘쳐나는 것을 보니 보람 있었다”며 “코로나19로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황미애 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축제를 운영하고 참여하는 학생들은 서로 배려하며 하나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배움으로 즐겁고 나눔으로 행복한 한솔 교육의 교육 방향이 실현되어 학교장으로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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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성장을 위한 나눔‘2021 중등 수업 공유 한마당’개최
배움과 성장을 위한 나눔‘2021 중등 수업 공유 한마당’개최
[세종타임즈] 세종시 중등 교사들의 수업 노하우를 나누는 장이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배움과 성장을 위한 나눔 ‘2021 중등 수업 공유 한마당’을 개최한다.
2021 중등 수업 공유 한마당은 교사들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하는 ‘수업나눔토크’와 세종시교육청 자료 공유 나눔터인 e집현전에 자료를 탑재하는 ‘수업나눔공유’로 진행된다.
수업나눔토크는 줌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활동해 온 중등교과동아리 16팀, 중등교과교육연구회 5팀, 중등수업나눔지원단 4팀, 연구사례공유 5팀이 참여한다.
11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아름고 박준희 교사가 ‘VR기기를 활용해 지리수업하기’를 시작으로 사례 안내, 수업 토크,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12월 3일 오후 4시 30분까지 총 30팀의 나눔교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세종시 관내 교사들은 행사 리플릿을 참고해 교과와 주제를 확인하고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수업나눔공유도 진행된다.
2019년부터 활동한 중등교과동아리 자료는 e집현전-중등이야기-전문적학습공동체톡톡-교과연구동아리에 탑재된다.
영상 자료를 제작한 교과동아리, 수업나눔지원단 자료는 e집현전-중등이야기-수업평가톡톡-교과수업에 탑재해 상시 공유된다.
이승표 교육정책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수업과 대면 수업을 모두 준비하느라고 고생한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배움과 성장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선생님을 응원한다”며 “두 번째 걸음을 가능하게 하는 귀한 첫걸음인 만큼 이후에는 더 많은 교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세종 수업 공유 한마당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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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전환기 학생 ‘진로상담’, 가정과 학교에서 함께 해요
진로전환기 학생 ‘진로상담’, 가정과 학교에서 함께 해요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진로상담 전문가와 함께 ‘청소년 진로상담 길잡이’를 개발하고 세종시 관내 관심 있는 학부모와 교사에게 제공한다.
이번 책자는 진로탐색 과정이 어느 시기보다 긴요한 중학교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책 내용은 청소년의 진로상담에 관심 있는 교사나 학부모라면 누구나 곁에 두고 활용하기에 좋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장은 ‘진로상담 방법’ 편으로 청소년의 진로문제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을 도와줄 수 있는 다양한 진로상담 방법, 전략들을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자세하게 안내한다.
두 번째 장은 ‘진로상담 사례 해석’ 편으로 진로전환기 연령대에 겪을만한 진로선택문제, 상급학교 선택문제, 학습문제, 학교 부적응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실제 상담 과정을 예시로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의 특징은 학부모와 교사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했을 법한 막막한 상담 장면들을 포착한 점이 남다르다.
그에 따라 자녀와 학생을 실제로 도와줄 수 있는 상담 조언과 전문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 요약본도 제공해 필요에 따라 선별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중학교 진로탐색 과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이 시기에 가정과 학교에서 보다 긴밀하게 자녀와 학생의 진로설계를 지원할 필요가 있어 ‘청소년 진로상담 길잡이’를 개발했다”고 발간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중등교육과 진로·진학팀 이정세 장학관은 “책자 전문을 세종시교육청 진로진학정보센터_진로정보방에 공유했으며 방혜진 선임연구원의 학부모 진로상담 연수에도 세종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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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중, 김장 담그기 체험 행사로 사제 간 온정 나눠요
어진중, 김장 담그기 체험 행사로 사제 간 온정 나눠요
[세종타임즈] 어진중학교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교내에서 어진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사제동행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옥상텃밭에서 교사와 학생이 1년간 함께 재배한 배추, 무, 갓을 직접 수확해 김장을 함으로써 노작교육의 의미를 체득하고 사제 간 정을 돈독히 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2학기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일환으로 친구, 교사와 특별한 시간 갖기를 희망하는 학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해 이틀에 걸친 김장 담그기 전 과정에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했다.
김장 담그기 체험 활동에 참여한 1학년 김세진 학생은 “친구들, 선생님들과 김장을 담그니 더욱 재미있고 새로웠다”며 “집에서 김장을 담근다고 할 때 별로 도와드리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부모님을 도와 김장을 함께 담가야겠다”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숙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1년간 함께 재배한 작물을 수확해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는 이 자리가 1년간의 학교 교육과정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잘 운영했음을 자축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온정이 있는 학교 문화는 교육공동체가 작은 일부터 함께 하는 것에서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어진중은 세종혁신학교 2년 차인 학교로 민주적 학교 문화 속에서 교육공동체가 학교 비전을 공유하고 학교 빛깔에 맞는 창의적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우울감, 고립감에 빠지지 않도록 교육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마련해 주고 학생들의 자치 역량이 빛나도록 함께 노력하고 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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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맞춤형 교육과 더불어 협력하는 교육으로 일상을 되찾은 교육 회복
[세종타임즈]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온전한 교육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가 있어 눈길을 끈다.
2020년 9월 1일 개교한 해밀초등학교는 코로나19가 한창인 가운데 세워진 학교이다.
전국 각지에서 전학을 온 학생 11명으로 개교를 시작해 현재는 약 920명에 달하는 큰 학교로 성장했다.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부분등교를 하면서 졸업을 앞둔 6학년 학생들이 ‘우리가 등교해야 하는 이유’ 벽보를 교장실에 붙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학생들의 요구에 교육공동체가 고심한 결과 거리 유지, 인원 제한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대면수업을 확대하고 졸업식도 강당에서 대면으로 치렀다.
해밀초는 개별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을 파악하고 있다.
햇살교육 프로젝트는 배움의 품을 넓히고 개별 학생에 맞는 진로와 적성을 찾는 프로젝트 활동으로 학급·학년·학년군 규모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소그룹별 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5~6학년군은 로고 만들기 활동 등 27개 팀프로젝트 주제로 해 학년군 담임 교사와 학부모 프로젝트 지도사 과정을 이수한 학부모가 함께 프로젝트 운영에 참여했다.
또한, 학습격차 해소로 교육력 회복을 위해 방학기간 동안 ‘개별지도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여름방학 12개 학급의 아이들이 연극, 인문학, 과학, 로봇, 창의수학, 창의과학, 독서 STEAM 등 다양한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매미교실’에 참여했다.
- 여름방학 매미교실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가 여름방학 매미교실에 참여하니 너무 재미있어 했다”며 “방학 때 심심해할 틈도 없이 규칙적으로 학교를 가는 게 부모의 입장으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오는 겨울방학에도 그림책 연극, 동시와 미술, 창의수학, 과학, 한글, 기후변화행동 토론, 영어동화 읽기 등 눈꽃교실을 31학급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학교를 넘어 마을 사람들과 함께 아이들을 키운다.
해밀유·초·중·고 기관장과 해밀마을 1단지, 2단지 입주자대표가 모여 ‘해밀교육마을 협의회’를 연초 구성하고 분기별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해밀마을 축제 개최, 해밀마을교사 양성과정 계획, 마을 자원 발굴 및 목록화를 논의하며 추진 중에 있다.
유우석 교장은 “교육회복은 다른 별다른 것이 아니고 학생들에게 일상을 찾아주는 것”이라며 해밀교육공동체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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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대한결핵협회에 성금 전달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4일 오후 청사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수령하고 결핵퇴치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더불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 이후 현재까지 발행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는 올해 크리스마스 씰 주제를 ‘놀면 뭐하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르 씰’로 정하고 해당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활약한 방송인 유재석의 모습을 담았다.
이는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극복하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결핵퇴치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성금으로 조성된 재원은 학생 결핵환자를 지원하는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 학생·군인 등 취약계층 결핵검진 사업 결핵 관련 연구사업 및 홍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나라의 결핵 퇴치와 결핵 예방을 위한 대한결핵협회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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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중, 실천하는 인성교육의 결실 맺다
금호중, 실천하는 인성교육의 결실 맺다
[세종타임즈] 금호중학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교육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서 학교 단체상을 수상했다.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은 2016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올해 6회째를 맞이했으며 인성 함양을 위해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편지로 쓰게 하는 행사이다.
금호중은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나눔과 소통으로 상생하는 공동체 형성하기’라는 교육목표를 세우고 도덕 수업시간에 주제별 ‘실천하는 인성교실’을 운영해 실생활에 적용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1, 2학년 330여명의 학생들이 진심을 담아 감사편지 쓰기를 했으며 이를 모아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 응모했다.
그 결과 전국 30개교가 학교 단체상을 수상하며 세종에서는 유일하게 금호중이 선정되어 장학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
공모전에 참여한 이은찬 학생은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편지쓰기로 실천한 것이 학교 단체상 수상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 기쁘고 신기하다”며 “요즘 널리 쓰는 SNS상으로는 감사한 마음을 자세하고 진지하게 표현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는데, 편지쓰기를 통해 상대방에게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형순 교장은 “교육과정과 수업 설계를 통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삶 속에 실천하는 인성이 자연스럽게 내면화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중은 23일 열리는 온라인 시상식에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줌을 통해 참석할 예정이다.
20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