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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카누 학생선수들, 전국소년체전서 메달 휩쓸어
대전 카누 학생선수들, 전국소년체전서 메달 휩쓸어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2일 충청남도 부여군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카누종목 겸임대회에서 대전시 학생선수들이 금 2개, 은 2개, 동 2개 총 6개의 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대전만년중, 진잠중, 대전대화중에서 학생선수 13명이 출전해 대전지역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전국의 카누 유망주들과 실력을 겨뤘다.
남자부 K-2 500m에 출전한 진잠중 박인욱, 이상현 선수와 K-4 500m에 출전한 대전만년중, 진잠중 혼합팀의 강은규, 김홍찬, 원대연, 이상현 선수는 금메달을, K-1 500m에 출전한 대전만년중 김홍찬 선수와 C-2 500m에 출전한 대전대화중 배재민, 송민준 선수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에 더해 남자부 C-1 500m에 출전한 대전대화중 배재민 선수와 여자부 K-1 500m에 출전한 진잠중 강하영 선수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6개의 메달을 차지해 우리 지역의 명예를 드높여준 대전시 카누부 학생선수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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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지원청, 청렴온도탑 100℃ 목표 조기 달성
서부교육지원청, 청렴온도탑 100℃ 목표 조기 달성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1년 신뢰받는 서부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한 결과 청렴온도탑 100℃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청렴온도탑은 청렴 문화 확산과 관련된 활동 추진 시 온도가 상승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서부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으로 청렴 온도 100℃ 달성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청렴 실천 다짐대회, 청렴 나무 식목, 목민심서 릴레이 낭독, 청렴 퀴즈, 청렴 집합교육, 청렴 마스크 제작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목표 달성에 그치지 않고 남은 기간에도 청렴약속 포토모자이크 제작, 청렴 우수공무원 선정 등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 직원의 관심과 참여로 목표 온도인 100℃를 조기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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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수험생 및 학부모 대입지원 강화
예비 수험생 및 학부모 대입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예비 수험생인 고1, 2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2024 대입 전략 온라인 진학설명회’를 11월 5일 오후 7시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교육과정 개편에 따른 수능 개편,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투명성 강화 등 2022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의 영향을 받는 2023학년도 이후의 대입제도에 대한 예비 수험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2024 대입 전략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학교현장에서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전교육청 대입진로진학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가 ‘2023·2024학년도 대입전형의 특징과 이해’,‘코로나19로 초래된 교육환경에서의 효율적인 대입준비 방법’ 등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춘 실질적이고 정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보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설명회 동영상’을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 탑재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반딧불이 진학설명회’를 운영해, 고1·2 학생들에게 변화되는 대입제도에 대한 진학정보 제공을 통해 대학입시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 안에서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개인별 진학정보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이번 대입설명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입에 불안을 느끼는 예비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대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 자기주도적 진학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선택을 위해 필요한 시기마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대입정보를 제공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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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소방서 직원 화재감식 논문. 전국 3위 입상
둔산소방서 직원 화재감식 논문. 전국 3위 입상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29일 제주에서 개최된 ‘2021년 국제 화재감식 세미나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둔산소방서 직원이 전국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한국화재감식학회에서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소방청이 후원한 ‘국제 화재감식 세미나 학술논문 발표대회’는 과학적인 화재감식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국가 간 화재조사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 대전 둔산 소방서에서 수상자 소방장 김현균과 공동저자 소방령 박상철, 소방경 김필수, 소방위 박용수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전동킥보드 물리적 손상에 의한 발화위험성’이란 연구를 통해 충전 중에 발생해 전동킥보드 화재가 인증된 전용 충전기를 사용하거나 충전 중이 아닌 상태에서도 물리적 손상을 받으면 발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재연실험을 해 증명했다.
그동안은 전동킥보드 화재의 대부분 원인을 과충전으로 보고 인증된 전용 충전기를 사용할 시 안전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었다.
이번 연구는 전동킥보드 화재의 과학적인 연구와 실험을 통해 또 다른 화재원인을 제시하고 예방대책은 물론 제도개선 및 법적 기준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3위에 선정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연구논문과 같이 “최근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전동킥보드 사용자가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배터리 팩의 물리적인 손상으로 발화가능성을 인지하고 수시로 전문킥보드 업체에 점검을 받아 배터리팩 상태를 확인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정확한 화재 원인과 발화 매커니즘을 분석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화재조사 전문성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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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외국인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다
대전시, 외국인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개소 첫해를 맞아 대전시 거주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11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이용현황과 만족도, 관심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며 설문 결과는 대전시 외국인주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 문화체육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해 대전예술의전당 공연관람권과 영화관람권, 스마트워치, 등산용 배낭 등이 추첨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대전시 강민구 국제협력담당관은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올해 개소 이후 외국인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하며 “이번 설문조사 계기로 외국인주민의 소중한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관내 거주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시민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월에 개소한 이후 한국어교실 등 기초 교육 외에도 취업컨설팅, 무료운전면허 교육 등 취업역량 강화와 전통시장·효체험 등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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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00억원 규모 폐업자 사업재개 3년 무이자 특례보증 시행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로 폐업했던 소상공인들이 다시 사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폐업자 사업재개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 규모는 총 40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원 이내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진행된다.
대출기간은 3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무이자로 운영되며 이에 따른 이차 보전액 및 신용보증 수수료는 대전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지원대상자는 2020년 또는 2021년에 폐업한 후 2021년 7월 1일 이후 재창업하고 1개월이 경과한 개인사업자로 개인신용평점 595점이상이 해당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11월 1일부터 대전시 소재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은행 영업점 및 대전신용보증재단 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는 만큼 사업을 재개하려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특례보증이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 민생경제가 다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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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월, 온통대전 온라인몰 역대급 할인
11월~12월, 온통대전 온라인몰 역대급 할인
[세종타임즈]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쇼핑 주간, 코리아세일페스타’가 1일 개막한 가운데, 대전시는 이에 발맞춰 11월~ 12월 두 달간 온통대전 온라인몰에서 역대급 할인행사인 ‘온통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온통대전몰에서는 신규 회원과 첫구매 회원 선착순 4천 5백 명에게 2만 5천 원 이상 구매 시 사용가능한 5천 원 상당의 ‘코세페 웰컴쿠폰’이 발행된다.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할인혜택도 푸짐하다.
‘코세페 쇼핑지원’ 이벤트로 3만원 이상 구매자 선착순 3천 5백 명에게 7천 원 쿠폰 2장이, 온통꽃과 e북 등 특정품목을 1만 5천 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3백 5십 명에게 3천 원 쿠폰 1장이 제공된다.
또한, 매일 특정상품을 선착순으로 구매한 50명에게 최대 1만 5천원 절반가격으로 판매하는 ‘반값 딜’행사가 진행되며 5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2,021명에게는‘적립금 페이백’ 5천 원이 지급된다.
배달플랫폼 휘파람에서는 ‘온통대박 온통세일 1+1’이라는 타이틀로 1만 5천 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4천 명에게 5천원 할인쿠폰 2장이 발행된다.
또한 휘파람 카카오톡 채널에 친구를 추천한 선착순 5백 명을 대상으로 본인과 친구에게 1만원 할인쿠폰이 각각 증정되는 ‘카카오 채널 친구추천’ 이벤트도 펼쳐진다.
‘우리동네 사장님 파이팅’에서는 휘파람 선정 우수매장의 주문후기 작성고객 1천명에게 1만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대전 생산 우수상품을 최저가로 바로 배송하는‘별별쇼핑’도 진행된다.
특히 환경 살리기에 동참하는‘용기내 챌린지’가 돋보이는데, 개인용기를 사용하는 포장주문 고객 중 5백 명을 추첨해 1만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배달플랫폼 부르심에서도 플랫폼 리뉴얼 기념 할인 이벤트, 특정 품목 특가 이벤트 등 온통대전몰, 휘파람과 같은 규모의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이 모든 혜택에 더해 온통대전으로 결제하면 최대 100만원 15% 캐시백 또한 받을 수 있고 특히 배달플랫폼 휘파람과 부르심에서는 무료배달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온통대전 온라인몰에서 역대 최대 규모 할인혜택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11월 중 5회에 걸쳐 온통대전 홍보대사 맛상무와 꿈돌이가 진행하는 ‘온통대전 온라인몰 온통세일 라이브커머스’가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온통대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될 예정이다.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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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프랑스 ·스페인 교통 및 트램 운영기관 방문
허태정 시장, 프랑스 ·스페인 교통 및 트램 운영기관 방문
[세종타임즈] 국외출장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차질 없는 건설과 내년 1월 출범예정인 대전교통공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프랑스 보르도 교통운영회사인 케올리스와 스페인 바로셀로나 트램운영회사인 Tramvia Metropolita, SA를 방문했다.
허 시장은 27일 프랑스 보르도 케올리스사의 트램 운영책임자인 Pierrick Poirier로부터 보르도의 교통정책과 트램, 버스 등의 운영사항 및 건설, 요금체계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트램 정거장 및 운영시설을 꼼꼼히 살펴봤다.
29일에는 바로셀로나 트램 운영기관인 Tramvia Metropolita, SA를 방문하고 트램과 타 교통시스템과의 연계 및 환승, 트램 주변의 도시재생을 위해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허 시장은 이번 방문은 “트램, 버스, 자전거 등을 운영하는 교통전문 운영기관의 운영 노하우와 트램 건설시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며 “대중교통으로서의 트램, 도시재생을 통해 도시의 균형발전을 이루어낸 트램 운영사례 들을 대전시 트램에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트램 시찰단은 프랑스 파리의 T3노선의 운영방식, 라데팡스의 복합환승센터 및 주요 도시재생사업 등을 시찰했다.
또한 니스시 트램의 운영기관 Lignes d’azur 차량기지를 방문해 슈퍼캡 방식의 트램 기술도 견학했다.
프랑스 보르도는 트램 4개 노선 77km가 운영 중이며 2003년에 Line A 운행을 시작했고 문화유산 경관보호를 위해 일부 구간을 무가공선 APS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스페인 바로셀로나는 트램 6개 Line이 Trambaix와 Trambesos의 두 개의 노선을 가지고 총 29.2km가 운영중이다.
프랑스 니스는 트램 3개 노선 27km가 운영 중이며 2008년에 Line A 운행을 시작했고 Line별로 무가선으로 운영하는 구간이 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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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특수교육원, 고등학교 특수학급 진로캠프 실시
대전특수교육원, 고등학교 특수학급 진로캠프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특수교육원은 10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4일에 걸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탐색 및 설계를 위한 ‘2021학년도 고등학교 특수학급 진로캠프’를 대전특수교육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 캠프는 고등학교 특수학급 40명을 대상으로 2기로 분산 운영됐으며 소규모 그룹별 직무체험 및 협력활동 관련 부스별 순환 방식으로 직무체험 미래유망직업 체험 직업소양교육 등 진로·직업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다양한 직무 및 직업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적성 및 직업가치관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타교 또래와의 협력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향상시켜 독립적 사회적응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대전이문고 서하은 학생은 “이번 캠프에서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직업체험이 많아 흥미로웠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해서 즐거웠다”며 “앞으로 있는 진로 캠프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이번 캠프가 능동적인 미래 설계 능력 함양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학교 밖 전환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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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9회 대전학생토론마당’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30일 대전도안중학교에서 예선대회를 거친 중학교 8팀, 고등학교 8팀, 총 16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대전학생토론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와 연계한 토론활동을 통해 중·고등학생의 논리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사회의 리더로서 고민해봐야 할 과제로써,‘인공지능의 창작물은 기술일까, 예술일까?’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예선을 통과한 16팀을 대상으로 본선 토론주제를 사전에 안내해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배경 지식을 충분히 조사하고 숙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토론과정에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토론을 준비하고 다른 팀과의 토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과 견해를 넓힐 수 있었고 친구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대한 책임의식과 역량을 기르고 독서토론능력을 함양했을 것”이라며 “대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속에서 책읽기와 토론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