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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 글로벌 인재 양성 이중언어말하기대회 개최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동·서부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동부 8월 25일 서부 24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대전동·서부다문화교육센터가 주관하는 대회로 다문화학생의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해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미래 글로벌 인재 조기 발굴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학교에서 대회 참가자가 발표하고 각 언어별 전문가인 심사위원이 심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사전에 지도교사 협의회를 실시해 학교 현장과 함께하는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8개 언어·18개 학교, 서부교육지원청은 6개 언어·14개 학교 학생이 참가해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6분 동안 자유로운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유창하게 발표했다.
금상 수상자는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하는 대전시교육청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교사는 “이중언어말하기 대회를 통해 다문화학생이 언어적 재능과 문화적 소양을 바탕으로 좀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문화학생들이 유창한 이중언어 사용 능력을 길러, 미래사회에 필요한 건강하고 역량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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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시설공사분야 만족도 98%로 매우 높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 중 학교공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설공사분야 만족도 조사 결과, 98%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시설공사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지난 8월 6일부터 8월 17일까지 12일간 여름방학 학교공사업체 56개의 대표 또는 현장대리인을 대상으로 이메일 및 우편회신 방식으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직전 조사인 2021년 상반기 조사의 만족도 98%와 동일하며 2020년 하반기 조사의 만족도 97%에 비해 1% 상승했다.
세부적으로는 계약분야 만족도 98%, 공사분야 98%로 지난 만족도 조사와 동일하고 공사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95%로 지난 만족도 조사보다 4% 상승해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계약담당자와 공사감독관의 불합리한 요구는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계약담당자 친절 및 공사감독관의 공정한 업무처리 만족도가 100%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건의된 개선의견은 적극 반영해 공사감독관과 연계한 공정별 공사 현장 소통 강화, 도급자 설치 관급자재 사전준비 및 일정관리 조율을 통한 공사 기간 관리 등의 부분을 개선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교육청 고영규 시설과장은 “이번 시설공사분야 만족도 조사를 통해 현장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투명하고 공정한 시설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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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공영자전거‘타슈’시즌2 샘플 자전거 전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민 공영자전거‘타슈’시즌2에 사용될 자전거의 모델 및 색상을 채택하기 위해 총 5종의 자전거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는다.
대전시는 2022년 2월부터 운영되는‘타슈’시즌2에 적용될 자전거 색상 및 디자인을 선정하기 위해 `21월 8일 25. ~ 8. 27.까지 3일간 시청 1층 로비에 색상 선호도 조사결과에 따라 도장된 자전거 총 5대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되는 자전거 5대중 3대는 내년 신규 도입되는 자전거 모델에 반영하기 위해 샘플 제작된 자전거이며 나머지 2대는 기존 타슈와 현재 시범운영 중인 타슈 시즌2 이다.
이번 전시 목적은 자전거 관련단체의 전문가 의견과 기존 조사된 색상 선호도 조사 결과와 이번 전시를 통한 의견 등을 종합 참고해 자전거 색상과 샘플 제작된 자전거 모델 3개중 우수 모델을 선정해 `22년 2월 도입되는 자전거 제작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2년 2월 도입되는 공영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은 공유자전거 시스템으로 자전거 자체에 스마트 잠금장치를 부착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한 대여·반납을 간편화 했으며 기존의 휴대폰 소액결제 방식에 신용카드와 온라인 간편결제를 추가해 결제방식을 다양화했다.
개선된 시스템은 위치기반 공유자전거 대여·반납존을 설치할 수 있어 공유자전거 대여·반납존의 설치 간격을 줄이고 아파트 등 주거밀집지역 및 관공서 쇼핑센터 등에 대여·반납존 1000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퇴근길 타슈를 이용해 10분 이내 버스정류장 및 도시철도역 등 환승지 연계 가능한 근거리 교통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시스템 개선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영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고 근거리 생활형 교통수단으로 공공교통의 한 축으로써 자전거가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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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유학년제 중학생 진로특강 개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8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20개 중학교에서 희망하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자유학년제 운영을 위해 ‘꿈 꾸고 희망 찾아가는 자유학년제’ 진로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로특강에는 지난 6월에 선착순으로 모집된 20개 중학교, 6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진로특강 전문업체가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각자의 취미와 관심사를 심도 있게 파악해 진로와 연계하는‘나의 취향저격’과 직업관련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고민할 수 있도록 ‘라떼는 말이야’라는 대화형식 강의를 진행한다.
자유학년제는 중학교 3년 과정 중 한 학년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적성과 진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수업을 토론, 실험,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교육제도이다.
대전시 박문용 청년가족국장은“이번 자유학년제 중학생 진로특강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했다며 “다양한 직업들을 이해하고 변화된 직업관을 가질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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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세·노선 버스 운수종사자 소득안정자금 80만원 지원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5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전세·노선버스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80만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법인 매출이 감소한 전세·노선 버스 소속 운수종사자로 올해 6월 13일 이전에 입사해 8월 13일 기준 계속 근무 중인 사람이다.
법인매출 감소 요건은 2020년 2∼3월, 8∼9월, 11∼12월, 2021년 2∼3월 또는 5∼6월 중 월평균 매출액이 2019년 1월에서 2020년 1월 사이 제출 가능한 1개월 매출액보다 감소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이번 달 8월 30일까지이며 지급요건을 충족하는 운수종사자는 소속 전세·노선 버스 업체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급요건 충족 여부를 신속히 확인한 후 추석 이전 운수종사자 개인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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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추진 탄력
대전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추진 탄력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에 대한 기재부 총사업비 조정결과 2,307억원에서 2,694억원으로 증액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충남 계룡역 ~ 대전시 신탄진역 구간에 기존 선로를 활용해 정거장 개량 및 신설을 통해 시외곽에서 도심을 잇는 도시철도 3호선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16년~2024년까지 이며 2024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사업추진 본격화를 위한 차량구입은 지난 4월 체결된 운영협약에 따라 한국철도공사가 추진할 예정이다.
10월까지 구매계획 수립, 안전성 검증, 사전규격 공고 등 절차를 거쳐, 11월 입찰공고 12월 계약체결 후 2024년 상반기 차량을 납품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은 현재 국가철도공단에서 분야별로 특별한 문제없이 설계가 원만하게 추진되고 있으며2022년부터 분야별로 공사를 착수해 2024년도 상반기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2024년 하반기 “중부권 최초의 광역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다.
대전시 전재현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현재 모든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의 2024년 하반기 개통에 문제가 없으며 앞으로 국토부 및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이 계획된 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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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1회 방문 관계부서 합동 사전컨설팅제도’운영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운영 중인‘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통합심의 신청 전 사업계획 준비 단계에‘1회 방문 관계부서 합동 사전컨설팅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사업자의 개별 관계부서 방문에 따른 불편, 사업계획 완료 단계에서 문제점 지적 시 사업지연, 동일 사안에 대한 관계부서 의견 상충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다.
통합심의 전 단계에 사전컨설팅 제도를 운영하는 것은 대전시가 전국 최초이며 통합심의를 준비하는 사업자는 통합심의 신청 전에 사전컨설팅을 요청할 수 있다.
사전컨설팅은 1차 컨설팅, 2차 컨설팅, 사전검토회의 순으로 진행된다.
1차 컨설팅에서는 주요 적용법령 및 기준, 사업계획 검토 및 개선사항, 심의기준·유사 지적사례 등을 안내한다.
2차 컨설팅에서는 분야별 심의자료 검토, 추가 작성이 필요한 사항, 분야별 질문사항, 기타 사업자가 준비할 사항 등을 자문해 준다.
마지막 단계인 사전검토회의에서는 사업자가 제출한 조치계획에 대한 검토 및 수정사항과 타 사업 심의시 지적사항 등을 안내한다.
통합심의시 사업설명, 관계자 참석, 위원회 진행순서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통합심의’는 도시계획·교통·건축·경관·재해 등 관련 심의대상을 통합해 심의하는 제도다.
개별 심의에 따른 관련 부서의 중복협의를 방지해 최대 9개월이 소요되던 심의 기간을 2개월 이내로 단축했다.
대전시는 사업자의 혼선을 방지하고 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 순서·제안 설명·사업 설명·검토 보고·심의 의결 등 통합심의위원회 운영절차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운영하고 있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통합심의 신청 전 관계부서 합동 사전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 단계별 검토 및 개선방향을 사업자에게 상세하게 자문·안내”하게 된다며 “사업자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사업 지연을 방지하고 원활한 주택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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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어린이집연합회 분과별 임원진과 간담회
허태정 시장, 어린이집연합회 분과별 임원진과 간담회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등 정부지원시설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른 어린이집 긴급보육현황, 델타변이의 감염속도의 빠른 확산으로 어린이집 방역예방 및 어린이집 운영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저출산으로 인해 문닫는 어린이집이 많아 안타깝다”며 “그래도 우리의 소중한 미래 동력인 영유아를 위해 일선 보육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시에서도 어린이집 운영 및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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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정부‘인사교류 우수기관’선정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 소통과 협력의 척도라 할 수 있는 인사교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사혁신처가 41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인사교류 정책 기여도 및 기관 노력도, 역점시책 등을 종합 평가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중앙부처와의 과장급 교류 확대 등 지역정책과 정부정책과의 상생·협력 강화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국비사업 예산 확보와 재정 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교류를 적극 활용했던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전형 스마트시티 조성과 혁신창업 활성화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교류기관을 다양화하며 인사교류의 양적·질적 효과를 제고하는데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문주연 인사혁신담당관은 “중앙정부와의 인사교류는 협업과 소통의 시작으로 앞으로도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와 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사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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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화산천 하천재해예방사업’본격 추진
대전시,‘화산천 하천재해예방사업’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최근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비 109억원을 투입해 화산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산천은 수통골에서 발원해 진잠천 합류부까지 4.5km에 이르는 지방하천이다.
사업구간은 학하2교에서 진잠천 합류부까지 1.17km로 제방 및 호안이 노후화되어 시민 안전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구간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열악한 재정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재산과 인명에 직결되는 재해예방사업임을 감안해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우선적으로 2021년 1회 추경예산에 토지 및 지장물 보상비 36억원을 확보했다.
10월부터 토지 등 소유자와 보상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2022년 착공해 2023년에 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본공사 관련 사업비는 2022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로 인한 하천범람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한편 산책로 및 자연형 호안 등 자연친화적 하천공간을 마련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태하천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