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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개회식’참석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개회식’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1일 동구 신하동 일원에서 열린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시장, 황인호 동구청장,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및 성기선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기하지 않고 한계를 극복하는 마라톤 정신으로 슬기롭게 코로나 19극복해 마스크 없이 아름다운 벚꽃길을 마음껏 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마라톤 대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방식으로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6일까지 17일간 개최한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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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급식 운영을 위한 연수 운영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급식 운영을 위한 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급식을 위해 ‘2021학년도 유치원 급식 기본방향’ 연수를 사립유치원 급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연수는‘학교급식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새로이 학교급식법 적용대상이 된 원아수 100인 이상 사립유치원 92개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15~20개원 단위로 5회에 걸쳐 진행됐다.
◌ 주요 내용으로는‘2021학년도 유치원급식 기본 방향’을 골자로 유치원 급식 영양·식생활 관리 식재료 구매 관리 급식 위생·안전관리 식재료 원산지 표시제 등 4개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사항을 안내했고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급식을 운영하도록 당부했다.
대전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급식법’안에서 첫걸음을 떼기 시작한 유치원 급식이 제도권 안에 순조롭게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수, 컨설팅, 지도점검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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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3주 연장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1.5단계를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3주간 더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국 확진자 수가 3주째 500명 후반대를 유지하고 우리 시도 주간 일 평균 10.6명으로 전국 특·광역시 10만명당 확진자 발생률이 낮게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능력을 고려한 조치다.
아울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동량 증가에 따른 산발적인 감염 발생은 다소 정체된 양상으로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판단도 고려됐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여전히 확진자가 확산할 위험 요소가 상존하고 특히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집단감염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위반업소·시설에 대해서는 계도 없이 바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1.5단계 연장은 코로나 감염 위험 요소가 감소해서 내려진 조치가 아니고 서민 경제와 참여방역 등을 고려한 사항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의 관심이 많은 사적 모임 5인 이상 금지 완화 여부는 6월 말까지 위험도가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예방 접종을 완료하는 7월부터 새로운 거리두기가 적용될 전망이다.
새로운 거리두기 주요 개편은 주간 평균 확진자 수에 따라 4단계로 구분되며 1단계는 사적 모임 금지 해제, 2단계는 8명까지 모임, 3~4단계는 4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3단계부터 오후 9시로 운영이 제한된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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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KT, 공동협력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KT, 공동협력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허태정 대전시장과 구현모 KT 대표이사는 21일 대전시청에서 ‘공동협력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분야 선도 기업인 KT의 축적된 기술과 자본을 대전시 디지털·바이오 산업 등에 도입해, 대전시 미래 성장 전략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대전시와 KT가 상호 합의한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참여, 바이오헬스 전용 펀드 조성,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발굴, 스타트업 파크 운영지원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 비대면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 등이다.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에 KT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대전 소재 바이오헬스 기업 창업 및 스케일업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출자해 바이오헬스 전용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디지털 헬스케어와 관련해 KT의 5G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학·연·병·관 협력 사업을 추진해 시민 건강 복지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전시와 KT가 협업해 창업가 거리를 특화, 스타트업 핵심 공간으로 조성한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KT의 ICT 기술로 대학생과 청소년을 온라인으로 연결해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랜선야학’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아울러 KT의 디지털 전환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원도심의 도심융합특구, 혁신도시, 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등 개발과 연계해 원도심의 디지털 전환을 모색하며 ICT 기반 스마트 행정 혁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미래 먹거리 창출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며 “산업·교육·문화 등 모든 분야가 디지털로 전환되는 시대에, 디지털 분야 일류기업인 KT와의 이번 공동협력 프로젝트 협약 체결이 새로운 대전 발전의 전기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특히 허태정 시장은 K-바이오 랩허브 구축의 경우, 대전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사업인 만큼, K-바이오 랩허브 구축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우수한 디지털 역량과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KT에게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구현모 KT 대표이사는 “KT가 보유한 AI, Bigdata, Cloud 등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적용해 대전시에서 지향하는 디지털·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혁신적인 파트너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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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업중단예방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코로나19 방역 현장 점검 실시
대전교육청, 학업중단예방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코로나19 방역 현장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방역점검 계획을 수립해 4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전반적인 위탁교육기관 방역관리 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업중단예방 대안교육 위탁 교육 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 민간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를 정기 방역 점검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기 방역 점검을 통해 구성원 대상 방역수칙 교육,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준수 사항, 방역소독 현황 및 방역물품 비치 상황, 발열체크 일지 등 위탁기관 현장의 방역 관리 사항에 대해 점검한다.
지난 5월 20일에 실시한 5월 정기점검 시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위탁학생 및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5대 예방수칙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유증상자 관리, 기관 안팎 생활지도 및 외부강사에 대한 관리 철저와 개인위생수칙 및 마스크 착용을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와 확진자 발생 등의 비상상황을 대비해 KF94마스크 3,000여장을 10개 위탁기관에 지원했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업중단 예방 대안교육 위탁기관에 대한 코로나19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점검하겠으며 하반기에도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을 위탁기관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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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모여 함께 운동하고 함께 즐겨요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1년도 우리마을스포츠클럽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 모두의 아이 건강하게 함께 기르기 문화조성’을 위해 펼쳐지는 이 사업은 학생, 학부모, 동호회, 지역사회 주민이 마을 단위로 함께 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지역사회 주민의 일환으로 마을스포츠클럽 및 지역사회 축제에 참가해 소통과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으며 지역사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관심을 가지고 학생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19년 대덕구를 시작으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올해 동구와 서구에서 진행되며 동구에서는 2종목 16개 클럽을 운영하고 관내 4개 마을축제에 학생과 동호인이 함께 시범경기와 공연에 참가할 예정이며 서구 관저동 지역에서는 마치광장을 중심으로 지역 및 학교의 클럽을 매칭한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클럽 프로그램과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2일 대전느리울중학교 강당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마을스포츠클럽 원탁회의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우리마을스포츠클럽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이 운영 종목과 방식 등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로 일방적 운영이 아닌 민주적 절차와 합의에 따라 운영 계획을 수립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의가 크며 우리마을스포츠클럽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마을스포츠클럽은 스포츠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도모하고 부모님 및 지역사회 어른들과의 교류를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인성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여러 세대가 스포츠활동을 매개로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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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수상자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 개최
‘대통령상 수상자 초청, 판소리 다섯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TJB대전방송과 공동주최로 2021 전통시리즈“대통령상 수상자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두 번째 무대로 판소리 가문의 2대를 잇는 김경호 명창의 ‘적벽가’ 공연을 오는 5월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판소리 ‘적벽가’는 중국 삼국지연의의 내용 중 관우가 화용도에서 포위된 조조를 죽이지 않고 너그러이 길을 터주어 달아나게 한‘적벽대전’을 중심으로 재구성한 소리이다.
‘적벽가’는 꿋꿋하고 웅장한 우조 위주의 소리이기 때문에 동편제 계열의 명창들이 즐겨 불렀지만, 20세기로 접어들면서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계면 위주의 소리가 대중들에게 더 사랑을 받았다.
김경호 명창은 전북 순창에서 태어났으며 김일구 명창의 장남이다.
부친 김일구에게 박봉술제 ‘적벽가’를 모친 김영자에게 정광수제‘수궁가’와 강산제‘심청가’를 사사했다.
성우향 명창에게는 동편제 소리인 김세종제‘춘향가’를 사사했다.
2001년 제5회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명창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에서 김경호 명창이 부를 동편제‘적벽가’는 송흥록-송광록-송우룡-송만갑-박봉래-박봉술-김일구로 전승된 것이다.
박봉술제 적벽가 중 ‘군사설울타령’, ‘군사호기’부터 ‘오림패주’, ‘새타령’까지 약 80분간 김경호만의 걸출한 성음과 빼어난 기량을 바탕으로‘적벽가’를 선보일 예정이며 고수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이수자 이자 전국고수대회 대명고부 수상자인 박근영 선생이 함께한다.
또한 최혜진 목원대학교 교수이자, 판소리학회 부회장의 사회로 판소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영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대통령상 수상자 초청, 국내 대표 명창들이 펼치는 대한민국 5대 판소리의 감동과 전율의 무대를 통해 고품격 전통예술을 만끽 할 수 있는 공연”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국악 대중화에도 기여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판소리 다섯마당은 3월 25일 염경애의 ‘수궁가’를 시작으로 5월 27일 김경호의 ‘적벽가’, 7월 29일 채수정의 ‘흥보가’, 9월 30일 남해웅의 ‘춘향가’, 11월 25일 김미숙의 ‘심청가’로 진행된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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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해피클래식
대전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해피클래식
[세종타임즈] 귀에 익숙한 클래식부터 영화음악까지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우리동네 해피클래식’연주회가 6월1일 부터 대덕구·유성구·중구·동구 등 원도심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올해 각 구 문화원과 공동으로 6월과11월에 모두 8차례의 우리동네 해피클래식 공연을 진행한다.
장기화된 코로나 19 상황에서 우울감과 피로를 호소하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클래식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9년째로 접어든 우리동네 해피클래식은 평소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으로 멀게만 느껴졌던 고정관념을 허물고 문화시설이 부족한 원도심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고품격 연주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특히 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각 구별로 동네 가까운 연주홀을 직접 찾아가 귀에 익숙한 곡들을 친근한 해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는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현악앙상블’의 G선상의 아리아와 비발디의‘여름’을 준비했다.
또한 따뜻한 음색으로 감동을 전해주는 클라리넷과 오보에의‘목관솔로’와 활기찬 선율로 희망을 선보이는 금관 5중주로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줄 예정이다.
무대 가까이서 연주를 듣다보면 악기 하나하나의 소리에 집중할 수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앙상블과 함께 클래식의 매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음악으로 위로를 건네는‘우리동네 해피클래식’은 원도심에서 펼쳐지지만,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중간마다 전문 해설자가 프로그램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한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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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로변 불법현수막 집중 단속
대전시, 도로변 불법현수막 집중 단속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민의 안전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도심 속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현수막에 대해 5월 24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4주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키로 했다.
최근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주요 교차로 도로변, 육교 등 분양광고 현수막 등 게릴라성 불법현수막 게첨이 점점 증가해, 시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본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를 위해 시는 5개 자치구에 정비 단속반을 편성해 분양광고 공공기관, 정당·정치인, 전자제품 세일광고 각종 공연 광고 등 불법 현수막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다량 게시자에 대해서는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주요 교차로에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불법현수막 없는 청정지역 지정제’를 종전 20개에서 24개로 확대 지정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단속즉시 철거하는 등 불법현수막 없는 청정지역 대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불법현수막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현수막 없는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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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탄소중립 워킹그룹 포럼 개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월 25일 오후 2시부터 대전NGO지원센터에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과제와 정책”이란 주제를 가지고 ‘탄소중립 워킹그룹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전시가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서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정책의 방향성과 실천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대전시는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의 완성도 제고와 실효성 확보를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탄소중립 워킹그룹을 지난 2월 구성해 운영해 왔다.
탄소중립 워킹그룹은 시정의 5대 중점분야별 관련전문가와 해당부서 공무원 27명으로 구성됐으며 분과별 주제에 대해 1차 논의를 거친 상태로 이번에 함께 모여 시정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진단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대전시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한 이윤구 기후환경정책과장의 발표에 이어 충남대 강석구 교수의‘탄소중립을 위한 탄소흡수 전략’이라는 주제 발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탄소중립 분야별 정책방향 및 워킹그룹 운영방안 등에 대한 종합 토론이 대전시 기후변화대응 범시민협의회 부위원장인 충남대 장용철 교수를 좌장으로 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포럼은 각 분야별 워킹그룹원 모두가 모여 기후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러한 노력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대전시의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