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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연구하고 성장하는 유치원 교원, 배움의 숲을 가꾸다
함께 연구하고 성장하는 유치원 교원, 배움의 숲을 가꾸다
[세종타임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2025학년도 유치원 교원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유아·놀이 중심 교육 실현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연구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교수·학습 관련 연구 활동에 뜻을 같이 하는 교원으로 구성되며 직급별로 나뉘어 원장 1팀, 원감 1팀, 교사 4팀으로 운영된다.
팀별로 자율적인 주제와 운영 계획을 수립해 활동하게 되며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공동체 운영에 필요한 교재, 연수비, 컨설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전문적학습공동체는 단순한 연구 활동을 넘어, 교원들이 서로의 경험과 가치를 존중하며 협력적 배움의 과정을 만들어가는 장이 될 것이다.
특히 각 팀은 교육과정, 디지털 역량, 심리상담, 조직문화 등 폭넓은 주제를 자율적으로 탐구하며 현장 중심의 실천적 전문성을 쌓아갈 예정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교원들이 자율적으로 연구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기관에서 모인 교원들이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교육 현장의 다양한 과제들을 공동의 지혜로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며 “이러한 실천적 연구와 협력의 흐름이 우리 유아교육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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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가족과 함께 신나GO 즐겁GO 행복하GO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랑을 느끼며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놀이·체험 중심의 주말가족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대전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해 실시하는 가족트리공방 프로그램은 상반기 4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둘째 주 토요일에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3~5세 유아 월 20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목공강사와 함께하는 목공체험을 진행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및 정서적 안정감 증진을 도모한다.
보문산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나들이 및 목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그린숲 행복마실 프로그램은 상반기 4월~6월, 하반기 9월~11월 넷째 주 토요일에 대전시 거주 3~5세 사회취약계층 유아 월 15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해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Zoom을 활용해 운영하는 주말 가족온라인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상반기 6월, 하반기 12월에 집중력이 향상되고 창의력이 샘솟는 요리놀이를 진행함으로써 가족 간 사랑이 채워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가족과 함께 주말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사랑을 느끼고 이를 통해 전인적 발달과 성장을 도모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근본적인 힘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유아의 정서적 행복감을 향상시키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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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노후 냉난방 개선 공사로 임시 휴원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노후 냉난방기 개선 공사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5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4개월간 임시 휴원한다고 밝혔다.
교육문화원은 휴원에 앞서 자료 대출과 반납을 5월 4일까지 마감하고 휴원 기간 동안 예약·희망 도서 신청과 상호대차 서비스 등을 제한하기로 했다.
다만, 이달 24일부터 휴원 전까지 1인 20권까지 대출해 주는 두배 대출 및 연체 해제 서비스와 반납 기한을 8월 31일까지로 연장해 주는 장기대출 서비스로 지역주민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컨설팅, 관계자 연수,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 강좌 등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사업과 학교밖청소년센터 등과 연계하는 외부 기관 프로그램은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공사는 노후된 시설 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다”며 “휴원 전 자료서비스 강화와 학교 및 외부기관 대상 찾아가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휴원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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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운초, 우리 마을‘ 수운교 ’쓰레기 담는 나는야 지구의 주인공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자운초등학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주인공 프로젝트 실천을 위해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쓰담 릴레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쓰담’은 쓰레기를 담고 걷는 자연보호 활동으로 교육공동체의 바른 인성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고 범사회적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관내 초등학교들이 함께 추진하는 행사이다.
서부 관내 약 80여 개 학교들 중 13개 학교가 선정되어 올 한해동안 릴레이 형식으로 운영하게 되는데, 올해 두 번째로 이어지는 쓰담 릴레이는 본교의 1학기 현장체험학습과 함께 진행된다.
대전 유일의 군사 지역인 자운대 내에 자리잡은 대전자운초등학교 근교에는 ‘수운교’라는 지역 문화유산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학교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매년 학생들의 교육적 탐방 장소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잠시 숲을 찾아 휴식하거나 영유아들의 유익한 나들이 장소로도 많이 애용되고 있어 지역 주민 사회에서 편안한 여가 활용의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다.
대전자운초등학교 3~6학년 총 240여명의 학생들이 직접 방문해 4월 15일에는 6학년, 4월 16일에는 5학년, 4월 16일에는 3~4학년 학생들이 수운교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대전자운초등학교 임설희 교장은 “수운교 쓰담 렐레이 활동은 본교에서 올해 추진하는 가.나.지. 주인공 프로젝트 중 하나인 지구의 주인공 활동이다”며 “학생, 교사, 교직원 모두 함께 참여하는 쓰담 릴레이 행사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마을의 환경을 내 손으로 지키는 지구의 주인공 역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매우 유의미한 교육활동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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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을 위해 위기야 위가 간다
생명존중을 위해 위기야 위가 간다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대전중촌초등학교 및 우송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생명존중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기야 위가 간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위센터의 역할을 홍보하면서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 함양 및 관심과 배려가 충만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의 고민에 따라 처방을 받는 ‘마음약국’ 활동과 생명존중 서약나무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명존중 리플릿과 위센터 홍보 물품 지원을 통해 위기 상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하고 주변 사람의 심리적 위기를 인식 및 대응 요령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대전중촌초등학교 학생은 “마음약국 및 생명존중 서약나무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고 우리가 고민이 있을 때는 언제든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생명존중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존엄한 가치를 깨닫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갖게 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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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지도·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동부 관내 사립유치원 48개원 중 38개원, 서부 관내 사립유치원 82개원 중 41개원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통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립유치원 지도·점검 사항은 재무·회계 전반, 원비 책정 및 징수 실태, 유아학비 및 유아교육비 지원 현황, 교원 급여 관리 실태, 어린이놀이시설 및 통학차량 관리 현황 등이며 사립유치원의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을 유도하고 운영이 미흡한 유치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종합컨설팅을 실시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도·점검 시 주요 지적 사례는 사립유치원에 공문으로 안내하고 각종 연수 시 자료로 활용해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사립유치원 지도·점검과 더불어 유아 나이스 사용자 교육 및 회계시스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유치원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업무 효율성과 회계 투명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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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학생 초청 음악회로 예술의 꿈과 희망을 나누다
장애 학생 초청 음악회로 예술의 꿈과 희망을 나누다
[세종타임즈] 대전특수교육원은 4월 15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특수학교 학생과 교직원 600명을 대상으로 ‘2025 제26회 행복 나눔 음악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 역량을 함양하며 음악에 대한 적성과 능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국립중앙과학관과 손잡고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진창희 대표는 십여 년간 장애 학생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국립중앙과학관과 연계해 좋은 공연을 개최해왔다.
음악과 영상을 접목해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공연으로 구성했으며 초·중·고교생으로 이루어진 관악밴드 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중저음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단, 차이콥스키와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 등 아름다운 선율로 조화를 만들어내는 미래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풍성한 음악 공연을 진행했다.
음악회에 참여한 대전가원학교 한 학생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좋은 음악을 듣는 기회뿐만 아니라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며 “학생들로만 이루어진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의 공연이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이번 음악회가 장애학생의 예술적 소양을 기르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음악적 소질 향상 및 문화예술의 다양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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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청소년을 위한 휴먼북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오는 5월 관내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를 운영한다.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책이 아닌, ‘사람책’ 이 되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청소년들과 나누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휴먼북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월에는 반려견 지도사 서진석, 웹툰 작가 천정연, 게임개발자 정성근, 책방지기 조예은 등 4명의 휴먼북이 참여해 자신의 생생한 진로 이야기와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폭넓은 시각을 갖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그 속에서 자신만의 진로 방향을 모색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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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씨 없는 포도‘델라웨어’ 전국 첫 출하
[세종타임즈] 대전시 동구 대별동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송일구 씨가 씨 없는 포도‘델라웨어’를 4월 15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출하할 예정이다.
송 씨는 40여 년간 포도 농사를 지어온 아버지로부터 포도 농사를 물려받은 농업인으로 2024년 12월부터 3중 시설하우스 4동, 2,000㎡ 규모에서 가온 방식으로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며 정성껏 포도를 재배해 왔다.
이번에 출하되는 델라웨어는 일반 노지 포도보다 3~4개월 빠른 시기에 산내농협 계통 조직을 통해 출하·판매되며 전국 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평균 당도는 17~20브릭스로 일반 포도 14~15브릭스보다 높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포도로 평가받고 있다.
델라웨어 포도는 품질이 우수하고 희소성이 높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서울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주문이 쇄도하는 등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가온 재배, 병해충 방제, 배수 및 시비 관리, 동해 피해 방지 등 실질적인 영농 기술 지도와 생육 상태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효숙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델라웨어 포도 출하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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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안전교육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5일 옛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공공발주 건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일 개최된 중대시민재해 예방 교육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건설공사 발주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법령 해설과 사례 중심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대산업재해 예방 실천과 사고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시는 4월을‘중대재해 예방 강조의 달’로 운영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 교육,현장점검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