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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 특별교육 실시
대전소방,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 특별교육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10월 22일 구조대원 및 생활안전대원 70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배터리형 유압장비 도입에 앞서 실제 차량을 활용한 유압장비 조작 및 활용법을 익히고, 차량에 갇힌 인명을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전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차고 앞에서 진행됐으며, 구조대원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이론교육에서는 유압장비의 구조와 작동 원리, 해외 구조사례 소개 등이 다뤄졌으며, 실습에서는 유압구조 장비를 활용한 구조물 제거 및 차량에서의 인명구조 기술을 직접 익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조별로 나누어 실전에서의 구조기법을 체계적으로 실습하며,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한 만큼, 구조대원들은 화재와 같은 2차 사고 가능성에도 대비해 훈련을 받았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교통사고는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 만큼, 구조대원들의 교통사고 구조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인명 피해를 줄이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교통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능력을 더욱 향상시키고, 배터리형 유압장비 도입 후에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교통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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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유성호텔에서 실전 같은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대전소방, 철거예정 건물 활용 가상화재 훈련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10월 22일 유성구 봉명동 유성호텔에서 소방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화재 상황을 재현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연구·실험 중 폭발로 인한 화재와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해 소방대원들의 화재 및 구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팀 단위 전술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응 훈련 △현장경험이 부족한 대원들을 위한 화재진압 훈련 △화재현장지휘 전술 훈련 △차량부서 선착대장의 역할 및 초기대응 훈련 등이 실시됐다. 이를 통해 소방대원들이 실제 화재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훈련을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복잡하고 다양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각 팀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훈련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준호 대전시 대응조사과장은 “복잡해지고 다양한 화재 현장에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소방대원들이 현장 중심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화재 진압과 구조 능력을 한층 강화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상 상황을 설정한 실전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방대원들의 화재 및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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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종 대전시 부시장, 남호주와 우주·국방 등 전략산업 협력 논의
대전시-남호주 주정부, 우주항공 등 전략산업 논의
[세종타임즈]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0월 22일 남호주 무역투자부 장관과 만나 대전시의 전략산업인 우주산업, 국방,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양 지역 간의 산업적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호종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시의 대표적 문화행사인 '0시축제'와 '와인페스티벌'에 남호주 측의 참여를 제안하며, 문화 교류를 통한 협력 관계 확대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대전시와 남호주 간의 산업뿐만 아니라 문화적 교류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간담회 이후 장호종 부시장은 우주 전문기업 ㈜컨텍을 방문해 위성운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주관제센터의 남호주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우주산업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대전시가 남호주와의 산업 및 문화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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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과 전세사기 예방 교육 동시 진행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전세사기 피해 예방 첫걸음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0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연계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과 함께, 최근 심각해진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실무 교육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연수교육의 대상자는 2022년에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들로, 대전시는 전세사기의 심각성을 고려해 공인중개사들의 윤리의식 강화와 함께 실무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병행했다.
서용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회장과 조병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교수는 강사로 나서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공인중개사의 역할 및 직업윤리 △전세사기 피해 유형과 실제 사례 △계약 시 확인해야 할 중요한 사항 △개정된 부동산 관련 법령에 대한 설명 등 실무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공인중개사들이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교육에 앞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시는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실질적인 주거 지원책을 마련하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며, “공인중개사분들께서도 대전시와 한마음으로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올바른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연말까지 대학가와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인중개사법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 공인중개사들이 전세사기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돕고, 대전시가 시민의 재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하는 자리였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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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정밀, 대전청년내일재단에 3천만원 장학기금 기탁
㈜삼진정밀, 청년내일재단에 장학기금 3천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10월 22일 ㈜삼진정밀로부터 3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
대전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삼진정밀 정호영 대표가 참석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삼진정밀은 상하수도 밸브 업계의 선두주자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와 함께 ‘나눔명문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정호영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중한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전이 세계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기금을 지역 인재 육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대전 지역의 청년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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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서구, K-뷰티 메카 조성 위한 협력 강화
K-뷰티 선도 대전시-서구 뷰티산업진흥원 조성 맞손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서구가 ‘K-뷰티의 메카 대전’을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했다.
대전시는 10월 22일 시청에서 서구와 함께 뷰티산업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대전뷰티산업진흥원 설립·운영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서철모 서구청장을 비롯해 대전시 공공건축가 및 뷰티산업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뷰티산업진흥원 설계용역 및 운영 방안, 뷰티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전뷰티산업진흥원 건립과 뷰티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은 서구 도마동에 설립될 예정이며, 뷰티산업 전문 인력 양성과 취·창업 지원, 뷰티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이·미용 관련 사업을 육성하는 중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도마2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뷰티산업진흥원 내부에 지역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와 역량강화 사업, 지역공헌 사업 등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대전시는 건립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서구는 부지를 제공하며 건축을 담당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대전뷰티산업진흥원 설립을 차질 없이 진행해 뷰티산업을 크게 성장시키고, 국제뷰티엑스포를 개최해 대전을 K-뷰티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이 뷰티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대전과 서구의 협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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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 본격 추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 순항
[세종타임즈] 대전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지난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중앙투자심사 2단계에서 조건부 통과한 바 있으며, 이후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 경제성 검토와 건설기술심의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한 끝에 10월 18일 최종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유성복합터미널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인근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456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5,000㎡, 연면적 3,7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임시로 운영 중인 유성시외버스 정류소는 리모델링 후 지속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연내 공사 발주를 위한 행정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11월에 공사 발주를 시작해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은 2010년부터 추진됐으나, 민간사업자 공모가 4차례나 무산되는 등 여러 차례 난항을 겪었다. 2020년 11월에는 분양을 통한 공영개발 방식을 모색했으나, 역시 실현되지 못했다. 이에 2022년 2월,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 재정을 투입해 여객시설 중심의 중부권 명품 터미널을 조성하는 것으로 개발 방향을 전환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기존 터미널 용지를 분할하여 1만 7,080㎡의 지원시설 용지에는 민간 분양을 통해 컨벤션과 복합문화시설을 유치하고, 7,067㎡의 공공청사 용지를 확보해 향후 공공기관 이전에 대비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을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시는 교통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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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망기업 상장 러시… 도시브랜드·경제 위상 높인다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최근 도시 브랜드 평판 4개월 연속 전국 1위, 전국 85개 도시 중 브랜드 평판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 유망기업들의 연이은 상장 소식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전시는 22일, OLED 소재, 촉매 소재, 전자 및 에너지 소재, 헬스케어 소재를 주력으로 다루는 첨단소재 기업 한켐이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장으로 대전 소재의 상장 기업 수는 총 61개로 늘어나며, 이는 6대 광역시 중 인천과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특히 민선 8기 이후 대전에서 증권시장에 상장한 기업 수는 총 13개로, 올해만 7개 기업이 상장에 성공하며 가파른 상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25일에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방성전도필름 제품의 국산화를 추진하는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할 경우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상장되면 대전의 코스닥 상장 기업 수는 48개로, 전체 상장 기업의 78.7%를 차지하게 된다.
대전시의 상장 기업 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커지고 있다. 대전 지역 상장기업들의 시가총액은 현재 57조 원에 달해, 6대 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상장 흐름은 현재 상장을 준비 중인 여러 기업들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시는 이러한 상장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기업 주식 신규 상장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전문화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상장 준비 단계부터 상장 후 관리까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원스톱 상장지원 플랫폼’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상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보다 원활한 상장 절차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대전시는 안산·원촌 기회발전특구와 평촌, 탑립·전민 등 총 535만 평의 산업단지를 활용해 수도권 상장기업을 대전에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장기업을 늘리고 대전 경제의 허리를 더욱 튼튼하게 다지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2년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벌써 13개 기업이 상장에 성공했다는 것은 민선 6기와 7기와 비교했을 때 매우 유의미한 성과”라며, “대전시는 일류 경제도시를 목표로, 지역 혁신성장을 견인할 상장기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생태계가 선순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의 이러한 적극적인 기업 지원과 상장 유치 전략은 지역 경제의 성장과 활성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전이 일류 경제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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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년내일재단-대전과학기술대, 지역청년 자립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청년내일재단-대전과학기술대, 지역 청년 지원 한마음
[세종타임즈] 대전청년내일재단과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10월 21일 대전과학기술대에서 지역 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 청년 지원 사업과 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 교환 △청년지원정책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위한 인적 자원 교류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협력하여 청년 역량 강화 및 진로 설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며 자립 청년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청년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와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제도 및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대전이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정착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청년내일재단은 지역 대학 축제 부스에 참여하거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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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인천 공장 화재 대응 긴급 회의 개최
대전소방, 인천공장 화재 관련 긴급 대응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10월 21일 소방본부 작전통제실에서 현장대응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발생한 인천 공장 화재와 관련해 긴급 대응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유사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긴급하게 소집되었다.
회의에서는 화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특히 △화재방어선 구축 △특수소방차 배치 등의 대책을 통해 연소 확대를 막는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대형화재는 소방 당국의 빠르고 정확한 초동 대응이 중요한 만큼, 이와 같은 사전 대비책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인천 공장 화재와 같은 대형화재가 대전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있다”며, “화재방어선 구축과 특수소방차 배치 등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유사 상황에서도 대형화재로 번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화재 초기 대응력 강화와 함께,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해 대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