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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디자인진흥원, 제33회 대전디자인어워드 및 생성형 AI 특별주제 개최
대전디자인진흥원, 제33회 대전디자인어워드 및 생성형 AI 특별주제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과 기술의 융합으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제시하는 ‘제33회 대전디자인어워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정주제 및 자유주제, 생성형 AI 특별주제로 ‘미래 교통수단 및 서비스를 표현한 대전역’까지 함께 개최한다.
특별주제로 마련된 ‘생성형 AI 특별주제’ 부문은 디자인 분야에서의 혁신과 창의성을 촉진하며 디자이너들에게 기술적인 협업과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술 융합의 장으로 디자이너들에게 혁신을 탐구하고 시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대전디자인어워드는 디자인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 또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제출은 2024년 9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작품 시상과 전시는 11월 28일에 개최한다.
총상금 2,400만원이 수여되는 이번 어워드는 대한민국 디자인산업의 지속 가능한 역량 강화와 글로벌 감각의 신진 디자이너 발굴로 진정한 디자인문화 확산의 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은 “대전 지역을 넘어 전국의 디자인과 인재들이 모여 순수한 경쟁의 장이 되어 지역 디자인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어워드는 ‘생성형 AI 특별 주제’를 처음 도입하는 국내 디자인어워드라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를 더한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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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바이오 교류 협력 위해 미국 몽고메리카운티 방문
24일(현지시각) 바이오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미국 몽고메리카운티 행정청을 방문했다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2일 차인 24일, 바이오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미국 몽고메리카운티 행정청을 방문했다. 대전시와 경제사절단은 몽고메리카운티 마크 엘리치 시장을 만나 대전 바이오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한 경제 협력을 요청하고, 동행한 바이오니아와 엔디디를 소개했다.
바이오니아는 국내 1호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30년 이상 축적된 유전자 기술을 바탕으로 분자진단, 프로바이오틱스, siRNA 신약개발, 코스메슈티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글로벌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미국 오클랜드에 바이오니아 법인이 있으며, 보스턴에도 자회사인 써나젠테라퓨틱스 본사가 있다.
엔디디는 질병 진단 및 단백질 분석기기 등에 첨단기술을 보유한 나노 기술 기반 의료기기 분야의 선두 회사로, 현재 메릴랜드주에 FTI 회사를 설립해 정부 과제를 수행 중이다.
몽고메리카운티는 국립보건기관과 미국 내 세 번째로 큰 바이오 클러스터를 보유한 바이오 산업도시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몽고메리카운티는 실질적인 교류를 약속한 자매도시이자 도시연합 회원으로, 향후 대전지역 바이오 벤처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통해 두 도시가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마크 엘리치 시장은 대전 기업들의 첨단기술력에 매력을 느끼며 앞으로 두 도시가 협력하자고 화답했다.
이후 이장우 시장은 국립보건원과 국립식의약청을 방문해 미국 보건기관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들과 식의약품 수출에 필요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몽고메리카운티 일정에 동행한 바이오니아와 엔디디는 “대전 바이오기업들의 성장을 위한 유의미한 자리였다”며 “지속 교류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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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소장품 기획전 ⟪임동식: 사계절의 선에서⟫ 개최
대전시립미술관‘임동식:사계절의 선에서’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미술관은 소장품 기획전 ⟪임동식: 사계절의 선에서⟫를 7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미술관 열린수장고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대전시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임동식 작품을 중심으로, 자연과 늘 함께해 온 작가의 예술 세계를 자연적 시간의 흐름인 ‘사계절’의 선에서 바라본다.
전시 제목은 임동식의 1981년 야투 창립 서문의 한 구절에서 인용되었다. 작가에게 예술이란 자연과 관계를 맺고 더불어 존재할 수 있는 방식을 은유한다.
임동식은 독일 유학 이후 자연에 대한 숭고한 미의식을 찾기 위해 공주 일대에서 ‘자연과 동행하는 투명한 예술’이라는 자신의 예술철학을 실천하며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예술과 마을' 프로젝트를 통해 화가와 농민, 그리고 미술 행위에 관한 독자적 탐구를 진행한 것이 그의 대표적인 활동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술관 소장품 ‘본춘이와 화가 아저씨 - 봄, 여름, 가을, 겨울’, ‘자연예술가와 화가’, ‘기억의 강’을 포함해 2023년 새롭게 수집한 ‘향나무 저편 강원도 산토끼’ 외에도 작가와 소장기관을 통해 대여한 작품까지 총 18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신작 ‘둥지 – 연기군 방축리: 봄, 여름, 가을, 겨울’ 시리즈가 처음 공개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완전한 여름으로 넘어가는 7월, 계절의 변화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시기에 많은 시민과 함께 임동식 작가의 아름다운 풍경들과 함께 사계절을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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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퀀텀 코리아 2024' 참가해 양자기술 홍보
포스터
[세종타임즈]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퀀텀 코리아 2024’에 참가해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퀀텀 코리아'는 글로벌 양자 기업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양자 분야 국제 행사로, 최신 양자과학기술 트렌드와 혁신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이다.
올해 행사는 '양자 과학기술로 느끼고 사고하고 소통하는, 양자로 연결되는 세상'을 주제로 국제학술컨퍼런스, 주제별 융합 세션, 연구-산업 전시회, 양자정보경진대회, 대중강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대전시와 서울시를 비롯해 국내 출연, 주요 대학,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 프랑스 파스칼, 콴델라, 미국 IBM, 아이온큐 등 11개국 63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 기간에 대전이 보유한 우수한 양자기술 인프라와 양자산업 역량을 국내외 기업 및 기관에 적극 홍보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양자기술 네트워크 확장 및 국내외 기업과의 협력사업 확대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글로벌 양자 생태계 혁신 흐름을 조망하는 '퀀텀 코리아 2024'에 참가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의 양자기술 역량을 널리 알리고 국제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대전을 글로벌 양자기술 허브로 성장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나노종합기술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국내 양자 기술을 이끄는 핵심 연구기관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KAIST 양자대학원, 양자 테스트베드, 개방형 양자팹 등 정부 사업의 대전 유치를 통해 전국 최고의 양자산업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국내 양자기술·산업 육성의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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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중견 간부급 현장 지휘자 재난현장 지휘 역량 강화 교육 실시
24일부터 25일까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소방본부 산하 중견 간부급 현장 지휘자 등 28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지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24일부터 25일까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소방본부 산하 중견 간부급 현장 지휘자 등 28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지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형화·복잡화되는 재난환경 속에서 초기 선착대장의 적절한 상황 판단과 원활한 지휘를 위해 재난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현장 지휘자의 상황 판단 및 역할 △대형 재난사고 지휘사례 △건축물 구조 및 재료의 성질에 따른 화재 대응방법 △현장 활동 사고 사례를 통한 안전사고 재발 방지 대책 등으로 구성됐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 “재난 현장에서 지휘관의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난 현장에서 지휘관의 위기 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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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개최
홍보물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26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자치구 보건소, 대전지방식약청, 대전시 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등이 SNS를 통해 마약을 쉽게 구하는 등 불법 마약 사용이 확산함에 따라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페인에서는 ‘불법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라는 주제로 마약 중독 예방 리플릿 및 홍보물, 중독 상담 안내 전단지 배포, 마약퇴치 캠페인 호응도 조사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손철웅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 및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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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광역시 문화상' 후보자 공모
홍보물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문화예술 창달과 지역사회봉사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대전광역시 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대전광역시 문화상'은 1989년 제정되어 많은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상이다.
문화상 추천 분야는 학술, 시각예술, 공연예술, 문학, 언론, 지역사회봉사 등 6개 부문이며, 후보자 자격은 시상 예정일 현재 3년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로 부문별 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가 있어야 한다. 다만, 공적 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동일 공적으로 1년 이내 상급 기관의 표창을 받은 자 등은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은 문화상과 관련된 각급 기관·단체의 장의 추천 또는 20명 이상의 대전 시민의 연서로 가능하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증빙서류 등을 7월 26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서식은 대전시 홈페이지 '행정정보' 시정자료실 '공보' 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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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 대전 0시 축제' 기대 콘텐츠 투표 SNS 이벤트 진행
포스터
[세종타임즈]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2024 대전 0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기대하는 콘텐츠를 알아보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축제 대표 콘텐츠 중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투표하는 것이다. 대표 콘텐츠는 △9일 9색 대규모 길거리 퍼레이드 △D-컬처 페스티벌 △과학기술 전시·체험 △K-POP 콘서트 △패밀리 테마파크 △꿈씨패밀리 포토존으로, 다음달 3일까지 SNS 게시글의 참여 링크를 통해 투표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음료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나 대전시 SNS 게시글을 참고하면 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지난해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개선해 더 강력한 재미를 장착한 만큼, 오감이 즐거운 축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장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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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2024 우리동네 해피클래식'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의‘우리동네 해피클래식’연주회가 7월 2일 대덕문화원, 3일중구문화원, 4일유성문화원, 5일동구문화원에서 펼쳐진다.
음악과 이야기가 함께하는‘해피클래식’은 재미있는 클래식을 집 근처 가까운 공연장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이다.
올해도 각 구 문화원과 공동으로 7월과 10월 모두 8차례 공연을 진행하며,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쉽고 편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원으로 직접 찾아가 클래식 음악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에서 연주되는 생상의‘동물의 사육제’는 사자, 거북이, 코끼리 등 각종 동물의 특징을 음악으로 표현하여 상상력을 자극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클라리넷, 플루트 수석 연주자들의 뛰어난 연주력으로‘왕벌의 비행’등 솔로곡도 감상할 수 있다.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동요 모음곡은 실로폰으로 연주되며 관객들에게 추억과 동심을 전할 것이다.
올해 12년째로 접어든 우리동네 해피클래식은 평소 클래식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허물고, 지역에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고품격 연주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우리동네 해피클래식’은 공연 중간마다 전문 해설자가 프로그램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여 한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앙상블과 함께 클래식의 매력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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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EQ-UP 콘서트 - 피터와 늑대’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은 6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오전 11시와 오후 7시 30분에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어린이를 위한 음악 동화 연주회 ‘EQ-UP 콘서트 - 피터와 늑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윤현진이 객원 지휘자로 나서며 프로코피예프의 음악 동화‘피터와 늑대’의 다양한 역할은 극단 ‘셰익스피어’가 맡아 동화 속 이야기를 생생하게 재현하며 풍성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에프가 어린이들을 위해 작곡한‘피터와 늑대’는 용감한 소년 피터가 자기 집 근처 숲속에서 벌이는 모험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동물 친구들과 늑대를 만나 다양한 사건이 벌어지는 이야기다.
등장인물 가운데 플루트는 새, 클라리넷은 고양이, 오보에는 오리, 바순은 할아버지를 상징하며, 현악기는 피터를, 호른은 늑대를 나타낸다. 어린이들에게는 오케스트라 악기 소리와 역할을 배울 수 있고 이야기와 음악이 결합한 형태에 상상력을 자극받고 음악에 대한 흥미를 높일 기회이다.
연주회의 첫 무대는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대표작 중 하나인 ‘아를의 여인’ 모음곡 제2번 중 ‘파랑돌’이다. 이 곡은 빠른 템포와 리드미컬한 선율을 통해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전통춤인 파랑돌의 활기찬 분위기와 비제의 음악 세계를 소개한다.
202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