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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오피니언 리더그룹 대덕특구 과학현장 탐방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은 대덕특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추진하고 있는 과학현장탐방 행사에 지역 리더들을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사)대한민국명장회 대전시지회장 등 30여 명이 과학현장탐방 행사에 참여하여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지질자원박물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국기계연구원을 방문한 회원들은 연구원 현황을 소개받고, 연구현장인 WISE FARM을 견학했다.
WISE FARM은 도시농업 확산과 건물 에너지 절감은 연구하기 위해 조성한 에너지 통합형 옥상 온실로 연구원의 다양한 환경 및 에너지 분야 연구성과를 적용한 연구 현장이다.
이어 한국지질자원박물관을 찾은 회원들은 박물관장의 해설을 시작으로 지질자원연구소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지질 관련 다양한 자원을 소개받았다.
대한민국 명장(주조제작물) 김영수 (사)대한민국명장 대전시지회장은 “대전에 대덕특구가 있는 것을 알고는 있었으나 방문하기는 처음”이라며, “출연연구기관에 방문해보니 이렇게 중요한 연구기관이 21개나 있다는 것에 놀랐다. 오늘 방문을 통해 대전이 과학수도임을 체감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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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5월 26일 진료개시
대전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5월 26일 진료개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월 30일 개원식을 앞둔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5월 26일부터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지난 2021년 1월 착공한 이후 27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4월 17일 서구청으로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다.
이어 의료기관개설허가 및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5월 2일 전 직원을 근무에 투입해 시 운전을 통해 시설물 및 운영 절차 등을 점검하고 있다.
현재 5월 26일 진료 개시 및 개원을 위한 마무리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26일 진료 개시에 앞서 5월 19일부터 진료예약을 전화로 접수하고 있다.
개원 이후 방문예약 등 사전예약 방식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병원 운영시간은 평일 점심시간을 제외한 09시 ~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재활치료 시간은 09시~오후 5시로 의료진과 상의해 환자별 평일 주 2회로 운영된다.
대전시는 정식 채용된 의료진과 충남대학교병원 소속 의사의 순회진료를 통해 의사 5명을 확보해 개설과목에 대한 진료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확보된 의료진들을 중심으로 개설과목에 대한 외래진료 및 재활치료를 우선 시행하고 주간 및 입원을 통한 집중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해 순차적으로 낮병동과 입원병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낮병동과 입원병동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 병원 내 파견학급에 배치되어 교육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진료 및 이용안내, 재활치료, 공공재활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에 전국 최초로 개원하는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5월 30일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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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 접견
이장우 대전시장,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 접견
[세종타임즈]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오후 필립 세스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하고 대전시와 미국 기업 및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에는 대한민국 발전의 이끌어 온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있으며 정부출연연구기관과 2만여명의 석·박사급 연구인력이 정주하고 있는 대한민국 과학수도”고 대전을 소개했다.
또한 “일류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방산과 나노·반도체, 우주산업, 바이오·헬스 등 4대 전략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관련 미국 기업에 대전시를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대전시 자매도시인 미국 시애틀시 및 몽고메리카운티와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필립 골드버그 대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에 필립 골드버그 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과 워싱턴선언으로 한미상호방위조약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으며 과학기술을 포함한 포괄적인 협력 가능성이 더욱 확대됐다”며 “향후 한미관계에 있어 양국 국민들간의 인적 교류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비즈니스간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전시는 필립 세스 골드버그 대사의 방문을 계기로 주한미국대사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미국 기업 및 도시들과 경제·과학·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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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전세피해자들과 머리 맞댔다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역사회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와 관련해 18일 이장우 대전시장이 피해자들과 직접 면담을 갖고 피해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 참석한 피해자들은 내동, 월평동, 괴정동, 도마동, 태평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4명으로 선순위 근저당권자의 경매 신청으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해 있다.
이 자리에서 전세피해자들은 경매 유예 및 임차인 우선매수권 부여 임대인·공인중개사 위법행위 강력처벌 사법기관의 신속한 수사 피해자 지원대책중 전세자금대출 자격 완화 공인중개사 계약전 선순위 보증금 확인·고지의무 부여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 시장은 “피해자들이 대부분 청년·신혼부부라 더욱 안타깝게 생각한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피해자 한명 한명의 말을 경청했다.
또한 이 시장은 “법령 및 제도 개선사항은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고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은 적극 지원하겠다”며 “피해자들이 역경을 딛고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피해자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전세피해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임대차 계약시 선순위 채권 설명 등 공인중개사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전세피해로 인한 강제 퇴거자를 보호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59호를 확보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저금리 전세대출과 무이자 전세대출 등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전세피해 지원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세피해 증가와 전세사기 특별법 제정에 대비해 전세피해 전담 임시조직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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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바이오 글로벌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장려하기 위한 ‘바이오 글로벌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오 글로벌 창업지원’사업은 바이오 벤처를 대상으로 국내 교육 및 글로벌 시장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전대학교 바이오 아이코어사업단이 수행하고 있다.
국내 교육은 사업계획 및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성장스쿨 프로그램과 IR 자료 작성 및 전략 멘토링을 제공하는 투자스쿨 프로그램로 구성되어 각 3일간 진행된다.
국내 교육을 이수한 기업 중 2개 팀을 선발해 8일 이내의 국제 전시회 참관 기회를 부여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5월 16일 기준 창업 7년 미만의 대전시 소재 바이오 벤처기업이며 10개 기업을 선발한다.
참여 신청은 바이오 아이코어 사업단 홈페이지나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5월 30일 24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여기업은 심사평가를 거쳐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협약을 체결하고 11월까지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공고내용은 바이오 아이코어 사업단 홈페이지나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바이오 아이코어 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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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락 컴퍼니 ‘클래씨타 K로의 여정’
케이락 컴퍼니 ‘클래씨타 K로의 여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전문예술단체 케이락컴퍼니를 초청해 ‘클래씨타 - K로의 여정’ 공연을 25일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전문예술단체 케이락컴퍼니는 한국음악을 바탕으로 각 장르 간의 균형미가 돋보이는 새로운 음악적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그룹이다.
케이락컴퍼니의 머릿 글자인 “K”는 한국 전통음악의 극한과 궁극을 상징하며 부제인 “K로의 여정”은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관객과의 접점을 넓혀가는 우리의 여행을 뜻한다.
2023년도 회원음악회 “클래씨타 K로의 여정”에서는 국악과 클래식, 한국무용과 팝페라까지 각 장르 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경쾌함과 흥겨움이 특색인 밀양 아리랑을 첼로의 진한 선율로 재해석한 ‘발라드 오브 밀양’과 강원도 민요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을 재즈로 담아낸 ‘아리랑 5’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케이락컴퍼니 단원 중 일부는 2018 평창동계패널림픽 폐막 공연 및 KBS ‘불후의 명곡’, EBS ‘SPACE 공감’ 등 세션으로 참여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아 왕성히 활동 중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국악원이 준비한 2023년도 회원 음악회는 귀로만 듣는 음악공연이 아닌 아름다움과 역동성 속에서 균형미와 세련미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라고 설명하며“다양한 장르 간의 결합으로 완성도 높은 새로운 음악 세계를 경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큰마당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만원이며 국악원 유료회원은 90% 특별 할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유료회원 가입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공연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공연 및 유료회원 관련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전화 로 문의하면 된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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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새 시대를 열다
대전시립교향악단, 새 시대를 열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6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여자경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취임 연주회 ‘마스터즈 시리즈 6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하며 새 시대를 연다.
대전시향의 제9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선임된 여자경은 프랑스 브장송 지휘 콩쿠르를 비롯한 유럽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여러 차례 ‘오케스트라가 뽑은 지휘자 상’을 받을 만큼 연주자들이 인정하고 사랑하는 지휘자이다.
그녀의 정통적인 음악 해석과 특유의 섬세하고 분명한 바톤 테크닉은 대전시향과 함께 만들어 갈 여정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자경 예술감독이 대전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첫 공연은 에네스쿠의 ‘루마니아 광시곡 제1번’, 첼리스트 양성원 협연의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제1번’,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이다.
공연의 시작은 20세기 초 루마니아를 대표하는 작곡가로 루마니아 화폐에도 등장하는 에네스쿠의 ‘루마니아 광시곡 제1번’으로 그의 작품 중 가장 널리 사랑받는 작품이다.
광시곡이라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자유로운 형식을 따르는 이 작품은 루마니아의 토속적인 선율 몇 가지를 자유롭게 활용해 다채롭고 화려하게 진행된다.
이어지는 곡은 첼리스트 양성원이 함께하는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제1번’이다.
이 작품은 비교적 소규모인 2관 편성으로 첼로의 주도적인 역할이 도드라지게 하면서 동시에 첼로와 오케스타의 유기적 짜임새와 균형에도 주의를 기울인 곡으로 첼리스트들의 필수 연주곡으로 손꼽힌다.
영국의 클래식 음악 월간지 그라모폰이 “풍부하고 깊이 있는 톤과 뛰어난 선율 감각의 소유자”고 극찬한 양성원이 간결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리듬 속에 언뜻 느껴지는 야생적이고 위험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깊고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술감독으로서 선보이는 첫 연주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으로 여자경 지휘자가 선택한 작품은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제2번’이다.
러시아 낭만주의 교향곡 최대 걸작으로 꼽히는 이 곡은 한 편의 대하드라마와 같은 웅장한 스케일과 아름다운 서정적인 선율이 특징이다.
특히 여자경 지휘자는 이전부터 선호하는 작곡가로 라흐마니노프를 여러 차례 꼽은 만큼, 그녀가 들려주는 라흐마니노프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등에서 가능하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연주회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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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민간사업자 재공모 순항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 동구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재공모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공모에 민간사업자가 참여하지 않음에 따라, 민간사업자 사업 리스크 완화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여 예상 업체들과 충분히 협의 후 공모 조건을 변경해 추진되고 있다.
재공모는 지난 5월 16일 참가의향서 제출을 시작으로 사업 신청 확약서 제출, 신청서류 제출, 민간사업자 대상 평가 및 최종 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16일 참가의향서 제출을 마감한 결과, 1공구에는 디엘이앤씨 등 8개사, 2공구에는 계룡건설사업 등 6개사가 참가의향서를 제출했다.
이번 재공모는 지역업체가 중심이 된 민간사업자 참여 방식으로 추진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 창출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민간사업자 선정되면 관련 심의 절차를 거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득한 후 보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사업 면적 351,535㎡이며 3,867가구의 대규모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역 주변은 역세권 복합2구역, 도심융합특구 내 100층 높이의 명품 랜드마크 건축물들과 더불어 대한민국 최고의 상업·문화·업무·관광·쇼핑과 주거 기능을 고루 갖춘 ‘콤팩트시티’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재생과장은 “소제구역은 대전시의 시급한 현안인 동서 격차 해소를 통한 대전 균형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앞으로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해 시민이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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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개최
대전시, 2023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청소년위캔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5월 20일 오후 2시에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다양한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하고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며 화합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대전시 마스코트 꿈돌이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청소년대상 및 육성유공자 표창, 대전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장 수여, 청소년동아리 댄스팀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청소년 유관 기관이 운영하는 40여개의 체험 부스 운영, 피지컬100, VR게임존, 소방차 체험 등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됐다.
그리고 5월 31일까지 자유 주제로 청소년들의 인증사진과 소감을 온라인 플랫폼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은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및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도모에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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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경찰청,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개선에 맞손
대전시·경찰청,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개선에 맞손
[세종타임즈] 대전시와 대전경찰청은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안전 시설물 전반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관계기관 통합회의를 거쳐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와 경찰청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사망사고 발생 후 지난 4월 10일 방호울타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4월 13일부터 5월 3일까지 20일간 152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어 지난 5월 15일 관계기관 통합회의를 개최해 정비가 필요한 안전 시설물 245개에 대한 자치구 정비계획의 적정성과 정비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비방안을 수립했다.
대전시는 우선 어린이보호구역 의무시설인 안전표지 및 노면표지에 대해서는 올해 정비예산 4억원을 긴급 투입해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우선설치 시설인 신호기 등 교통안전 시설물과 과속방지턱 등 도로 부속물에 대해서는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및 교차로 정비사업에 반영해 추진하고 나머지는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방호울타리 미설치 구간 중 시급한 구역은 우선 설치하고 행안부 및 국토부에서 설치기준 및 국비 지원방안 등이 확정되면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설치에 나설 방침이다.
이화섭 대전경찰청 교통과장은 “어린이 통학로에서 다시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 홍보, 시설개선을 지속 추진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안타깝게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망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과 운전자 대상 홍보를 실시해 통학길 어린이들이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24억원 투입해 대동초등학교 등 71개 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신호기, 무단횡단방지용 보행자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물을 추가 설치한다.
또한 7월 4일 시행되는 노란색 횡단보도를 포함해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 내에 바닥신호등, 옐로카펫, 미끄럼방지포장 등 보호구역 인식을 위한 시인성 강화사업에 48억원을, 야간 어린이 및 보행자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집중조명 및 조명탑 설치사업에 4.5억원 투입해 시설물 개선에 나선다.
2023-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