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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폐쇄 지하보도 활용 방안 현장 점검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폐쇄 지하보도 활용방안 모색차 현장방문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6일 대전시 둔산지구 내 폐쇄된 지하보도 4곳을 방문해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대전시에는 총 29개의 지하보도가 있으며, 1990년 초부터 2005년 초까지 조성되었지만 이용률 저하로 현재 5개소가 폐쇄되어 방치된 상태다.
폐쇄된 지하보도 대부분이 둔산지구 중심부에 위치하며, 주변 공원, 관공서, 상업지역 등과 연계 가능한 공간으로서 활용 가치가 높아, 이에 대한 공간 활용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이병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최종문 교통건설국장 및 관계자들과 만나 폐쇄 지하보도의 효율적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위원장은 폐쇄 지하보도가 무분별하게 방치된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주변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이를 소중한 공간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진행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오늘 현장점검을 통해 폐쇄 지하보도의 규모, 주변 연계성,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책 마련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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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푸르메여주팜' 방문해 장애인고용기업 모델 탐색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 특별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 특별위원회는 3월 26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푸르메여주팜'을 방문, 장애인근로자들이 참여하는 스마트팜 현장을 살펴보고 장애인 다수 고용 사업장의 설립 및 운영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푸르메여주팜'은 공공과 민간 중소기업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첫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스마트팜을 주 업종으로 하는 장애인 고용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한국형 장애인 고용기업 모델인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대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경험과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장애인사회참여증진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추진됐다.
황경아 특별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의정 활동에 반영하여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같은 우수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간,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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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대한노인회 게이트볼 대회 참석 격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게이트볼은 백세시대 최고의 생활체육”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25일, 대전 동구에 위치한 판암전천후게이트볼장에서 열린 ‘2024년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하여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 박헌철 회장 및 대전 동구 게이트볼 협회 황청의 회장과 인사를 나누며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이 어르신들에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며, 백세시대에 걸맞은 최고의 생활체육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시의회가 어르신들이 건강한 취미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 동구의 어르신들이 게이트볼을 통해 활력을 찾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많은 참가자들이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대전시의회와 대한노인회 대전동구지회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증진시키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래 의장의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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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 충청권 대청호 주변 규제 완화 촉구
송활섭 대전시의회 운영위원장“대청호 주변지역 규제 완화 촉구 건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활섭 운영위원장은 지난 20일 대구시에서 열린 제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충청권 대청호 주변지역의 불합리한 규제 완화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출했다.
이 건의안은 상수원보호구역 및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등으로 지정된 대청호 주변지역에 적용되는 중첩규제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과 재산권 행사에 대한 제약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송활섭 위원장은 “상수원보호구역 등으로 인한 강력한 규제가 지역 주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어, 이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관련 제도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것임을 밝혔다.
해당 건의안은 원안 가결되어, 차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의 안건으로 상정되며, 의결 후 국회 및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방의회의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모여 공동의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는 역할을 한다.
이 협의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각 지역의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한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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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민경배 의원, 유등천변 현장 점검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유등천변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의 민경배 의원은 6일 태평동, 유천동, 산성동 일원 유등천변을 찾아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산성동 한밭가든 옆 유등천변에 위치한 축구장을 방문한 민 의원은 지난해 장마철 폭우로 인해 쓸려나간 축구장의 복토를 문제로 지적했다.
먼지 날림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최소한 마사토를 깔아 단단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하천관리사업소에 개선을 요구했다.
이어서 뿌리공원 주차장을 방문한 민 의원은 주민들의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한 휴식공간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벤치 등의 휴식 시설물을 확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유등천 꽃단지 조성 예정지를 방문한 민 의원은 계절별 꽃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요청했다.
또한 대전시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도마교 교량하부 하천변을 방문한 민 의원은 노인들이 함께하는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의 공간으로 개선되기를 요구했다.
민경배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쾌적한 쉼터의 공간으로써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유등천변을 지켜보겠다고 강조했다.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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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중장년 컬처뱅크 개점식 참석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중장년층에게 활력 주는 문화공간 명소 기대”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5일 대흥동에 위치한 하나은행 대전지점에서 열린 '대전 중장년 컬처뱅크 개점식'에 참석해 새로운 중장년 공간의 개점을 축하하고, 이 공간이 중장년 시민들에게 큰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했다.
이상래 의장은 개점식에서 중장년 컬처뱅크가 중장년 세대에게 교육과 재취업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며 중장년 세대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대전시의회가 중장년 세대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전 중장년 컬처뱅크'는 대전시와 하나은행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중장년 세대에게 교육, 재취업 지원, 문화활동 등을 제공하며 새로운 사회참여 기회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개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하나은행 및 중장년지원센터 관계자, 지역 대표들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대전시의회와 대전시가 중장년 세대의 복지와 활발한 사회 참여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함으로써 대전 중장년 컬처뱅크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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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인동장터 독립 만세운동 기념식 참석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자주독립을 위한 숭고한 애국정신 계승해 나가야”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5일 동구 인동 3·16 만세로 광장에서 열린 ‘제21회 인동장터 독립 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념식이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대전시의회도 선조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굳건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내빈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독립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현대에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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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 문화누리카드 사업 활성화 촉구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 “문화누리카드 예산 100% 사용 위해 적극 추진되야”
[세종타임즈] 대전.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이 15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적극 행정을 통한 문화누리카드 사업의 활성화를 촉구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국비 매칭 사업이다.
박 의원은 대전시의 문화누리카드 이용률과 발급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용 업종 및 품목의 편중 문제를 지적하며 스포츠 관람, 여행사, 관광명소, 동·식물원 등 이용이 저조한 업종에 대한 신규 가맹점 발굴을 주문했다.
또한, 대전의 대표 축제 연계 및 자연환경과 관광 인프라를 고려한 카드 이용 촉진 상품 개발을 촉구했다.
아울러,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불편함을 겪는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 등을 위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 개발과 운영 방안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문화누리카드 사업이 취약계층에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도록 예산이 100% 사용되고 상반기 내에 조기 소진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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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경력단절여성 문제 대응 촉구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경력단절여성 문제 대응 위한 적극행정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정명국 의원이 15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력단절여성 문제에 대한 대전시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산 문제와 경력단절여성 문제의 상관관계를 지적하며, 대전시가 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2022년 기준 대전의 경력단절여성 수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인 천 명당 197명에 달한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이는 대전시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임을 강조했다. 정 의원은 경력단절여성 문제 해결을 위해 △실태조사 시행 △유연한 근무제도 도입을 위한 전략 마련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공공보육의 양적·질적 강화 등 다섯 가지 측면에서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정 의원은 경력단절여성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가 제정된 이후 한 번도 실태조사가 시행되지 않았다며, 문제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실태조사의 신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저출산 문제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며, 가임기 여성들이 경력단절로 인해 출산을 포기하는 현상에 대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정명국 의원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며, 경력단절여성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는 대전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사회구조적 문제임을 강조하며, 대전시의 적극적인 개입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발언으로 평가된다.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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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황경아 의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실태 점검 및 개선 촉구
대전시의회 황경아 의원, 장애인전용주차장 운영개선 방안마련 촉구
[세종타임즈] 대전.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황경아 의원이 15일 제27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관리 실태 점검 및 운영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보행장애인의 주차 및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장의 현 상황에 대해 지적했다. 2017년 장애인등급제 폐지 후 보행장애인과 보호자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주차증 남발 현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주차 공간 부족과 주차증 도용 등의 오남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인식 개선 및 홍보 활성화 방안 마련과 자동주차단속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황 의원은 이러한 개선책이 장애인 주차구역의 효율적 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장애인 주차장의 취지에 부합하는 정확한 이해와 발급 기준 준수를 통해 장애인주차증 발급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황 의원은 장애인전용주차장 관리 및 주차증 발급이 주로 자치구의 업무이기는 하지만, 대전시 차원에서도 성숙한 시민의식 정립과 함께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노력이 대전을 일류경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