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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청렴 천안’ 청렴 및 역량강화 교육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31일 시청 봉서홀에서 오전 9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부패취약분야 업무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행동강령과 청렴 및 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회차는 공사, 용역 관리·감독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과 건설사업 관리, 건설안전 실무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3시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2회차는 보조금, 제세정, 인허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1시간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서 맞춤형 청렴교육을 진행한 공공재정연구원 박인서 강사는 외부 업무처리에서 나타나는 비위 유형별 사례, 천안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패취약 업무 담당자의 역할을 제시했다.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담당한 도화엔지니어링 조태형 강사는 건설사업의 관리 및 건설안전에 대한 실무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했던 한 공무원은 “실무에서 꼭 필요한 현장중심의 교육이었고 천안시민으로부터 신뢰도를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이런 교육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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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학·기업체와 저출산 민관학 공동 대응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저출산 민관학 공동대응을 위해 11개 대학·18개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저출산 민관학 공동대응 사업은 대학, 천안시, 기업이 한마음으로 일가정 양립과 결혼·출산·성평등 인식개선 노력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천안시는 저출산 극복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저출산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약기관에 가족사랑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11개 대학교는 양성평등 및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활동을 진행하고 젊은 세대가 결혼과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확립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18개 기업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 가족친화제도 발굴·시행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매년 2개의 우수참여기관을 선정해 가족친화기업인상을 수여하고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여기업에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결혼과 아이를 낳고 기른다는 것은 사실 굉장히 행복하고 감동적인 일임에도 많은 젊은이들이 결혼·출산에 부담을 느끼고 포기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경제적인 부담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지만, 사회적 인식개선과 사회구조적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 하며 젊은 세대가 마땅히 누려야 할 출산과 육아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행정, 대학, 기업과 함께 긴 호흡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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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1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021년 1월1일 기준 29만 5,89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지번별 ㎡당 가격으로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 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해 각종 국세, 지방세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에 활용되는 자료이다.
이번에 결정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동남구 평균 7.30%, 서북구 평균 8.31% 상승했으며 이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의 상승, 택지 및 도시개발사업 진행, 용도지역 변경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토지소유자는 지가의 적정성 여부 및 인근 지가와의 균형유지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기간 내 이의 신청서를 제출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해야 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통지하지 않으며 천안시 누리집 또는 구청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서가 접수된 토지는 결정·공시된 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업자 검증과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30일 조정·공시 된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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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강소특구 첫 1·2·3호 연구소기업 탄생
천안 강소특구 첫 1·2·3호 연구소기업 탄생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차세대 자동차 부품 혁신 클러스터로 육성중인 천안 강소연구개발특구에 1·2·3호 연구소기업을 설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천안 강소특구는 지난 5월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아트센터’, ‘엠엠아이티’, ‘에이피에스’ 3개 기업을 연구소 기업으로 등록했다.
연구소 기업이란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 자본금의 10%~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을 말한다.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되면 국세와 지방세 감면 등 세제 혜택과 함께 사업화 전주기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등록된 3개 기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기술을 출자한 기업들이다.
‘아트센터’는 자동차 도어용 비접촉센서를 개발해 차량도어 끼임사고 방지 기술 실용화를 촉진하며 ‘엠엠아이티’는 단열 및 항균 성능이 우수한 차량용 경량 에어덕트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피에스’는 전기자동차용 모터를 생산하는 기술을 통해 연구소기업을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다.
앞서 천안시는 천안을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만든다는 목표로 한국자동차연구원을 기술핵심기관으로 한 강소특구 지정을 추진해 작년 8월 정부로부터 최종 지정됐다.
천안시는 강소특구 활성화를 위한 자체 사업을 통해 미래형 전기자동차 부품, 수소자동차 연료 전지,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등 연구개발분야를 적극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자체사업 공동연구법인사업 미래자동차 기술을 개발하는 실현기술개발사업 차세대 자동차부품 육성 지원사업 자동차 클러스터 지원사업 등 10억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4년간 8억원을 출자하는 천안펀드를 결성해 차세대 자동차부품 분야기업에 투자하며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 강소특구의 연구소기업 설립은 이곳에서 개발된 신기술의 사업화가 본격화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천안시는 특구 내에 연내 7개의 연구소기업 설립을 목표로 차세대 자동차부품분야 기업에 투자하며 4차산업혁명 대비 및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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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실시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5월 31일 밝혔다.
상담복지센터에 따르면, 최근 청소년들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증가 및 부모님과 갈등문제 등으로 센터를 찾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센터에서는 관내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해 ‘재밌는 오프라인 세상’ 등 중독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대안활동을 제시해왔다.
특히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 및 사용 조절 능력 향상을 위해 개인 및 집단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용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사업은 학령전환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단조사를 실시하고 위험군 청소년에게 개인·집단상담, 치료비 지원, 치유캠프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정선경 센터장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그에 따른 일상생활 및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며 “조금이라도 어려움을 겪는다면 가까운 상담센터에 도움을 요청해 도움 받아야 하고 가정 및 학교에서의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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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한국사진작가협회 예산지부 회원전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2021년도 한국사진작가협회 예산지부 상반기 회원전이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예산군청 1층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예산지부는 연말까지 예산관광사진으로 예산 지역에서 2회, 서울, 경기, 세종 등 타 지역을 순회하며 총 5회의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회원전의 취지는 ‘예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재로 지역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이 새롭게 부각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회원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에 도움을 주는데 있다는 것이 예산지부의 설명이다.
또한 예산지부는 사진작가의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함께 작가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부채 30점, 한국화 6점, 서각 5점, 문인화 13점 등이 전시되고 있으며 봄을 맞아 새로운 출발과 시작의 의미를 담은 작품들이 다수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예산지부 관계자는 “군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이지만 사진을 통해 색다른 풍경을 느끼고 아름다운 계절이 주는 생동감을 마음껏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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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사랑장학회, 대학생 장학생에 장학증서 수여
예산사랑장학회, 대학생 장학생에 장학증서 수여
[세종타임즈] 예산사랑장학회는 지난 5월 29일 군청 추사홀에서 ‘2021 예산사랑장학회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예산사랑장학회는 지난 2월 말 정기이사회 의결로 중학생 72명, 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52명 등 총224명에게 2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결정했으며 이날 수여식에서는 우선 선발한 대학생 52명에게 각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코로나19로 학업과 취업준비에 어려움이 있는데 이렇게 장학금을 받게 돼 힘이 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업에 정진하면서 예산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장학회에 대한 고마움도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황선봉 이사장은 “오늘 대학생 여러분에게 지원되는 장학금은 군민들의 뜻을 모아 전달되는 것인 만큼 어떤 장학금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을 빛낼 훌륭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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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립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설계 공모
예산군, 군립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설계 공모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6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예산군립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에 대한 설계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군립도서관 이용고객의 편의증진 및 쾌적한 독서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 창의적이고 우수한 공공 건축물을 구현하기 위해 진행된다.
예산군립도서관은 2021년 균특회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6억원, 자체 16억원 등 총사업비 32억원이 투입돼 건축연면적 630㎡ 증축과 기존연면적 1283.21㎡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설계비용은 1억7800만원이다.
응모자격은 건축사 면허 및 인테리어설계 면허를 소지하고 업무신고를 필한 업체로 관계법령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응모방법은 공동도급방식으로 하고 대표업체는 건축설계업체로 한다.
응모신청서 등록은 6월 11일 오후 6시까지며 장소는 예산군립도서관 1층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오는 8월 20일 응모된 작품을 대상으로 설계공모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진행해 당선작을 8월 25일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내 거점도서관인 예산군립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설계공모에 역량 있는 업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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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4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발대식 성황리에 마쳐
보령시, 제4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발대식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30일 중회의실에서 제4대 보령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김동일 시장과 어린이·청소년 의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프로그램 소개와 향후 일정을 안내했으며 ‘청소년 사회참여 독려를 위한 동기부여’ 특강이 진행됐다.
앞서 시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취약 분야인 참여권을 확대하고 권리의 주체로서 직접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4월 제4대 의원을 모집했다.
이번 제4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대천고등학교 나은재 학생을 비롯해 초등학생 6명,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3명 총 20명으로 아동권리, 복지안전, 교육문화 3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한다.
위촉된 학생들은 의회 임시회 방청과 방학 중 워크숍 및 정책창안대회 참여,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임시회의 진행, 아동권리 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등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2017년에 처음 출범한 어린이청소년 의회가 벌써 4대째를 맞았다”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의회의 일원이 되어 정책을 창안하고 조정하는 과정을 통해 값진 경험을 하기바란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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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6.19% 상승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올해 보령지역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6.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는 23만771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상승과 각종 개발사업의 준공 등이 지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개별공시지가는 보령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주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시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보령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공정한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결정된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