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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재가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부여군, 재가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정신질환자의 지속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재가정신질환자의 효과적인 등록·관리를 위해 진단비와 외래진료·약제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단을 받은 지역거주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재가 정신질환자이다.
지원금액은 정신질환자로 진단받기 위해 소요되는 진단비 10만원 이내 실비와 월 3만원 한도 내 진료비와 약제비를 지원한다.
치료비 지원은 연령에 관계없이 지원대상에 해당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지원신청서 진단서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서 통장사본, 처방전 및 약제비영수증 등 관계서류를 갖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 보건소는 6월 현재 조현병 및 우울증을 등을 치료하는 365명 정도가 매월 정신질환 치료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458명에게 7천 3백만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중증정신질환자 대상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및 임상자문의 상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교육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재가정신질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 병원치료를 꾸준히 받고 치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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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부여교육지원청, 교통안전 지도 캠페인
부여군·부여교육지원청, 교통안전 지도 캠페인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부여교육지원청는 지난 9일 부여초, 규암초, 백제초 등 관내 초등학교 3개소 학교 정문 진입로 부근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의 교통안전 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와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 및 안전한 운전 습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부여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날 캠페인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 이흥주 교육장과 부여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대원 등이 참여해 초등학교 앞 안전사고 예방홍보와 스쿨존 내 교통안전 관련 제반 협의회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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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활용 프로그램, ‘백제 夜 마실가자’참가자 모집
세계유산활용 프로그램, ‘백제 夜 마실가자’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백제고도문화재단이 백제의 밤 마실을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6월 25일 금요일 저녁 첫 행사를 시작으로 7월 2일 7월 23일 8월 6일 9월 10일 10월 8일 10월 29일 11월 5일 금요일 저녁 시간에 총 8회, 회당 5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백제 夜 마실 가자’는 부여 객사에서 부여군충남국악단의 국악공연 과 전문가의 세계유산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해설, 사비도성 가상체험관 VR 체험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국악공연을 통한 신명 나는 우리 가락을 맘껏 즐기며 온 가족이 백제문화유산에 대해 이해하고 재미있는 가상 체험 등을 통한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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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벌곡면, 독거노인 사랑의 빨래방 운영 우수사례 선정
논산시 벌곡면, 독거노인 사랑의 빨래방 운영 우수사례 선정
[세종타임즈] 논산시 벌곡면이 8일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읍면동장 3대 위기 극복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읍면동장 3대 위기 극복 우수사례’ 평가대회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 사례를 발표⋅평가하는 것으로 다양한 읍면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벌곡면의 ‘독거노인 사랑의 빨래방’ 사업은 충남도 내 읍면동 극복 사례 43건 중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과, 발표평가에서 고득점 사례로 뽑혀 평가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독거노인 사랑의 빨래방 사업은 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되고 부녀회, 이장단 등과 협력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대형 이불빨래 등을 직접 수거하고 빨래⋅건조 후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것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되는 모범사업이다.
성경섭 벌곡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위기 극복을 위한 창의적인 사례를 발굴해가며 지역사회 공동체를 복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벌곡면을 만들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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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탄소중립 실현에 박차 ‘그린 세일즈’로 천문학적 투자 이끌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수소에너지를 바탕에 둔 ‘2050탄소중립 추진’을 선언한 논산시가 국내 굴지 기업들의 투자약속을 이끌어내며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에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논산시는 오는 10일 11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충청남도, 롯데건설, 현대차증권과 1조 5천억원 규모의 투자목표가 담긴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수소경제도시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한정애 환경부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최병철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수소경제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이 시대적 소명임에 공감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협력 사항을 약속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앙정부, 충남도, 기업과 긴밀히 연대해 수소연료전지 발전, 수소충전소, 스마트팜 조성 등 수소에너지가 중심이 된 에너지 전환 움직임에 속도를 붙여 지난 3월 발표한 ‘2050탄소중립 추진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총 1조 5천억원이 투자되는 이번 협약의 구체적 사항을 살펴보면 ‘수소연료 전지 발전’ 사업부분에 국내 최대인 1조 1900억원이 투입되며 하루에 70여 대의 버스와 300여 대의 수소차량을 충전하는 규모의 ‘수소 충전소’ 건설 사업에 160억원이 투자된다.
또한 정보통신 시스템과 청정에너지 기술이 어우러져 생산 효율성과 환경관리를 함께 도모하는 ‘스마트 팜’ 조성에 1천억원을 투입해 농업분야에서의 탄소 배출을 크게 절감하고 폐기물을 수소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신기술 개발에도 힘써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순환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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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코로나19 중점관리시설 ‘안심콜 서비스’ 무상 지원
계룡시, 코로나19 중점관리시설 ‘안심콜 서비스’ 무상 지원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중점관리시설 1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무료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심콜 서비스는 방문자가 각 업소를 방문시 수기로 출입자 명부를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개별 사업장마다 부여된 080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출입기록이 등록되면서 개인정보도 보호되는 시스템이다.
무료 안심콜 서비스는 한통화 마다 5원씩 사업장에 전화요금이 부과되지만, 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료안심콜 요금 전액을 시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시설은 학원, 종교시설,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의 중점관리 시설로 안심콜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업소는 각 업종과 관련 있는 시청 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업소에서 사용 가능한 안심번호가 즉시 부여되며 시에서는 올해 12월말까지 약 7개월간 안심콜 서비스 요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전화기반 출입명부시스템 도입으로 수기명부의 불편함 해소는 물론 개인정보 보호와 코로나19 발생시 신속한 역학조사가 가능해졌다”며 “올 연말까지 무료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인 만큼 중점관리시설 사업장에서는 해당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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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적극시행··· ‘시민건강’ 최우선
계룡시,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적극시행··· ‘시민건강’ 최우선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여름철 평균 기온 및 폭염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1년 계룡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해 상황관리, 복지지원, 건강관리지원, 농·축산지원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해 폭염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우선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 인력, 노인돌보미,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안부전화, 건강 체크,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을 실시해 폭염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특별 보호·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횡단보도와 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설치된 무더위 그늘막 31개소를 정비해 운영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관내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해 포장도로 복사열을 차단하는 등의 피해저감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영농·옥외작업장, 건설현장 등 폭염 취약지역을 수시 예찰하고 SNS, 재난 안전정보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냉방기기 사용법 등을 홍보해 주민 건강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도 향상에 집중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마다 여름철이 더워지고 폭염일수도 늘어나는 만큼 노약자를 비롯한 폭염 취약계층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에서는 관할 부서를 중심으로 폭염에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들께서도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에는 농사일과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적절한 휴식 등을 취해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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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적공부 세계측지계로 일제잔재 청산
서천군, 지적공부 세계측지계로 일제잔재 청산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적공부의 측량기준이 되는 동경좌표계를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로 변환했다고 이달 9일 밝혔다.
세계측지계란 전 세계 공통 위치기준이 되는 좌표계로 특정지역이 아닌 지구중심을 원점으로 해 지역적 오차가 없는 국제표준의 측지계다.
우리나라는 1910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토지조사사업으로 일본의 동경원점을 그대로 연결해 사용해 왔으며 세계측지계 대비 남동방향으로 약 365m의 차이로 국제표준의 통일된 값을 사용할 수 없어 다른 공간정보와 융·복합 등의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군은 새로운 좌표체계에서 군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경계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추가로 지적측량기준점 300점을 세계측지계를 기준으로 신설 완료했다.
신설지역은 개발사업이 많은 읍·면 도시지역과 기준점측량 성과제시가 어려운 11개소를 선별했으며 군이 관리하는 지적측량기준점은 지적삼각점 22점, 지적삼각보조점 136점, 지적도근점 6979점으로 전체 7137점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공부가 국제표준의 좌표로 정 위치에 등록돼 정확하고 신속한 토지정보 서비스의 제공과 한국형 디지털 지적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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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보건기관 그린 리모델링 사업 착착 진행
서천군, 보건기관 그린 리모델링 사업 착착 진행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지난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보건기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총사업비 23억원을 확보해 실시설계 및 대체 진료 공간 확보와 함께 사전이행 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4월 착공해 도삼보건진료소 외 3개 보건진료소를 이달 중으로 준공 예정이다.
화양보건지소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시그니처 사업으로 선정되어 11억8천만원이 투입되는 서천군보건소는 이달 중 사업을 착공해 오는 10월에 준공 예정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한국형 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 중 준공 후 15년 이상 된 노후시설에 대해 에너지 성능 개선을 기본으로 하는 단열 보강 및 고성능 창호, 고효율 냉·난방 장치, 고효율 조명 교체와 함께 구조, 노후도, 안전, 미관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한편 군은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지역 내 보건기관 10개소가 선정되어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10월 중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 초 사업을 착공해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04년 준공 후 노후화로 건축물의 안전성이 우려되는 기산보건지소 신축을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2022년 준공 예정인 기산면주민복합센터 신축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8억원의 예산이 확보된 문산보건지소는 문산면 체육관, 주민자치센터, 복지회관, 작은도서관이 함께하는 복합생활문화센터 신축과 연계해 총사업비 71억원을 투입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그동안 낡은 보건기관을 이용하던 지역주민의 안전성 확보와 함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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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유치 총력 대응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에서는‘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기반 구축을 위한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유치’를 추진한다고 이달 9일 밝혔다.
산림 신품종 재배단지는 국비 25억원을 투입해 부가가치가 높고 산업화가 가능한 산림신품종을 대량 생산하고 산업화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사회적 협동조합을 육성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며 지난 5월 임업후계자 등을 중심으로 한 주민설명회와 이미 선정되어 운영 중인 사업지 견학 등을 실시했다.
신품종 재배단지에는 재배단지 관리시설 기반시설을 배치하게 되며 산림신품종은 2020년 말 기준 국립 산림품종관리센터에 조경수, 야생화, 산채류, 버섯류 등을 중심으로 228품종이 등록되어 있다.
서천군에서는 이중 경제성이 검증되고 상품화가 가능한 표고 신품종을 주력 품목으로 선정하고 유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며 서천만의 입지적 조건을 부각하고 생산 제품의 6차 산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한편‘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유치 공모사업’은 오는 9월 유치신청을 하고 현상 실사와 발표심사 후 12월 말 대상지 확정을 하게 되며 2022년까지 조성 완료 후 사회적 협동조합을 통해 운영하게 된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산림자원이 빈약한 서천군으로서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고부가가치 임산물 생산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재배단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