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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상점가 간판개선사업’ 본격 추진
계룡시, ‘엄사상점가 간판개선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최초로 선정되어 1억 2천만원을 확보한 ‘엄사상점가 간판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엄사상점가 간판개선사업은 엄사면 번영2길 200m구간 내 26개 업소의 기존 노후간판을 철거하고 각 업소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전체적인 조화가 이뤄진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서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2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해당 사업 지역을 광고물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업소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2022년도 9월까지 교체를 완료해 아름다운 간판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은 간판 디자인이 업소의 특징과 개성을 나타내는 하나의 도구가 되고 있다”며 “업소의 특성과 특징이 반영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해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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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하수도 시설 개선사업 본격착수
계룡시, 하수도 시설 개선사업 본격착수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하수도시설 개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여름철 하수 유입량 증가 및 우천시 하수 유입에 따른 유입유량 변동을 최소화해 하수를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유량조정조 설치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판단 아래, 환경부 및 금강유역환경청과 재원 협의를 통해 계룡 공공하수처리시설에 3500㎥ 크기의 유량조정조 설치를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유량조정조 설치에 필요한 33억원의 사업비중 약 88%에 해당하는 29억여 원의 사업비는 국·도비 및 기금의 재정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량조정조 설치가 완료되면 보다 체계적인 유량 관리 및 하수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유량조정조 설치와 함께 한발짝 더 나아가 기존 설치된 하수관로의 노후화 및 오접합 등으로 인해 집중호우 시 불명수가 다량 유입되는 현상을 예방하고자 하수관로 정비 사업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충남도와 긴밀한 협의 끝에 신도안면 계룡대 체력단련장 인근 상원천 오수관로 정비에 필요한 사업비 8억 5천만원 중 5억원의 도비 보조금을 확보했으며 시는 확보한 보조금을 활용해 하수관로 정비를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보건환경 조성을 위한 하수관로 정밀조사 용역을 실시해 노후 하수관로를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하수도시설 보수 및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공 수역의 수질 보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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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노인 소득 공백 기간 최소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조기 착수하기로 함에 따라 12월에 참여자 접수 및 합격자 공고 후, 내년 1월 3일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1130명으로 스쿨존 교통지킴이, 우리동네 깔끔이 등 공익활동형 8개 사업에 800여명 지역시설도우미,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등 사회서비스형 8개 사업에 250여명 노랑 카페, 노랑 물류 등 시장형 8개 사업에 8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시장형 사업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에는 만 60세 이상도 신청 가능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2개 이상 참여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2021년부터 기존에는 제외대상이었던 의료급여, 교육급여, 주거급여 수급자도 참여 가능해짐에 따라 내년에도 저소득 노인의 사회참여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기간 내에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국가자격증 사본 및 코로나19예방접종확인서 등을 지참해 계룡시니어클럽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는 공익활동형 사업은 주 2∼3회, 월 30시간 이상 근무하고 월 27만원의 급여를 받으며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주 오후 3시간, 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고 월 59만원 가량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최홍묵 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기 위해 시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소득 증가 및 사회 참여,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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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1년 우수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 시상식 열어
계룡시, 2021년 우수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 시상식 열어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1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계룡시 우수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 시상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매년 보육인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개최되는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됨에 따라, 2021년 계룡시 보육현장 발전과 영유아의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보육교직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최홍묵 시장은 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국회의원 표창을 전수하고 또 다른 유공자 5명에게는 계룡시장 표창을 친수하는 등 총 7명의 관계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부모참여 프로그램 및 개방적 보육시설 환경 구성 등이 우수한 어린이집 2개소에 대해 2021년 신규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해 계룡시 열린어린이집 활성화를 위한 환경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열린어린이집 조성은 물론 한발짝 더 나아가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급식·위생·건강·안전관리 전반에 걸친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부모모니터링 우수어린이집에 대한 시상도 실시해, 우수 어린이집에 자부심을 부여하고 보다 많은 어린이집의 부모모니터링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린이집이 휴원을 하는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학부모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가 행복하고 학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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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12월 ‘골목상권 소비지원사업’ 확대 나서
계룡시, 12월 ‘골목상권 소비지원사업’ 확대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연말을 맞아 지난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골목상권 소비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골목상권 소비지원 사업은 소비유도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해진 요건 충족시 사용자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12월에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모바일계룡사랑상품권을 이용해 10만원 이상 결제한 사람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인센티브 금액은 결제액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센티브는 별도 신청 없이 결제와 동시에 신청되며 현금영수증 미발행 분과 일부 마트 및 주유소는 사용실적에서 제외되는 만큼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업기간 중 10만원 이상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한 자에 한해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에서 5만원 이상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내역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에는 비대면 소비촉진 인센티브 5천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연말 10% 특별할인 골목상권 소비지원사업 10% 페이백 비대면 소비촉진 인센티브 5천원 등 최대 20% 이상의 혜택을 지원함으로써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비 촉진 사업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 중인 가운데 12월 골목상권 소비지원사업 확대 추진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향후 지속적인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소비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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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직원 사랑의 헌혈 참여, 혈액위기 극복 동참
계룡시 직원 사랑의 헌혈 참여, 혈액위기 극복 동참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1월 30일 시청 중앙현관에서 시청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버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헌혈은 시청에서 올해 들어 세 번째 진행하는 헌혈의 날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는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시청 정문에서 헌혈버스를 정기 운영하는 방안을 적십자사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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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슬레이트 없는 도시 조성 한발짝 앞으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1군 발암물질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 및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통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 결과 슬레이트 건축물이 총 294동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엄사면 158동, 두마면 123동, 금암동 13동 용도별로는 창고 163동, 주택 125동, 축사 1동, 기타 5동으로 확인됐다.
시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으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104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을 철거했으며 2022년에는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주택, 비주택, 방치 슬레이트, 취약계층 지붕개량 등 총 41동 건축물의 슬레이트를 처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향후 2025년까지 ‘슬레이트 없는 계룡시’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슬레이트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발암물질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사업으로 비용 지원을 통해 슬레이트 불법처리 감소 및 슬레이트 건축물 축소를 유도해 왔다”며 “시에서 추진 중인 슬레이트 없는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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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생활보장위원회·긴급지원심의위원회 개최
계룡시, 생활보장위원회·긴급지원심의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의 적정성 판단을 위한 ‘생활보장위원회 및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권리구제와 위기가구 긴급지원 적정성 심사, 2022년 자활기금운용계획 등 총 3건의 안건을 다뤘으며 우선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수급권자에 대한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기피를 하는 가구에 대한 심의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로 보장해 주는 사항과 2022년도 계룡시 자활기금 운용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했다.
아울러 긴급지원 심의위원회에서는 선지급한 긴급지원에 대한 적정성 심사 및 긴급지원 2개월 연장지원 후, 위기상황이 해소되지 않은 대상자에 대해 추가 3개월 연장하는 사항을 심의해 어려움에 빠진 가구가 긴급 의료비 및 생계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회의를 주재한 최홍묵 시장은 “우리 이웃 중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가구는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생활이 어려운 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보장 및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위기가정 지원은 물론 저소득 계층이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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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계룡산 안보생태 탐방길’ 열리다
계룡시, ‘계룡산 안보생태 탐방길’ 열리다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계룡산국립공원 공원계획변경 환경부 고시에 따라 용동저수지 둘레길부터 암용추를 거쳐 삼신당에 이르는 총연장 2.5km, 폭 1.5m 구간이 개방되면서 국방안보관광클러스터 기반 구축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고의 명산중 하나인 계룡산에는 총 21개의 탐방로가 설치돼 있으나, 계룡시에 소재한 계룡산 남쪽지역은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법과 자연보호법에 의해 출입이 통제되어 왔었다.
그동안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한 계룡시의 대표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에만 1일 100여명의 등반객을 대상으로 천황봉 부근까지 안보등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으나, 그 외의 기간에는 출입이 제한돼 일부 구간 만이라도 상시 개방해 달라는 민원 요구사항이 지속적으로 건의돼 왔었다.
이에 시는 전국민이 사시사철 계룡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계룡산 생태길 개방을 위해 계룡대와 환경부, 국립공원공단본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전문업체에 의뢰해 ‘탐방로 개설이 계룡산의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용역을 실시하고 환경부에 ‘계룡산국립공원 공원계획변경서 및 탐방로 입지적정성평가서’를 제출하는 등 안보생태 탐방길 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시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본부에서는 관련 T/F팀을 구성해 자연보전성 탐방이용 및 편의성 탐방안전성 관리 용이성 등 4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한 현장조사 및 평가를 실시한 결과 탐방로 선정 기준 점수인 70점 대비 월등히 높은 83점을 기록했다.
이 평가 결과를 토대로 환경부는 국방부 및 행안부, 산림청 등 중앙행정기관과의 협의와 탐방로 타당성 조사 심의를 통해 계룡안보생태 탐방길을 계룡산국립공원의 22번째 탐방로로 고시했으며 시에서는 고시에 발맞춰 계룡대 및 국립공원공단본부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2년에 완공되는 계룡병영체험관과 연계해 안보자산과 문화재, 자연환경이 한데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안보생태 탐방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 세부 운영 계획 및 대책 등을 마련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1일 1회 탐방로를 개방할 계획이며 우선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기간 동안 시험 운영을 걸쳐 상시 운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탐방로가 조성되고 활성화되면 안보와 문화재가 연계된 관광자원 창출, 국방수도 계룡시 홍보 및 이미지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최홍묵 시장은 “그동안 출입이 어려웠던 관내 소재 계룡산 일부분이 시민들의 열망과 지속적인 노력으로 개청 18년째에 안보생태 탐방로의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 개방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시가 지니고 있는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잘 활용한 국내 최고의 안보탐방로를 조성함으로써 숭고한 애국정신의 고취는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랜드마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탐방길 조성·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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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식품안전감시역량 강화 나선다
계룡시, 식품안전감시역량 강화 나선다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식품 등의 제조·가공·조리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걸쳐 식품위생법에 정해진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지도·계몽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온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면교육으로 전환해 추진했다.
시에서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4명중 12명이 참석해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직무교육은 시 위생팀 담당 공무원이 직접 식품안전관리 및 위생감시요령 식품접객업체 안전관리 식품유통 판매업체 안전관리 및 어린이기호식품안전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체제개편에 따른 방역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대한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식품안전 감시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