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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벼 이삭거름 적기 사용 당부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이삭거름 적기 사용을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 효과를 보기 위한 웃거름으로 고품질 강진쌀 생산을 위해서는 이삭이 나오기 전 15~25일 어린이삭 길이가 0.15~3㎝가량 생길 때 주는 게 적당하다.
단, 올해 같은 폭염에서는 벼의 출수가 촉진돼 이삭거름을 제때 주지 않으면 등숙률이 떨어지고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적기에 사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이삭거름은 10a당 15kg 내외로 사용하면 되고 벼 품종별, 모내기 시기별 등을 고려해 적정 시기를 판단해야 한다.
특히 금산군 주 재배품종인 삼광벼는 도복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7월 말에 이삭거름을 살포해야 한다.
센터는 이상기후 대응 영농지도와 함께 작물별 생육 정보를 농업인에게 신속하게 제공해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처럼 일찍 시작된 폭염은 벼 생육에 큰 영향을 줄 주가 있다”며 “농가는 이앙일을 기준으로 출수 예상일을 다시 점검하고 논별 생육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이삭거름 시기를 2~3일 앞당겨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적정 시비량 준수와 더불어 물관리를 병행해야 고온 피해를 줄이고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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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철저 대응
금산군,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철저 대응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취약지역에 산사태현장예방단 6명을 배치하고 취약지역 점검 및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산사태 시 응급복구 활동, 지역 내 1인 가구 조사 및 관리를 하고 산사태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정보 수집 및 산사태 위험 예·경보 발령 시 주민 대피 안내 등 업무를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여름철 산사태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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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남일면 초현1지구 경계 설정 주민설명회 개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남일면 초현1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8일부터 31일까지 초현1·2리 마을회관에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 지적을 최신 측량 기술로 새롭게 측량해 실제 토지 이용 현황에 맞게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지난 2012년도부터 2030년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일면 초현1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은 초현리 일원 457필지 23만9079㎡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2월 1차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동의서를 받았다.
이번 2차 주민설명회에서는 새롭게 측량한 결과를 바탕으로 필지별 경계 설정을 하기 전 경계 설정기준,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발생 등 토지 소유자가 알아야 할 주요 사항들을 상세히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를 일치시키는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 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소함은 물론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는 등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지구 내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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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읍 아인리 신규사회복지시설 설치 도시계획시설 결정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충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금산읍 아인리 산31-1번지 일원에 신규 사회복지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이곳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금산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해당 시설은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쉼과 치유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군은 실시계획인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시설 결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복지 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내 모든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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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안내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및 충남형 탄소포인트제 ‘탄소업슈’ 참여자 모집 안내에 나섰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가정·상업시설 등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사용하는 에너지를 지난 2년 평균 사용량 대비 감축하면 비율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
6월과 12월 연간 2회 포인트를 지급하며 1포인트당 최대 2원으로 연간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상업시설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입하거나 금산군청 환경위생과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탄소업슈’는 일상생활에서의 탄소중립 활동을 장려하도록 충남도에서 구축한 앱으로 텀블러 이용, 자전거 이용하는 등 항목별 탄소생활 실천 시 포인트를 지급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연 2회 지급으로 1만원부터 연 최대 1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 ‘탄소업슈’ 앱을 다운로드 받아 회원가입 후 사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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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고액체납자 가상자산 등 디지털 재산 추적·압류 본격화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금융재산 및 가상자산에 대한 체납처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000만원 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전국 금융기관 및 가상자산거래소 협조를 받아 자산 보유 현황을 전수 조사하고 압류 및 추심 절차를 통해 체납세에 충당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악의적인 재산 은닉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의 일환으로 지방세징수법 개정에 따라 강화된 추심 기반의 징수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가상자산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압류 및 처분 절차를 단계적으로 시행하며 자산 은닉 시도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을 통해 조세 정의 실현과 자주재원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이 외에도 군은 체납처분 절차를 통해 조세 회피를 억제하고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자의 재산 은닉 수단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만큼 가상자산 등 디지털 재산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책임 있는 징수 행정을 통해 자주재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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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공직자, 호우 피해 복구 힘 모아
금산군 공직자, 호우 피해 복구 힘 모아
[세종타임즈] 금산군 공직자는 지난 23일 서산시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해당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힘을 모았다.
이날 침수한 비닐하우스 안을 정리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흙이 묻은 농사 도구와 흩어진 집기를 정리하며 빠른 피해 복구에 일조했다.
이어 24일에도 예산군을 찾아 침수된 멜론밭 정리를 진행한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충남도에 많은 비가 내려 공공시설 1020건, 주택 367건, 소상공인 337건, 농작물 침수 1만6714ha의 피해를 입었다.
올해 금산군은 큰 피해가 없었으며 충남도 내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23일부터 24일까지 공직자 50여명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한 공직자들에게 감사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어서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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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친환경 벌채 지원금 지급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생태계 보호와 산림 경관 유지, 재해예방을 위해 친환경 벌채를 시행한 산림 소유자에게 목재생산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추진 중이다.
친환경 벌채는 모두베기 방식에서 벗어나 일정 면적의 나무를 존치함으로써 벌채로 인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 벌채 방식이다.
군은 이 제도를 통해 산림의 생태·경관적 가치를 보전하면서도 산림소유자의 소득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5㏊ 이상의 모두베기 벌채지에서 20% 이상 수목을 남긴 산림소유자로 조건을 충족할 경우 존치 면적 1㏊당 최대 200만원의 목재생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금은 벌채지 내 입목 축적의 20%를 한도로 산정된다.
지원금을 받은 산림소유자는 벌채 허가 기간 종료 후 5년 이내에는 존치한 산림에 대해 추가 벌채나 굴취를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지원금을 전액 반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벌채 제도는 생태계 훼손을 줄이면서도 산림소유자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환경을 지키면서 수익도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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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이용하세요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안정적인 주택 전·월세 계약 체결을 지원하기 위해 19~45세의 청년 및 취약계층·다문화가정 주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이용 안내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 중개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를 주택 안심계약 상담사로 지정해 부동산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계약 관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권을 보장하고 있다.
특히 계약 전·중·후의 각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 제공 및 부동산 물건 점검 시 현장 동행을 통한 주택상태 점검 등 전월세 계약 시 거치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운영을 통해 청년과 취약계층의 전월세 사기를 예방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해당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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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성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박차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남이면 성곡리 일원에서 추진하는 성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246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 후 오는 2027년 9월까지 총 3년에 걸쳐 진행된다.
성곡천 3km 구간 하천 정비, 교량 9곳의 개·보수 등이 이뤄지며 지역 내 상습 침수구역 해소와 통행 안전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전체 113필지 중 50필지의 토지 보상이 완료됐으며 일부 구간에서는 주민들과의 보상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
현재 사업 공정률은 11%로 군은 조속한 보상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군은 주민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성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홍수 및 재해 예방은 물론 쾌적한 친수공간 및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원활한 시행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