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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잎들깨 하이베드 방식 양액재배 확대 ‘박차’
금산군, 잎들깨 하이베드 방식 양액재배 확대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잎들깨 하이베드 방식 양액재배 확대에 나서고 있다.
양액재배는 토경으로 깻잎을 재배했을 때 발생하는 염류장해 및 토양병해 요소를 차단함으로써 생산량이 증가해 고소득을 창출하고 안전한 깻잎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이다 군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깻잎 양액재배를 도입했으며 올해 총 사업비 4억원을 포함 지금까지 12억을 지원해 관내 15농가가 양액재배 시설을 도입했다.
양액재배 전환은 시설투자 비용이 필요하고 재배방식도 달라 신규농가의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군은 사업확대를 위해 시설 지원 및 선도농가 재배기술 공유 채널 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양액재배로 수확한 깻잎은 품질을 인정받아 만인산농협을 통해 지난해 9만 달러의 일본 수출성적도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잎들깨 하이베드 방식 양액재배 확대를 위해 군의 지원과 함께 농업인 간 노하우를 공유 등에 나서고 있다”며 “농촌진흥청과 충남농업기술원에서도 이 사업에 관심을 두고 협조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으로 기술이 보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 매출 600억원 이상 성과를 올리고 있는 금산 깻잎이 수출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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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40회 금산인삼축제 판매 삼계탕 시식회 개최
금산군, 제40회 금산인삼축제 판매 삼계탕 시식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장 내 인삼약초요리판매장터에서 판매할 삼계탕의 맛과 품질을 사전점검 하기 위해 지난 20일 금산다락원 여성의집 2층 조리실에서 시식회를 가졌다.
이날 시식회는 박범인 금산군수 및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중부대 식품영양학과 신정희 교수 등 7명이 참여해 실제 판매될 예정인 삼계탕을 시식했다.
올해 금산인삼축제에서 선보이는 삼계탕 메뉴는 흑임자삼계탕 인삼삼계탕 녹두삼계탕 토복령삼계탕 등이며 모든 업소에서 사용하는 닭의 크기는 5.5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식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축제장에서 판매할 금산삼계탕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맛과 함께 삼계탕 단일 메뉴만으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양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여나간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삼계탕은 전 국민의 보양식으로 사랑받고 있는 음식”이라며 “금산인삼축제에서 맛보는 삼계탕이 금산을 대표하는 맛과 품격을 갖출 수 있도록 남은 기간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정희 교수는 “이번 금산인삼축제는 금산만의 풍성한 삼계탕을 맛볼 수 있는 기회”며 “축제장에서도 한결같은 맛이 유지돼 관광객들께서 지금의 맛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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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위탁의료기관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 전개
금산군, 위탁의료기관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21일부터 위탁의료기관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을 순차적으로 전개한다.
무료접종대상은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접종 초기 쏠림 현상과 이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접종 시작일을 다르게 운영한다.
21일부터 시행되는 생애 첫 접종은 생후 6개월에서 만 8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1회 접종 후 4주 뒤 추가로 한 번 더 맞아야 한다.
1회 접종만 하면 만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임신부의 경우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접종 가능하며 산모 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무료접종도 10월 12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접종 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코로나19와 독감예방접종을 같은 날 접종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 경우 각각 다른 팔에 접종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독감 감염은 합병증의 위험이 있어 백신을 통해 예방할 필요가 있다”며 “어린이 및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에 나서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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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17회 금산여성문화제 개최
금산군, 제17회 금산여성문화제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0일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7회 금산여성문화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군민들에게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알리고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을 통해 가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양성평등의 범군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삼고을북장구 식전공연 기념식 화합한마당 개그맨 이용식의 양성평등 특강 등이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열린 전시회에서는 금산군가족센터, 금산문화원, 금산다락원의 여성 작가, 여성 수강생 등의 켈리그라피, 홈패션, 수채화, 유화 등 작품을 선보였다.
이날 참석자 700여명은 공연과 전시회를 경험하고 양성평등 포토존 사진촬영 등에 참여하며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군 관계자는 “여성 스스로 자기 삶의 당당한 주체가 돼 사회발전의 주역으로 나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의 의미를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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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군민 삶의 질 향상 녹지기반 조성 ‘박차’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권 주변 녹지기반 확충 및 녹색복지 사업에 나서고 있다.
군은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친환경적으로 대응하고 도심 속 주민 건강증진 및 휴게 지원 등을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50억여 원 규모 6개 사업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추진되는 사업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35억원 생활밀착형 숲 조성 10억원 녹색쌈지숲 조성 6000만원 학교숲 조성 1억2000만원 도시숲 조성 2억1000만원 명품가로숲 관리 1억2000만원 등이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한국판 그린뉴딜 추진과제 중 도시숲과 관련되며 미세먼지 발생원과 생활권을 분리하기 위해 한국타이어 및 고속도로 주변 등 3곳에 총 5ha 규모의 숲이 들어선다.
또, 생활권 내 소통과 힐링공간 제공을 위해 금산인삼관과 군북면 자연치유마을에 생활밀착형 숲을 만들고 복수중에 쌈지숲을 조성하며 청소년 정서함양 및 건강증진을 위해 상곡초, 군북초에 학교숲 구성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녹색복지 확충을 위해 무장애나눔길, 자녀안심숲, 스마트가든 등 3개 시설 조성과 관련된 총 9억3000만원 규모의 사업 공모에도 나서 심사가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주민들의 녹지분야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며 “군민에게 더 가까운 녹지기반 및 녹색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유치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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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 추진 ‘박차’
금산군,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 추진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관내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추진 사업은 어르신 인식표 발급 치매환자 지문등록 서비스 GPS형 배회감지기 보급 등이며 대상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군은 치매환자의 개인정보를 경찰 시스템과 연계하고 고유번호가 적시된 인식표를 발급해 실종 발생 시 고유번호 조회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가정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또, 치매환자,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의 실종을 대비해 경찰 시스템에 지문,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의 사전 등록도 돕고 있다.
배회감지기의 경우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치매환자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손목시계형 단말기를 보급하며 통신료도 2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8월 기준 관내 지문등록 건수는 608건이며 배회감지기는 245대를 보급했다.
이용 대상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다.
이외에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 60세 이상 주민 치매선별검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 및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 가족교실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의 실종을 막기 위한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및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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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기적의도서관 책 축제 개최
금산군, 금산기적의도서관 책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24일 충효예광장에서 금산기적의도서관 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감여행 in BOOK’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등 다섯가지 감각을 느끼며 건강한 독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뚱뚱보가 된 피터팬 공연 풍선 키즈쇼 그림책 연계 독서체험 등이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뿐 아니라 가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을 제공해 책을 통한 가족 간의 소통과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 사회적 이슈, 교육적 의미 등을 반영해 주제를 정하고 책축제를 선보이고 있다”며 “책 읽는 즐거움을 알고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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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신규사업 377억원 투입
금산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신규사업 377억원 투입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내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개에 대해 377억원을 투입한다.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연차 사업비 871억원을 포함하면 군의 역대 최대 1248억원 규모다.
내년 새롭게 시작되는 신규 사업들은 천내지구 고립위험해소 320억원 읍내1지구 침수위험해소 55억원 등이다.
특히 천내리 일원은 매년 우기철과 용담댐 방류 시 고립되는 지역으로 지난 2020년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군은 신규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타당성 조사 등에 나서고 건설교통과, 안전총괄과 등 부서 협력을 통해 충남도와 행안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및 협의를 전개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금산천 주변 저지대 침수위험해소 금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양지지구 제원지구 등으로 지난 2020년부터 연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침수위험지구, 유실위험지구, 고립위험지구, 취약방재시설지구, 붕괴위험지구, 해일위험지구, 상습가뭄재해지구 등 7개 위험유형에 대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승인으로 추진하게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더해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 할 수 있게 됐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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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 자살예방 홍보캠페인 ‘박차’
금산군,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 자살예방 홍보캠페인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홍보캠페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행 프로그램 ‘소중한 당신, 오늘은 더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자살 예방 걷기 챌린지 생명사랑 표어 판넬 설치 무인정신검진기 설치 자살유족 심리 안정 힐링 프로그램 등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16일 금산천에서 추진된 자살예방 걷기 챌린지는 걷쥬앱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아 정해진 코스를 돌며 건강도 챙기며 생명사랑 인식을 확대하는 계기를 가졌다.
특히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제공해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달 7일에는 생명을 존중하는 내용 홍보를 위해 제원대교 일원에 생명사랑표어와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홍보 판넬도 설치됐다.
8월에는 금산스포츠센터에 무인정신건강검진기를 설치해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손쉽게 본인의 정신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자살유족 심리 안정 및 회복을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힐링프로그램을 전개해 부정적인 감정과 경험을 해소하고 고인을 애도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법을 통해 정신적인 안위를 찾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는 자살예방 홍보캠페인을 통해 자살사망률 감소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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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자원봉사센터,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참여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 개최
금산군자원봉사센터,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참여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다목적군민회관 3층 강당에서 제40회 금산인삼축제에 참여하는 32개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분야별 활동 업무를 안내하고 자원봉사 협력 방안 및 소통·연대교류 등 자원봉사 활동 단체 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총 249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고광배 센터장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삶의 활력을 주는 축제로 성공 개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건강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금산인삼축제가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 만에 금산인삼축제가 현장 개최된다“며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이어 ”금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센터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오는 26일 자원봉사자 다짐결의 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