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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오미크론 변이 대응 코로나19 개량백신 추가 도입
금산군, 오미크론 변이 대응 코로나19 개량백신 추가 도입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18세 이상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2가 백신 화이자 BA.1, 화이자 BA.4/5를 추가 도입한다.
사전 예약과 당일 접종은 새금산병원 등 18곳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화이자 BA.1의 경우 오는 7일부터, 화이자 BA.4/5는 오는 14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기초접종 이상을 완료한 경우 마지막 접종일이나 코로나19에 확진된 날로부터 4개월이 지나야 한다.
면역저하자, 요양시설 등의 감염취약시설, 60세 이상 고령층은 우선적으로 접종이 권고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담당자는 “기존 바이러스와 변이된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모두 적합한 백신인 화이자 BA.1, 화이자 BA.4/5를 추가 도입했다”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최선의 수단이므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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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1회 금산군 평생학습 어울림마당 성료
금산군, 제1회 금산군 평생학습 어울림마당 성료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제1회 평생학습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태원 사고로 인한 국가애도기간 중에 열려 불의의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과 함께 엄숙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평생학습 어울림마당은 ‘즐거움의 시작, 배움을 채우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금산다락원, 금산농업기술센터, 금산군립도서관, 교육사랑장학재단, 추부문화의집, 금산문화의집, 비단뫼명강사연합회 등 관내 평생 학습기관 및 동아리에서 총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계발 및 지역사회에 재능기부에 나서 평생학습발전에 기여한 신미영, 김종두, 최홍균 씨가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평생학습 프로그램들을 통해 배운 것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나누기 위해 체험부스 11개, 작품전시 7개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은 금산군민들의 삶을 가장 풍요롭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관내 평생교육에 더 많은 기관과 동아리가 참여해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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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금산군지회, 제11회 금산예술제 연기…이태원 사고 애도
한국예총 금산군지회, 제11회 금산예술제 연기…이태원 사고 애도
[세종타임즈]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금산군지회는 이태원 사고로 국가애도기간이 운영됨에 따라 오는 5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11회 금산예술제를 오는 19일로 연기했다.
개최 장소도 기존 대공연장에서 소공연장으로 변경됐다.
이날 공연은 한국문인협회 금산지부, 한국미술협회 금산지부, 한국국악협회 금산지부, 한국사진작가협회 금산지부, 한국음악협회 금산지부 등에서 참여해 모듬북, 시극, 판소리, 바이올린 독주, 사물놀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산예술제는 지난 2011년 1회를 시작으로 금산예술을 선도하는 예술인들이 모여 각자의 기량을 뽐내고 화합을 이끄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역할을 해왔다.
이정일 회장은 “이태원 사고에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하며 금산예술제 개최 연기를 결정했다”며 “금산 예술발전을 위한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금산예술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최가 취소됐다.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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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행복을 더하는 육아교실 운영
금산군, 행복을 더하는 육아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관내 예비 결혼·신혼부부 및 6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금산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행복을 더하는 육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행복맘 육아교실 워킹맘 육아교실 완전초보 부모교실 등 총 3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육아 번아웃 예방 스트레스 관리법 강의가 공통으로 포함됐다.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행복맘·워킹맘 육아교실에서는 우리아이 행복하게 키우기를 교육하며 예비 결혼·신혼 부부 대상의 완전초보 부모교실에서는 임신과 출산 알아보기 강의가 준비됐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각 교실당 10명씩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금산군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육아교실을 통해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아이와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배우자와 동반 참여도 가능하니 대상 가정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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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토종꿀 생산단지 복원사업 평가회 개최
금산군, 토종꿀 생산단지 복원사업 평가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0월 31일 남일면 음대리 농가에서 토종꿀 생산단지복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토종벌을 복원하고자 올해 3월 관내 10개 농가를 선발해 개량벌통 활용 분봉 등을 교육하고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한라벌’을 보급, 내년 채밀을 위한 토종벌 350군을 확보했다.
보급된 토종벌 ‘한라벌’은 지난 2009년 전국적으로 발생한 낭충봉아 부패병에 저항성을 가지고 있으며 들깨, 약초 등의 꽃으로부터 꿀을 모아 1년에 1회 채밀하기 때문에 지역 고유의 풍미가 담겨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내년 채밀을 위해 대상 가구에 채밀기 등을 보급하고 꿀 판매를 위한 직거래처 재확보도 지원해 농가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토종꿀이 산골마을 부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해 귀농인 정착 유치에도 효과가 있도록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간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산골에서 토종벌 사양을 하고 있었으나 낭충봉아 부패병 발생 및 올해 봄철 기상이변 등으로 관내 양봉산업이 위기에 처했다”며 “이번 토종벌 복원을 통해 지역 양봉계에 희망을 되살려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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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행사 안전 운영 철저 지시
박범인 금산군수, 행사 안전 운영 철저 지시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10월 3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태원 사고로 인해 많은 희생자가 있었다”며 “앞으로 군에서 추진되는 행사에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정 인원 및 현장 관리 등 안전 운영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이 운영된다”며 “이에 관해 취지를 이해하고 축제 등의 연기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금산인삼축제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수상과 관련해서는 “금산인삼축제가 SNS 매체 부문 금상을 비롯해 총 4개 분야에서 상을 수상했다”며 “그 중 축제리더상은 축제를 위해 힘을 모아준 자율봉사자, 공직자, 군민들의 공으로 영광을 돌리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금산알리기 영상 제작, 귀농귀촌 도시민 유치 박람회 참석 등에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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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협회 금산지부, 정기전시회 개최
한국미술협회 금산지부, 정기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미술협회 금산지부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금산읍 청산아트홀에서 정기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전에는 한국미술협회 금산지부 소속 작가 20명이 참여해 유화, 서예, 수묵담채화, 도자수채화, 혼합재료, 서각, 한지공예 등 미술작품 20점을 선보인다.
지난 2002년 정부 인준을 받은 한국미술협회 금산지부는 현재 4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지난 2006년부터 전시회 및 소품전 등을 개최하며 꾸준히 예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미자 지부장은 “군민들께서 코로나로 힘들었던 과거는 잊고 야외로 나와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우리 금산의 아름다운 예술을 관람하셨으면 한다”며 “계속되는 문화예술에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금산군지회은 11월 5일 오후 2시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금산예술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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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4회 요광리 은행나무 목신제 개최
금산군, 제4회 요광리 은행나무 목신제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역문화 보존을 위해 금산문화원, 요광리은행나무목신제 추진위원회와 함께 지난 10월 29일 추부면 요광리 은행나무 일원에서 제4회 요광리 은행나무 목신제를 개최했다.
이날 초헌관에 박범인 금산군수, 아헌관에 금산군의회 심정수 의장, 종헌관에 장호 금산문화원장이 참석했으며 주민 100여명이 현장을 찾은 가운데 목신제를 봉헌하고 소원지 달기, 막걸리 올리기 등 전통문화를 재현했다.
요광리 은행나무는 수령 약 1000년의 노거수로 삼국시대부터 마을의 자연 정자의 역할을 하며 주민들과 함께했으며 지난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 제84호로 지정됐다.
군은 은행나무를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매년 유지보수 및 모니터링을 시행해 관리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나라와 마을에 나쁜 일이 생기면 소리를 내어 알려준다고 전해지는 영험한 요광리 은행나무는 우리 군의 소중한 자연문화유산”이라며 “이번 목신제를 통해 지역의 안녕과 군민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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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월영산 출렁다리, 방문객 50만명 돌파
금산군 월영산 출렁다리, 방문객 50만명 돌파
[세종타임즈] 금산군의 대표 관광지인 월영산 출렁다리 누적 방문객이 지난 4월 28일 개통 이후 약 6개월 만에 5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6일 기준 방문객은 총 50만8136명이다.
출렁다리는 하루 방문객 최대 2만명을 기록하며 충청남도관광재단에서 발표한 주목할만한 여행지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강가 절벽에 푸른 옥이 병풍처럼 펼쳐있어 취병협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풍경과 무주탑 설계로 흔들리는 폭이 크기 때문에 얻어지는 스릴감이 다른 출렁다리와의 차별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6월 군의 외부 방문자 수도 지난해 동월 대비 22.8% 증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출렁다리 방문객이 많아짐에 따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월영산 출렁다리를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하고 지반정밀조사 등도 시행하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및 정밀안전 점검에도 나서고 있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현재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은 휴무일이다.
동절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입장 마감은 종료시간 전 30분이다.
군 관계자는 “월영산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들께서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고 있다”며 “계속해서 만족도 높은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주변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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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제16회 피너클 어워드 올해의 축제 리더상 수상
박범인 금산군수, 제16회 피너클 어워드 올해의 축제 리더상 수상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7일 진주시 동방호텔에서 열린 제16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받았다.
박 군수는 올해 축제에서 젊은 세대에게 인삼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했을 뿐 아니라 약재에서 음식으로의 인삼 활용 영역 확대, 인삼약초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 등을 통해 인삼약초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공로를 인정받아 ‘도시재생 부문’ 축제 리더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금산인삼축제가 ‘SNS 매체 부문’ 금상을 비롯해 ‘영상&오디오 부문’ 은상, ‘대표프로그램 부문’ 동상을 받았다.
군은 올해 인삼축제에서 미래 소비 주역인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를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아 ‘SNS 매체 부문’ 금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영상&오디오 부문’에서는 금산인삼축제 40년의 역사와 상징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점이 인정받아 은상을 수상했고 ‘대표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인삼캐기체험여행이 캐기체험 이외에도 요리 콘텐츠를 접목해 체험의 다변화를 이끌어 동상을 수상했다.
제40회 금산인삼축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개최돼 전국에서 103만명이 다녀갔고 국제인삼교역전에서 1000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40회를 맞이한 금산인삼축제는 젊은 세대의 인삼 소비 부진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이라는 역경 속에서 그 어느 해보다 대담한 변화와 혁신을 이뤄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금산인삼축제가 세계인이 함께 하는 글로벌 축제로서 완성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축제협회가 주최하는 ‘피너클어워드’는 세계축제 올림픽으로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으며 수준 높은 국내 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한 등용문 역할 뿐 아니라 세계적인 트렌드를 접목해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