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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2025년 장학금 7억7000만원 지급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2025년 장학금 7억7000만원 지급
[세종타임즈]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올해 9분야 장학생 759명을 선정해 장학금 7억7000만원을 지급했다.
시상은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급 장학금 규모는 △우수 장학금 198명, 2억8600만원 △희망 장학금 52명, 7600만원 △다자녀 장학금 240명, 1억7000만원이다.
또한, △금산애 장학금 181명, 1억8100만원 △금산군 충·효 장학금 65명, 4000만원 △만재 및 현숙장학금 13명, 600만원 △재능∐ 장학금 10명, 1100만원도 해당한다.
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초·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교 신입생 100만원, 대학교 2학년 이상의 학생은 최대 250만원이다.
재단은 금산애 장학금과 다자녀 장학금의 경우 예산 한도 내에서 5월 29일까지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조신영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해마다 더 많은 장학생 선발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며 “장학금 이외의 장학사업도 발굴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설립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220억원의 장학기금을 모금했으며 지금까지 4839명의 학생에게 46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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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및 홍도화축제 개최 노고 치하
박범인 금산군수,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및 홍도화축제 개최 노고 치하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주말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및 홍도화축제 준비와 행사 진행에 애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벚꽃축제가 다음 주말까지 진행된다”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봄꽃과 함께하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꽃 축제는 개화 시기를 맞추기 어렵다”며 “기획 시부터 이점을 인지하고 개최일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관내 전역 각종 건설공사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각 부서 및 읍면에서는 현장행정을 강화해 부실공사를 미연에 방지하고 추진사업이 공공목적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언급했다.
또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 있어 어려운 점이 많을 것”이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의지와 열정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제328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준비, 도청 방문의 날 운영, 인구 증가 시책 추진 등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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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금산군의회 제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9043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지난 11일 금산군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순세계잉여금 및 지방채 등을 재원으로 기정예산 8662억원 대비 381억원이 늘어났다.
주요 신규 및 증액 사업으로는 △행복드림센터 조성 237억원 △보건소 이전신축 사업 117억원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35억원 △장애인복지관 건립 26억원 △산림재해복구 23억원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20억원 △평촌지구 배수개선사업 15억원 △국도37호 재해복구공사 13억원 △소규모시설 수해복구사업 12억원 △명곡3리 확포장 공사 10억원 △양지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 9억원 △지방하천 퇴적토정비 8억원 등이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제328회 금산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수해피해 항구복구를 통한 군민 생활안전 및 보건복지 서비스의 양적·질적 향상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신속히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민생 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업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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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3권 최종 결정
2025년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3권 최종 결정
[세종타임즈] 2025년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3권이 지난 11일 금산인삼고을도서관에서 열린 금산군도서관운영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선정 도서는 △일반도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청소년 도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아동도서 ‘언제나 다정죽집’ 이다.
군은 올해 1월 군민 도서 추천을 받아 총 98권을 후보로 정했으며 지난 2월 11명의 사서선정단이 부문별 3권씩 총 9권을 선정한 후 군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부문별 1권씩 총 3권의 비단책보가 선정됐다.
올해 3년째를 맞는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선포식은 오는 6월 윤정은 작가, 유영광 작가 북토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5년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정을 통해 작가님들을 금산에 모시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군민께서 올해의 책을 읽고 소통하는 책 읽는 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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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2기 안전관리 자문단 위촉식 개최
금산군, 제2기 안전관리 자문단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2기 안전관리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의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재난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자문단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단 위촉장 수여 △안전관리 자문단 현황 보고 △단장 및 부단장 선출 △2025년 금산군 안전관리 시스템 개선·보완을 위한 의견 수렴 △자문단 운영 방향에 대한 토의 등이 진행됐다.
자문단은 자문위원 5명과 분야별 안전점검위원 12명으로 구성돼 전문성을 갖춘 실무 중심의 진용을 갖췄으며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임기로 금산군의 안전관리 정책에 폭넓은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자문단장에는 김주회 대전대학교 융합컨설팅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김 단장은 한국교통대 일반대학원에서 안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문가다.
또한 ㈜돈바이오 대표이사, 푸른숲만리 대표, 한국대학발명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신지식인협회 신지식인에 선정되는 등 활약하고 있다.
금산군 안전관리 자문단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현장 중심의 점검 자문, 긴급 대응체계 구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김주회 단장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금산군의 안전정책 자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있어 사전 예방과 민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전문가 중심의 자문단과 금산군이 보다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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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신청 기한 4월 30일까지 연장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영정상화 자금 신청 기한을 당초 4월 18일에서 4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
이번 신청 기한 연장은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금까지 접수율은 총 4503명 중 2899명이 신청을 완료해 64.3%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연 매출 1억400만원 미만이며 최초 공고일 기준 금산군 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조건에 해당하면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24을 이용하거나 10개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금산군청 경제과에 방문하면 된다.
단, 지원금은 모바일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므로 신청 전에 금산사랑상품권 회원으로 미리 가입해야 한다.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전기판매업, 무등록사업자,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 없는 조합,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기업, 지난해 매출액이 없는 사업자다.
사업장을 다수 보유하거나 공동 대표인 경우에는 1건만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은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남은 기간 내 꼭 신청하셔서 경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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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금산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대한심폐소생술교육원과 함께 지난 11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매년 어린이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실제 어린이집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효율성을 높이고자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아이와 교사가 모두 안전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보육에 꼭 필요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 교육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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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고향의 맛으로 하나 되다
금산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고향의 맛으로 하나 되다
[세종타임즈] 금산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들이 모여 고향의 맛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진다.
금산군은 다음달 16일까지 금산군가족센터 조리실에서 베트남, 태국, 중국, 필리핀, 일본 결혼이주여성들의 모국 음식 만들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음식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며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알고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이 강화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또한, 지역에서 살아가는 외국인이 공존하는 사회 분위기도 조성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지난주 금산군가족센터 조리실에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20여명은 모국의 방식으로 만든 샤브샤브를 나누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이후 일정은 이달 15일 태국, 19일 중국에 이어 다음달 10일 필리핀, 16일 일본 결혼이주여성들의 모국 음식 만들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스스로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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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어르신 배움의 기회 제공 찾아가는 한글교실 호응
금산군, 어르신 배움의 기회 제공 찾아가는 한글교실 호응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어르신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한글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기초 문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생활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도록 지원한다.
군은 지난 3월 읍·면 수요조사를 통해 운영 경로당 8곳을 선정하고 강사 배치를 마쳤다.
참여 경로당은 금산읍 뒷담말·음지3리·중도9리·상4리, 부리면 현내2리·나천·현내, 남일면 음대리 등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매주 방문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올해 12월 말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시행할 방침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교육을 통해 버스 노선도도 읽고 손주에게 편지도 쓸 수 있는 점을 들며 교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 관계자는 “비문해 어르신을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한글교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계속해서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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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대안학교 특성화 사업 박차
금산군, 대안학교 특성화 사업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대안교육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교육 활성화를 통한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총 3억900만원을 투입한 대안교육 특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여 학교는 별무리학교, 사사학교, 간디학교 등 3곳이다.
추진사업은 △로컬 크리에이터 역량 강화 △베이커리 및 바리스타 체험형 교육 △메이커 스페이스 프로그램 △천문교육 △문화예술 로컬거점 △6차산업 체험 교육 등 6개다.
해당 사업은 각 대안학교에서 주관해 각자 일정대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과 주민, 대안교육기관 교사 등이 참여한다.
로컬 크리에이터 역량 강화 사업은 지역팀 코치를 중심으로 청년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재생 거점 마련에 나선다.
베이커리 및 바리스타 체험형 교육은 진로 및 창업 교육을 통해 청년 강사 육성 및 지역 창업을 돕는다.
메이커 스페이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목공 원데이 수업 및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다.
연말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천문교육은 천문지도사 양성 및 주민 천문관측 참여 기회 제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참여자들은 오염되지 않은 청정 금산에서 별을 보며 애향심을 함양하고 있다.
문화예술 로컬거점 조성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지역공동체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수업 및 방학 캠프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귀농·귀촌·생활인구 등 유입도 노릴 방침이다.
6차 산업 체험 교육은 관내 농업 및 스마트팜 체험 교육을 통해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돕는다.
농업 분야의 긍정적인 인식을 구축하고 진로 선택의 다양화에 나선다.
군 관계자는 “관내 대안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특성화 교육에 나서고 있다”며 “단순한 교육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속가능한 인재육성 사업으로서 프로그램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