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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개인분 주민세 총 2억5700만원 전액 감면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개인분 주민세 2만3419건 2억5700만원을 전액 감면한다.
감면대상은 7월 1일 기준 금산에 주소를 둔 세대주며 감면액은 개인분 주민세 1만1000원이다.
이번 감면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직권으로 처리되며 감면을 받는 모든 군민에게는 8월 주민세 감면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단, 개인사업자와 법인에 부과되는 주민세은 기한 내 신고·납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를 군민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이번 주민세 감면을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법에서 허용하는 범위 내 군민들이 세제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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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10개 읍면 복지상담실 비상벨 설치
금산군, 10개 읍면 복지상담실 비상벨 설치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8일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상담실에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복지상담실은 민원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밀폐된 공간으로 만들어졌으나 상담원이 위협당하는 등 안전 문제가 제기됐다.
군은 위협적인 상황으로부터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복지상담실 내부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위협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경고음 작동과 함께 직원과 경찰관이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비상벨 설치는 직원 안전 확보를 통해 주민들께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업무 능률 향상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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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비호산유아숲체험원 운영 전개
금산군, 비호산유아숲체험원 운영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8월 중 비호산유아숲체험원을 임시개원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금산 기적의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이 진행되며 산림청 등록 절차를 거쳐 9월부터는 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 4월 관내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유아숲체험원에서 활동하는 행복한 숲유치원 프로그램 참여단체를 모집한 결과 마전어린이집, 정원어린이집 등 12개 정기반을 구성했다.
교육은 올해 11월까지 주 1회 총 7주 차 과정으로 진행되며 당일 방문·접수하는 유아들도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공휴일은 휴무다.
이 시설에는 총 1억4800만원이 투입됐으며 올해 1월부터 계획수립 및 조성공사 관련법 검토 협의 등이 진행돼 금산읍 상리 기적의도서관 일원에 집라인, 그늘집 등 놀이 체험 코스 8개 및 휴게시설 등이 조성됐다.
특히 유아교육기관이 밀집한 금산읍에 전문화된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해 접급성을 높였으며 지난해 조성된 금산산림문화타운 내 느티골유아숲체험원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의 유아 산림교육 프로그램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도심에서도 아동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이 운영된다”며 “앞으로도 체험원을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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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장애우평등학교·금산금빛시장 현장행정
문정우 금산군수, 장애우평등학교·금산금빛시장 현장행정
[세종타임즈]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28일 남이면 장애우평등학교 및 금산금빛시장에 대한 현장행정에 나섰다.
장애우평등학교는 중증 장애인 5명이 거주하는 소규모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살림 공동체가 되자는 취지로 지난 2000년 5월 남이초 흑암분교를 임대해 개원했다.
이곳에서는 지금까지 사회화 훈련을 통해 4명의 중증 장애인을 지역사회로 복귀시켰다.
문 군수는 장애우평등학교에서 코로나19 대비 준비상황, 위생관리,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장병호 원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듣고 현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입소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같은 날 방문한 금산금빛시장에서는 기반시설 구축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상하수도사업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군민들께서 방역에 관해 위기감을 느끼고 계신다”며 “주민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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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천 데크길 스마트 야간경관 공개
금산천 데크길 스마트 야간경관 공개
[세종타임즈] 지난 7월 27일 백김이 마을 앞 금산천 데크길 주민쉼터에 스마트 야간경관이 공개됐다.
설치된 로고젝터 LED 투광등은 등기구별 동작 구현을 통해 금산을 대표하는 인삼 및 자연, 동물 등을 움직이는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으며 반딧불이 불빛도 구현해 운영 중이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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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물놀이 안전관리 운영본부 운영 ‘총력’
금산군, 물놀이 안전관리 운영본부 운영 ‘총력’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제원면 원골, 부리면 수통리, 복수면 지량리 등 3곳에 물놀이 안전관리 운영본부를 설치하고 운영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물놀이 안전관리 운영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운영되며 안전관리요원 및 읍·면 전담공무원, 소방서 경찰서 119시민수상구조대,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등이 협업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인파가 집중되는 주말 예찰 및 계도 활동 홍보 방송을 강화하는 등 상황별 예방 활동을 펼치고 올해 처음 지능형 CCTV를 통한 영상분석 상황 상시 모니터링 및 물놀이 안전관리 포털 홈페이지 등 최첨단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관리는 사전 점검과 예방이 최선”이라며 “앞으로도 물놀이 안전관리실태를 수시로 확인해 재난 없는 안전 금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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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오는 8월 8일까지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기간 운영
금산군, 오는 8월 8일까지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27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결정은 지난 7월 22일 이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하이텍고 향림원 등과 관련해 2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결정됐다.
이 기간에 중앙 정부 및 충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강화에 따른 방역 조치 사항으로 사적 모임은 4인까지 가능하고 50인 이상 행사·집회 금지, 식당·카페 등 오후 10시 이후 운영, 개별 결혼·장례 50인 미만, 종교시설 수용인원 20%, 실외행사 50인 미만 제한 조치가 시행된다.
또한 코로나19 관내 전파를 막기 위해 발생 지역 소독 및 밀접접촉자 자가격리를 시행하고 금산군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임시출장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 및 다중이용시설 1222개소에 대한 업종별 이행실태 점검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자체 특별방역대책으로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강력한 업종별지도단속 및 행정처분, 코로나 19 감염 전파 고리 차단을 위한 행정력 집중,일부 공공시설 등 잠정 운영중단 조치,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수칙의 촘촘한홍보망 구축 대책, 여름 휴가철 고향방문 및 유흥객 방문 자제 캠페인 전개 등 강력하고도 종합적인 처방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방역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책임감 있는 참여가 필수”며 “행정에서도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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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호평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3월부터 금산군청 3층 감사실에서 주민들의 법률적 문제에 대해 현직 변호사가 직접 답변해주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은 매달 네 번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지난해 부동산 관련 20건, 가사 관련 9건 등 총 61건에 대한 상담이 이뤄졌다.
올해에는 변호사 두 명이 더 참여해 총 세 명의 변호사가 상담에 나서며 지난 6월까지 총 24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법률 자문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며 “내실 있는 상담을 위해 미리 상담 신청을 전화로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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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 운영
금산군,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 운영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군민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강좌를 원하는 주민들이 주제와 장소, 시간 등을 정하면 강사가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수요자 중심 평생학습 서비스다.
상반기 강좌로 12강좌가 운영됐으며 하반기에는 16개 강좌를 오는 7월 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배달강좌는 읍·면별 1년에 3강좌씩 배정이 되는데 상반기에 금산읍과 추부면은 3강좌씩 운영이 돼 하반기에는 금산읍과 추부면을 제외한 8개 면에 각 2강좌씩 배정이 됐다.
강사는 신청자가 직접 자격을 충족한 강사를 지정해야 하며 지정 강사가 없으면 군에서 운영하는 금산평생학습포털에 등록된 강사와 연계도 가능하다.
강좌를 운영할 장소는 종교시설, 강사의 개인 영리 사업장이 아닌 공공장소로 방역지침 준수가 가능해야 하며 충남평생교육진흥원 공간 공유 플랫폼인 공유로에서도 찾을 수도 있다.
군에 등록된 공유 공간은 총 12곳이 운영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군 홈페이지와 금산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면사무소 총무팀에 제출하면 된다.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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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지시
문정우 금산군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지시
[세종타임즈] 문정우 금산군수는 26일간부회의에서 “지난 7월 14일 이후 관내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예방 및 방역 활동, 백신 예방접종 등에 나서 확산세를 막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금산군의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은 7월 25일 기준 총 76명이며 한국타이어 임시출장선별진료소 설치, 공동시설 소독·격리,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등이 실시되고 있다.
문 군수는 제40회 인삼축제에 대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2달 앞으로 다가온 인삼축제 개최 방향에 관해 심도 있게 검토해야 한다”며 “전국 지자체 축제 계획 현황과 방역지침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상황에 맞게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