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논산시, 간부 공무원 대상 ‘청렴 간담회 및 특별교육’ 실시
논산시, 간부 공무원 대상 ‘청렴 간담회 및 특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11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간담회 및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논산시는 반부패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간부공무원이 앞장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청렴 간담회·교육 시간을 마련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은 공무원이 지켜야 할 기본적 의무사항을 책임 있게 준수해달라 주문했다.
간담회 뒤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강사인 안영진 변호사가 주도하는 특별교육이 치러졌다.
안 변호사는 직장 내 갑질을 비롯한 각종 사례가 바탕이 된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조직 내 소통의 구심점이 될 간부 공무원에게 필요한 사항들로 구성됐으며 참석자들은 각기 청렴 의지를 다지는 것은 물론 관리자로서의 올바른 공직문화 조성에의 책임감을 되새겼다.
시 관계자는 “갑질 방지, 소통망 확대 등 간부 공무원 대상 맞춤형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조직문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하반기 중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시스템 운영 찾아가는 청렴간담회 청렴서한문 발송 등에 힘쓰며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도모하고 있다.
2023-05-12
-
‘논산시 고등학생 미래인재 해외체험’ 본격 출발 글로벌 경험 통해 견문 넓히고 영감 얻는다
‘논산시 고등학생 미래인재 해외체험’ 본격 출발 글로벌 경험 통해 견문 넓히고 영감 얻는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뒷받침하는 ‘2023 논산시 고등학생 미래인재 해외체험’이 본격적인 출발 신호를 알렸다.
지난 9일 논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일본 오사카로 향했으며 향후 관내 총 12개 학교의 1,300여 학생이 해외체험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미래인재 해외체험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국제적 인재상을 고민해보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된 청소년 사업의 하나다.
해외체험 경비의 일부를 부담하는 논산시는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 교우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데서 나아가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진로 탐색에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돕는다는 목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각 학교별 특성에 부합하는 현지 기업, 기관 방문일정을 편성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창의성 증진을 위한 볼거리 체험 등 세부 콘텐츠를 강화해 더 큰 교육적 효과를 거두고자 한다.
또한, 논산시는 원활한 해외체험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들과 유기적 협업망을 구축했다.
시는 예산을 지원하고 소방·안전·보건 요원을 동행시켜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며 교육지원청은 전체적인 연수 컨설팅과 및 수학여행 안전관리자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참여 학교는 구체적인 체험 계획을 수립·이행하며 총괄적인 학생 지도에 힘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미래인재 해외체험에 함께한 관내 학생들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성장하는 데 큰 영감을 얻어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2
-
논산시,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치매 사각지대 없앤다
논산시,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치매 사각지대 없앤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치매 극복 공동협력망을 촘촘히 다졌다.
시는 지난 10일 치매 관련 업무 종사자 및 치매가족 구성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에서 ‘2023년 제1차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 범위 확대 치매환자 간병 용품 지원 확대 치매환자 돌봄 가족 심리상담 및 지원 치매환자 실종 방지 물품 지급 독거 치매환자 돌봄 공백 해소 주간보호센터 이용 치매환자 모니터링 등 다양한 치매 관련 논의 주제들이 화두에 올랐다.
회의 참석 위원들은 각기 다른 목소리를 내고 수용하는 과정에서 치매 관리 서비스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가 없도록 각종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야 함에 의견을 모았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시 추정 치매 환자 수는 4천여명이며 현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수는 약 3천 명”이라며 “미등록 치매환자를 적극 발굴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2023-05-11
-
논산시, 화지중앙시장 활성화 음악회 개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화지 중앙시장에 ‘흥’을 불어넣는 공연 한마당을 펼친다.
시는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화지 중앙시장 내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전했다.
12일 오후 2시에 막을 여는 음악회 무대에서는 대북 공연, 뮤지컬 민요, 트로트,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패션쇼, 노래자랑 등의 이벤트들도 함께 열린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객, 지역의 예술인들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화지시장을 찾아 장바구니도 채우시고 흥겨운 에너지도 얻어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12일 오후 2시부터 6시, 1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시장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함께 즐길 수 있다.
2023-05-11
-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 준비 함께해요”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산하기관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준비 과정을 살뜰하게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검정고시를 함께 준비한 59명의 청소년 중 53명이 2023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합격했다고 전하며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재지원·온라인 강의·검정고시 신청접수 및 응시 지원 등 과정 전반에 관해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스마트교실’을 상시 운영하며 전문적인 학습 뒷받침에 나서고 있다.
올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시험을 준비하는 데 있어 센터 선생님들의 학습 진도 관리와 고민 상담이 큰 힘이 됐다”며 “용기를 북돋아 주시고 격려해주신 덕에 동기부여가 잘된 점이 합격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센터 관계자는 “9살부터 24살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센터의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검정고시 지원을 비롯한 센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 및 논산시의 지원 속에 운영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교육·자립 지원을 물론 직업체험과 취업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2023-05-11
-
노동력 낮추고 경영비 아낀다
노동력 낮추고 경영비 아낀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10일 광석면 소재 농지에서 벼농사연구회원·쌀 전업농가·벼 직파 관심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직파’ 연시회를 개최했다.
시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및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현실문제를 해결하고자 직파 관련 신농업 기술을 확산하고자 노력 중이다.
현재 벼 건답·무논·드론 직파 재배기술의 안정성은 기계 이앙 대비 90%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직파 기술을 활용할 시 이앙 에 드는 노동력의 약 40%, 경영비는 약 66%정도 절감되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며 “우리시는 올해 45ha인 직파재배 면적을 2025년까지 200ha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시범사업과 기술지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벼 직파 연시회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벼 농사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노동력과 생산비를 동시에 절감하는 기술이 필요한데, 벼 직파재배가 그 해답이 될 수 있다”며 “관련 재배 기술을 연구하고 농가에 널리 보급해 지역농가의 소득 창출 환경을 안정적으로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시회에는 드론 기술뿐만 아니라 건답직파기 레이저 균평기 광폭로터리 등 직파와 관련된 농기계가 전시되어 농업인들의 주목을 끌었다.
2023-05-11
-
한양대학교-논산시, 지역 현안 탐구하는 차세대 수업 운영
한양대학교-논산시, 지역 현안 탐구하는 차세대 수업 운영
[세종타임즈] 한양대학교 김성희 교수가 미래 지속가능발전교육 모델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현장 연계 실제적 문제해결역량 개발 교육’을 통해 논산시의 사례를 심도 있게 다루며 미래세대와 지혜를 나누고 있다.
IC-PBL은 한양대학교가 실시하는 산업체-사회 연계형 문제해결 중심 ‘차세대’교육 모델이다.
기업과 기관, 지역사회, 대학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며 현장의 실제적 문제를 타개하고 그 속에서 새로운 가치와 발전방안을 창출하고자 수립된 혁신적 수업방식이라 할 수 있다.
IC-PBl 교육 방침 속에 진행되고 있는 ‘과학기술학의 새로운 지형도’수업 시간에는 인구소멸 시대에 논산시의 청년과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는 방법 논산의 농어촌 식품 온라인 유통채널 구축 육군훈련소를 찾는 이들을 위한 인프라의 과학기술학 등이 다뤄지고 있다.
학생들이 논산시의 정책을 탐구하며 그간 텍스트로만 접하던 ‘지역의 현주소’를 피부로 느끼고 나아가 지방소멸 문제의 심각성과 해결방안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수업의 핵심 취지라 할 수 있다.
지난 8일에는 논산시청의 안성률 정책보좌관이 특강에 나서 ‘인구소멸에 대응하는 논산의 전략 및 동향’을 소개하기도 했다.
특강에 함께한 한 학생은 지역의 기존 이미지를 새롭게 해석하고 변화시키려는 논산시의 움직임에 주목하게 됐다는 후기를 남겼다.
수업을 기획한 김성희 교수는 “인구소멸 문제는 특정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으로 관심을 쏟아야 할 문제”며 “학생들과 함께 인구소멸 현안과 논산시의 정책 지형도를 세심히 들여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 역시 대학과 연계한 지역 미래발전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관내에 위치한 건양대학교와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며 중고등학생 대상 코딩·AI·사이버 보안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소멸 위기를 부흥의 기회로 뒤바꾸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양질의 교육망 조성이 갖춰져야 한다”며 4차산업 관련 교육에 바탕을 둔 지역발전 비전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다.
2023-05-11
-
논산시, ‘민원실 긴급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논산시, ‘민원실 긴급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9일 시청사 열린민원실에서 긴급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민원 담당 직원, 청원경찰, 논산경찰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시는 불의의 사고와 폭언·폭력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을 보호하는 데서 나아가 청사 방문 민원인에 대한 2차 피해를 신속히 차단하고자 현장 훈련을 계획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인이 상담 도중 공무원에게 ‘폭언·폭행을 가하며 기물을 파손하는 상황’을 가정해 치러졌다.
훈련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중재 시도 웨어러블 캠 사용 현장 녹음 및 촬영 비상벨 호출 피해 직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논산시가 지난해 상반기 도입한 ‘웨어러블 캠’의 활용도를 높이는 사용법 점검·수칙 숙지의 과정도 포함됐다.
웨어러블 캠은 일부 악성 민원인이 폭언·폭행을 가할 경우 직원이 촬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기기다.
위법행위 발생 시, 증거를 보전해야 할 긴급성이 있을 때 제한적으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볼일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하고자 한다”며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악성 민원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는 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논산시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유지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기술변화에 발맞춘 스마트 민원 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2022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05-10
-
17개 집단급식소 대상 오는 19일까지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17개 집단급식소 대상 오는 19일까지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7개소 대상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된 점검 사항으로는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부패하기 쉬운 식품 사용·보관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 준수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보존식 보관의무 준수 등이며 이를 비롯한 총 52개의 항목이 체크리스트에 포함됐다.
또한 시는 식중독 예방에 필요한 냉장고 온도계를 배부할 예정이며 식중독 예방 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안내문이 담긴 홍보자료 역시 함께 제공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정기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의 집단급식소 역시 총괄적으로 점검해가며 안전한 급식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0
-
논산시, 2023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는 동시에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늘리고자 전기이륜차 30대를 구매 지원한다.
‘2023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의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계속 논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다.
논산시에 위치한 기업·법인·단체 등도 신청 가능하며 선정은 출고등록 순으로 이뤄진다.
신청 접수는 5월 11일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에 조기 마무리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할 시에는 전기이륜차 판매사에서 구매 계약 후 지원신청서를 작성하고 판매사에 제출하면, 판매사에서 신청기간 안에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으로 신청한다.
지원금은 차종·규격에 따라 최대 300만원에서 최소 140만원이며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선정한 보급 대상 차종으로 한정된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이륜차의 경우, 논산시에 이륜차량 등록을 마치고 2년간의 의무 운행 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논산시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202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