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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한국석유관리원, 건전한 석유시장 조성에 합심
논산시&한국석유관리원, 건전한 석유시장 조성에 합심
[세종타임즈] 논산시와 한국석유관리원이 최근 늘어난 석유사업법 위반행위를 예방, 건전한 석유 시장 질서를 유지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시와 관리원은 지난 6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주유소 운영자의 석유사업법 이해를 돕는‘석유사업자 준수사항 QR코드 스티커’를 배부했다.
QR코드 스티커는 석유 및 석유 대체연료 사업법 준수사항 가짜 석유 취급 등 불법행위 단속사례 석유제품 안전 체크리스트 등이 표시돼 손쉽게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활동은 시와 관리원이 연대해 추진한 ‘부패개선 적극행정’ 사례의 하나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비대면 디지털 정보 제공을 통해 준법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공정한 석유 시장 질서 유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석유관리원 대전세종충남본부 관계자는 “석유 사업자가 주유소를 운영할 때 지켜야 할 법규와 기본수칙들을 빠르고 쉽게 주지시킬 수 있어 위반사례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정보의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다양한 불법행위 근절 홍보 방안들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한 아이디어가 담긴 홍보 활동으로 인해 효과적인 준수사항 안내와 점검이 이뤄졌다”며 “한국석유관리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건전하고 안정적인 석유 시장 질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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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 선정, 특화상품 육성에 속도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 ‘2022년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대상 시군으로 선정되며 지역의 농업발전을 이끌 새로운 특화상품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5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각 도 농업기술원의 1차 심사를 거쳐 16개 사업이 농촌진흥청으로 추천됐으며이후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5개 시군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각광받고있는 국화과 향신료인 스테비아를 활용한‘스테비아 컬러푸드 특화상품 육성사업’공모사업을 신청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국비 5억 포함 총 10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2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향후 스테비아와 지역 특산자원의 융복합 기술을 끌어올리는 스테비아 가공처리시설을 설치해 우선적으로 1차 가공을 통한 유통 및 수출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고 나아가 2차 가공을 거친 신상품 개발을 도모해 농가소득 증대를 이뤄낸다는 목표다.
시는 사업을 추진할 법인 선정과정에 있어 1차, 2차 가공업체 간의 상생협력 추진모델 수립 여부를 파악해 사업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동시에 지역 농업의 상생발전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스테비아 가공처리 시설을 확보해 지역 농산물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소비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및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논산 농업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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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 위한 통큰 기부 ‘훈훈’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14일 ㈜필트 나윤환 대표가 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억 5천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3만 5천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2018년 11월 설립된 ㈜필트는 의약외품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전문 판매기업으로서 2019년 4월 조선일보에서 선정한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마스크 전문업체로 각광받고 있다.
나윤환 대표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로 코로나 19위기를 극복하는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손소독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한우협회논산시지부에서도 한우불고기 100kg을 기탁,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시는 기탁받은 불고기를 관내 6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따뜻한 추석 명절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시민분들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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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객·외국인 대상 임시선별진료소 운영.명절 방역에 만전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추석 명절을 대비한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강화된 논산형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해 고향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와 더불어 명절 기간 중 전국적 이동과 가족 모임 등 감염확산 요인을 사전에 대비해 가족 친목 도모와 방역 안전을 모두 잡는 투 트랙 노선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대응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민원처리 전담반을 24시간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일일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석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상시운영하고 13개 읍·면 보건지소에는 18일부터 20일까지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논산역과 논산시외버스·고속버스터미널 등 3개소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해 귀성객 대상 PCR검사 및 신속항원검사를 병행실시했다으로써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외국인 근로자를 매개로 한 집단감염이 발생한 만큼 14일부터 26일까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유관기관을 통해 적극 홍보해 많은 외국인들이 선제적 검사에 나설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난 13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하는 한편 보다 강화된 방역 지침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시민에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로당 운영을 잠정 중단했으며 한글대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귀성객과 시민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논산시의 명소 탑정호출렁다리와 선샤인랜드는 철저한 방역 관리 하에 개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선샤인랜드는 일부 제한적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는 현재 예방접종 1차 완료자가 80%에 육박하고 접종완료자도 50%를 넘어서며 집단 면역 형성으로 향해가고 있다”며 “계속해서 신속한 백신 접종과 촘촘한 방역망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분들께서 명절 기간 동안 가족들과 안전하면서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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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에도 빈틈없는 의료대응 나서는 논산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중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에 관한 불편을 없애고 즉각적인 응급대처에 나서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시는 보건소를 비롯한 당직 의료기관 27개소와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35개소를 지정해 생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휴일 없는 24시간 응급의료센터인 백제병원을 통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은 보건복지콜센터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유선으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도 날짜별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위급한 의료 상황 발생 시 유선전화 119, 129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시어 침착하게 대응해 주시기 바란다”며“신속한 대응과 꼼꼼한 안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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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콕 추석이라면? 가족들과 전통문화 체험 즐겨요
집 콕 추석이라면? 가족들과 전통문화 체험 즐겨요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유의 전통문화가 녹아들어 청소년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잔치를 마련했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제3차 논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뉴트로 홈센타’가 15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수제 도장 만들기 도라지청 만들기 추억의 놀이 캐릭터 바람떡 만들기 알록달록 쌀강정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문화센터에서 수령, 가족 구성원과 함께 체험의 시간을 갖게 된다.
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 속 지혜와 멋을 일깨워줌은 물론 온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가족 화합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권경주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과 기성세대가 소중한 문화적 소통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논산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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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면민 안전 위해 연산대추축제 취소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1 연산대추축제’를 취소하고 코로나19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델타 변이바이러스 급증, 코로나19의 확산세 등으로 수도권의 4단계 거리두기와 비수도권의 3단계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물론 축제 특성상 많은 인파가 몰림에 따라 확산 우려가 있어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이무용 연산대추축제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민 등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축제를 준비해 왔으나 면민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를 결정했다"며 "내년에는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 연산면은 전국적인 대추 집산지로서 지난 2002년부터 연산대추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연산대추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고품질 대추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건강하고 맛있는 축제로 지역민과 관광객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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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발전 기여 농업인에 논산농업대상 수상한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전문농업인을 발굴해 제28회 논산농업대상 수상자를 선발한다.
논산농업대상 시상분야는 식량작물 딸기 채소·특작 과수 축산 융복합 농업 농업여성 청년농업인 특별상 등 9개 부문으로 지난 1994년부터 지금까지 총 190명이 수상했다.
선발대상 기준은 논산시에서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분야별 전문성을 갖춰 3년이상 해당분야 농업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 청년농업인은 지역 농촌을 리더하는 40세 이하 농업인 과학영농과 새기술 실천으로 부가가치 창조와 농업인 소득 증대 등 논산농업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농업인 평소 근면, 성실하고 검소한 생활로 주위의 존경을 받으며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가는 농업인 등이다.
특별상 부문은 최근 5년 이상 논산시에 거주하며 농업발전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자에 시상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10월 1일까지이며 읍·면·동장과 농업인 단체장이 각 분야별 후보자를 발굴해 추천서와 소정의 서류를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제출하면 이후 수상자 선발 심의위원을 구성, 현지 조사 및 심의 위원회를 거쳐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11월 중 코로나19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수상 트로피를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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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YWCA가정폭력상담소, 피해가정 위한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 실시
논산시YWCA가정폭력상담소, 피해가정 위한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는 지난 11일 가정·성폭력 피해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보수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지원하는 ‘2021년 가정·성폭력 피해가정 지역활동가양성 집중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교육을 통해 양성된 지역활동가와 가정·성폭력 피해가정을 1:1로 연계해 피해자의 자립과 회복을 위한 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날 보수작업에는 기관과 지역활동가, 지역봉사단체인 ‘참사랑봉사단’ 등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태 각종 폐기물 정리, 청소 및 정리수납서비스, 생필품 지원 등 사례가정의 필요에 맞춘 보수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에 대상가정으로 선정된 한 가족은 “상담소에서 사례관리를 지원받으면서 가족들이 안정을 찾았는데 이런 좋은 기회까지 제공받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 깔끔해진 주방에서 가족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는 지난 1999년 개소한 이래 ‘폭력 없는 희망세상, 함께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가정·성폭력 등 상담지원 사업, 의료, 쉼터, 수사·법률기관 등과 연계한 피해자 지원, 폭력예방교육사업, 시민의식개선을 위한 홍보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인권회복과 평등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난 ‘2019년 전국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평가’에서 만점을 받는 등 명실상부한 우수전문기관으로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의 이명진 소장은 “앞으로도 위기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피해자가 폭력의 후유증으로부터 벗어나 자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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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 만드는 논산시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1년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추진되는 종합대책은 코로나19 대응 및 안전사고 예방관리 귀성길 교통안전 물가안정 및 체불 임금 해소 생활민원 해소 및 비상 진료체계 구축 등 9개 분야 28개 대책으로 구성됐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별도의 ‘특별 방역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해당 기간 내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사회·자연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비상방역대책상황실을 상시 운영해 광범위한 시민 안전 확보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13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마을회관 및 탑정호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등 귀성객들이 몰릴 수 있는 곳에 대해서는 공간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역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귀성객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빈틈없는 노력을 쏟을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