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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심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요
당진시, 도심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하고 있는 2024 어린이 농부학교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 농부학교는 지난 5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16회 운영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3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 농부학교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센터 내 농업테마파크에 있는 생태형 텃밭 정원과 식물원에서 절기에 맞는 식물들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구연동화, 시청각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뿐 아니라 선생님과 학부모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충남 최초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인증받고 도시농업전문가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교육을 수료한 도시농업관리사는 어린이 농부학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2024 어린이 농부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에게 농업·농촌을 체험할 기회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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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조이와 업무 협약 체결
당진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조이와 업무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5월 31일 당진시청에서 ㈜조이, 당진축협, 농협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당진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박진상 ㈜조이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당진 농산물 공급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당진시는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품질을 관리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며 ㈜조이는 지역 먹거리 소비 촉진을 위해 식자재 이용 시 농특산물을 사용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조이는 300억원을 투자해 신평면 초대리 일대에 약 90,000㎡ 규모의 관광휴양시설 아마존을 올해 6월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지역 농특산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조이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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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시농업전문가 29명 양성
당진시, 도시농업전문가 29명 양성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4일 교육을 끝으로‘도시농업전문가양성과정 교육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3월 19일부터 시작해 주2회 진행한 이번 과정은 80% 이상 출석과 과제를 발표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총 30명의 신청해 29명이 수료했다.
특히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 전문가로서 활동하는 데 필요한 △도시농업의 이해 △원예 활동 프로그램 △텃밭 작물 재배 이론 및 실습 △당진형 도시농업의 발전을 위한 전문가들의 활동 사례 공유 △포럼 △선진 현장학습 △팜 파티 등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충청남도 최초로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 기관으로 지정돼 매년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20명 이상의 도시농업전문가를 배출해 쾌적한 도시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활력화에 기여하고 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전문가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신청·발급받을 수 있는 국가자격증으로 도시의 텃밭공원, 주말농장, 농부학교 등 도시농업 원예활동 프로그램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3개월간 교육과정장으로 활동한 김재완 씨는 “도시농업전문가로 일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더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최근 급격하게 도시화 되고있는 우리 지역에서 도시농업 확산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속해서 도시농업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을 다양하게 추진해 도시농업을 확산하고 농업·농촌 인식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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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 매니페스토 실천교육 특강 개최
당진시, 2024 매니페스토 실천교육 특강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4일 공약의 이행률을 높이고자 공약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 매니페스토 실천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빙해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을 주제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 초불확실성 사회를 대비한 발상 전환, 공약의 체계적 실천과 관리를 통한 이행률 제고 방안 등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공약의 성공적 실천을 위한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방식과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들과의 약속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추진 중인 공약사업도 모두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6개 분야 91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매 분기 추진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지난 5월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공약이행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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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76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 당진시 선수단 출전식 개최
2024년 제76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 당진시 선수단 출전식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체육회가 5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당진시 대표선수단의 2024 충청남도민 체육대회의 종합우승을 다짐하는 출전식을 개최했다.
충남도민체전은 충남의 15개 시군 선수단 1만 2,000여명이 참가하는 충남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로써 정식 종목은 32종목이다.
이중 시군 성적을 가르게 될 채점 종목은 24종목이며 비 채점 종목은 6종목, 시범 2종목이다.
출전식에는 당진시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김덕주 시의회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김희숙 교육지원청장, 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백종석 체육회장은 지금까지 대회를 준비하며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유념해 지금까지 끌어올린 최고의 기량으로 최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가 명실상부한 체육 선도도시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학생체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대회 기간 중 어느 한 사람 다치지 않고 당진시의 열정과 기상을 널리 떨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 충청남도민 체육대회’는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산에서 개최되며 당진시 선수단은 종합우승을 목표로 임원 190명, 선수 610명 등 총 800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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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 당진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월 호국보훈의 달, 당진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사랑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장, 간부 공무원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지역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전국에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경의를 표하는 2대대의 예총 발사와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한편 당진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1일 ‘제118주년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 및 제14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오는 25일 복지타운 대강당에서는 ‘제74주년 6.25 전쟁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청춘과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용기와 희생 덕분”이라며 “산화한 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보훈 대상자들이 긍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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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고향민국, 전국에 당진시 매력을 널리 알린다
EBS 고향민국, 전국에 당진시 매력을 널리 알린다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EBS1TV 고향민국 당진이 좋아서’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EBS1TV 고향민국’은 전국 방방곡곡 각 마을의 자연과 삶, 역사, 인물,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일 저녁 7시 20분에 방영된다.
10일 방송되는 1부 ‘당진, 면천읍성 사람들’ 편은 복고풍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당진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한다.
당진의 명산 아미산, 조선시대 축조된 면천읍성 안쪽의 성안 마을,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는 50년 된 이발소, 80년 된 한옥 건물의 서까래를 그대로 살린 가게, 100년 된 우체국 건물에 새롭게 들어선 카페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11일 2부 ‘당진,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를 따라서’ 편은 오랜 역사와 문화의 도시 당진의 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
옛날 나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시작된 500년 전통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 우리나라 천주교의 뿌리가 내려진 곳이라고 평가받는 ‘신리성지’, 소설가 심훈의 문학적 공간을 만날 수 있는 필경사를 소개한다.
12일 3부 ‘당진, 풍요의 땅’ 편은 바다와 농촌이 어우러져 더욱 큰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고향의 맛이 담긴다.
용무치 갯벌에서 캔 바지락으로 끓인 바지락칼국수와 가자미 회무침 등 깊고 진한 장고항의 별미, 전국 쌀 생산량 1위인 곡창지대 당진에서 만난 농부 가족, 당진에 새롭게 둥지를 튼 여성 청년 농부 3인방을 만나볼 수 있다.
13일 방송되는 마지막 4부 ‘당진이 좋아서’ 편은 눈과 입이 즐거운 당진 오일장, 1,000종이 넘는 꽃과 나무를 만날 수 있는 치유 명소 삼선산 수목원, 삽교호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당진 드론 라이트쇼’ 현장을 만끽할 수 있다.
전병국 홍보협력담당관은“당진은 오랜 역사와 문화, 아름다운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며 “이번 ‘EBS1TV 고향민국’ 방영으로 당진의 매력을 전국에 알려 더 많은 분이 당진에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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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사회적 약자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당진경찰서 -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사회적 약자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당진경찰서와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가 5일 고령 운전자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진경찰서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김영대 당진경찰서장,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이영문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지속적으로 고령자 교통사고가 증가해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홍보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및 고품격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노인 대상 교통안전교육 및 범죄 예방 교육 등 지속적 홍보 활동 △노인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시설 개선 △지속적인 교통지도를 통한 교통사망사고 발생률 감소 △대국민 공익활동을 통한 대외 이미지 및 위상 제고 등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안전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며 “앞으로 교통약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고령자를 위한 교통정책을 수립해 ‘교통 사망사고 없는 100세 시대, 어르신이 행복한 당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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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K-콘텐츠’ 촬영지로 주목받다 – 관광 활성화 방향 필요
당진시의회, ‘K-콘텐츠’ 촬영지로 주목받다 – 관광 활성화 방향 필요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는 5일 제11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k콘텐츠' 촬영지로 튀고 있는 당진시, 방향성이 필요한다.
’ 라는 주제로 김봉균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최근 당진시는 신드롬급 인기를 끈 드라마‘선재 업고 튀어’에 삽교호 놀이동산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봉균 의원은 이날 자유발언에서“드라마 한 편이 큰 유행을 하면, 관광객들이 촬영지를 방문하게 되면서 해당 지역은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다”고 말하며 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김 의원은 "많은 지자체가 지역 홍보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동시에 누리기 위해 촬영 장소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당진시 또한 드라마를 통한 마케팅에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다른 지자체들의 사례를 보면 경상북도 포항시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전담하는 직원이 있으며 연간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드라마, 예능, 유튜브 등의 제작비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연간 10여 편의 드라마 제작을 포함해 30개 이상의 매체를 통해 포항의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김봉균 의원은 "당진시의 상황은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전담하는 인력과 예산이 부족하며 담당 부서에서도 주목받은 촬영지를 관광 자원화하려는 노력이 미흡한 상황이다”고 말하며 “심지어 당진시 송악읍에 세트장을 마련해 사전 제작한 드라마 ‘삼식이 삼촌’의 경우에도 촬영장이 철거된 부분도 아쉬운 점이다”고 토로했다.
당진시는 올해 4월, 문화예술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인재진 감독을 임명했다.
인재진 감독은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기획·총괄한 공연기획계의 대부로 불리며 기획력과 추진력을 갖추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김봉균 의원은 “인재진 감독과 함께 문화를 근간으로 한 관광 진흥과 전략적 홍보 정책 등을 수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인다”며 “당진의 무궁무진한 관광자원을 K-콘텐츠를 통해 더욱 주목받게 하고 당진만의 명소들이 오래도록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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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11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당진시의회, 제11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가 5일 제11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6월 5일부터 27일까지 23일간 이어지는 이번 회기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건,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통해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구체적인 일정으로 △6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6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안 19건, 당진시장 제출안 11건 등 총 30개 안건을 처리하며 △6월 24일부터 6월 27일까지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 및 의결이 예정되어 있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4대 당진시의회가 개원한 지 어느덧 2년의 세월이 흘러 오늘 제4대 의회 전반기 마지막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그동안 동료 의원님 모두 성실한 자세와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 그 어느 의회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제4대 전반기 의회에서는 △정책지원관 채용과 팀 신설 △의정활동 내용을 알리기 위한 각종 신규 콘텐츠를 제작·배포했고 △ 청소년 의회 아카데미와 견학 프로그램 운영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받으며 충남도내 1위를 달성하는 등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도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또한 김덕주 의장은 “이따금 의회 내에서 불거진 갈등으로 인해 우려하시는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지를 얻기 위한 꾸준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하며 “의정활동에 있어 철저한 자정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리며 남은 임기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한 난제들을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이번 달 2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며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되었는지, 재정 규모 적정성과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는 6월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거쳐 마지막 날인 6월 27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 안건을 심의 후 제1차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