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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 요금 할인 받으세요
당진시, 알뜰교통카드로 대중교통 요금 할인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대중교통 이용비용을 월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사업을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보행, 자전거 등 환경 친화적인 이동수단을 이용한 경우 이동한 거리만큼 정부와 지자체가 적립된 마일리지를 지급해 카드 사용자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알뜰교통카드 신청자는 800m 이동거리 기준으로 1회 최대 250원이 적립되며 카드사의 추가 할인까지 더하면 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단 마일리지 적립은 월 최대 44회까지만 가능하다.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서는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고 전용 앱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카드사용과 마일리지 적립은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마일리지가 2배 적립되며 저소득 지원 대상자는 마일리지가 추가 적립된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이 시민의 발이 될 수 있도록 이용 여건 및 환경을 개선해 이용률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며 “이번 지원으로 자가용 이용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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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우강면 소들섬 야생생물호보구역 지정
당진시, 우강면 소들섬 야생생물호보구역 지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가창오리 등 겨울철 철새의 주요 월동지인 당진 삽교호 일원을 28일 야생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삽교호 일원은 대규모 겨울철새 도래지의 핵심공간으로서 당진시 생태환경에서 큰 축을 담당하는 지역으로 생태조사 결과 흰꼬리수리, 큰고니, 수달, 수원청개구리 등 10여종의 1, 2급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을 포함한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번 야생생물보호구역의 지정은 야생생물들의 서식지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점과, 민간단체의 요청으로 시작해 시에서 그 보전가치를 인정해 민·관이 함께 이뤄낸 결과로서 더욱 가치가 있다.
일부 시민들은 야생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시 일체의 출입행위 등 모든 행위가 제약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으나, 당진시 관련 조례에 따르면 기존 실시하던 영농행위와 어로행위 등에 특별한 제한 없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야생생물보호구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계획을 5월까지 수립할 예정”이라며 “철새먹이 제공을 위한 볏짚존치사업 등은 농민과의 협의를 바탕으로 추진해 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한 불편을 방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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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설 연휴 중 병의원 87곳, 약국 36곳 지정·운영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설 연휴기간 진료공백 해소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고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중 관내 병의원 및 약국 123개소가 운영되고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진료 및 처치 등을 위해 24시간 운영된다.
당진시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지소는 해마다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를 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선별진료소 및 코로나19 대응에 인력이 투입될 예정으로 이번 설 연휴 보건진료는 운영하지 않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는 연휴기간 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며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시 즉시 시청 옆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설 연휴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당진시청과 당진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 정보제공서비스 안내시스템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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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작지만 강한‘여성강소농’교육 참여자 모집
당진시, 작지만 강한‘여성강소농’교육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 육성에 앞장선다.
센터는 농가 진단 및 처방으로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영개선을 통한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중심 강소농’ 35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다음달 18일까지 신청·접수받는다.
올해 강소농 교육은 기본·심화·후속교육 등 총 17회 예정돼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시대 농업경영의 방향잡기 농산물의 가치와 직거래 활성 모델개발 교육생 농장방문 크로스코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중 농촌진흥과장은 “열정 있는 여성농업인들이 강소농으로 참여해 단계별로 차별화된 수준 높은 교육을 이수함으로써 당진시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센터 농촌진흥과 농가육성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부터 강소농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까지 546개 농업경영체가 강소농으로 선정돼 농업경영개선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의 성과를 거뒀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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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성실납세 법인에 지방세 안내 달력 배부
당진시, 성실납세 법인에 지방세 안내 달력 배부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세에 대한 납세자의 이해를 돕고 납기 내 납세를 위해 지역 내 법인 1500개를 대상으로 ‘2022년 지방세 안내 탁상달력’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배부 대상은 ‘당진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매년 3건 이상, 10만원 이상 납부한 1500개 법인을 전산으로 무작위 추첨해 선정했다.
달력 앞면은 지방세 세목별 납세정보를 한눈에 알기 쉽게 월별, 일자별로 표시했으며 뒷면은 위택스 이용 방법, 마을세무사 이용 등 납세편의 시책 및 지방세 상식 등에 대한 정보를 실어 지속적인 납세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달력을 통해 납부해야 할 세금의 종류와 시기를 알 수 있어 납부시기를 놓쳐 발생하는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피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세 제도를 다양한 방법으로 안내해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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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찾아가는 세계시민강사 간담회 개최
당진시, 찾아가는 세계시민강사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7일 당진시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2022년 상반기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담당자 및 세계시민강사 20여명이 모여 지난해 ‘학교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사업보고를 시작으로 금년도 사업 안내 및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2020년부터 39명 세계시민강사를 양성해 세계시민의 권리와 책임의식을 함양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로 찾아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18개 초·중학교의 2,560명의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해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시민성 제고에 기여했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교육을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계시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니 시민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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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국제안전도시 공인식 개최…안전도시 선포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7일 국제안전도시 공인식을 개최하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임을 선포했다.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에 기초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 능동적으로 노력해 성과를 얻는 도시를 말한다.
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공인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 조준필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 백경원 한국안전도시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패 및 휘장 전달, ISCCC 데일 핸슨 의장 축하 서한 대독 등이 진행됐다.
이로써 당진시는 국제적으로 432번째이자 국내 25번째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게 됐으며 인증기관 5년이 도래하는 2026년 재인증 절차를 거치게 된다.
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을 위해 ‘당진시 안전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안전도시 위원회 구성, 7개 분야 100여 개 사업 추진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해 12월 국제안전도시 공인 심사에서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최경호 안전총괄과장은 “국제안전도시 당진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안전하고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지역 모든 구성원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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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생활보장위원회 위원 위촉 및 회의 개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7일 시청 아미홀에서 김홍장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당진시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에 앞서 당진시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당진시장은 당연직을 제외한 위촉직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생활보장사업의 기본 방향 및 시행계획, 연간조사계획, 자활지원에 관한 사항, 저소득층 및 수급자 권리구제와 관련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어진 위원회에서는 2022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연간조사계획 2022년 자활지원계획 2021년 생활보장 소위원회에서 가족관계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 대한 심의내용 사후심의 신규수급자 가구 가족관계 해체 인정 여부 등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저소득 주민의 생활보장과 자활자립에 도움을 주고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촘촘히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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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설 앞두고 이어지는 이웃사랑 물결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27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는 설을 앞두고 주변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이 연이어 이어지며 주변을 훈훈케 했다.
매년 시에 떡을 기탁하고 있는 농업협동조합 당진시지부는 올해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110만원 상당의 떡국 떡 200kg을 전달하며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서진산업주식회사는 방원근 관리본부장, 오승기 총무팀장이 당진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2018년부터 꾸준히 이웃돕기에 동참한 서진산업은 현재까지 총 4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기업의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당진지회는 같은 날 조합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25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워진 상황임에도 재작년 200만원에 이어 올해도 상생의 가치실현을 위해 전달된 기부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가정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설을 맞아 힘든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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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중증정신질환자 재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당진시 중증정신질환자 재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중증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과 증상관리를 위해 다음 달 11일까지 주간재활 프로그램 참여 회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당진시 거주 시민으로서 자발적 약물복용과 함께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적 정신질환에 따른 사회 기능손상 최소화와 사회참여 복귀를 위해 정신건강교육, 재활치료, 사회기술훈련, 미술치료와 함께 당진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전문 특수체육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성취감 및 자존감 형성을 돕고자 사회적응훈련 및 직업체험활동을 주기적으로 운영하고 가족 모임 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안은주 마음건강팀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에 이어 올해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재활프로그램을 성실히 운영할 계획”이라며 “재가 정신질환자들이 많은 신청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