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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매주 월수금‘부스터샷 접종의 날’운영
당진시, 매주 월수금‘부스터샷 접종의 날’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역 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매주 월, 수, 금요일을 ‘부스터샷 접종의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델타변이보다 전파력이 2-3배 높은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우세종화 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정부는 다음 달 6일까지 3주간 방역조치를 강화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3차 접종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부터 17일 11시 기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23.7명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 시는 새로운 감염 확산의 위협에 대응하는 최선의 방법은 예방접종임을 권고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특히 관내 외국인의 경우 17일 기준 1차 접종 84.6%, 2차 81.3%의 접종률을 보이는데 반해 3차 접종은 23.4%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어, 외국인 근로자 사업주 또는 주변 이웃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미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안전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과 사랑하는 가족, 이웃, 동료를 위해 빠른 예방접종과 함께 철저한 개인방역 준수로 이 위기를 다 같이 극복하자”고 전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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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설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특별 단속 나서
당진시, 설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특별 단속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점검과 연계해 자체단속반을 편성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재래시장과 수산물 도·소매점 등을 대상으로 판매량이 급증하는 제수용 및 선물용 수산물인 조기, 옥돔 등과 원산지 표시 위반이 빈번한 참돔, 가리비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원산지 미표시와 표기방법 위반 및 거짓표시 등의 위반여부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최근 일본산 수산물의 원산지 허위 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는 엄격히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나 혼동의 목적으로 훼손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시 관계자는 "단속과 더불어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 홍보와 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라며 “원산지 위반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사법기관 고발 등 엄정 조치해 당진시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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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쓸‘당주’담가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쓸‘당주’담가
[세종타임즈]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와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는 지난 17일 500년 전통의 기지시줄다리기 당제 행사에 쓰일 당주를 담갔다.
당주는 마을 제사 때 당산의 신에게 바칠 술로 당신은 마을의 길흉화복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예로부터 당주집을 정하는 일부터 당주를 만드는 일까지 신중을 기했다.
올해 당주집은 마을회의를 통해 송악읍의 김정구 씨로 선정했으며 술이 쉬거나 잘못되면 당주집의 책임이므로 당주는 술 담기 보름 전부터 술이 나오는 3월 말까지 매일 아침 몸을 청결히 하며 부정한 짓을 하지도 보지도 말아야 한다.
특히 이번 당주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최하지 못한 민속축제의 성공개최와 함께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으며 이 술은 2022년 축제 첫날인 당제와 용왕제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와 보존회는 오는 2월 14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볏가릿대 세우기, 서낭제 등과 함께 달집태우기를 비대면 행사로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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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동참 물결
당진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동참 물결
[세종타임즈] 작년 12월부터 시작한 당진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이 꾸준히 이어지며 매서운 날씨를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당진지부 주현성 지부장과 송수영 전임 지부장은 지난 14일 당진시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순성면에 소재한 ㈜한울 산업동물약품은 당진시복지타운을 방문해 캔 참치 세트 512개를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달 13일 기준 약 1,300여명이 이번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한 가운데 5억6000만원이 모금돼 목표 금액 7억원 대비 80.25%를 달성한 상태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시민 분들이 계셔서 세상이 아름다운 것 같다”며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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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시‘10% 감면’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경유자동차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오는 2월 3일까지 한 번에 납부하면 10% 감면해주는 연납 신청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일부 부담하도록 해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하기 위한 제도로서 경유자동차의 소유주에게 1년에 2번 후납제로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은 다음 달 3일까지 당진시청 환경정책과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위택스로 가능하다.
만약 기간 내 연납신청을 못한 경우 3월 중에 신청 및 납부 시 1년분의 약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납부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은행 현금 입출금기,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을 통해 가능하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은 자동 취소되고 연 2회 정기분 고지서가 발송된다.
김응열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는 유용한 절세 수단이므로 많은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감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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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업인·유공자 등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역 농·어업인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감면 대상은 농업인의 경우 본인의 토지에 정부 보조사업으로 농업 기반 시설을 설치하거나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하기 위해 측량을 신청한 경우다.
아울러 국가유공자, 장애인이 본인의 토지에 대해 측량을 신청할 때도 측량수수료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 기반 시설 정부 보조금 지원 대상 확인서 국가유공자는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은 장애인증명서를 측량 의뢰 시 시청 토지관리과에 제출하면 30%~90%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적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경계점표지 재설치를 요구하는 경우에도 경과기관에 따라 해당년도의 수수료를 90%에서 50%까지 감면하며 이 경우 동일 의뢰인이 동일한 필지에 대해 신청하는 경우로 제한된다.
윤주동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측량수수료 감면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부담을 줄여주는 시책을 적극 발굴해 민원편의 지적행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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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타 지자체 벤치마킹 잇달아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타 지자체 벤치마킹 잇달아
[세종타임즈]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 지난 14일 경기 포천시청에서 사업 운영방향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관계자 3명이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포천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들은 당진시가 지난해 시민을 위해 실시한 공익활동가 아카데미 입문과정과, 공익활동 스타트업 지원사업 등과 함께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치 활성화 토론회 등의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2020년 충청남도의 시군 공모사업에 선정돼 설치된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해 6월 개소해 공익활동 상담과 컨설팅, 활동가 교육프로그램,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간 대관 및 물품 대여 등을 통해 시민 주도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을 위한 수업 및 소모임 조직 구성과 지역사회 일상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활동가 아카데미 작당실험실 등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한복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지난해 개소 첫 해 임에도 4000명이 넘는 시민이 이용하고 여러 곳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주목받고 있다”며 “지역의 현안에 대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하며 당진의 변화를 이끌어내 민관 협치 시스템의 선구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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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4억2400만원 부과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2만9284건에 대해 4억24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과세 대상 면허 소지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유효기간이 정해져있지 않거나 유지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에게 부과된다.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자는 지방세법 시행령에 따른 각종 면허의 소지자로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라 동지역은 7,500원에서 45,000원까지, 읍·면지역은 4,500원에서 27,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3일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 및 CD/ATM기로 납부가능하며 은행 방문 없이도 당진시 ARS 및 농협 가상계좌납부, 위택스나 인터넷지로 금융앱, 간편결제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시는 현수막 게시, 납부 안내방송을 통해 미납으로 인한 가산금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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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수산물 판로확대 및 경쟁력 확보에 앞장
당진시, 수산물 판로확대 및 경쟁력 확보에 앞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당진수협 청정 위판장 구축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당진시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당진수산업협동조합, 얌테이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얌테이블 서울지사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으로 장고항 청정 위판장에 수산물 판매전문 쇼핑몰 입주를 통해 풀필먼트 시스템 도입 등 안정적 유통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산물 상품성 향상을 위한 지원 및 품질관리에 노력하며 당진 우수 수산물 적극 구매 및 홍보 등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선태 항만수산과장은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장고항 국가어항 청정위판장 건립으로 수산 업계와 더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번 수산물 전문 쇼핑몰과의 업무협약으로 우리시 수산물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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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건축신고 효력상실 처분유예’6개월 연장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년 전국 최초 시행한 ‘건축신고 효력상실 처분 유예’ 시책을 올해에도 연장 시행한다.
건축신고는 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공사를 착수하지 않으면 그 신고의 효력은 상실되도록 규정돼 있어 결국 별도의 연기 신청이 없을 경우 효력이 상실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소규모 농어가주택 등이 건축신고를 한 후 1년 이내에 미착공해 효력이 상실되는 사례가 증가하는 점에 착안, 민원인의 별도 착공연기 신청 없이도 작년 미착공 건축신고 건에 대해 6개월간 한시적으로 효력 상실 예정기간을 연장해 주기로 했다.
또한 시는 효력 상실 유예기간 내 공사를 착수하거나 착공 연기를 신청할 수 있도록 유예기간 종료 1개월 전 개별적으로 건축주에게 안내해 재신고에 따른 시민들의 금전적 손해와 행정 낭비를 예방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최원진 허가과장은 “이번 시책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회복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