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자연학습식물원·순환식 스마트팜 차세대 농업 선진 견학지로 인기
보령시, 자연학습식물원·순환식 스마트팜 차세대 농업 선진 견학지로 인기
[세종타임즈]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시설인 자연학습식물원과 순환식 스마트팜아 타 지자체의 견학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달에만 공공기관, 농업인 단체 등 타 지자체의 12개 기관·단체에서 400여명이 자연학습식물원, 순환식 스마트팜, 친환경 축산관리실, 유용미생물생산시설 등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자연학습식물원은 다양한 식물과 교감할 수 있는 녹색 힐링 공간으로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유리온실 790㎡ 규모에 인공폭포, 실개천 등 조경시설을 갖추고 아열대 작목, 온대식물, 자생식물 등 300여 종을 식재했으며 관람 소요시간은 약 20분 내외이다.
식물원의 관람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또한 야외힐링정원은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2500㎡ 규모에 미로장미정원, 포토존, 정이품송자목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췄으며 상시 개방하고 있다.
아울러 순환식 스마트팜은 순확식, 고정식 등 재배유형별 생산성과 작업편이성 평가 등을 실증하는 곳으로 고추, 토마토, 오이, 양채류, 마늘, 양파를 재배하고 있다.
재배시설은 유리온실 유형이며 트롤리 218세트, 양액공급시설, 방제용 분무시설, 천·측창 개폐시설, 재배사 냉·난방기, 작업장 냉방기, 에어커튼, 자동제어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원균보관실, 미생물 배양시설, EM교육장을 갖춘 유용미생물시설과 미생물 배양·공급 및 관리 시설인 친환경축산관리실을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충북 시군 공무원들이 다녀가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의 선진 농업 시스템을 견학하기 위해 타 지자체의 기관·단체가 많은 방문을 하고 있다”며 “누구든지 오셔서 견학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을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6
-
김동일 보령시장, 폭설 관련 긴급 점검 회의 ‘총력 대응’
김동일 보령시장, 폭설 관련 긴급 점검 회의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김동일 시장이 23일 오전에 폭설 관련 긴급 점검 회의를 통해 충청남도 지자체장들과 폭설 상황을 공유하고 제설 대책을 점검했다.
이어서 김 시장은 웅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웅천읍 폭설 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주산면 삼곡리 프리지아,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보령지역은 22일부터 23일 오전 5시까지 10.6㎝ 적설량을 보였으며 시는 작업 인원 394명, 제설 장비 26대, 제설제 578톤을 투입하는 등 제설을 위해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2022-12-23
-
보령시, 2022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보령시, 2022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국가 아동보호체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아동보호의 공공성 강화에 대한 지자체의 인식을 제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 지자체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아동보호 전담팀을 신설해 아동학대 조사와 보호 업무를 수행할 전문 인력을 갖춰 공공책임이 강화된 아동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선도적인 노력을 했다.
특히 시는 관내 아동양육시설과 일시보호 협약을 맺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피해아동 보호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요보호아동 검강검진, 심리검사 및 치료비 지원, 공공부분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동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수상은 아동권익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3
-
보령시, 2022년 여성 및 노인 통계 공표 ‘정책 발굴 활용’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여성 및 노인에 대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될 ‘2022 보령시 여성통계’및 ‘2022 보령시 노인 통계’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5월 말 기준인 보령시 여성 및 노인통계는 2020년 최초 작성한 이후 올해 2회차로 보령시 행정자료 및 고용노동부, 건강보험공단 등 자료를 이용해 격년으로 생산하고 있다.
여성통계 보고서는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20세 이상 여성인구만을 대상으로 인구와 가족, 경제 현황 및 일자리, 주거와 복지, 건강, 지역생활 만족도 등 5개 분야 66개 항목에 대한 현황을 담았다.
여성 통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올해 만 20세 이상 여성인구는 4만1762명으로 시 전체인구의 42.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 구직 신청 건수는 총 3838건으로 만 40~49세 여성의 구직 신청 건수가 90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여성 구직자의 27.6%가 경영·회계·사무관련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노인통계 보고서는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만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연금, 복지, 건강 5개 분야 81개 항목에 대한 연령별, 성별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통계를 작성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만7296명으로 전체인구 중 27.9%를 차지하며 전국과 충남의 노인인구 비율보다 높았다.
건강 분야 통계에서 노인의 주요 만성질환은 고혈압이 1만1787명, 1인당 진료비는 만성신장병이 836만9000원으로 가장 많으며 주요 암 중 위암이 320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에 관한 자세한 내용 보령시통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통계는 여성 및 노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통계자료를 잘 활용해 시민을 위한 정책개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3
-
보령머드의 효능 과학적 분석 시도하다
보령머드의 효능 과학적 분석 시도하다
[세종타임즈] 보령머드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보령시는 한서대학교 미용과학연구실 장병수 교수 연구팀과 보령소재 ㈜팡고코리아 복미경 박사가 공동 연구한 보령 갯벌 채취 머드 관련 논문이 응용현미경이라는 저명한 SCI급 국제저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대한민국 보령시 연안 갯벌 규조류 절두체의 조성 및 미세구조 분석’이라는 주제로 발표됐다.
논문의 내용은 보령시 연안 갯벌에서 발견된 규조류 절두체의 미세구조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고 규조류의 구성 성분을 분석한 것이다.
연구팀은 이번 논문을 통해 보령 머드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할 수 있는 신산업을 개발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논문 게재를 계기로 앞으로 보령머드를 활용한 새로운 성장산업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개최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머드웰니스관, 해양머드신산업관을 통해 보령머드의 미래가치를 발견하며 135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성과를 이뤄냈다.
2022-12-22
-
보령시, 전통시장 DB 구축 및 개방용역 완료보고회 개최
보령시, 전통시장 DB 구축 및 개방용역 완료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공모사업’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기관에 데이터 전문기업을 매칭해 청년인턴을 채용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한방에 몰아보는 스마트한 전통시장 DB 구축·개방’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3700만원을 지원받아 참여기업의 11명의 청년인턴과 함께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완료에 따른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통시장 6개소에 대한 상점정보, 상품정보, 안전시설, 교통시설 등의 공공데이터를 오픈API 형태로 공공데이터 포털에 공개한 결과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전통시장 시각화 지도 시연이 이뤄졌다.
아울러 전통시장 시각화 지도는 내년 1월 시 누리집을 통해 모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시설 안전 통합관리, 온라인 쇼핑몰 등 민간의 다양한 서비스 창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 다가올 데이터 기반 사회에서는 데이터가 경제적 가치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 현안을 해결하는 사회적 자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다양한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사업을 확대하고 데이터로 시민과 기업이 풍요로운 디지털 사회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22
-
보령시, 2022 충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수상
보령시, 2022 충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수상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2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충남도내 1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등 12개 항목 24개 지표를 평가하는 것으로 도는 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는 4차 산업 혁명시대와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의 변화에 발맞춘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전문역량개발 및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신기술 현장 적용, 과학영농시설 운영,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농작업 안전관리 노력 등 지도사업 추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농촌고령화, 기후환경 변화 등 위기에 대응할 디지털 농업 미래인재 육성과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한 신기술 보급 확산 실적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사업비 1억원의 도비를 확보해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장은 “보령시 농민단체와 직원들의 열정으로 올 한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값진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농촌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1
-
보령시, 겨울철 취약계층 한랭질환 예방 집중관리 나서
보령시, 겨울철 취약계층 한랭질환 예방 집중관리 나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겨울철을 맞아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방문 건강관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저체온증과 동상이 대표적인 질환으로 고령일수록 중증 한랭질환에 취약하다.
시는 방문 건강관리 및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 전담 인력 32명을 활용해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4700명과 관내 경로당 412개소를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비대면 유선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혈압·혈당 체크, 코로나19 안전수칙교육, 건강검진 안내, 영양제 지원, 재가암환자 등록관리 등의 활동을 펼치며 취약계층에 대해 집중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겨울한파 대비 건강 수칙으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과 영양 섭취, 실내 적정온도 유지, 기상변화에 따른 날씨 확인 후 사전 예방, 외출시 장갑·목도리 등 보온 장구 착용 등을 당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한파로 인한 건강 문제 발생 위험이 높은 심뇌혈관질환자 및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 해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1
-
보령시, 빛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보령시, 빛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각양각색 빛의 향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대천항 일원에 별빛공원 5100㎡와 1km에 달하는 대천항 방파제를 따라 빛의 항해라는 주제로 달빛등대로를 조성했고 또한 대천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겨울바다사랑축제와 연계한 약 10000㎡의 야간 경관조명으로 2022년을 보내며 힘찬 2023년을 방문객에게 선사한다.
대천항 달빛등대로는 ‘맛의 도시 보령, 글로벌 미식관광도시 육성계획’에 따라 미식투어 루트 연계사업으로 발굴 추진했으며 도비 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대천항의 꽃게조형물부터 방파제까지 야간경관이 조성됐다.
이 사업으로 수협냉동창고 벽면에 매핑 프로젝터를 연출하고 대천항 서방파제에 열주등 및 고보조명 설치, 대천항 꽃게상 경관조명 및 가로등 정비 등 다양한 조형물로 야간에도 빛나는 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대천항 ‘별빛공원’은 프리즘 열주등, 조명 벤치 등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23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는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와 연계해 조성된 대천해수욕장 야간경관시설도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보령머드해양박람회장 부지를 중심으로 ‘치유의 숲’에 소나무를 활용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신비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으며 음악과 함께 조명이 변화하는 스마트 빛 터널, LED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 ‘빛의 로맨스’, 기존 화단 및 모래지면을 활용한 LED꽃 및 그물 등 겨울철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더하고 있다.
또한 노을광장 및 분수광장 등 해수욕장 광장을 중심으로 LED 포토존과 야간 조형물을 배치해 겨울밤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고 24일에는 특별행사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러블리 불꽃쇼’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연말연시 대천해수욕장과 대천항을 찾아온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야간경관을 제공하고자 시설물을 조성하게 됐다”며 “보령에서 특별한 경험과 색다른 낭만을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21
-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 운영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스케이트 테마파크장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관광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겨울 낭만의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3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을 본격 개장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은 사계절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보령시의 관광 콘셉트와 맞물려 지난 2016년 첫 개장됐으며 지난 시즌 4만7712명이 이용하는 등 대천해수욕장 방문객에 큰 호응을 얻었다.
시설 규모는 아이스링크 1800㎡, 민속썰매장 450㎡, 아이스튜브 슬라이드 435.5㎡로 안전사고 예방과 밀집도 최소화를 위해 1회당 아이스링크 100명, 민속썰매장 30명, 아이스튜브슬라이드 2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아이스튜브 슬라이드는 튜브를 타고 6.7m의 높이에서 아이스슬라이드 위를 타고 내려와 짜릿함과 스피드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일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토·연휴 기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장비 대여료는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다.
또한 국가유공자, 등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만 65세 이상 보령시민은 50% 감면하며 주중에 보령시 관내 숙박영수증을 제출하면 대여료 30%를 감면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