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 도시녹화운동 전개
2025-07-18 10:26:21
-
-
부여군, 2026 지방교부세 확보 위한 통계 담당자 대상 교육 실시
-
부여군, 조직문화 혁신과 청렴 생활화 선도
-
부여군,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 신고 잇달아
-
투명한 행정, 군민과의 대화로 ‘한 걸음 더’
-
부여군, “군민 체감형 민생대책”본격 추진
-
“부여 愛 머묾, 삶” 제1회 농촌청년 머믈마을, 청년 리빙랩 성황리 마무리
-
부여군,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국비 140억원 ’확보
-
부여군, 민선 8기 3주년 맞아 ‘소통의 장’ 마련
-
부여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 실시
MORE NEWS
-
부여중앙시장상인회, 9월 5일까지 경품 이벤트
부여중앙시장상인회, 9월 5일까지 경품 이벤트
[세종타임즈] 부여중앙시장상인회가 오는 9월 5일까지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최근 수해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경기회복과 추석 명절 전 시장 방문객의 이용 증대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2022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부여중앙시장을 이용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도 담았다.
행사기간 동안 부여중앙시장 내 점포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응모권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냉장고 TV 등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격이 5만원을 초과하는 상품을 받는 당첨자는 제세공과금 22%를 납부한 뒤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경품응모권은 대동상회와 아름상회에 위치한 추첨함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은 9월 5일 오후 3시 대화슈퍼 앞에서 진행한다.
추첨 행사는 당일 행사장 방문객의 거리두기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박창규 부여중앙시장상인회장은 “이번 경품 행사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피해로 위축된 고객들의 소비 심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부여중앙시장상인회원과 고객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8-31
-
부여군, 舊국립부여박물관 활용방안 찾는다
부여군, 舊국립부여박물관 활용방안 찾는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舊국립부여박물관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건축물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오는 9월 3일 오후 2시부터 부소갤러리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다.
舊국립부여박물관은 왜색 논란에도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며 50여 년 이상 제자리를 지킨 중요한 건축자산이다.
현재는 사비도성 가상체험관과 부소갤러리, 부소문화재책방이 들어서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舊국립부여박물관의 탄생과 진화 과정을 전문가의 발제로 살펴보며 그 가치를 재정립하는 자리다.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한건축학회 최창식 회장과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 이상림 대표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첫 발제자로는 장호수 원장백제역사도시연구원)이 나서 ‘부소산, 관북리 그리고 舊국립부여박물관’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영재 교수의 ‘부여의 역사도시경관 형성과 舊국립부여박물관’ 정인하 교수의 ‘舊국립부여박물관의 건축적 의미’ 안창모 교수의 ‘舊국립부여박물관 건축의 왜색시비 논쟁의 건축적 실체와 사회적 함의’ 발표가 마련돼 있다.
특히 舊국립부여박물관을 답사한 후 심포지엄을 처음으로 제의한 백진 교수는 ‘‘느슨함’과 ‘존재감’: 역사적 건축물의 일상성과 초월성’이라는 주제로 한 건축물의 질긴 생명력을 이야기한다.
특별세션으로는 이충헌 실장이 ‘Urban Context, 새로운 기능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초청 토론자인 한은화 기자와 발제자 6인의 종합 토론으로 마무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한국 현대건축을 대표하는 1세대 건축가 김수근의 초기작품이자 부여 주요 건축자산인 舊국립부여박물관의 가치를 새로이 정립해 부여 지역 역사문화유적과의 유기적 관계를 설정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그 자리에서 뿌리내리고 사람들과 호흡했던 舊국립부여박물관의 미래를 살짝 엿보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08-31
-
부여군자원봉사센터, 수해복구활동 ‘따뜻한 손길’
부여군자원봉사센터, 수해복구활동 ‘따뜻한 손길’
[세종타임즈] 부여군자원봉사센터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곳곳에서 발생한 가옥·농작물 침수, 산사태, 도로유실 등 수해복구활동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달 14일부터 29일 현재까지 16일간 은산면을 비롯한 수해복구 현장에선 232개의 기관·단체, 8,519명의 자원봉사자가 응급복구를 위해 온 힘을 쏟았다.
수해 복구 현장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들은 피해가옥 환경 정리, 농작물밭 토사 정리, 도로유실 보수 등 활동에 참여해 신속한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 자원봉사자들은 8월 중순 수확기 철에 들어 침수됐던 포도나무에 쌓인 폐기물을 제거하고 토사 정리활동에 열정을 기울이고 있다.
폐기물을 한시라도 빨리 제거하지 않으면 포도나무가 썩을 수가 있어 시급한 상황이다.
현재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공무원, 군인 등 여러 기관단체가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만, 특히 은산면 다수의 마을과 농경지 피해 규모가 커 신속한 현장 정리와 피해복구를 위해 더 많은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필요하다.
한편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속해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를 희망할 경우 원활한 배치를 위해 센터를 통해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 및 참여신청은 부여군자원봉사센터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2-08-30
-
부여군 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기자단 1기 활동 개시
부여군 공익활동지원센터 공익기자단 1기 활동 개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모집한 ‘공익기자단 1기’가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6월 모집한 교육생 13명은 매주 금요일 저녁 2시간 동안 4회에 걸쳐 한 달간 진행한 교육을 모두 수료했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4개월 동안 활동하면서 매달 기사 1건을 작성하게 된다.
센터는 매달 정기회의를 통해 공익기자단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익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기사들은 온라인 뉴스레터와 재단 홈페이지, 센터 공식 블로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뉴스레터 명칭은 ‘너나울’이다.
상반기 진행한 이름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했다.
재단 장종익 대표는 “한 달 동안 공익기자단 교육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 공익기자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활동하시면서 부여군의 다양한 공익적인 활동들을 알리는 공익기자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8-30
-
부여군, 자살예방의 날 홍보 및 캠페인 진행
부여군, 자살예방의 날 홍보 및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부여군 보건소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다음 달 5일부터 30일까지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홍보행사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국제보건기구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제정한 기념일이다.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부터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소중한 당신, 오늘은 더 행복하게’란 슬로건 아래 자살예방 교육 및 공연, 자살예방 홍보관 운영 및 거리 캠페인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가 본격 시작되는 9월 5일부터 이어지는 ‘생명사랑 걷쥬 챌린지’도 마련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 예방의 날 기념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생명 존중에 대한 큰 가치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이 함께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울감과 자살 생각에 대해 상담이 필요할 때는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나 24시간 상담전화를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
2022-08-30
-
부여군, 재경 출향인 대상 투자유치 간담회 실시
부여군, 재경 출향인 대상 투자유치 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군 집행부가 지난 29일 부여 출신 재경 인사들의 모임인 ‘부여발전연구회’와 투자유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여군은 민선 8기 비전 및 공약 수해복구 현황 고향사랑 기부제 등에 대해 설명하며 재경 인사들의 협조를 구했다.
박정현 군수는 ““농림축산, 문화관광, 산업경제, 환경친화, 국정시책의 5대 성장동력을 바탕으로 부여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인재·자원·투자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08-30
-
부여군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성과. 1년새 33명 정부 포상
부여군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성과. 1년새 33명 정부 포상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추진하고 있는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사업의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광복절과 순국선열의 날을 계기로 2명에 대한 서훈이 결정된 데 이어 올해 3·1절에는 23명이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이번 77주년 광복절에는 8명에 대한 서훈 수여가 추가로 결정됐다.
김갑수·김영돌·김우현·오일봉·이동철·이중철·김동진·김상하 등 8명이 그들이다.
2021년 이전 추서된 70명에 더해 33명이 포상 대상으로 추가되면서 부여 출신 독립유공자는 총 103명으로 늘어났다.
2020년 1차로 진행한 역사 속에 살아있는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연구용역의 결과다.
군은 이후 올해에도 추가발굴용역을 진행해 독립운동가들을 추가로 발굴했다.
발굴한 독립운동가는 1차 163명, 2차 262명을 합해 425명에 이른다.
활동 면면도 의병, 국내 항일 임천수리조합반대운동 등 다방면에 걸쳐 있다.
1차 용역에서 찾아낸 독립운동가 92명에 대해선 보훈처에 서훈 신청을 마친 상태다.
2차 용역을 통해 발굴한 독립운동가 중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140명에 대해서도 하반기 서훈을 신청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자주독립과 민족번영을 위해 희생하신 단 한분의 독립운동가도 역사 속에 묻히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직 서훈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도 예우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8-30
-
부여군 수해복구 성금 기탁에 새마을회 동참 행렬
부여군 수해복구 성금 기탁에 새마을회 동참 행렬
[세종타임즈]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부여군을 위해 각 새마을회에서 성금 기탁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는 지난 25일 부여군청을 찾아 수해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특별모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 23일 충청북도 새마을회에서는 성금100만원과 수건 200장을, 충청남도 새마을부녀회에선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특별모금에 동참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각 새마을회 대표들은 이구동성으로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소명수 부군수 또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른 이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특별모금에 동참해주신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2022-08-29
-
부여군, 어린이급식소 조리사 대상 ‘도전 골든벨’ 개최
부여군, 어린이급식소 조리사 대상 ‘도전 골든벨’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직무스트레스가 큰 조리사들을 격려하고 나섰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여성문화회관에서 센터 등록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도전 골든벨을 개최했다.
어린이급식소에서 꼭 지켜야 하는 위생·영양 급식과 관련해 실력을 겨루는 행사다.
어린이 급식관리 문항을 풀게 해 우승자를 가리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때로 힘찬 레크리에이션을 동원해 참석한 조리사의 집중도를 높이기도 하면서 순조롭게 펼쳐졌다.
골든벨 최후의 1인은 푸르미어린이집 조리사가 차지했다.
한 조리사는 “식중독 예방과 관련된 급식상식에 대해 도전골든벨을 통해 자세히 공부하는 계기가 됐다”며 “스트레스도 풀리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자 센터장은 “건강하고 위생적인 급식지원을 위해 집중도 높은 교육자료 등을 개발해 조리사의 위생·영양 급식 지도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8-29
-
부여군, 부소산성 서문지 발굴조사 시작
부여군, 부소산성 서문지 발굴조사 시작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9일 부소산성 추정 서문지 발굴조사에 들어간다.
문화재청 허가를 받아 백제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발굴조사는 당초 계획과 달리 벌목 없이 이뤄질 방침이다.
발굴조사 예정지 일대 주변 잘 자란 소나무를 존치해야 한다는 군민 요구에 대해 심사숙고한 끝에 내린 결단이다.
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조사 방향을 세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굴조사 과정에서 현장공개를 통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는 복안도 마련해 뒀다.
부여군은 2020년부터 ‘추정 서문지 일대 성벽 구간’ 발굴조사를 진행해 왔다.
문화재청이 2019년 수립한 ‘백제왕도 핵심유적 부여지역 발굴조사 마스터플랜’에 따른 조사다.
목적은 서문지 존재 여부와 성벽 구조 파악이다.
산성 광장 탐방로를 중심으로 문지가 위치할 가능성이 크다는 조사단 판단과 전문가 다수 의견을 따랐다.
우선 조사대상지 서쪽 일대에 대한 조사를 먼저 진행할 방침이다.
나들이철인 10월까지 주민과 관광객들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서다.
부소산 가을 정취와 함께 부소산성 본래 성벽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도록 발굴조사 현장을 개방해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문지 일대 발굴조사를 통한 기초 자료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부소산성 정비·복원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역민의 소중한 쉼터이자 세계유산으로서 소중한 문화재인 부소산성을 아름답게 가꿔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