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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업용 드론 신기술 시연회 성황리에 개최
부여군, 농업용 드론 신기술 시연회 성황리에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부여군 임천면 발산리 일원에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신기술 연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최신 비산저감 AI노즐 및 분무장치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병해충 방제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소개된 비산저감 AI노즐 및 분무장치 기술은 기존의 드론 방제 기술에 비해 효율성과 경제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AI 노즐은 분사되는 물방울에 공기를 유입, 체적을 키워 같은 양의 농약으로도 방울 크기를 4배 이상 크게 만들 수 있다.
최적화된 분무 장치는 하향풍 기류 영향을 극대화해 약액을 작물 하단까지 빠르게 침투시킴으로써 농약의 부착력이 높아지고 비산은 30% 이상 줄어들어 농약 살포 효과가 크게 향상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농업용 드론 기술이 더욱 발전하고 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기술 보급을 통해 부여군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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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크로토신市, 부여군과 교류방안 모색
폴란드 크로토신市, 부여군과 교류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크로토신시 국제교류 관계자 등 3명이 지난 5일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맞아 부여군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5일 개막식에 참석해 아름다운 연꽃정원과 축하공연을 즐기며 부여서동연꽃축제의 매력에 흠뻑 젖었다.
다음날 6일 부여군청을 찾은 방문단은 박정현 부여군수를 만나 크로토신 시장의 교류 희망을 담은 서신을 전달하고 향후 농업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카타르지나 그로벨나 크로토신시 교류관계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부여군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부여의 대표 축제를 경험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교류협력을 통한 양 도시의 상생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의 대표 축제인 서동 연꽃축제에 초대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이루어진 양 도시의 교류가 향후 여러 분야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축제 외에 남은 일정 역시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며 교류할 수 있는 분야를 발견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크로토신시는 충청남도와 2002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22년간 우호교류를 지속하고 있는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에 속해있는 도시이다.
이번 크로토신시 방문단은 부여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스마트팜 등 원예농업시설을 견학하고 지난 9일 귀국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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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870억원 규모 충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충남도의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에 4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870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사업은 도 제안 사업 2건, 시군경쟁공모 사업 2건으로 시군자율사업이 확정되지 않은 시점에서 도 제안과 시군경쟁공모사업이 제1기 총 사업비를 넘어서는 성과를 이뤘다.
도 제안 사업으로는 ‘금강권역 정원문화 확산 플랫폼 구축사업’과 ‘백제 문화 복합단지 및 체험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금강권역 정원문화 확산 플랫폼 구축사업’은 정원문화 플랫폼 조성, 정원산업 활성화, 정원사관학교 및 정원진흥센터 구축을 통해 정원 일자리 창출과 미래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백제 문화 복합단지 및 체험마을 조성사업’은 부여·공주·청양을 문화명품관광도시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여군은 백마강 국제무역항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경쟁공모에는 ‘근로자 정주활력타운 조성사업’, ‘굿뜨래 푸드 종합타운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근로자 정주활력타운 조성사업’은 근로자 지원센터 및 지원프로그램 운영, 근로자 정주활력타운 조성 등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굿뜨래 푸드 종합타운 조성사업’은 농특산물 전처리·가공·저장·유통 종합 컨트롤센터를 건립, 농식품 산업 고도화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미래사업발굴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사업을 적기에 착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는 서남부권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 제안 사업 10건과 시군경쟁공모 사업 17건을 선정했다.
충남도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은 2026년부터 5년간 추진될 예정이며 이번에 선정된 도 제안 사업과 시군경쟁공모 사업 외에 시군자율사업은 올해 10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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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표창
부여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표창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8일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독려하기 위해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에서는 두 달에 한 번 민원처리 우수자를 선발해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우수공무원에는 새올 민원부문 사회복지과 윤여근, 국민신문고 민원부문 전략사업과 김영남 주무관이 선정됐다.
새올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는 법정 처리기한이 3일 이상 유기한 민원을 단축 처리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 포인트로 적립되어 선정되고 국민신문고 우수자는 시스템의 답변 건수와 내용 충실도 등을 고려해 마일리지 내부 산정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박정현 군수는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친절한 민원 응대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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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에도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맞아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우천에도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맞아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맞아 지난 7일 부여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했다.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부여지회 주관으로 이루어진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우천에도 220여 대 차량의 워셔액, 와이퍼 등 간단한 소모품을 보충하거나 교체하고 운행 안전성을 확인해 줬다.
매해 부여서동연꽃축제와 백제문화제 기간 중 이뤄지는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이 행사를 기억하고 찾는 군민에게는 행정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부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군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용관 지회장은“자동차관리 전문인들이 축제에 참여할 기회가 됐고 부여를 방문한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정확한 차량 관리법을 안내하고 안전불감증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 행사 방문객은“비가 오는 와중에도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사고예방을 위해 자동차를 무상으로 점검해준 정비기사님들과 행사를 총괄한 군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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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공주·청양 고향사랑기부제, 지역 협력의 결실,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합동 홍보부스 운영
부여·공주·청양 고향사랑기부제, 지역 협력의 결실,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합동 홍보부스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5일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가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로 각 지역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으로 고향을 사랑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의지를 보였다.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은 2014년부터 협의회를 맺어 생활권 발전계획 수립과 신규사업 발굴 워크숍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4월 부여군과 공주시 공무원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해 협의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이번 홍보 행사에서는 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의 목표와 이점을 널리 알렸다.
특히 룰렛을 활용해 부스 방문자들에게 양갱, 알밤차, 고춧가루 등 각 지역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답례품을 증정하며 참가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공주·부여·청양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기울이게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합동홍보 부스 운영은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서 함께 진행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며 “고향의 재정 여건을 보충하고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해주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답례품으로는 한돈, 굿뜨래쌀, 한우, 굿뜨래페이 등 다양하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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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정부 치매관리 비용 절감 대안 제시
박정현 부여군수, 정부 치매관리 비용 절감 대안 제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에서 서울 은평구, 서울 성동구, 안양시, 광명시 등 13개 지자체가 모여 ‘초고령사회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민선 8기 목민관클럽 제7차 정기포럼이 열렸다.
박정현 군수는 이날 정기포럼에서 ‘경도인지장애 SIB 사업’의 추진 목적과 결과, 기대효과를 말하면서 20조 원을 돌파한 정부의 치매관리비용을 대폭 낮출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지난 6월 28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 대한민국 치매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노년층 10명당 1명은 치매환자라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2023년 기준 98만명이던 치매 추정환자는 2050년 314만명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부여군은 민관 협력으로 전국 최초 치매 예방을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종 평가는 올해 9월에 진행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경도인지장애자 223명을 대상으로 3년간 사업을 수행한 결과, 인지 장애에서 치매로 넘어가는 이환율을 기존 15%에서 3.8%로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SIB 사업은 민간 기업이 먼저 투자금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성과에 따라 투자금과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성과를 내지 못하면 투자금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성과에 기반한 예산 집행이 가능하며 동시에 사회문제 해결을 기대할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가족 중 한 명이 치매에 걸리면 그 가족은 금전적, 정신적으로 무너지는 타격을 입게 된다 사후 대처가 아닌, 사전 예방으로 치매 이환율을 최대한 낮추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업 결과인 3.8%로의 치매 이환율은 부여군 연간 기준 206억원의 사회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전국 연간 기준으로는 7조의 사회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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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여군 청소년 축제 ‘우리들의 꿈을 찾아서’ 개최
2024 부여군 청소년 축제 ‘우리들의 꿈을 찾아서’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사단법인 백제청소년의 별은 지난 6일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수상무대에서 2024년 부여군 청소년 축제‘우리들의 꿈을 찾아서’를 개최했다.
본선에 앞서 5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된 예선 접수를 통해 29개 팀이 참가, 비대면 영상 예선전을 통해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밴드, 댄스, 보컬, 난타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부여서동연꽃축제 2일차 행사인 이번 청소년 축제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짝 피어난 연꽃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모인 많은 방문객이 함께 관람했다.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의 열정이 가득한 모습으로 부여의 미래가 희망을 빛으로 가득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아울러 슈퍼비의 랩학원 준우승으로 청소년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래퍼 호미들의 특별공연은 청소년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축제가 마무리되도록 했다.
이번 경연대회 결과는 대상-가온누리 난타 / 최우수상-유노이아, 위켄드 / 우수상-Paly The Dream, 이민현 / 장려상-양현주, 서동밴드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부여군 청소년 축제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부여군도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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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변함없는 자원봉사의 손길로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성공리 마쳐
부여군, 변함없는 자원봉사의 손길로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성공리 마쳐
[세종타임즈]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의 숨은 공로자가 있다.
바로 자원봉사자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축제 기간 축제장 곳곳에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전개했다.
△부여군모범운전자회 △부여군자율방범연합대 △예비역특전동지회 △해병대전우회부여지회 △부여의경어머니회 △대한적십자사부여지구협의회 △수지침봉사단 △한국장애인사랑나눔협회 부여군지회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 등 10개 단체 9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들은 △교통질서 및 질서유지 △수상 안전 △축제 안내 △안전순찰을 비롯해 △체험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함께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서의 자원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기회이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부여군 행사·축제시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을 지원 운영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제70회 백제문화제도 함께 할 예정이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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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영암 우호협력 기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부여·영암 우호협력 기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5일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식에서 영암군과 함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직원 간 상호기부 기탁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두 지역 군수들이 참여해 화기애애한 자리를 만들었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자체간 우애가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
영암군은 남도 역사문화 생태관광의 거점이자 지속가능한 농생명산업을 실시하는 도시로 부여군은 올해 3월 29일 영암군과 우호 도시 교류협력 협정식을 추진한 바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영암군과 함께 상호 기부하게 되어 기쁘고 영암군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 작은 기부라도 모여 하나가 되면 큰 힘이 될 수 있으며 이번 기탁식이 그 시작점이 될 것이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부여와 상호 협력으로 고향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다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 우리가 모인 이 자리는 지역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주요 답례품으로는 한돈, 굿뜨래쌀, 한우, 굿뜨래페이 등 다양하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