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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서천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2021년 서천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지역 치안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고 없는 안전한 서천 구현을 위해 서천경찰서에서 제안한 범죄예방 대책, 24시간 정신 응급 입원 병원 운영, 치매어르신 안전망 구축, 교통안전시설 구축 건에 대해 서천경찰서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각 안건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주요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시설물 확충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시설확대 구축을 위해 협업을 통해 신규 설치 등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신질환자·자살기도자 등의 효과적인 보호를 위한 ‘24시간 응급 입원병원’ 운영과 관련해 서천군을 충남 서남부권 거점병원으로 지정 운영하는 방안을 충남도에 건의하는 등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관련 기관이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치매 어르신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치매 배회감지기 확대 보급과 민·관·경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 치안을 강화하고 범죄를 예방해야한다”며 “치안관련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안전하고 행복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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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8기 도시재생대학 입학식 개최
서천군 제8기 도시재생대학 입학식 개최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1일 오후 2시 장항의 집에서 수강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8기 서천군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재단 한상일 사무처장, 서천군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 김종길 센터장 등이 참석,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도시재생대학의 첫 수업은 RAUM 도시건축 대표이사 문장원 박사의 강의로 시작했다.
도시재생 이해와 주민참여사업 방법, 서천의 도시재생 방향 등을 타 지역의 사례와 함께 다소 어려운 도시재생사업의 단어를 주민들의 언어로 순화해 수강생들로 해금 큰 호응을 받았다.
제8기 서천군 도시재생대학은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이번 교육은 주민 스스로 지역을 돌아보고 문화자산을 활용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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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추진
서천군,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추진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난 1일 가을철 개학기를 맞아 충청남도옥외광고협회 서천군지부 와 합동으로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했다.
이번 불법광고물 정비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지역 내 서천읍·장항읍 등 4개 읍·면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도로 및 어리인보호구역,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교통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의 불법유동광고물을 집중 단속했고 불법현수막 64개를 수거했다.
서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통학길을 순찰하면서 광고물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노후 및 불량간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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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중·소형 이륜자동차 출장검사 실시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지역 내 중·소형 이륜자동차 배출가스와 소음 등을 측정하는 출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검사는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중·소형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검사소가 없는 면 지역에서 진행한다.
검사일정은 9월 6일 서면을 시작으로 9월 9일 판교면 9월 10일 장항읍 9월 13일 마서면 9월 14일 문산면, 시초면 9월 16일 마산면 9월 17일 기산면 9월 27일 한산면 9월 28일 화양면이며 검사소가 없는 각 면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전 11시~12시, 오후 1시~3시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검사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출장 검사소 방문 시 이륜자동차 신고필증, 보험가입증명서 수수료를 준비해야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 “고령자 등이 중·소형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받기위해 장거리 이동 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조해 출장검사를 진행하는 만큼 대상자 모두 출장검사 기간 중 정기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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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정부혁신 우수사례 6건 선정
서천군, 정부혁신 우수사례 6건 선정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20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지난 1일 시상식을 가졌다.
군은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열고 전문가 및 군민 심사 점수와 전국민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해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최우수로 선정된 ‘지방소멸 위기를 막는 농촌청년의 싱싱한 정책요리반’ 사례는 인구감소로 인해 지역소멸 위험지역에 속하는 서천군에 청년 네트워크 발족 및 청년 자율예산 정책 발굴로 청년자립성장을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방소멸 위기를 막는 농촌청년의 싱싱한 정책요리반’사례는 충청남도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도 장려에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전국 경진대회에도 진출하는 성과를 얻었다.
노박래 군수는 “혁신사례를 공유해 더욱 발전시켜나가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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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1인당 25만원 지급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오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1인당 25만원씩 개인별로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난 6월 30일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기준으로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0% 이하인 가구를 선별하되,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는 특례 기준을 적용한다.
지급 대상 여부는 국민비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오는 5일부터 안내될 예정이다.
6일부터는 직접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등 온라인이나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를 직접 방문하면 조회할 수 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서천사랑상품권 중에서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선불카드 지급방식은 시행하지 않는다.
대상자 조회와 지급수단별 신청은 첫 주에는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요일제로 운영하며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일이면 월요일 2·7일은 화요일 3·8일은 수요일 4·9일은 목요일 5·0일은 금요일에 신청하고 토·일에는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반면 오프라인은 토·일요일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6일부터 소지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사의 홈페이지·앱·콜센터·ARS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13일부터는 해당 은행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대상자 본인이 ‘본인명의’로만 신청 가능하며 미성년 자녀의 경우 동일 주소지 세대주 명의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 후 다음날 충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도 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가능하다.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은 신청 후 다음날 지급된다.
‘지류형 서천사랑상품권’은 13일부터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을 받는다.
개인 신청이 원칙이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대리 신청은 위임장과 위임자 및 대리인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군은 신청 즉시 현장에서 지류형 서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나 상품권 수급 일정에 따라 부득이하게 즉시 수령이 불가한 경우에는 별도로 수령일을 지정해 안내할 예정이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사용지역과 사용업종, 사용 기한에 제한을 받는다.
사용지역은 서천 관내로 한정되며 사용처는 서천사랑상품권 사용처와 동일하고 사행산업·중소기업이 아닌 기업·서천군 조례로 제외한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구체적인 사용처는 인터넷 홈페이지 ‘국민지원금사용처.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올 연말까지이며 잔액은 환불되지 않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에 지원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12월 말까지 지역 내에서 일시에 소비됨으로써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위해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최대한 빨리 지급되도록 하는 것이 급선무인 만큼 이 부분에 우리군의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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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촌지도자, 소통과 체험으로 코로나 블루 극복
서천군농촌지도자, 소통과 체험으로 코로나 블루 극복
[세종타임즈]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가 지난 31일 농촌지도자연합회 임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조직 활성화와 상호 정보공유·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지역 내 농촌체험농장의 체험학습 시간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문복 서천군농촌지도자회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합교육 등 교류의 장이 부족해 회원 간 어색한 사이가 될까 걱정될 정도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심리적 치유도 하고 긴 시간 소통의 부재를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 반응을 면밀히 분석해 13개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을 대상으로 순회 과제교육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가 선도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농업인 학습단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서천군연합회는 13개 읍·면 농촌지도자 393명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과학 영농을 실천하는 농촌지도자 봉사하는 농촌지도자”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농업의 핵심 주체로 활동하고 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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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도시 서천에서 즐기는 체험 여행
세계유산도시 서천에서 즐기는 체험 여행
[세종타임즈] 지난 7월 2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한국의 갯벌’에 대해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결정했다.
이로써 충남 서천은 유네스코 무형유산인 ‘한산모시짜기’와 함께 자연유산과 무형유산을 동시에 보유한 지역이 됐다.
서천에서는 세계유산인 갯벌과 한산모시짜기를 체험관광으로 즐길 수 있다.
서천에는 갯벌을 느낄 수 있는 서면 월하성과 비인면 선도리, 장항읍 송림리 등에서 조개를 캐는 갯벌체험이 가능하다.
갯벌에는 다양한 바다 생물들이 있어 아이들이 교과서에서만 보던 바다생물을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조개를 잡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다.
갯벌체험 이외에도 서면 월하성 인근에는 도예체험이 가능한 체험장이 있어 체험객이 밥그릇, 국그릇, 접시 등을 만들어 직접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송림리 갯벌 인근에는 서천의 대표 관광지인 장항 스카이워크와 해양생물 자원관이 있어 즐길 거리가 끊이지 않는다.
한산모시마을은 1993년 개관한 시설로 전통 공방, 전시관, 전수교육관, 공예마을 등 한산모시와 관련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이다.
한산모시관에는 모시 고증서적과 베틀, 모시길쌈도구 등 모시짜기 관련 자료와 한산모시짜기 기능보유자가 직접 모시를 짜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방문자센터에서 한산모시 장인이 직접 만든 모시옷을 입어보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공예마을에서는 미니베틀, 천연염색, 모시공예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수도권에서 2시간 거리면 찾아가 볼 수 있는 서천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등교를 제대로 못한 아이들이 교과서 밖에서 직접 교과서의 내용을 체험할 수 있는 서천으로의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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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비추는 그 곳, 서천군 서면 월하성항 어촌뉴딜300사업 재도전
달이 비추는 그 곳, 서천군 서면 월하성항 어촌뉴딜300사업 재도전
[세종타임즈] 예전부터 달빛아래 신선이 노는 곳 같이 아름다운 마을이라 불리는 곳 월하성항 지역협의체는 이달 1일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재도전한다고 밝혔다.
서해바다의 파랑을 그대로 마주하고 있는 마을인 월하성항은 평소에 어민들이 생명의 위험을 느끼며 어업활동을 해오고 있었다.
이번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파랑을 잡아주는 소파제 등을 설치할 수 있다면 어민들이 안전하게 어업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모를 신청하며 다른 어촌마을에서는 볼 수 없는 경운기로 어선을 끌어올려 어선주차장이 형성되는 어촌관광아이템을 발굴했으며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각종 어구들로 지저분한 이미지를 보이고 있는 현재의 진입로를 일제 정비해 달빛아래 아름다운 해변공원으로 탈바꿈하는 한편 당집복원, 달빛카페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어민들이 소득창출에 대한 기대가 크다.
최병혁 월하성항 어촌계장은 “월하성항에 꼭 필요한 어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어촌뉴딜사업에 재도전게 됐다”며 지역협의체 위원들의 공모선정에 대한 절실함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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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비인면 뚜드랭이 공동체, 어촌뉴딜300사업을 뚜드리다
서천군 비인면 뚜드랭이 공동체, 어촌뉴딜300사업을 뚜드리다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최대 어선세력을 갖고 있는 비인어촌계를 기반으로 한 뚜드랭이 공동체의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신청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예전부터 당정리는 비옥한 바다의 자연을 뚜드린다는 의미로 뚜드랭이 마을로 불렸고 어촌마을의 풍어와 어부의 안전을 기원하면서 사람들이 모여 다사리, 선도리로 확대돼 뚜드랭이 공동체가 탄생하게 됐다.
이번 어촌뉴딜사업으로 지방어항인 다사항의 매우 열악한 어업환경을 개선해 어민 부가가치를 높이고 생활SOC확보로 고령화된 어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삶의 질 향상과 나아가 귀어인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에 부합된 갯벌환경조성과 하트섬가는 길, 추억 속의 비인해수욕장 재현, 뚜드렁카페 등 다양한 특화사업도 포함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뚜드랭이 공동체 마을로 사람들이 다시 모이고 모여 어촌의 재건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9-01